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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52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1~4)

디모데전서 2장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 2장(새번역)
1.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를 드리라고 그대에게 권합니다.
2.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경건하고 품위 있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3. 이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기쁘게 받으실 만한 일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햇볕을 비추시고, 의로운 자나 불의한 자에게도 다 같이 비를 내려주신다.(마 5:44~45)

마태복음 5장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사람들은 본래 천사들이었는데, 죄 때문에 육체를 입은 것이다. 육신을 입고 살면서 죄에서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햇볕과 비를 주시는 것이다.
태초에 아담을 지으신 후 만물을 다스리는 복을 주신 것도, 이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려 하시는 것은, 태초 전 그의 본체에서 지음 받은 그의 신들이기 때문이다.(시 82:6~7, 요 10:34)

시편 82편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같이 넘어지리로다

요한복음 1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오늘날 지도자들은 이토록 중요한 말씀을 깊이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이토록 중요한 말씀을 깊이 깨닫지 못함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육이므로,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사자들의 증언을 잘 믿지 않으려 하는 것과 같다.(요 3:6, 요 3:11~12)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다시 말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세상의 모든 육체는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 하나님의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하늘의 천사들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 천사들이 된 것이다.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체를 입었다.
육체를 입은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았다(창 2:7,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다 (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이토록 존귀한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은, 이토록 존귀한 그의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저들은 비록 죄를 범한 타락 천사들이지만, 세상에 살면서 죄에서 구원받도록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타락 천사들도 죄에서 구원받아야 할 대상이므로, 때로는 왕이나 고위직에 앉아 다스리게 하였다. 그리고 직장과 사업장에서 다양한 삶을 누리도록 복을 주었다.

이 비유를 무엇으로 설명하여야 이해가 될지 모르겠으나, 필자는 한 가정의 모습을 연상해 보았다.
부모는 모든 자식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자녀들을 낳는다.
그러나 수많은 자식들 중 착한 자식도 있고, 악한 자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자식이든 귀중하지 않은 자식은 없다.
모두가 그의 몸(본체)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내 몸에서 태어났기에, 모두가 내 몸같이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한 자녀가 죄 가운데 있게 되면, 그를 죄에서 건져내기 위해 착한 자녀를 보내어 데려오기를 원하신다.
악한 자식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자식은, 선지자와 사도들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착한 자식들 중에서도 크게 쓰임 받은 충성된 자식이 될 것이다.

그런데 모든 자녀들의 성품과 성격이 다른 것은,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고 태어난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이기 때문이다.
한 뱃속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지만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리고 싸우면서 배우게 되고,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하늘나라의 천사들도 태초 전부터 지금까지 서로 싸우고 있다.
모든 천사들은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독창성을 지녔기 때문이다.(계 12:7~9)

요한계시록 12장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이처럼 영체로 살아가는 천사들도 서로 싸우는데, 불완전하게 지음 받은 육체들은 얼마나 많은 갈등과 대립이 생겨날까?
태초 
전 하늘나라에는 천사들의 세계가 있었다.
천사들 중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탄과 타락 천사들도 있었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에덴동산을 지으셨다.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을 때에, 그의 천사들과 함께 아담의 육체를 지으셨다.
그러므로 아담을 지으신 신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다.(창 1:26~27, 욥 38:4~7)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창세기] 1장 말씀의 '우리'를, '엘로힘'으로 번역하였다.
엘로힘의 복수형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땅의 기초를 놓은 하늘의 신들을 말씀한 것이다.
하늘의 신들(새벽 별들) 중 예수 그리스도는 "광명한 새벽별"이기 때문이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이처럼 하늘나라에는 천사의 무리들이 수없이 많다.
수많은 천사들 중 죄를 범한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에덴동산을 아름답게 지으시고, 사람을 지으신 것이다. 그리고 아담과, 아담의 후손들에게 만물을 다스리는 복을 주시고 햇볕과 비를 주셨다.

그러므로 육신을 입고 태어난 임금이나 권세 자들이나 높은 직위에 있는 자들에게 복종하여, 서로 화합을 이루게 하신 것이다.
이 질서는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주신 질서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가 존귀한 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하늘나라에서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높은 자리는, 교만과 욕심을 불러오기 쉬워도, 낮은 자리는 겸손을 만들기 쉬운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낮은 모습으로 살다가 천국에서 영광을 누리는 것이 낫다.
세상에서 권세와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보다 낫지 않는가?

천국을 확신하지 못하는 자들은, 세상 유혹에 방황하다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게 될 것이다.

그러나 천국을 확신하는 자들은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간다.
우리들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천국을 확신하는 믿음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진리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진리란?
자신의 죄를 깨닫는 것이다.
육신을 입고 살다가 구원받으면, 다시 천사로 돌아가는 비밀을 아는 것이 진리이다.(마 22:30)

마태복음 22장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천사로 돌아가는 진리를 아는 자들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진리를 아는 자들은 육신에 매이지 않고 천사의 실체를 바라보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리를 아는 자들은 육신의 죽음을 초월하는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간다.(요 8:32)


요한복음 8장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2023. 11. 22. 솨케드(שקד)

2018-02-02

신의 신, 주의 주, 만왕의 왕(신 10:17, 딤전 6:15)

* "신의 신,주의 주,만왕의 왕"에 대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신 10:17)

(킹 제임스 번역: 주 너희 하나님은 신들의 하나님이시며 주들의 주시며...)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딤전 6:15)

 

이 말씀들의 본 뜻은 "신들의 신", "주들의 주", "만왕의 왕"이신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크고 능하신 위엄을 나타내는 홀로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신들, 주들, 왕들"이란? 여호와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을 말씀합니다.

그의 그룹들(Cherubim)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로 구성된 신들의 집합체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의 권능 안에는 하나님과 "하나"된 신들이며 주들이며 세세토록 왕 노릇할, "왕들"이라는 뜻입니다.

장차 마지막 날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면 그의 권능으로 세세토록 왕 노릇할 그의 아들들(신들주들왕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비밀들이 성경에 있습니다.


첫째, "신들"에 대하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이라 했습니다.(요 10:35)즉 예수 그리스도나 선지자들 및 예수의 제자들과 그의 증인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이기 때문입니다.(계 5:6)

그러나 이들은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역하는 동안은 자신을 두고 스스로 "신"이라고 말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왜냐면 하나님의 영(성령)이 육신과 함께 하여서는 온전한 신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육신을 벗고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이루어질 예정된 자들에게 주어진 말씀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도 땅에서 육신으로 사역할 동안은 자신을 두고 한 번도 "신"이라 말하지 않고 "인자(사람의 아들)"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육신을 벗고 부활하셨기에 이를 누리고 계십니다이뿐 아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아버지께 받아 마지막 날까지 다스리십니다.


이 예정(선택) 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이 장차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이루어질 것을 예정하였기에 하나님은 자신의 영(성령, 권능)으로 인도함 받는 그의 아들들을 신들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요 10:35)

(킹 제임스 번역: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그들을 신들이라 불렀다면 성경은 폐기될 수 없나니)

 

둘째, "주들"에 대하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주"라고 번역하였으며예수 그리스도와 아브라함과 보아스, 요셉 등, 하나님의 사자들을 ""라고 번역하였습니다,그리고 천사와 장로를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때 여호와 하나님을 뜻하는 "주(LORD)"는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말하며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주(Lord)"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아 큰 자가 되어 사역하기에 하나님 아버지를 대신하는 뜻의 "주(Lord)"를 말합니다.


그 외 천사, 장로, 아브라함보아스, 요셉 등을 "주(lord)"라고 칭함은 장차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그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주(lord)"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한 주들입니다. 즉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의 사자들(아들들, 천사들, 새벽 별들, 그룹들)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비밀을 모르므로 이들의 "주"를 단순히 "주인"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창 23:5~6)

(킹 제임스 번역: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강력한 통치자이시니)

 

룻이 가로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룻 2:13)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슥 4:4)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계 7:13~14)

 

사도 요한은 천사 앞에 엎드리지만 천사는 그에게 나와 함께 된 동료라 합니다즉 사도 요한과 함께 "주"가 됨을 암시합니다..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계 19:10)

 

예수의 증거가 대언의 영이란?

예수가 사역한 하나님의 일들은, 하나님의 영이 예수 육신을 통해 역사한 대언의 영(성령)이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도 하나님의 영(성령)이 임하면 대언의 영으로 역사함을 알리는 말씀입니다.

 

또 천사를 "주"라고 말함은, 하나님의 사자로 사역하는 천사가 하나님의 권능(성령) 안에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주”가 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기 때문입니다즉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의 적은 무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들을 두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 일곱 교회의 일곱 사자들이라 말합니다.(계 5:6)

 

그리스도와 함께한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충실한 군사들입니다이들의 영은 창세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즉 그의 영으로 지음 받은 아들들(새벽 별들)입니다.(욥 38:7)

성서에 이들을 "신들주들왕들"이라고 말함은 이들의 영이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3)


이들이 장차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할 주들이며신들이며, 왕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을 두고 이렇게 비유합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 16:22~24)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30~31)

예수께서 아브라함의 품을 하나님 아버지(아비) 품에 비유함은, 이들이 장차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할 자들이기 때문이며또 아브라함을 아버지(아비)라 하심은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이때 "아비"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 4:15)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역사함으로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에게 아비(아버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만왕(왕들)"에 대하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사자들)은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면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하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하니(계 11:15)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아들들, 사자들, 그룹들)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 22:3~5)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왕의 왕이요만주의 주라고 표현함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의 아버지께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하나님의 사자들)은 이기리로다(계 17:14)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계 14:1)

 

하나님의 사자들의 이마와 다리에는 아버지의 이름이 있음은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권세로 싸우므로 만왕의 왕만주의 주가 기록됩니다.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 19:12~16)

하나님의 사자들도 예수와 함께 하나님의 권능으로 싸우므로 그 옷과 다리에 "만왕의 왕", "만 주의 주"라 쓴 옷을 입고 싸웁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영으로 싸우는 그의 사자들에게 하시는 비밀의 말씀들입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 2:1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계 2:26~27)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은 마지막 날 사탄과의 싸움에서 하나님의 권세로 승리하고 나면 하늘나라를 하나님 아버지(여호와 하나님)께 모두 바칩니다.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전 15:24)

(킹 제임스 번역: 그 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고전 15: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는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의 권세로 싸웁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증거하는 대언의 영이므로 지금도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고 온 땅에 보내어 사역하게 합니다.


이 땅에서 사역할 당시 십자가 구속을 앞두고 제자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할 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라고 하십니다이는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성령(대언의 영)으로 친히 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 14:9~10)

 

이러한 비밀들을 모르면 홀로 한 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올바르게 깨닫지를 못합니다.

더구나 오늘날 성경 번역들을 살펴보면 사람의 지식과 교리로 번역되어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니면 분별이 어렵습니다특히 이러한 말씀들은 아버지와 아들을 분별 못하게 하는 구절입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킹 제임스 번역: 아무도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독생자뿐이라.. 그가 하나님을 분명히 밝히셨느니라)

 

필자는 이 구절의 말씀은 킹 제임스 번역이 올바르게 번역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의 비밀은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아들 예수도, 천사도, 선지자도제자도그의 증인들도... 즉 그의 아들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사자들은 졸고 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깨어 있는 자들이므로 도적같이 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살전 5:4~5)

 

오늘날 성경에 "주"를 번역할 때 하나님 아버지를 뜻하는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지, 천사를 뜻하는지, 장로를 뜻하는지, 하나님의 사자들을 뜻하는지 구분하지 않고 번역되어 혼란스럽게 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성령이 임하신 자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구분하실 줄 믿으니 잘 분별하여 깨닫길 바랍니다.

우리들이 홀로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를 올바르게 깨닫지 못하면 사탄의 궤계에 빠지게 됩니다.

 

필자와 함께 말씀에 깨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2014. 5. 6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65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마태복음 16장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