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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드(שקד)

2025-07-19

984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욥 38:22~23)

 

욥기 38장
22.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본문 말씀을 읽으면 하늘에도 곳간과 창고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말씀은 인생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기록한 말씀이므로, 비유적인 말씀이다. 

그리고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인생들이, 신들이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을까?
하나님은 욥에게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라고 질문하시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질문은 인생들이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질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욥에게 하신 말씀이 쓸데없는 질문이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욥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에 답을 하려면, 하나님이 욥에게 하늘나라 곳간을 보여주셔야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이 질문을 하시기 전, 욥에게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을 때의 일부터 먼저 말씀해 주셨다.(욥 38:4~2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8.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9. 그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10.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11.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12.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13.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14.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15.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6.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17.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18.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19.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20. 너는 그의 지경으로 그를 데려갈 수 있느냐 그의 집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느냐
21. 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햇수가 많음이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창세 때의 모습을 욥에게 설명하신 후, "네가 그때에 태어났으리니, 네가 아마 알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왜, 이 같은 말씀을 하셨을까?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천사로 있을 때에 천지창조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욥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날 때에, 그 기억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다만, 하나님이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여주시면 알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 같은 비밀을 밝힌 구절들이 있다.
솔로몬 왕은 노년기에 성령 안에서 본 창세 때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잠언)


잠언 1장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중략-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사도 바울도 성령에 이끌려 셋째 하늘나라에 올라가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보았다.(히 1:4~13)
그러나 천상의 비밀을 밝힌다는 것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 낱낱이 밝히지 않았다.(고후 12:1~4, 히 9:5)


고린도후서 12장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사도 바울이 본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거룩한 천사들이다.
거룩한 천사들은 세상은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여호와의 사자들이다.(롬 8:3, 에녹 3서)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말씀을 정리하면,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다.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거룩한 천사들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한 에녹, 욥, 모세, 엘리야, 솔로몬, 베드로, 바울 등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천지창조의 비밀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비밀을 다 밝히지 않았을 뿐이다.


다시 말해,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고 홍해를 가르며, 이적과 기적을 일으킨 것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욥에게 천지창조 때의 기억을 "네가 아마 알리라" 말씀하셨고, "네 연수가 많아서 기억을 못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은 예전에 없었던 이상 기후 현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
극한 호우가 내리고 폭설이 내리는 등, 이상기후 현상을 자연재해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눈과 우박의 창고를 여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눈과 우박은 환난의 때에, 또는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남겨둔, 재앙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 7. 19. 솨케드(שקד)

2025-07-18

983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뜻

헬라어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란?
"하나의"를 뜻하는 '모노스(monos)'와 "종족, 종류"를 뜻하는 '게노스(genos)'가 결합된 단어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해석하면,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종족의 하나뿐인 생명체라는 뜻이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를, 오늘날은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외아들이므로 독생자이다.
또, 예수님은 삼위일체 교리에 따라 “하나님”(요한복음 1:1)이시고 하나님은 “영원하신”(신명기 33:27)분이시며, 영원함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므로 '독생자'는 시간상 시작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독생자”로 번역하는 것은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영원하심을 부인하는 오역이라고 말한다.


필자는 이러한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원인을 알게 되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에,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를 해석하는 관점도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요 3:6)
육으로 난 자들은 육신이 사고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해석하고,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관점에서 해석이므로, 이해하는 관점이 서로 다른 것이다.
이 두 부류가 해석하는 관점을 구체적으로 밝혀보련다.


첫째,
육으로 난 자들의 해석은 이러하다.
육으로 난 자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기에,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모른다.
그러므로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를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독생자" 또는 "유일한 아들"이라는 단어는 예수님을 지칭할 때 주로 사용하고, 하나님과의 특별하고 유일무이한 관계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약속의 아들이라는 의미에서 "독생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말씀의 요지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독생자이고, 이삭은 사람의 아들로서 독생자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는 신의 아들이고 이삭은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다 같은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말씀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해석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성령으로 난 자들의 해석은 이러하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예언자)이다.(롬 8:3, 에녹 3서계 1:20)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란, 천사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로 태어나는 
일곱 별의 비밀을 말씀한다.(계 1:20)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뭇별 같은 천사들이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거룩한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시작도 끝도 없는, 창세 전부터 존재하는 신들(천사들)이다.(잠 8:22~31)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결론을 말씀드리면,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지으신 개개의 천사들을 의미한다.
천사들은 서로 비슷할 수는 있어도 똑같은 천사는 하나도 없다.
이는 사람의 자녀가 똑같을 수 없는 것과 같다. 쌍둥이를 낳았어도 모양은 비슷하지만 개개의 생명은 다르다.

다시 말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똑같은 생명체로 태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이를 두고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라 말한다.


그리고 천국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뭇별 같이 많다. 뭇별 같은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육신의 형제들이 있었고, 이삭도 육신의 형 이스마엘이 있었다.(마 13:55)


마태복음 13장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러나 성경은 [구세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혔지만,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 대하여는 약속의 자녀라고만 밝혔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밝히지는 않았다.
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는 성령으로 잉태된 비밀을 밝혔지만, 이삭과 침례 요한에 관하여는 성령으로 잉태된 비밀을 밝히지 않았다.
예수와 이삭, 침례 요한은 사람의 능력으로 잉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으로 잉태된 생명체이다. 이를 성령 잉태라고 말씀한다.


니고데모와 같이 
육으로 난 자들은 육신이 사고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를 해석하려 한다.
그러나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새벽별 천사였음을 밝혔고,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밝힌 것이다.(히 1:4~13, 계 22:16)
필자가 이 비밀을 아는 것은, 필자도 성령에 이끌려 여호와(יהוה)의 형상과 스랍들(Seraphim)의 형상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 6:1~7)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외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들 중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다.(롬 8:29~30)


2025. 7. 18. 솨케드(שקד)

2025-07-17

982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합 2:1~3)

하박국 2장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하박국 선지자는 행악자들의 불의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언제쯤 심판하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같이 다짐한다.

내가 초소 위에 올라가리라, 망대 위에서 지켜보리라.
하나님이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실는지, 나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알아보리라 하였더니,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말씀은 누구든지 읽어볼 수 있도록, 그리고 넓은 곳에 보이도록 기록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묵시(계시)는 정한 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정한 때란?
여호와(יהוה)가 아시는 한 날이다.(
슥 14:7~9)


스가랴 14장
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많은 선지자들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묵시(계시)를 보았다.
다니엘 선지자도 마지막 때에 일어날 묵시(계시)를 보았지만, 그때에 일어날 일을 봉함하라고 말씀하셨다.(
단 12:1~4)


다니엘 12장
1.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오늘날, 지극히 작은 자로 살아가는 필자에게도 선지자들이 본 묵시(계시)의 말씀들을 동일하게 보여주셨다.(
단 2:31~35슥 5:5~11)


다니엘 2장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스가랴 5장(개역한글)
5.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그가 가로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니라 또 가로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7.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는 동시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8. 그가 가로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더라
9.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왔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매
11.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가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그날과 그때를 모른다.
그날과 그때는,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도 모르고 천사들도 모른다.(막 13:32~37)


마가복음 13장
32.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그날과 그때는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므로, 우리들은 기다릴 수밖에 없다.
다만,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각자가 맡은 파수꾼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하여, 묵시(계시)의 말씀을 판에 세기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기록하는 것이다.


2025. 7. 17. 솨케드(שקד)

984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욥 38:22~23)

  욥기 38장 22.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본문 말씀을 읽으면 하늘에도 곳간과 창고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말씀은 인생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