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4편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의인에게 고난이 많은 것은 왜일까?
그리고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이 의로울 수 있을까?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의인은 누구이며, 의인이 고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밝혀보련다.
사람은 의로울 수 없는 존재이다. 왜냐하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자들은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시는 사자들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난 자들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육신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히 여기심을 받는다.(롬 9:14~16)
로마서 9장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예수께서는 새벽별 천사로 계시다가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신 후,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돌아가셨고, 선지자와 사도들도 천사들이었는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로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한다.(욥 38:4~7, 계 22:16, 계 1:20, 에녹 3서)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경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새벽 별들, 아들들,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일곱 별의 비밀 등으로 비유하였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일곱 별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이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난 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지만,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증언을 받지 않으려 한다.(요 3:9~11)
요한복음 3장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육으로 난 자들은 본질이 타락하였으므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다.
예수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난 자들은 각자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받은 것이다
위대한 지도자가 되려면 고난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혼자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이기는 연단을 받아야 온전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천국의 비밀을 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말씀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말하고, 사람들이 땅에서 잠시 살다가 천사로 돌아간다고 증언하면, 믿을 사람이 있느냐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세상의 것을 증언하지 않고 천국의 비밀을 증언하다가 고난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고난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그렇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세상이 부패하여 더 이상 열매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보내신다.
그러므로 세속 된 자들을 마주하려면, 이마가 금강석 같이 굳은 자라야 하는 것이다.(겔 3:7~9, 사 50:4~7)
에스겔 3장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 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 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사야 50장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다 같이 고난을 받았다.
사도 바울은 사도들 중에서도 많은 계시를 받았으므로, 더 많은 고난을 받았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비결을 배웠다고 말씀한다.(빌 4:12~13)
빌립보서 4장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 고난을 배운다. 즉 천국의 비밀을 아는 힘으로 살아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각자의 사명을 이루고 난 후, 본향으로 돌아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의인이셨다.
그러므로 그의 죽음에는 뼈를 꺾지 아니하셨다.
요한복음 19장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였다.
그런데,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셨다."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
그의 사자들이 사역할 동안에는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다가, 맡은 사역을 다 이룬 후에는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이다.
위 설명에서 보았듯이 사람들의 영혼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말씀하셨다.(창 2:7)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잠시 받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크고 비밀한 영광을 이루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롬 8:17~18)
로마서 8장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받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인생은,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고난을 통하여 천국을 사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2025. 5. 31.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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