2020-07-0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창세기 1장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땅에 사는 세상 사람들에게 천지창조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천지창조 전의 하늘나라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밝힌 바 없고, 오직 그의 영으로 지으신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있었다는 것과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 질렀다는 비밀을 밝히고 있습니다.(욥 38:4~7, 창 1:26,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지으신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을 땅으로 내려보내어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에게 말씀하게 하십니다.
즉, 한 분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만물을 다스리고 계심을... (출 3:14)
구약 때에는 에녹, 아브라함, 모세, 솔로몬, 엘리야 등,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셨고, 신약 때에는 침례 요한, 예수, 사도 요한, 사도 바울 등, 사도들에게 말씀하여 그가 살아 계심을 알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 모세에게 그가 살아계심을 이렇게 밝힙니다.(출 3:14)

출애굽기 3장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광명한 새벽별)은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롬 8:29)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맏아들이었으므로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사자들에 관한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밝혔을 뿐, 이를 "일곱 별의 비밀"로 하여 밝히지 않았습니다.(계 1:20)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그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하늘나라를 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그러나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도, 볼 수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였습니다.(롬 10:9~10, 요 3:16)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능력(권능)을 체험하였기에 성경에 기록한 천지창조의 능력과 홍해의 기적, 죽은 자를 살리신 기적과 오병이어 기적 등,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능력)을 온전히 믿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육에 속한 "니고데모"와 같은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권능(능력)을 세상 지식으로만 배웠기에, 즉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지 못했기에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육이므로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만 믿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고대 때부터 만물(萬物)의 근원(根源)에 대하여 알고자 애썼습니다.
고대 철학자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을 "물(水)"이라 하였고, "데모크리토스"는 만물의 근원을 "원자(原子)"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만물의 근원에 대하여 아무도 답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연구를 거듭하여도 끝없이 더 작은 입자(粒子)들이 발견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물질이 아니면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에게는 물질을 벗어난 영(성령, 권능)의 세계를 알 수 없게 하였습니다.(고전 1:21)
즉 사람을 지으실 때 만물에 대하여 미시적 관점이나 거시적 관점에서 알 수 없도록 지으셨습니다. 다만 시작과 끝은 알 수 없도록 불완전하게 지음 받았으나, 육신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물질세계만은 알게 하였습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천지창조의 비밀을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에게는 알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천지창조의 비밀을 세상 지식(知識)으로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智慧)로 깨닫습니다. 즉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통찰력으로 깨닫습니다.
세상 지식(知識)은 배워서 아는 것이지만, 성령의 지혜(智慧)는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통찰력이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만물의 근원을 알고 있습니다.
만물의 근원은 성령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만물을 창조하였습니다. 즉 성령의 권능으로 만물을 창조하였습니다. 성경은 성령을 다르게 표현하여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창 1:1~31)
성령은 볼 수도 없고, 크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한 것은 성경 말씀이며, 또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권능(능력)을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하늘나라를 보고 하나님을 만납니다.
다시 말해,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하나님의 형상을 보고 천사들(그룹들)의 형상을 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그러나 성령은 형상이 아니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성령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권능(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또, 성령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권능을 일으키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들이 살아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권능(능력)을 체험한 자가 아니면 성령으로 창조한 만물의 근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땅에서 불완전하게 지음 받아 잠시 살다가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장차 구원의 날,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면 완전하여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능력)은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큰 능력이기 때문입니다.(계 21:1~27)

요한계시록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둘째는 자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25.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 들어가 육신이 녹아내리는 체험도 합니다. 그리고 그의 권능 안에서 떨림과 성령 충만한 감동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성령에 이끌리어 슬피 울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가 가까움을 외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땅에 계실 때에 시시때때로 성령에 감동되어 때가 가까움을 말씀하였고, 아모스, 이사야, 사도 요한 등,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리어 때가 가까움을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암 3:8)

아모스 3장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게 하였습니다.(막 13:32)

마가복음 13장
32.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 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이 악하고 패역한 세대를 구원하기 위해, 오늘날 시련의 때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필자도 육신으로 살기에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갈대처럼 연약한 육신에 매여 신음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자도 이렇게 연약한데, 세상 사람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하나님은 불완전하게 지음 받은 육신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오늘도 오래 참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은 도적같이 오십니다.(벧후 3:10)

베드로후서 3장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지 영원히 참는 것이 아닙니다.(고전 13:4)

고린도전서 13장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추신: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으신 천지창조를 쉽게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령 잉태, 즉 여호와(יהוה)의 권능으로 예수, 이삭, 침례 요한을 잉태시킨 기적과 부모도 없이 태어난 멜기세덱의 출생, 홍해의 기적,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어린아이가 가져온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부르게 먹이고도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찬 기적) 등을 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현대 과학만을 의존하는 육에 속한 불완전한 존재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 안에 들어가 그의 이끄심을 받은 자가 아니면 이러한 하나님의 권능(이적, 기적)을 쉽게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를 믿게 하려고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는 것입니다.

2020. 7. 5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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