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계 19:10)

경배받으실 분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입니다.
 
[잠언] 9장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오늘날 하나님의 이름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는 너무 거룩한 이름이라 사람의 입으로 함부로 부를 수 없었기에 오래전부터 구전으로만 전해오다가 잊힌 것입니다. 오직 히브리어 자음 네 글자 "יהוה"만 기록되어 있고, 이를 "여호와", "야훼"로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 때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선지자로 보내었고, 마지막에는 맏아들(광명한 새벽별)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었습니다.(롬 8:29, 계 22:16)
그 후로도 사도들을 보내어 하늘나라를 증거하게 하였지만, 신약시대 초기 때 모두 죽임 당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5장 6절에 기록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은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비유한 말씀입니다.(욥 38:4~7, 창 1:2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새벽 별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이 지으신 그의 아들들 곧, 그룹들(Cherubim)입니다. 이 그룹들(Cherubim)은 천사들이므로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사자로, 또는 천사로 번역하였습니다.
성경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일곱 영으로 비유하여 "일곱 별의 비밀"이라 증거합니다(계 1:20)
"일곱 별의 비밀"은 일곱 교회의 일곱 사자들입니다.
일곱이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하나님과 함께 기뻐 소리쳤습니다(욥 38:4~7)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이라 하였고(욥 38:7), 맏아들 예수를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하나님의 사자들(새벽 별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 이 그룹들(Cherubim)은 태초 전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신들(gods)입니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신들의 신(GOD of gods)입니다.(신 10:17)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내용이 [잠언]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잠 8:22~31)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위 말씀은 하나님의 종, 솔로몬이 노년기 때 성령 안에서 계시된 지혜의 말씀을 증거한 구절입니다.
즉 성령 안에서 본 태초의 하늘나라를 증거한 내용들입니다.
솔로몬 왕이 노년기에 이를 깨닫고는 세상에서 누리게 된 모든 부귀영화를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전 1:2)

기존 성경 66권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구체적이지 못하여,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는 비밀의 말씀이 됩니다.
다시 말해,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눈이 있어도 하늘나라를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비밀을 증거하여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요 5: 37, 요 3:11)

[요한복음] 5장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본 하늘나라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성경은, 오늘날 위경으로 취급받는 [에녹 3서] 입니다.
필자가 [에녹 3서]를 거론하는 건, 그 내용 전체를 옳다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본래는 천사들이었다는 내용과, 하나님의 사자들이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예언자가 되었다는 내용은 진리이기에 밝히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에는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하나님의 사자들이 있었으므로, [에녹서] 같은 말씀들이 즐겨 읽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던 하나님의 사자들이 세상 앞에 모두 죽임 당하고, 달란트 받은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겼습니다.(마 25:14~30)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한 후로부터 [에녹서]는 마치 판타지 소설처럼 여겨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니케아 공의회를 거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와 성령을, 하나님으로 인식하면서 삼위일체 교리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알았고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을 보았기에 이와 같은 교리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필자도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이사야, 에스겔, 사도 요한이 본 계시를 그대로 보았기에 하나님과 그룹들(Cherubim)을 올바르게 증거하려는 것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성경 말씀대로, 오직 한 분 하나님께 경배드려야 하는 이유를 밝혀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사도 요한이 천사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는 것은, 천사가 하나님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하나님처럼 보이는 이유는, 천사가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천사는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성령의 권능 안에서 받은 계시를 증언하자면,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는 스랍들(Serahpim) 중 하나가 내게로 날아와, 제단에 핀 숯을 내 입에 대니, 내 육신은 섬뜩하게 죽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스랍들(그룹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능력을 행하기 때문입니다.(사 6:6~7)

그리고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의 비밀은 이러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천사로 사역하든, 선지자로 사역하든 모두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태초 전부터 천사로 있었던 하나님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도 하나님의 종이며, 세상에 보내심을 입기 전에는 "광명한 새벽별"이었습니다.(계 22:16)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라는 말씀의 뜻은, 예수가 땅에서 사역하면서 증언한 말씀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대언한 말씀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예수의 육신에 임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도록 역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역사하실 때에는 성령의 권능으로 대언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마 10:19~20)

[마태복음] 10장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성령의 권능을 일으키면 홍해가 갈라졌고 죽은 자가 살아났으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게 하였습니다.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대언의 영과 성령의 권능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5장 (KJV흠정역)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창조물과 바다에 있는 것들과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이르되, 왕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로다, 하더라.
14. 이에 네 짐승이 이르되, 아멘, 하고 스물네 장로가 엎드려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그분께 경배하더라.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의 모든 창조물"이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천지를 창조한 모든 만물들을 말씀합니다.( 욥 38:4~7)
왕좌에 앉으신 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고, 어린양은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입니다.
하나님은 죄 없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의 고난을 받게 하셨습니다.(롬 8:3)
이러한 연유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에게 주어 그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였습니다.(마 28:18)
그리하여 예수는 하나님과 함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토록 있게 하셨고,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하였습니다(계 22:5)

위 본문 14절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번역들은 "그분께"라는 말씀을 모두 빼버리고 삼위일체 교리에 맞추어 번역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KJV흠정역"을 참고하였습니다.
필자는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보고 알게 된 비밀을 증거하기 위해 모든 성경과 번역들을 참고합니다.

본문 14절 말씀을 잘못 해석하면, 어린양 예수께 경배하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오게 만듭니다.
14절 말씀에 "그분들께"로 번역하지 않았고 "그분께"로 번역하였으므로 경배는 오직 하나님 한 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즉 왕좌에 앉으신 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고, 어린양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경배받으시는 분은 왕좌에 앉으신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예수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기에 하나님과 함께 영광 받으시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심판이 끝나면 예수께서도 그의 아버지께 받은 권세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여호와(יהוה)께서 홀로 다스리시게 됩니다.(고전 15:24)

[고린도전서] 15장 (KJV흠정역)
24. 그때에 끝이 오리니 곧 그분께서 모든 치리와 모든 권세와 권능을 물리치시고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넘겨 드리실 때라.

[스가랴] 14장
7.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오늘날 번역은 세속 된 번역이 많아 모든 번역들을 참고하여야 분별이 가능합니다.

[신명기] 26장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신명기] 26장 10절 말씀처럼 "여호와께 경배하라."는 말씀은 많아도, "예수께 경배하라"는 말씀은 한 두 구절뿐이고, 성령께 경배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히 1:6)
 
히브리서 1장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이 말씀은 십자가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구세주의 사명이었기에 그를 지극히 높인 호칭입니다.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권능을 온전히 깨달을 수 없기에,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하나님의 종과 성령을 신으로 만들어 섬기려 하는 것입니다.(마 2:2)

[마태복음] 2장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성경 어디를 찾아보아도 예수를 경배하라는 말씀과 성령을 경배하라는 말씀이 없는데, [마태복음] 2장 2절 말씀에는 동방박사들이 예수의 탄생을 알고 찾아와 경배하려 합니다.
한국어로 번역한 동방박사 본래의 뜻은 마술사, 점술가에 해당하는 자들입니다. 즉 동방박사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육에 속한 술객(점술가)에 해당하는, 세상 지혜를 가진 자들입니다.(계 22:15)

[요한계시록] 22장
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천사들을 숭배하기 때문에 하늘의 상을 받지 못합니다.(골 2:18)
사탄, "루시퍼"가 태초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새벽 별)처럼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이었고 덮는 그룹(계명성)이었습니다.(겔 28:14, 사 14:12~14)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의 지혜로 하나님의 아들을 경배하도록 하는 것은, 세상을 장악한 사탄, "루시퍼"의 미혹일 것입니다.
사탄, "루시퍼"는 하나님처럼 높아지려 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대천사장, "사타나엘"이기 때문입니다.(에녹 3서)

오늘날 신앙인들은 성경을 분별없이 해석하여 동방박사를 성령의 사람으로 오인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누가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오해를 불러오게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십자가의 고난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지극히 높여 찬양하게 하였으므로, 예수가 찬양받고 영광 받는 것은 맞되, 그에게 엎드려 절하여야 하는 경배의 대상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난 천사 앞에 엎드려 절하려던 사도 요한에게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라고 말씀한 의미를 올바르게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육신의 죄 때문 하나님과의 교통이 단절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고 예수를 보내어 가교적 역할을 이루신 분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한결같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증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체(형상)에서 나오는 권능(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그의 사자들을 이끌고 역사하는 것이지, 성령이 하나님의 영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 하나님과 천사들은 영체들입니다. 영체들이므로 성령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영체가 아니므로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면 하나님과 하나 되어 역사합니다. 이러한 비밀 때문에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나님처럼 여겨질 수는 있습니다.
마지막 날 심판 날에도 하나님의 사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다스릴 것입니다.
그리므로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 같고 천사들 같습니다.(슥 12:8)

[스가랴] 12장
8.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스가랴] 14장
7.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은 아들(예수)도 모르고 천사도 모릅니다.(막 13:32)

[마가복음] 13장
32.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 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아가려면 반드시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알 수 있으므로, 예수의 가르침을 벗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벧후 3:18)

[베드로후서] 3장 (공동번역)
16. 바울로는 어느 편지에서나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고 마음이 들떠 있는 사람들이 성서의 다른 부분들을 곡해하듯이 그것을 곡해함으로써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은 이것을 미리 알고 무법한 자들의 속임수에 빠져 들어가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18. 여러분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입고 또 그분을 앎으로써 계속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이제와 영원토록 그분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성경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고 마음이 들떠 있는 사람들이 성서의 다른 부분들을 곡해하듯이, 그것을 곡해함으로써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성경은 세상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특히 성령의 권능은 육으로 난 자들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비밀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본 자들이 아니면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은 세상 앞에 모두 죽임 당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달란트 받은 그의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겼습니다.(마 25:14~46)

달란트는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 누구에게나 주어진 일반적인 재능들입니다. 이 재능으로 초대교회 때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약 2,000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신실한 종들에게 맡긴 달란트의 믿음이 변질되어,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의 지혜로 새로운 신들을 만들어 섬기려는 것은, 모두 성경을 곡해한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태초 전에 그의 아들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셨고, 죄 없는 그의 아들들을 온 땅에 보내어 인자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고전 6:2~3)

예수께서도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하였습니다.(요 5:30)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라는 뜻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허락하셔야 할 수 있다"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이 세상에서 사역할 때에도 그의 아버지 여호와(יהוה)가 주시는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렸습니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이 성령과 능력(권능)을 기름 붓듯 역사하여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게 하는 등, 많은 권능을 행하였습니다.(행 10:38, 마 14:17~21)

하나님이 "예수를 그의 아들이라" 말씀한 것과,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사자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증언한 말씀들은 모두 거짓입니까? 그리고 성령이 임하지 않은 도마나 유대인들이, "예수를 하나님이라" 말한 것은 진실입니까?
성경은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드리라 말씀하였는데, 동방박사와 점술가들이 예수께 경배드리는 것은 진리입니까? 

필자가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님은 영체의 형상으로 살아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룹들(Cherubim)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는 여호와이고, 예수는 예수입니다. 그리고 천국에는 그룹들(Cherubim), 곧 천사들이 수없이 존재합니다.
하늘나라에는 천사들이 있고, 부활한 사람들도 모두 천사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마 22:30)

성경은 그룹들(Cherubim)을 스랍, 생물, 새벽 별, 일곱 영 등, 다양하게 비유하여 기록하였기에,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는 비밀의 말씀이 됩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자들 중에서도 예수에 관하여는 모든 비밀을 밝혔지만, 다른 선지자들과 사도들에 관하여는 그 비밀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요한계시록]을 통해 일부만 밝혔을 뿐입니다.(계 1:20)
이러한 비밀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본 자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이지, 볼 수 없는 자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껏 필자가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본 하늘나라의 증거들이 모두 거짓이라면,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 것인지, 심판 날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날 그의 사자들이 분별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필자에게 이렇게 여쭈었습니다. "솨케드(필자)"가 다닐만한 교회가 있습니까? 그리고 목사님들께 들은 말씀이 있습니까?
필자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다니는 것이지, 목사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다니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들을 말씀도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 지식으로 배워야 할 말씀도 있고, 성령의 권능 안에서 깨닫는 말씀도 있기 때문이라고...

예수께서도 유대인들을 꾸짖으셨지만, 유대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유대 회당에 다녔습니다.
필자 역시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서 배우고 자랐기에, 그곳에 다닙니다.

2021. 2. 24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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