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6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6)

고린도전서 12장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본문 말씀을 이해시키기 위해 성령에 관하여 간략히 설명한 후 구체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성경 말씀 중 하나님의 영(성령)에 관한 말씀들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아무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세상 지식으로 이해되는 말씀이 있는가 하면, 성령으로 이해되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하늘에 속한 성령의 말씀을 분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같은 말씀들은 세상 지식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세상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성령을 설명하려 하고, 복잡한 교리와 학설로써 성령을 정의하려 합니다. 학설도 일치하지 않으며 다수설 소수설 등, 혼란스럽습니다. 한 성령 안에서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서로 다르게 설명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이 말씀하는 것과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씀하는 차이점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니고데모, 도마, 유대인 및 세상 사람들은 육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 예수를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하나님의 사자들을 신(GOD)으로 착각합니다.(요 10:33, 요 20:28, 행 28:3~6 등)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체험할 수 없기 때문 육신의 생각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성령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한 성령 안에서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은 한결같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증거합니다.
이는 한 성령 안에서 깨닫는 믿음이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성령의 사람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것과 아는 것을 비유로써 세상에 증거합니다.
즉 "바람의 비유" 등으로... 이는 세상 지식으로 성령을 이해시킬 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요 3:8)
그러하여 비유로써 설명하지만 세상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증거하는 하늘나라의 비밀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요 3:11~12)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온 땅에 보내심은 입은 그의 사자들은 세상 지식으로 하늘나라의 비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배웁니다.(요일 2:27)

요한일서 2장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이 허락되었으므로 그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았습니다.
이사야, 에스겔, 사도 요한 등은 성령 안에서 본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그의 신들(아들들)을... 즉 스랍들, 그룹들, 생물, 죽임당한 어린 양, 하나님 우편에 앉은 예수를 본 그대로 증거하였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지만 이를 모두 성경에 기록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들, 스랍들(Seraphim), 그룹들(Cherubim), 새벽 별들, 생물 등으로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사 6장, 겔 1장, 겔 10장, 계 4장 욥 38:4~7 등)
성경은 이들을 두고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임을 밝힙니다.(계 5:6)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이라 증거하였고, 맏아들 예수를 "광명한 새벽별"이라 증거하였습니다.(욥 38:7, 계 22:16)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쳤습니다.(욥 38:4~7, 창 1:26,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세상은 육에 속하여 이러한 비밀의 말씀들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비밀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은 입은 그의 사자들에게 기름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히 5:4)
그러므로 세상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믿음으로써 구원받게 하였는데, 이러한 비밀을 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롬 10:9~10, 요 6:29)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의 가르침 안에서 살면, 즉 성령 안에서 살면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이를 잘못 이해하여 육에 속한 자들도 반드시 성령이 임해야 구원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성경은 원본이 없고 수천 번 넘게 번역된 필사본뿐입니다.
특히 거듭남에 관한 말씀들이 필사하는 과정에서 변개하였다는 사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번역들은 세상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번역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변개한 말씀: 요 3:3~7 "거듭남이란? 글 참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본 것을 알고 있으므로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여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문 말씀들을 풀어보겠습니다.


*
 첫째,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란, 성령으로 증언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지칭합니다.
한 분 하나님 안에서 한 성령으로 보내신 구세주(예수)를, 같은 성령으로 보내신 그의 사자들이 예수를 저주할 자라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구세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입은 침례 요한이나, 예수 부활한 후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그의 제자들과 사도 바울 등이 예수를 [주]시라 시인한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구약 때부터 그의 영(성령)으로 선지자들을 보내었습니다. 때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구세주]를 예언하는 역할을 하게 하는가 하면, 때로는 침례 요한을 통해 [구세주]의 길을 예비하게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그의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구세주]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역사하였습니다.
즉, 죄 없는 그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땅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입니다.(롬 8:3)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사랑을 그의 아들 예수에게 담당시켰습니다.(사 53:6)

한 성령 안에서 보내심은 입은 그의 사자들은 각자 받은 은사가 다르므로 그들의 역할도 달랐습니다.
때로는 큰 자(구세주)로, 때로는 작은 자(구세주를 증거하는 자)로 보내심을 입은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로 보내심을 입었다"라고 증언합니다.(요 5:36)

요한복음 5장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죽음에서 부활시키셨고, 또 부활 후 예수에게 성령으로 기름 붓는 권능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에 예수는 부활 후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었고, 구세주의 길을 증거하는 역할을 하게 하였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붙는 권세를 허락한 내용은 구약 때부터 있었습니다.(왕상 19:16 등)

* 둘째,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이 말씀도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다 하였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그 시대의 사람들이 악할 때에 보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은사로 사역하게 하였지만 성령은 한 분 하나님이 보내시는 것이므로, 보내시는 분의 영(성령)이 한 성령이라는 말씀입니다.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을 [주]로 번역하는 이유는 하나님, 즉 [주]의 영(성령, 권능)으로 보내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들의 능력으로 권능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권능을 일으킵니다. 이때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하므로 [주]가 됩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었습니다.
일반 사자들(아들들)과 다르게 세상을 구원할 큰 사자(맏아들)로, 즉 큰 증거로 사역한 "광명한 새벽 별"이었습니다.(계 22:16)
그러므로 영어 성경은 Lord로 번역하였습니다.

하늘의 천사와 하나님의 사자들도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보내심을 받았기에 [주]가 됩니다.
영어 성경은 lord로 번역하였습니다.

천사, 장로, 아브라함, 보아스, 요셉 등을 "주(lord)"라고 칭함은 이들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내심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사역할 때에는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그의 사자들과 "하나"가 되어 역사하므로 "주(lord)"가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한 주들입니다. 즉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의 사자들(아들들, 천사들, 새벽 별들, 그룹들)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비밀을 모르므로 이들을 세상적 "주인"으로 해석합니다.

스가랴 4장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요한계시록 7장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창세기 23장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룻기 2장
13. 룻이 가로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시녀와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시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스가랴 선지자와 사도 요한은 성령의 사람인데도 천사와 장로를 [주]시라 칭함은 천사와 장로가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주들]의 [주]입니다. 영어 성경은 LORD로 번역하였습니다.
오늘날 성경은 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여호와(יהוה)의 호칭을, 신약 성경에서는 모두 빼버리고 [주]로 통일하여 번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뜻하는지, 그의 아들 예수를 뜻하는지 분별할 수 없도록 번역하였습니다. 이러한 번역들은 세상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삼위일체설을 합리화하기 위한 번역이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번역들 때문에 구약의 하나님을 "여호와(יהוה)", 신약의 하나님을 "예수",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성령의 권능을 "성령 하나님" 등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니케아 공의회 때부터 삼위일체를 공식화시켜 성령에 속한 적은 무리들을 모두 죽이고 육에 속한 큰 무리들이 세상을 장악한 후 이렇게 인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구약 때부터 신약 초기 때까지 그의 사자들(선지자, 사도)을 보내어 복음을 전파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사자들이 세상에서 모두 죽임 당한 후 타국에 떠나면서 달란트 받은 그의 종들에게 각자 하나님의 일을 맡겼습니다. 이는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달란트는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세상 지식으로 배운 각자의 재능들입니다.

육에 속한 세상은 하나님의 사자들(새벽 별들)이 누구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마지막 날 달란트 받은 종들을 심판하러 오신다는 비밀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입은 새벽 별들(아들들)입니다.(욥 38:4~7)
이 아들들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한 그의 신들(주들) 임을 성경이 증거하는데,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이를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육으로 난 것은 육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 육신으로 보내심을 입기 전에, 그의 영으로 지음 받은 신들의 영체(형상)이었음을, 즉 천사들이었음을 밝히고 있지만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잠 8:24, 30:2~4, 렘 1:5, 욥 38:7 등)
하나님의 사자들(새벽 별들, 천사들, 그룹들)이 땅에서 하나님의 권능(성령)을 입고 사역한 것처럼, 장차 마지막 날에도 하나님의 권능(성령)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양과 영소를 분별하듯이, 그리고 달란트 받은 종들을 심판하듯이...

말씀을 요약하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에 그의 아들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욥 38:4~7)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구약 때부터 선지자들(아들들)을 보내시다가 마지막에는 그의 맏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었습니다.(눅 1:31~33)
예수는 십자가의 고난으로 인하여, 즉 인자됨으로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받으셨습니다.(요 5:27)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에게 마지막 날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마 28:18)
그리하여 예수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권세의 [주]가 되십니다.

장차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권능으로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의 천사들(아들들)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어 세상을 심판하게 하실 것입니다.(마 25:31~46)
심판이 끝나면 그의 아버지께 받은 권세를 다시 여호와(יהוה)께 돌려드립니다.(고전 15:24)
그러나 그날은 아들도, 천사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십니다.(막 13:32)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사역한 그의 아들들이므로 [주]가 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 맏아들로서의 구세주가 되시므로 모든 자들의 [주]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의 [주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주들의 주]입니다, 즉 [신들의 신]입니다.

한 성령 안에서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한 성령으로 보내신 구세주를 [주]시라 말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인자로 보내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날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어 구세주가 되게 하였습니다.
이는 한 분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령의 권능이었습니다.
이러한 비밀을 모르는 세상은 한 분 하나님을, 세 분 하나님으로 인식하여 "삼위일체"라고 정의하는 것은 성령이 임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고전 12:3)

고린도전서 12장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2020. 8. 16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