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95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롬 5:7~8)

로마서 5장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킹제임스 성경)
7. 의인을 위하여 죽으려는 사람이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 모르지만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본문 말씀을 명확히 설명하면 이러하다.
의인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주는 이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을 때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러 오신 분이 계셨다.
그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나님은 새벽별 천사들 중,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하늘의 천사들이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죄 때문에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예언자로 보내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예언자들 중에서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사람으로 태어나면, 나름대로의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다가 떠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그들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 죄를 덮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예언자들이다.
예언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다(히 9:5)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 선지자와 사도들이다.
선지자와 사도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려고, 어린양으로 오셨다.
그간 짐승의 피로서 죄 사함 받던 것을, 어린양 예수의 피로서 영원한 율법의 완성이 되게 하셨다.(히 10:1~14)


히브리서 10장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를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를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셔서,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그의 사랑을 확증해 보이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비밀을 셋째 하늘에서 보았을 것이다.(고후 12:1~4)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히 1:4~1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여호와(יהוה)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2025. 6. 17. 솨케드(שקד)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