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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76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

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도록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사람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알 수 없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들은 누구일까?
타락 천사들도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뿐인 그의 아들들이었다.(사 14:12~14)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천사들을 하나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천사들마다 각각 다르게 지음 받은 특별하고 독특한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면,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는 각각 하나뿐인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던 데라의 혈육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나고, 여호와(יהוה)의 사자 다윗의 혈육에서 압살롬 같은 악인도 태어난다. 이는 타락 천사들과 죄 없는 천사들이 함께 태어나,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므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요 3:6, 롬 8:3, 에녹 3서)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의 천사들(아들들) 중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롬 8:29, 히 1:4~5, 13)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대천사장이, 하늘나라의 천사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분노에 불타는 목소리로 사타나엘이 맞섰다.
주님은 천국에 있는 자 아무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고
그 안에 생물들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없는 손길로 말미암아
그들은 원치 않게 육신으로 만들어졌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통에 싸인 채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주님은 그들을 버리시어
그들에게 이유 없는 고통을 내리시는 겁니까.


그러자 하느님은 더욱더 분노한 목소리로
죽음의 기운이 감도는 그를 저주했다.
그것은 전부 다 나의 뜻이 그곳에
임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왜 너는
그곳에 너의 지혜를 뿌리어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냐.
너는 절대 그 비밀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자 사타나엘은 자신에게 주어진
온 힘을 모아 자신을 구속하던
불타는 쇠사슬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죄인의 자리에서 일어나
신에게 대적하며 말했다.
주님께서 감추시려 하여도
저는 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나이다.
그들은 우리와 달리 진화하는 힘이 있어
당신의 경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의 가능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에게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당신의 위치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버리셔도
저는 그들과 함께 하며
당신께 이를 수 있는 힘을 얻을 겁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진화와 지식.
그리고 나의 지혜와 불멸성을 합친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과 타락 천사들이 머물던 지구를 황폐하게 만드셨고, 공허한 지구에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셨다.(욥 38:4~7, 잠 8:22~31) 거기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천사들(신들)과 함께 사람들을 지으셨다. 타락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창 1:26~27, 창 2:7~8)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세상 사람들의 죄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사람으로 태어난 천사들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집 나간 탕자들이 속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눅 15:11~32)


누가복음 15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위 구절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의 아들들에 대한 비유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집 나간 탕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뿐인 에녹 선지자를 보내셨고, 연이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마지막에는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하여 줄 테니, 하나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가엾은 천사들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으시듯, 집 나간 탕자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참고]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독생자로 번역하였고, 독생자를 외아들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는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란, 천사들마다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기록되어 많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기록한 구절도 많다.
사탄이 된 사타나엘을, 하나뿐인 첫째 아들 대천사장이라 말씀하신 것도, 이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사랑하는 나의 첫째 아들아
잠시 나의 품에서 벗어나
어디를 다녀왔느냐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육으로 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하여,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다.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여호와(
יהוה) 하나님 한 분이시다.(사 44:6)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 맏아들이 되신다. 이는 첫째 아들(사타나엘)이 하늘나라를 떠났기 때문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것이다.(롬 8:29)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한 분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천사들의 영체를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다. 성령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성령은 볼 수가 없다. 성령은 영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2024. 10. 27. 솨케드(שקד)

2024-10-24

766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요 5:43~46)

요한복음 5장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예수께서는 여호와(יהוה)의 이름으로 왔다고 증언하였다.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올 수가 있을까?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해가 안 되고 설명도 안된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왜, 육신의 소욕으로 살아가는 유대인들에게, 그의 이름으로 예수를 보내셨을까?
오늘날 우리들의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날 신앙인들에게 이 같이 말씀하는 자가 나타난다면, 그 사람을 하나님의 사자로 믿을까?


사탄은 이러한 수법으로 세상을 더욱 미혹할 것이므로, 당시나 지금이나 이런 자들을 믿지 않으려 할 것이다.
그러면 진리와 거짓을, 무엇으로 분별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권능을 알 수 없는데, 하나님의 사자를 분별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여호와(יהוה)이다. 정확한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예슈아(ישוע)이고, "구원"이라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구세주]의 사명을 받아 오셨다.


그러면 예수는 하나님인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모른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으므로, 한 분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을 알고 있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구세주]란, 세상을 구원하는 주인이라는 뜻이다.
구원자는 본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셨다.
그런데 예수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구원자로 오셨다.
왜,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에게 이러한 권세를 주셨을까?


하나님은 하나뿐인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대천사장의 직분을 버리고 하늘나라를 떠났기 때문에, 예수를 맏아들 되게 하신 것이다.
사타나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사탄이 되었고, 하늘의 천사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품을 벗어나게 하였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분노에 불타는 목소리로 사타나엘이 맞섰다.
주님은 천국에 있는 자 아무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고
그 안에 생물들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없는 손길로 말미암아
그들은 원치 않게 육신으로 만들어졌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통에 싸인 채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주님은 그들을 버리시어
그들에게 이유 없는 고통을 내리시는 겁니까.


그러자 하느님은 더욱더 분노한 목소리로
죽음의 기운이 감도는 그를 저주했다.
그것은 전부 다 나의 뜻이 그곳에
임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왜 너는
그곳에 너의 지혜를 뿌리어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냐.
너는 절대 그 비밀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자 사타나엘은 자신에게 주어진
온 힘을 모아 자신을 구속하던
불타는 쇠사슬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죄인의 자리에서 일어나
신에게 대적하며 말했다.
주님께서 감추시려 하여도
저는 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나이다.
그들은 우리와 달리 진화하는 힘이 있어
당신의 경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의 가능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에게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당신의 위치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버리셔도
저는 그들과 함께 하며
당신께 이를 수 있는 힘을 얻을 겁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진화와 지식.
그리고 나의 지혜와 불멸성을 합친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습니다


[참고]
천사들은 하나뿐이 영체들이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지으실 때, 똑같은 영체로 지으신 것이 아니라, 각각 독특하고 특별한, 하나뿐이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지으셨다.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 사타나엘이 없는 자리에,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그의 우편에 앉히셨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그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마지막에는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맏아들이 되게 하셨다.(에녹 3서, 롬 8:29~30)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진리의 말씀을 깨우쳐 주어도 믿지 않으려 한다.
왜냐면, 오랜 전통으로 믿어온 세속 된 말씀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약 400년 동안 선지자가 없는 세월 동안, 세속 된 말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과 같다.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육신의 소욕에 관한 말씀들은 믿으려 하고, 영적인 말씀들은 믿으려 하지 않는다. 육으로 난 자들은, 영생하는 천국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온 예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세상 사람의 이름으로 오면 영접할 것이라 말씀하였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신분을 증언하기 위해, 모세의 행적을 말씀하였다.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라"
모세도 예수에 대하여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말씀하였다.


또 이 같이 말씀하였다.
"내가 너희를 하나님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모세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씀하였다.
하나님의 아들들 중, 예수 그리스도는 인자로 태어나 십자가를 지셨기에,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맏아들이 되셨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까지,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스리신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그의 사명을 다 이루시고, 그가 받은 모든 권세를 그의 아버지께로 다시 돌려드린다.(고전 15:24)


고린도전서 15장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모든 심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통치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 한분이시고, 여호와(יהוה)의 맏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선지자와 사도들이다.

이들은 다 같이 여호와(יהוה)가 주시는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2024. 10. 24. 솨케드(שקד)

2024-10-23

765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요 10:28)

요한복음 10장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본문에서 말씀하는 영생은 무엇이며,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
또,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영생을 볼 수가 없고, 알 수도 없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영생을 말씀하고 계신다.
영생은 하나님과 천사들에게 있는 것이지, 사람들에게는 없지 않은가?
영생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말씀하면, 믿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생하는 천사로 계시다가 사람으로 태어나셨다.
즉 빛나는 새벽별 천사로 계시다가, [구세주]의 사명을 받으시고 사람으로 태어나셨다.(계 22:16, 히 1:4~5, 롬 8:3)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예수뿐만 아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영생하는 천사들에 관하여 잘 알고 있다.
선지자와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영생하시는 하나님과 천사들을 보았기 때문이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 그의 천사들(신들)을 지으셨고, 성령의 권능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천사들은 여호와(יהוה)의 신으로 지으셨기에, 영생하는 영체들이다.


그런데 영생하는 천사들이 하늘나라에서 타락하였다. 타락한 천사의 무리가 천사들 중에 삼분의 일이나 되었다. 모래알 같이 많은 천사들이 사타나엘(사탄)의 미혹에 빠져버린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무리들을 지구의 행성으로 쫓아내셨다.


땅으로 쫓겨난 천사들은 지구의 행성에서 하나님과 같은 신이 되고자 하였다. 그러자 하나님은 저들을 벌하시고 지구의 행성을 황폐하게 만드셨다.
그리고 공허한 지구에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셨다.
거기서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코에 불어넣어,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다.(창 2:7~8)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천사들의 능력을 봉인하고, 육체의 능력으로 바꾸어 놓으신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그의 천사들(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공허한 지구를 새롭게 창설하실 때, 그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과 함께 창조하셨다. 타락 천사들을 구원할 것을, 기뻐하며 소리 치쳤다.(욥 38:4~7, 창 1:26~2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은 사람으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천사들을 선지자로 보내셨다.
에녹을 비롯하여 여러 선지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나 세상은 선지자들을 죽이고 돌려보냈다.

마지막에는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보내셨다.
예수를 보내실 때에는 선지자의 사명을 뛰어넘어, 세상 죄를 짊어지는 [구세주]의 사명으로 보내셨다.
그리고 그의 아들 예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다. 즉 하나님의 권세를 받아서 다스리게 하셨다.
이 말씀을 증언하는 구절이, 다음 말씀이다.(요 5:43)


요한복음 5장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광명한 새벽별 예수에게 모든 권세를 맡기셨다.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 십자가의 사명을 이룬 예수에게, 마지막 날까지 다스리게 하신 것이다.(고전 15:23~24)


고린도전서 15장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권세를 받아 다스리시는데, 누가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을 빼앗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늘과 땅의 어떤 권세자라도 빼앗을 수 없는 것이다.


말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지음 받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그러므로 죄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기로 하셨다.
죄 없는 천사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
누구든지 예수 십자가의 대속(代贖)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죄 씻음을 받게 하셨다.
죄 씻음 받은 자들은 천사들과 같이 영생하는 복을 주셨다.(마 22:29~30, 눅 20:34~36)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영생하는 천사로 돌아가면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예수의 손에서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것이다.


2024. 10. 23. 솨케드(שקד)

2024-10-20

763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요 5:22~23)

요한복음 5장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에게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맡기셨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왜, 심판의 권세를 그의 아들들(천사들)에게 맡기셨는지, 그 비밀을 밝혀 보겠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에덴동산을 창설하셨다. 거기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코에 불어넣어,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다.(창 1:26~27, 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폐허가 된 지구에 에덴동산을 창설하셨다.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으실 때에, 그의 아들들(천사들)과 함께 기뻐 소리치셨다. 
그의 아들들 중, 예수 그리스도는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기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맡기셨다.(욥 38:4~7, 계 22:16, 히 1:4~13)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곧,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천사들이었는데,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 보내심을 받되, 억지로 보내거나 강제로 보내신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심령으로 보내심을 받았다.(에녹 3서, 사 6장)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에노스펠은 라구엘과 결별을 청한 후
지고산의 아래로 올라갔다.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 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은 가장 맨 앞에 있는
11명의 천사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내가 직접 지구에서 태어날 때
나와 함께 할 임무를 주겠다.
그러나 난 그 땅에서 죽고 다시 부활해야 하기에
맨 마지막 자리는 비워 놓았노라.
그곳은 그가 대신 채울 것이다.


그때 맨 뒤에 있었던 에노스펠이
일어서며 하느님께 질문을 던졌다.
나의 주님이시여, 저의 임무는 무엇이니이까.
다른 천사들은 주님의 명령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예언자의 임무가 주어졌는데
저에겐 그런 권능이 없나이다.


그러자 하느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내려왔다.
너의 임무는 다소 특이하다 할 수 있다.
너는 산 채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인간들의 비밀과 미래를 본 이후
그것을 책으로 남겨 널리 인간들에게
전해주는 임무를 주겠노라.
특히 죽지 않고 승천하는 권세를
네게 주노니 태초로부터 처음이고
먼 훗날 엘리야라는 예언자를 맡은 천사가
불병거를 타고 너의 뒤를 따를 것이니라.


그러자 천사들은 모두 만족하고
스스로 지옥으로 내려갔다.
그들의 능력 역시 타락천사들처럼 봉인되었으나
인간으로 태어나면 자신의 빈 능력의 자리를
주님의 권세가 대신 채워짐을 알기에
그들은 다른 이들처럼 슬퍼하지 않았다


이사야 6장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예수께서도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십자가를 짊어지는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오셨다.(빌 2:6~8)


빌립보서 2장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자원하는 심령으로 내려와야 했는지, 그 비밀을 밝혀 보겠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분노에 불타는 목소리로 사타나엘이 맞섰다.
주님은 천국에 있는 자 아무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고
그 안에 생물들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없는 손길로 말미암아
그들은 원치 않게 육신으로 만들어졌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통에 싸인 채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주님은 그들을 버리시어
그들에게 이유 없는 고통을 내리시는 겁니까.


그러자 하느님은 더욱더 분노한 목소리로
죽음의 기운이 감도는 그를 저주했다.
그것은 전부 다 나의 뜻이 그곳에
임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왜 너는
그곳에 너의 지혜를 뿌리어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냐.
너는 절대 그 비밀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자 사타나엘은 자신에게 주어진
온 힘을 모아 자신을 구속하던
불타는 쇠사슬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죄인의 자리에서 일어나
신에게 대적하며 말했다.
주님께서 감추시려 하여도
저는 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나이다.
그들은 우리와 달리 진화하는 힘이 있어
당신의 경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의 가능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에게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당신의 위치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버리셔도
저는 그들과 함께 하며
당신께 이를 수 있는 힘을 얻을 겁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진화와 지식.
그리고 나의 지혜와 불멸성을 합친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뿐인 하나님의 아들, 사타나엘은 대천사장의 직분을 버리고 사탄이 되었다. 사타나엘은 하늘의 천사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품을 떠난 것이다. 그 숫자가 모래알 같이 많았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예수를 [구세주]로 택하셨다. 사타나엘이 떠난 자리에 예수를 그의 우편에 앉히시고, 맏아들 되게 하신 것이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미리 아신 자들을 부르셨다.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자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다.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천사의 신분을 버리고 자원하는 심령으로 왔기에, 타락 천사들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것이다.


☆ ☆ ☆ ☆ ☆


말씀을 마무리하며, [에녹 3서]의 번역을 살펴보겠다.
기존 성경의 번역이 완전하지 못하듯, 에녹서의 번역도 완전하지 못하다
예수 그리스도를 외아들로 해석하는 것은 그릇된 해석이다.
천사들은 외아들이 아닌, 각각 다르게 지음 하나뿐인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천사들은 각각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지음 받았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란,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독특하고 특별한,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사타나엘도 하나뿐이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예수도 하나뿐인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모든 천사들은 하나뿐인,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천사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에녹 3서]에 기록된 다음 구절은 그릇된 번역이다.
"너희들은 내가 직접 지구에서 태어날 때, 나와 함께 할 임무를 주겠다. 그러나 난 그 땅에서 죽고 다시 부활해야 하기에"
이 구절은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번역으로 보인다.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예수를 분별할 줄 안다.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기에, 예수가 하나님의 역할로 사역하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내가 하는 말은 내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신다고 증언하였다.(요 14:10)


요한복음 14장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구세주] 되신 예수 안에서,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은 이를 두고 "대언의 영"이라 말씀한다.


2024. 10. 20. 솨케드(שקד)

2024-10-11

756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요한복음 10장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께서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보내셔서 오셨다.
어떻게 보내셨는지에 대하여는 사도 바울 등, 선지자와 사도들이 밝혔다.
예수가 육신을 입고 태어나기 전, 그의 영혼은 새벽별 천사였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새벽 별들이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
성경은 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칭하였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새벽별 천사들 중에 예수를 택하시고 [구세주]로 삼으셨다.
[구세주]로 삼으신 예수를, 아들의 이름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예수를 [구세주]로 삼으시고, 그의 맏아들이 되게 하신 이유는 [에녹 3서]을 읽어보면 알게 된다.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면 이러하다.
창세 전 하나님의 첫째 아들, 대천사장이었던 사타나엘이 하나님의 품을 벗어나 땅으로 쫓겨났다.
땅으로 쫓겨나면서 사타나엘은 사탄이 되었고, 그는 하늘의 천사들 3분의 1일을 데리고 하늘나라를 떠났다.


하나님은 그의 품을 벗어난 타락 천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기로 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천사들(새벽 별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거기서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이다.(창 1:26~27, 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나게 하셨다.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죄 없는 천사들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에녹 3서, 행 1:8)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행전 1장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יהוה)의 능력이므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며, 병든 자를 고치셨다.(행 10:38)


사도행전 10장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과 천사들이 행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죄 없이 보내심을 받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성령의 권능으로 다스리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첫째 아들이 없는 그 자리에, 예수를 택하여 맏아들(광명한 새벽별)로 삼으셨다.
맏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삼으신 내용은 [히브리스] 1장 말씀과 [로마서] 8장 말씀에서 밝히고 있다.


히브리서 1장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위 말씀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세상에 보내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하셨다.
그의 사자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구세주]로 삼으시고, 마지막 날까지 그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하나님의 역할을 맡으신 것이다. 이는 하늘 보좌를 버리고 세상에 오셔서, 세상 죄를 짊어지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지극히 높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에게 맡기시고, 모든 자들이 예수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리게 하였다.


예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으로 오셔서 하신 말씀이, 본문의 말씀이다.
나보다 먼저 와서 모세의 자리에 앉은 유대 지도자들 곧 제사장들과 서기관, 바리새인들을,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하셨다.(요 10:8~9)


요한복음 10장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난 유대 지도자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속 된 말씀과 율법을 행하며, 사람들 앞에서 높임 받기를 좋아하였던 것이다.(마 23:1~7)


마태복음 23장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그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저들의 영혼은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신 사자들이 아니라, 사탄에게 속한 타락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타락 천사들은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신 사자들의 증언을 믿고 순종하여야 구원을 받는데, 오히려 모세의 자리에 앉아 그릇되게 다스린 것이다.


그러면 오늘날에는, 양의 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얼마나 믿고 순종하는가?
다시 말해, 오늘날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던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타국에 떠난 시대이다. 즉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시대이다.(마 25:14~30)
달란트의 재능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행할 수 있는 육신의 능력이다.
육신의 재능으로 사역한 지, 벌써 2,000년이 지났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성경 말씀도 조금씩 변질되었고, 교리도 사도들의 가르침과 다르다.
이러한 환경에서 양들의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은, 바늘구멍에서 낙타가 들어가게 하시듯, 그가 찾으시는 생명들을 찾아내실 것이다.
심판의 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역한 선지자와 사도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찾으실 것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2024. 10. 11. 솨케드(שקד)

784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대상 29:10~11)

역대상 29장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