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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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621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렘 5:21)

예레미야 5장
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이사야 43장
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에스겔 12장
2. 인자야 네가 패역한 족속 중에 거하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마태복음 13장
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모든 사람은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
그런데 얼마나 우둔하고 깨닫는 것이 없으면, 볼 것을 보지 못하고 들을 것을 듣지 못하는 것일까?


본문 말씀은 세상의 것들을 볼 수 없다는 말씀이 아니다.
눈이 있어도 하나님을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세상 사람들이 이러한 말씀을 들으면 의아해할 것이다.
왜냐면 사람들을 지으실 때, 하나님을 볼 수 없도록 지으셨기 때문이다. 볼 수 없도록 지으셨는데, 왜 볼 수 없다고 꾸짖으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


이 말씀은 타락 천사들의 죄를 꾸짖고 계시는 말씀이다.
타락 천사들도 죄를 짓기 전에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은, 천사의 신분이 사람의 신분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어, 타락 천사들의 죄를 꾸짖고 계시는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등, 그의 사자들에게 말씀하셔서, 타락 천사들에게 외치게 하셨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의 죄 때문에, 저들의 심령을 어리석게 하셨고 깨닫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볼 수 없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것이다.


왜,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있는 자들이 있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는 자들이 있는 것일까?
그 비밀은 예수께서 밝히셨다.(요 3:6. 요 8:23)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세상 사람들 중에는 육으로 난 자들이 있고, 성령으로 난 자들이 있다는 말씀이다.
육으로 났다는 것은, 타락 천사들이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고 땅에서 태어났다는 말씀이다.
타락 천사들은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내려온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땅으로 쫓겨났으므로 "아래에서 났다."라고 말씀하고, 죄 때문에 육신을 입었기에 "육으로 났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보내심을 받았기에 "성령으로 난 자들"이라 말씀하고, 위에서 났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 비밀을 올바르게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와 [로마서] 8장 말씀이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은 천사들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천사들을 새벽 별들, 아들들이라 하였고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하였다.(욥 38:4~7, 계 22:16, 히 9:5)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들의 죄를 덮어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으시고, 타락 천사의 생기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이다.(창 1:26~27)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인류의 시조이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들도 하나님의 본체에서 태어난 존귀한 천사들이었다.(시 82:6~7)
그러나 첫째 되는 아들 사타나엘이, 대천사장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이 된 것이다.(에녹 3서)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뭇별 같은 천사들이 불쌍하여,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선지자와 사도들을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의 죄를 깨우치기 위하여,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행 1:8)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이 역사할 때에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사 6장, 렘 1장, 겔 1장, 계 4장)
그러나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는 평소 때에는, 세상 사람들처럼 육신의 소욕을 받으며 살아갔다.(요 7:39)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는 평소 때에는, 예수의 제자들도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였다.(막 8:15~19)


마가복음 8장
15. 예수께서 경계하여 가라사대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16.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가로되 열둘이니이다


우리들은 여호와(יהוה)께서 말씀하신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고, 속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2024. 3. 9. 솨케드(שקד)

2023-01-31

325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 17:9)

예레미야 17장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자신의 생긴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거울이다.
거울 없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듯이, 내 스스로는 내 자아와 나의 성품을 헤아리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다.
나의 성품은 가까이서 지켜보는 제삼자가 깨우쳐 주어야 올바르게 분별할 수가 있는 것이다. 반드시 그러하지 아니할지라도 우리들은 공동체 생활 속에서 나의 참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예수 사역 당시,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행위와 언행에 대하여 들보 같은 죄가 있었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
그러므로 티끌 같은 남의 죄에 대하여 정죄하였던 것이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마 7:1~5)

마태복음 7장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사람들은 어떤 때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로 웃고자 뱉은 언행인데, 그 언행으로 인하여 남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우리들은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그런가 하면, 깊은 감정을 가슴에 묻어둔 채 남을 음해하고 괴롭힐 때도 있다. 이 모두는 자신의 주관적 사고에서 비롯된 죄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의 마음은 부패하고, 심히 거짓된 것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렘 17:9)

사람의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임을 깨우쳐 주시지 않으면, 우리들 스스로는 깨닫기 어려운 것이다.
이는 마치 거울 없이 자신의 참모습을 비추어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알듯이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진실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자신의 모습을 두고 스스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대부분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는 예수 십자가의 보혈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고 있다.(사 6:5, 롬 7:15~25)

이사야 6장
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로마서 7장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로라


우리들의 심령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다.
육신을 입은 사람들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것은,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보내신 예수께서도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에, 죄로 인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예수께서는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를 깨달았기에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하나님 한분 밖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말씀하셨다.(막 10:18, 눅 18:19)

마가복음 10장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이처럼 구세주로 보내심은 입은 예수께서도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를 깨달았는데,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의 죄는 오죽하겠는가?

여호와께서는 심히 거짓되고 부패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죄를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저들의 죄를 깨우쳐 구원하시려고, 죄 없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그리고 세상 모든 죄를 그의 아들 예수가 짊어지고 가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이 사건이 속죄 제물로 보내신 어린양의 희생이다.
그러므로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예수 십자가의 보혈 없이는 죄 사함 받을 길이 없는 것이다.

왜, 사람들은 이토록 큰 죄를 지니고 태어나는 것일까?
사람들은 태초 전, 죄를 범한 타락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타락 천사들은 사탄의 유혹에 이끌려 살아가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엡 2:2~3)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것이다.
즉. 죄로 인하여 천사의 신분에서 사람의 신분으로 바뀐 것이다.
타락 천사가 육신을 입은 최초의 사람은 "아담"이다.(창 2:7)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시는 것이다.(에녹 3서, 계 5:6, 계 1:20)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우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었다. 육신을 입은 것은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육신의 소욕에 이끌려 살아가는 것이다.
육신으로부터 오는 소욕은 죄를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육신의 소욕에서 오는 죄를 깊이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육신의 소욕에서 오는 죄를 진실로 깨닫는 자들은 예수 십자가의 보혈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흘리신 보혈의 피를 진실로 믿는 자들은, 죄 사함받고 세상 죄를 이기는 힘을 얻을 것이다.
그 힘은 세상을 이기게 하고, 영생을 바라보는 소망을 간직하게 할 것이다.(요 4:13~14)

요한복음 4장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결론,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하였다.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서 왔을까?
사람의 마음은 타락 천사로부터 온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본성(本性)이었다.

2023. 1. 31. 솨케드(שקד)

2023-01-27

32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렘 33:3)

예레미야 33장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벌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두 번째 나타나셨다.

예레미야는 그간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의 죄악 된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멸망하게 될 것을 예언하였지만, 유다 백성들과 거짓 예언자들은 유다 왕국이 절대로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예레미야의 예언을 핍박하였고 그를 가두었다.

이 계시는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의 일이다.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나타나셨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는 죄로 인하여 고통받는 그의 백성들이 너무 불쌍하고 애처로우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부르짖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는 그만큼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이다.

여호와께서는 항상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셨다.
그러나 그의 백성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불의를 행하다가 매를 맞곤 하였다. 매를 맞고 나서야 죄를 회개하고 여호와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이러한 삶은 예전에도 있었고 후에도 반복될 것이다.

사람들이 죄를 반복하게 되는 이유는, 사람들의 영이 본래 타락한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에녹 3서)
"아담" 때부터 시작된 죄가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다. 이 죄는 에덴동산 중앙에 심어놓은 선악과를 먹는 날부터 시작되었다. 타락 천사들의 본성은 심히 거짓되고 악하므로 선악과를 먹도록 지음 받은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의 죄를 회개시키기 위하여 천사의 생기를, 흙으로 빚은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다.(에녹 3서, 창 2:7)
타락 천사의 생기를 갖고 태어난 자들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엡 2:2~3)
여호와께서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아들들(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셨다.(롬 8:3, 계 1:20, [에녹 3서] "인류 탄생" 참고)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의 육신을 입으면, 야곱과 예레미야처럼 벌레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고,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처럼 구더기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즉 하나님과 천사들이 볼 때에는 육신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이 이와 같다는 말씀이다.(사 41:17)

이사야 41장 [공동번역개정판]
14. 두려워하지 마라, 벌레 같은 야곱아! 구더기 같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야훼의 말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를 구원하는 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여호와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이들은 죄로 인하여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여호와를 만나고 그의 권능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하시는 말씀을 듣고 세상에 전파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여호와의 권능을 체험한 자들이므로, 그의 권능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잘 알고 있는 자들이다.

모세가 사역할 때에도 여호와께서는 그의 권능으로 애굽 땅에 열 가지 재앙을 내려, 바로 왕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홍해를 가른 후 뒤쫓아오던 애굽 군대를 피하게 하셨다.(출애굽기 참고)

그리고 여호수아를 앞세워 철옹성 같은 여리고성이 함락시키는 등, 여호와의 권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위대하셨다.
이처럼 여호와께는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크고 은밀한 능력을 펴셨다.

또, 예수 그리스도와 베드로처럼 글을 배우지 못한 그의 사자들에게 크신 권능을 입혀주셨다. 크신 권능을 입고 사역한 여호와의 사자들은 세상 지도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요 7:14~17)
여호와께서 주시는 크고 은밀한 지혜는 하나님의 깊으신 것도 통달하시는 지혜이기 때문이다.(고전 2:10~11)

고린도전서 2장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여호와의 크고 은밀한 지혜는 오늘날도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 지식과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지혜를 분별할 수 없을 뿐이다.
오늘날 이러한 말씀을 증거하면, 마치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옛적 선지자들에게 임하신 여호와의 권능은 마지막 날에도 일어나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크고 은밀한 권능은,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명이 되게도 하신다.(겔 37:1~10)
이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어 여호와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시듯, 여호와의 오른손에 붙들린 자들은 그의 크신 권능을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호와의 권능을 볼 수 있는 날도 곧 오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이 믿고 있는 신앙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는가? 세상 지식이 만들어 낸 과학문명에 있는가, 아니면 자신이 믿고 있는 지식에 있는가?
벌레 같고 구더기 같은 사람들의 지식 문명으로도 우주 천체를 연구하며 우주 정거장을 만드는 등,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우주를 정복하고 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은 어떠하시겠는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하신 이 약속을, 오늘날도 믿어야 할 때이다.
여호와께서는 예전에 행하신 일을 현재에도 일어나게 하시고, 장차 마지막 날에도 일어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전 3:15)

그러나 이러한 권능을 행하는 것이, 자신의 노력이나 세상 지식으로 행하는 것이라면, 불의를 행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마 7:22~23, 살후 2:10~12)

마태복음 7장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데살로니가후서 2장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셔서 그의 권능을 행하게 하시기 때문이다.(요일 2:27)

요한일서 2장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성령의 권능은 오직 여호와의 영 안에서 체험한 자가 아니면 행할 수 없는 비밀이다.
그러므로 내 능력으로는 하나님의 권능을 할 수 없는 것이다.(요 5:30)

요한복음 5장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글을 쓰는 것도 내 생각과 능력으로 쓰겠노라 작심해 보지만, 내 생각과 능력으로는 한 장도 올바르게 마무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직 성령의 깨우침이 나를 감동하게 하셔서 내게 능력 주실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빌 4:13)

빌립보서 4장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다만,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육신의 재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 능력은 달란트의 재능이다.(마 25:14~30)
달란트의 재능은 성령의 권능이 아니므로, 예수께서 가르치신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는 데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가르침이 세속화되었든지, 세상 지식으로 변개한 것이라면 그 받을 벌도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계 22:18~19)

요한계시록 22장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그러므로 달란트 받은 종들은 그릇된 지식에서 떠나,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부르짖으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생명샘이 샘솟듯 하게 될 것이다.(요 4:17)


2023. 1. 27. 솨케드(שקד)

2021-05-1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렘 8:7)

예레미야 8장

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짐승들은 때와 시기를 알고 살아가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본문 말씀은 많은 짐승들 중에 학과 산비둘기, 제비, 그리고 두루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짐승들의 생태를 완전히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짐승들을 창조하실 때 사람들이 이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창조하셨으므로 그 안에 비밀이 숨어있다는 말씀입니다.

공중의 학은 정한 시기를 알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학은 어떠한 시기에 삶의 자리를 옮겨야 하는지, 그리고 살아갈 방법을 찾아 옳은 곳으로 날아다닙니다.

산비둘기와 제비, 그리고 두루미도 때를 알고 삶의 자리를 찾아다닙니다.

그런데 여호와(יהוה)의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올바르게 살아가는지, 지켜야 할 규례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와서 잠시 살다가 떠나야 하는 안개 같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기보다는, 짐승들도 지키며 살아가는 법도를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니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스가랴 5장

9.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오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니

11. 그가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학의 날개를 보여주시면서 정한 시기에 나타날 계시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두 여인과 함께 학의 날개를 보여주심은 정한 시기를 알고 깨어 사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자들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그리고 심판 날 의로운 양들, 곧 그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것입니다.(마 25:14~46)

스가랴 선지자는 천사에게 묻습니다. 두 여인이 천지 사이에 들고 있는 에바를 어디로 옮겨가느냐고...

에바는 천지 사이에 들려 시날 땅으로 옮겨진다고 말씀합니다.

"시날 평지 갈데아 우르"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난 고향입니다.

그곳으로 옮겨서 집을 짓고 그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의 계시는 다음 말씀과 같은 내용입니다.(마 24:31, 막 13:27)

마태복음 24장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가복음 13장

27. 또 그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본문 말씀의 천사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한 "하나님의 일곱 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계 5:6)

"하나님의 일곱 영"은 "일곱 별"이며, 하나님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 곧 "일곱 별의 비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계 1:20)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광명한 새벽별"로 비유하였습니다.(계 22:16)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그의 아들들, 곧 "새벽 별들"입니다. "새벽 별들"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욥 38:4~7)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신들이므로 "일곱 영" 또는 천사, 사자로 번역하였습니다.(히 9:5, 계 2:1 등)

요한계시록 2장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개역 한글 번역)

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표준 새 번역, 공동 번역 등)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요 14:2~3)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러나 에바 가운데에 앉은 한 여인은 악에 속한 자들을 비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에바 속에 던져 넣고 둥근 납으로 된 뚜껑을 에바 아구리에 덮는 엄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슥 5:7~8)

스가랴 5장

5.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그가 가로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니라 또 가로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7.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는 동시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8. 그가 가로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더라

"에바"는 곡식을 담아 측량하는 그릇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에바"의 의미는 세상 사람들의 사는 모양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즉 "온 땅의 모양이 이러하니라"(슥 5:6)

세상에는 악한 무리들과 하나님의 사자들, 그리고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곳입니다.

악한 무리들은 에바 가운데 던져 넣고 둥근 납으로 된 뚜껑으로 덮어버리지만,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은 에바를 천지 사이로 들고 시날 땅으로 옮겨서 그들을 위하여 집을 짓는 것으로 비유하였습니다.

필자는 세상 지식으로 본문을 풀이하지 않고, 본 것을 말하고 받은 것을 증거합니다.(암 3:7)

2021. 5. 17. 솨케드(שקד)


2021-03-26

너희를 향한 여호와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소망을 주려 함이라(렘 29:11)

예레미야 29장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막론하고,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생각은 재앙을 내리기 원함이 아니라, 평안과 장래의 소망이 있게 하여 기쁨을 주기 원함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세상에 속한 삶을 살아갑니다. 세상은 그들의 뜻대로 불의를 행하고 살기 때문 평안이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우치려면 사람들이 땅에서 살게 된 영적 상태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땅에서 살게 된 이유는 그들의 영이 태초 전에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흙으로 빚은 육신의 생령이 되기 전까지는 타락한 천사들이었습니다.(창 2:7)

죄를 범한 타락한 천사들을 육신의 흙으로 입혀 생령이 되게 한 것은 육신을 통하여 죄를 깨닫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모든 죄는 육신의 소욕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게 된 이유는 그들의 본성이 죄로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를 먼저 알고 있었기에 선악과를 통해 죄를 깨우치게 하신 것입니다.(창 3:1~7)

땅에 사는 사람들이 태초 전에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이지만, 오늘날 [에녹서]는 외경(위경)으로 취급되어 세상이 받아들이지 않는 성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밀이 기존 66권 개신교 성서와 가톨릭 성서에도 몇 구절 기록되어 있지만, 이러한 몇 구절의 말씀만으로는 추상적인지라 세상이 깨닫지를 못합니다.(욥 38:4~7, 잠 8:22~30, 렘 1:5)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예레미야 1장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하나님은 죄 없는 그의 사자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한 것은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의 죄를 깨우쳐 온전한 천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에녹 3서, 눅 20:34~35, 마 22:30)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그때 다른 천사가 에노스펠(에녹)에게 다가와 그에게 말했다.

주님께서 부르신다고.

그러자 라구엘은 에노스펠(에녹)의 두 손을 잡으며 헤어지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좀 더 영원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맹세했다.

비록 사탄과는 영원히 헤어지더라도.

에노스펠(에녹)은 라구엘과 결별을 청한 후 지고산의 아래로 올라갔다.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태초 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고, 보기 좋게 지으신 것은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며, 또한 죄 없는 그의 아들들(천사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선지자로 사역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입니다.(엡 1:4~10)

에베소서 1장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다시 말해, 여호와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합니다.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첫 열매들"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고린도전서 15장(kjv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본문 말씀은 kjv 번역이 올바른 번역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이 되시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칭하였습니다.(계 22:16)

성경은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에게만 "그리스도"라는 호칭을 붙였기에 세상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일곱 별의 비밀"을 깨우치지 못한 것입니다.

일곱 별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사역한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

"일곱 별은"은 곧 새벽 별을 말하며 이들은 땅에서 인자로 태어나 세상 앞에 죽임 당한 "첫 열매들"입니다.

"첫 열매들"은 인자됨으로 인하여 장차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은 자들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본문 [에베소서] 1장 말씀의 번역은 올바르지만 세상은 이를 분별 못하여 그리스도의 개념을 예수에게만 적용하려 하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라 번역하지 않았고, "그리스도"라 번역하였기에 오직 예수만을 뜻하는 내용이 아니므로 올바른 번역입니다.

다시 말해, 본문 말씀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사역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모두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상은 성령 잉태에 관한 비밀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잉태가 곧 세상 사람들과 동일한 육신의 사람임을 깨우치게 하려고 이삭과 침례 요한의 잉태도 성령의 권능으로 잉태시켰습니다.(눅 1:36~37)

성령의 잉태란, 하나님의 권능으로 잉태시키는 능력을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태초부터 마지막 날까지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의 권능으로 모세가 홍해를 가르고 엘리야가 죽은 자를 살렸으며 예수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사도 바울도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후 세상 앞에 죽임 당하였습니다. 이들은 육신의 고난과 희생으로 첫 열매가 되었지만 이러한 비밀을 구체화하지 않았기에 세상이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사자들은 육신의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롬 9:15~16)

그 무엇보다 죄 없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십자가의 희생을 치르게 하였습니다.(롬 8:3)

이는 여호와께서 세상 사람들을 이토록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비밀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육신의 소욕대로만 살면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의 뜻을 모르고 불의한 죄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에서 죄를 범한 타락한 천사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에 "위에서 났다"라고 말씀하고, 태초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은 땅에서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아래에서 났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비밀을 온전히 깨닫고 구원받아, 본래의 천사가 되는 본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세상에 속하여 육신의 소욕대로만 살면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재앙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021. 3. 26. 솨케드(שקד)


65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마태복음 16장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