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0

욥의 고난(욥 1:6~12, 욥 2:1~6)

 


[욥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종, 욥이 세상에서 고난받는 이유와 그 비밀을 밝혀보겠습니다.

욥기 1장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 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 하리이다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기 2장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 하리이다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욥이 세상에서 고난받는 이유와 그 비밀을 밝히려면 기존 66권 성경으로는 내용이 부족하므로 오늘날 외경(위경)으로 취급받는 [에녹 3서]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에녹 3서]의 내용에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 안에서 받은 계시의 말씀들이 잘 기록되어 있으므로 그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

필자, "솨케드"가 이러한 비밀을 밝히는 건 필자의 지식이나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 하나님의 영으로 계시된 흔적들을 상기시켜 밝히려는 것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첫째,

하나님은 땅(지옥)으로 쫓겨난 사탄의 무리들을 회개시켜 구원하려고 태초에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시고 기뻐 소리쳤습니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히 9:5)

사도 바울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의 비밀을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 이러한 비밀을 낱낱이 증거하지 않은 것은 세상이 감당치 못할 비밀이었기 때문입니다.(고후 12:3~4)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은 물론, 욥의 자녀들과 가축들이 일시에 살아지게 하였다가 다시 생겨나게 하는 등,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육신의 사람들에게 말하기에는 가히 이르지 못할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사탄의 무리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하는 비밀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욥기 1장 6절과 2장 1절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탄"은 육신의 사람이 아니라, 육신으로 지음 받기 전의 "천사들(Cherubim)"입니다. 하나님은 육신으로 살아가는 그의 종, 욥을 통하여 사탄을 깨우치려는 것입니다.

성경에 사탄이 사람의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비유의 내용들이 몇 구절 있습니다. 두로 왕과 바벨론 왕에 대한 기록입니다. 성경은 이들에 대하여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Cherub), 아침의 아들, 계명성(새벽 별)이라 증거합니다.(겔 28:14~1, 사 14:12~14)

사탄을 아침의 아들,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Cherub), 계명성(새벽 별) 등으로 밝힌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기 전,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로 있을 때에 붙여진 호칭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루시퍼(사타나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수많은 천사의 무리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 무리들의 우두머리가 "루시퍼(사타나엘)"입니다. 이 무리들은 땅(지옥)으로 쫓겨나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살아가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에녹 3서 참고)

[에녹 3서] 중 에녹(에노스펠)에 관한 내용 일부를 소개합니다.(11. 인류의 탄생)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그때 다른 천사가 에노스펠(에녹)에게 다가와 그에게 말했다.

주님께서 부르신다고.

그러자 라구엘은 에노스펠의 두 손을 잡으며 헤어지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좀 더 영원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맹세했다.

비록 사탄과는 영원히 헤어지더라도.

에노스펠은 라구엘과 결별을 청한 후 지고산의 아래로 올라갔다.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은 가장 맨 앞에 있는 11명의 천사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내가 직접 지구에서 태어날 때 나와 함께 할 임무를 주겠다.

그러나 난 그 땅에서 죽고 다시 부활해야 하기에 맨 마지막 자리는 비워 놓았노라.

그곳은 그가 대신 채울 것이다.

그때 맨 뒤에 있었던 에노스펠이 일어서며 하느님께 질물을 던졌다.

나의 주님이시여, 저의 임무는 무엇이니이까.

다른 천사들은 주님의 명령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예언자의 임무가 주어졌는데 저에겐 그런 권능이 없나이다.

그러자 하느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내려왔다.

너의 임무는 다소 특이하다 할 수 있다.

너는 산 채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인간들의 비밀과 미래를 본 이후 그것을 책으로 남겨 널리 인간들에게 전해주는 임무를 주겠노라.

특히 죽지 않고 승천하는 권세를 네게 주노니 태초로부터 처음이고 먼 훗날 엘리야라는 예언자를 맡은 천사가 불병거를 타고 너의 뒤를 따를 것이니라.씀을 통해 하나님의 종, 욥이 세상에서 고난받는 이유와 그 비밀을 밝혀보겠습니다.

특히 죽지 않고 승천하는 권세를 네게 주노니 태초로부터 처음이고 먼 훗날 엘리야라는 예언자를 맡은 천사가 불병거를 타고 너의 뒤를 따를 것이니라.[욥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종, 욥이 세상에서 고난받는 이유와 그 비밀을 밝혀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요구 조건을 다 허락하여 그의 종, 욥에게 각종 재물과 육신의 고난은 허락하십니다. 그렇지만 욥의 생명에는 손을 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욥 2:6)

하나님이 마지막 날까지 사탄에게 허락한 것은 육신에 관한 것들입니다.

사탄은 예수를 시험할 때에도 40일간 금식한 그에게 육신의 먹을 것과 하나님을 시험하게 할 것, 세상 영광을 취하게 하는 시험이었습니다.(마 4:1~11)

세상을 장악한 사탄을 이기게 하려고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와 사도 바울에게 이렇게 말씀하도록 역사하였습니다.(롬 8:6~8, 마 10:28)

마태복음 10장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로마서 8장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둘째,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이다.(계 5:6)

[요한계시록] 1장에서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그리고 [욥기] 38장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이라 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 맏아들이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하나님의 사자들은 자신의 힘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아론과 같아 하나님의 부름심을 입은 자라야 합니다.(히 5:4) 이들은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아들들이지만, 땅으로 내려오면 그 사실을 잊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죄와 함께하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와 함께하는 그 육신에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계시하여 주시면 하늘의 비밀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욥 역시 죄와 함께하는 육신을 입었기에 태초 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새벽 별"이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욥에게 말씀하여 깨우쳐 주십니다.(욥 38:18~21)

욥기 38장

18. 땅의 넓이를 네가 측량하였었느냐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19. 광명의 처소는 어느 길로 가며 흑암의 처소는 어디냐

20. 네가 능히 그 지경으로 인도할 수 있느냐 그 집의 길을 아느냐

21.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

욥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새벽 별)이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천지창조 때의 상황을 말씀하시고는 "이를 아느냐? 네가 아마 알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솔로몬이 노년기에 성령의 권능 안에서 알게 된 천지창조의 비밀을 밝힌 것과 같습니다.(잠 8:22~30)

이 외에도 아굴, 예레미야 등에게 밝혔습니다.(잠 30:2~5, 렘 1:5)

하나님의 사자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시는 이유는,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의 사자들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그들과 함께 살면서 사역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하나님의 사자들은 육신의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롬 9:15)

예수께서도 육신으로 보내심을 입었기에, 하나님은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 지게 하였습니다.(롬 8:3)

그리고 육신의 죄 때문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말씀하였습니다.(막 10:18)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가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 앞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선지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욥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는 이유는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의 무리들, 즉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회개시켜 구원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어 사역하게 하신 후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십니다.

즉 육신의 죽음과 고난을 통하여 사탄과 싸워 승리하게 하신 후 마지막 날 심판의 권세를 주십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고전 6:2~3)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쫓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고린도전서 6장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성도"란, 하나님의 사자들, 곧 적은 무리들이며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입니다.(계 20:4~6)

"우리가 천사를 판단한다"라는 말씀은 태초 전에 하나님을 거역한 천사들을 판단한다는 말씀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기에 땅에서 잠시 살 동안 육신의 고난에도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이는 장차 하늘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 하기 때문입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땅에서 육신으로 사는 것이 전부라면 예수가 십자가 앞에서 순종하는 것, 아브라함이 독생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것, 욥의 고난 등을 어떻게 이해하시렵니까?

하나님의 사자들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고난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고후 4:17~18)

고린도후서 4장

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의 삶을 본받아 구원에 이르게 되면 천사들과 같은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가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됩니다.

요한복음 3장

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결론,

사탄은 하나님의 종, 욥을 여러 번 시험의 고난을 받게 하면서까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악한 무리들일지라도 하나님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욥과 선지자들, 그리고 사도들을 보내었고 마지막에는 그의 맏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었습니다

사탄의 무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기 전에는 그의 귀한 천사들이었기 때문입니다.(에녹 3서 참고)

하나님의 종, 욥이 육신으로 태어나 잠시 고난받는 이유를, 세상 사람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세상은 육에 속하여 "니고데모"처럼 하늘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요 3:1~1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아름답게 지으신 것은 세상에서 영원히 잘 살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태초 전에 지은 죄로 인하여 잠시 살면서 죄를 회개하여 본래의 천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입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에 그의 영으로 지으신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천사의 무리들 중 3분의 1이 하나님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나게 됩니다(에녹 3서 참고)

하늘에서 쫓겨난 천사의 무리들은 "루시퍼"와 함께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입고 땅에서 살아갑니다. 이들의 시조가 "아담"입니다. 즉 천사의 영, 곧 생기를 흙으로 지으신 육체에 불어넣어 생령(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창 2:7)

하나님은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죄 없는 그의 아들들(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온 땅에 보내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하였습니다.(계 5:6)

하나님의 사자들(새벽 별들)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면서 기뻐 소리 질렀습니다.(욥 38:4~7)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보내심을 입기 전에는 새별 별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들 중 맏아들이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증거합니다(계 22:16)

[요한계시록]에서는 그의 사자들(새벽 별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일곱 별은 곧 새벽 별들(아들들)이며, 육신을 입기 전에 천사들(그룹들:Cherubim)이었습니다.(계: 1:20, 히 9:5)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일곱 영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비유한 말씀입니다.(계 5:6)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신을 입고 태어나면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사역하게 됩니다.

하늘의 천사들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잠시 살다가 거듭나면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혼은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눅 12:24~25)

마가복음 12장

2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 들과 같으니라

2021. 2. 20   솨케드(שקד)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