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레이블이 예레미야애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예레미야애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5-02-18

840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애 3:19~23)

예레미야애가 3장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 애가(哀歌)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슬픈 노래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고통과 슬픔이다.
사람들이 죄를 짓고 살아가는 것은,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후 5:17)


고린도후서 5장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써 죄를 범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성벽은 무너지고 백성들은 고통을 당하였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격은 고초는, 쑥처럼 쓰고 담즙처럼 쓴 고통이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백성들의 죄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실 때에도, 선지자들을 보내신다.
이는 그의 백성들을 버리기 위함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긍휼이 무궁하심으로, 죄지은 백성들을 진멸하지 아니하신다.(진멸(盡滅)이란, 모조리 멸망시키거나 죽여 없애는 것을 말씀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기억하니, 마음에 낙심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을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그의 소망이 되었다.
이는 주의 성실과 긍휼이 크시기 때문이며,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은혜로웠기 때문이다.

그 기억들이 아침마다 새로웠던 것이다.


우리들은 아침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맛보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붓고 있는가?
죄악에 물든 심령을 주님게 맡기고 있는가?
그리고 여호와(יהוה)의 인자와 긍휼 하심을 맛보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침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 나아가 간구하면, 생명의 말씀으로 채워주신다.
그 말씀은 나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나의 마음을 세속의 틈바구니에서 벗어나게 만든다.

생명의 말씀은 아침마다 새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속의 틈바구니 속에서 허덕이고 살면, 고통과 번뇌가 따를 뿐, 참 생명을 맛볼 수가 없다.
세상의 것으로는 참 기쁨과 새로운 힘을 채울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삶이 윤택하고 싶다면,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그는 선하시며,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기 때문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


2025. 2. 18. 솨케드(שקד)

926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행 9:23~25)

사도행전 9장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