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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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281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요 10:34~36)

요한복음 1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여호와(יהוה)의 사자로 오신 예수께서 왜, 유대인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인용하여 "너희는 신(神)이라 하였노라."라고 말씀하셨을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것은 무슨 뜻이며, 육신을 입고 태어난 예수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요한복음 10장 35절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이다."라는 의미와, 34절 말씀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라는 의미, 그리고 36절 말씀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라는 의미를 밝히려 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성령이 임한 사실이 없었기에, 성령에 이끌리어 사역하는 예수를 이해하지 못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라는 의미는, 성경 말씀을 읽었다는 뜻도 아니며 성경 말씀을 깨달았다는 뜻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라는 뜻은, 성령 안에서 말씀(로고스)을 받았다는 뜻이다.
즉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하나님 안에서 예언의 말씀을 받든가, 아니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봄으로써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뜻은, 자신이 태초 전 천사였다는 비밀도 알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들, 곧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들 및 사도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서 대언하였다.(겔 33:1, 마 10:19~20)

에스겔 33장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마태복음 10장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둘째,
율법에 기록된 바 "너희는 신들이다."라는 의미는, 사람들의 영 자체가 본래는 신(神)이었다는 말씀이다.(시 82:1~8)

시편 82편
1.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중략-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같이 넘어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사람들이 육신을 입기 전에는 신들이었다. 즉 땅에 사는 사람들의 영은 태초 전 여호와께서 지으신 천사들이었다.(잠 8:22~31)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위 말씀은 솔로몬 왕이 성령에 이끌리어 보게 된, 천지창조의 모습을 증언하는 내용이다. 즉 솔로몬 자신이 땅에서 육신을 입기 전, 천사로 있었을 때의 신(神)의 모습을 증언하는 말씀이다.
성경에 이러한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구절이 또 있다.
[창세기] 6장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세상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장가드는 내용이 있다.(창 6:1~2)


창세기 6장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이 비밀을 더 구체적으로 밝혀주는 성경은 위경, [에녹 3서]이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영적인 말씀들은,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비밀이다.
왜냐면,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이 임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하늘나라의 비밀은 성령으로 하지 아니고는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의 권능에 이끌리어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나라의 비밀을 봄으로써, 이러한 비밀을 확신하는 것이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 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다시 말해, 육으로 난 니고데모는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사자들의 말씀을 받지 않으려 하였다. 이는 성령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성령은 세상 지식으로 배워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 안에 들어가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유대인들도 성령을 알았더라면, 예수를 신성 모독하는 자라고 비판하지 않았을 것이다.
유대인들 중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유대 지도자로서 오랜 전통과 유전이 그들을 지켜왔다.
그들의 유전은 역사가 되었고 문화가 되어서 하나의 관습법처럼 굳어져버린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예수의 말씀을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셋째,
예수께서도 우리들처럼 육신을 입고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셨다.
그러나 예수는 세상 사람들처럼 육으로 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나신 분이시다.(요 3:6)
즉 태초 전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신 그의 아들들 중 맏아들이셨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는 새벽 별들 중 빛나는 새벽별이셨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이다.(계 5:6. 계 1:20)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특히 예수께서는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었기에, 육신의 잉태도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지으셨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이러한 비밀을 아는 자들이므로, 자신의 영이 태초 전에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에게 신이었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증언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이 비밀을, 구세주로 보내신 그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밝히게 하신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성경 말씀의 깊이와 진실을 깨닫기 위하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육으로 난 자들은 주어진 달란트의 재능으로 말씀을 배워서,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롬 10:9~10, 요 6:29)
그러므로 성령을 억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에게 임하시기 때문이다.(히 5:4)

히브리서 5장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그리고 사람들이 본래 천사들이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천사였기에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지, 흙 자체였다면 부활하지 않을 것이다.(마 22:30, 눅 20:34~36)
예수께서도 본래는 천사였기에 천사로 부활하신 것이다.(욥 38:7)
즉 새벽 별들 중 광명한 새벽별이었던 것이다.(계 22:16)
오늘날 성경은 이러한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세속적인 번역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신들(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다.
여호와의 신들 중에서도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육신을 입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그러나 죄 없는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이다.(에녹 3서, 계 1:20)
그리고 육신을 입지 않은 천사들이 세상에 내려올 때에는 거룩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여호와의 사자들은 천사의 신분을 떠나 세상에 보내심을 입은 사자들이다.
즉 인자됨을 인하여 하늘의 천사들보다 더 영광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들이 섬기는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의 사자들은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것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폐하지 못한다 하였다.
폐하지 못하는 말씀을 진실로 믿는다면, 천사가 되는 비밀을 얻게 될 것이고, 천사로 돌아가는 기쁨도 누리게 될 것이다.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2022. 11. 21. 솨케드(שקד)

2022-05-18

205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골로새서 2장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 2장[공동번역 개정판]
9.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처럼 육신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육신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능력)으로 잉태시켰습니다. 이를 "성령의 잉태"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은 여호와의 신(神)이며, 영(靈)입니다.
여호와의 영(靈)으로 역사하는 능력을 성령의 권능이라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창조하셨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실 때에도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지으셨습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라고 증거합니다.(창 1:1~31, 요 1:1)
사람의 육신 안에 성령이 역사하면, 천지를 지으시던 여호와의 권능이 나타납니다.(행 1:8)
여호와의 권능(능력)은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이므로 세상이 행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능력으로 예수를 잉태 시키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입니다.

태초로부터 여호와의 영(성령, 권능)으로 잉태시킨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이삭, 요한, 예수 순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권능으로 잉태된 사람들이나, 세상 사람들의 결합으로 잉태된 사람들이라도 다 같은 육체의 사람들입니다.
이를 두고 "인성(人性)을 가진 사람"이라 말씀합니다.

사람의 육신은 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육신은 죄와 함께하므로 육신의 소욕에 이끌림 받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도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에 그 육신에 죄를 정하여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입니다.(롬 8:3)
이는 여호와가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세상 죄를 담당시키셨기 때문이다.


육신으로 태어난 사람의 몸에 성령이 임하시면 여호와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성령 안에서 여호와를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게 됩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성령의 권능은 세상 사람들이 행할 수 없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육신 안에 성령이 임하시면 신성(神性)이 나타납니다. 이를 두고 "신성(神性)을 가진 사람"이라 말씀합니다.(요 10:35)
육신의 사람 몸에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에게서 나오는 영(靈)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령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하여 또 다른 사람들의 몸에 성령이 임하도록 역사할 수 있을 뿐, 성령의 근원은 그 누구에게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께서 쓰시고자 할 때에 역사하는 것이므로, 성령의 권능이 그의 사자들에게 늘 역사하는 것이 아닙니다.(요 7:39)

요한복음서 7장[가톨릭 성경]
39.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 성령께서 아직 와 계시지 않았던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을 주시는 이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고, 성령을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십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יהוה)가 주시는 복(福)도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서 나옵니다.
다만, 복(福) 받은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또 다른 사람들을 축복(祝福) 하게 하여, 하나님의 복(福)을 받을 수 있게 할 뿐입니다.(시 118:26)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福)의 근원이 될지라."하신 말씀은 아브라함이 복(福)을 주는, "복(福)의 근원"이라는 뜻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복(福)을 주시기로 약속하셨기에, 그렇게 말씀하셨을 뿐입니다.(창 12:1~3)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통해 축복(祝福) 하도록 하셨지, 그의 사자들이 직접 복(福)을 주도록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예수께서도 친히 축복(祝福) 하였지, 복(福)을 직접 주는 일은 없었습니다.
축복(祝福)은 복(福)을 빌어주는 것이지, 복(福)을 주는 복(福)의 근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들, 그리고 사도들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사역하는 "첫 열매들"이었습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첫 열매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욥 38:4~7, 잠 8:22~31)
그리고 첫 열매들은 여호와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하다가, 육신의 죽임을 통하여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 되었습니다.(계 20:4~6)
첫 열매들은 마지막 날에도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 곧 일곱 교회의 선지자, 사도들입니다.(계 4:5, 계 5:6)
성경은 이러한 비밀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 충만할 때는, 여호와의 권능이 나타남으로,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골 2:9)
즉,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공동 번역 개정판)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첫 열매들입니다.(고전 15:23)
 
고린도전서 15장(킹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그리스도의 비밀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밝히고 있으므로 세상은 성령의 권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께서 보내신 그의 사자들 중, 맏아들이 되셨기에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새벽 별들은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들(천사들)입니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다시 말해,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천사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 올라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곧 여호와의 천사들을 보았습니다.(히 9:5)
여호와의 천사들이 온 땅에 내려와 하나님의 사자들이 되는 일곱 별의 비밀,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기에, 세상은 하나님의 영이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천사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비유하여,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증거하였습니다.(계 5:6)
 
사람들이 태어나는 비밀을 밝힌 말씀은, "흙으로 빚은 아담의 육체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게 하였다."라고 밝혔을 뿐, 하나님의 생기가 여호와의 영이라는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자들이고, 육으로 난 자들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자들입니다.

사람들의 영은 태초 전 천사들이었기에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지, 흙으로 빚은 육신이 천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육신 안에 거하던 생기, 곧 여호와의 영은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눅 20:34~36, 마 22:30, 에녹 3서)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에녹 3서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타락 천사들은 태초 전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데, 이들의 시조가 아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타락 천사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태어난 구세주입니다.

2022. 5. 18. 솨케드(שקד)

2021-09-04

그리스도의 인성(人性)과 신성(神性)

인성이란, 누구나 육신을 입고 세상에 태어나면 사람의 성품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께서도 모친 마리아의 몸을 통해 육신을 입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스스로를 인자(사람의 아들)라 말씀하였습니다.(마 8:20)
또, 여호와(יהוה)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부르실 때에도 인자라 말씀하셨고,(겔 2:1) 사람들이 거처할 땅에서 인자들을 기뻐하셨습니다.(잠 8:31)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합니다
신성은 여호와(יהוה)의 영(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나타나는 성품입니다.
다시 말해, 신성은 성령의 권능에 붙들리어 역사할 때 나타나는 성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들이라도 신성이 항상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쓰시고자 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신성을 입으면 성령의 권능이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신성을 입게 되면 어떠한 권능과 권세가 일어나는지, 성경 말씀을 통해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신성을 입게 되면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나타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이 역사할 때, 하나님의 사자들의 말을 훼방하거나 거역하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도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세상 사람들과 동일한 인성을 갖게 됨으로 하나님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훼방하거나 이들의 말을 거역하고, 모독하여도 성령 훼방 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마 12:31~32, 막 3:28~29, 눅 12:8~10)

마태복음 12장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가복음 3장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12장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본문 말씀을 풀어 설명하면, 예수께서도 보통 사람들처럼 인성으로 입고 있을 때에는 예수의 말을 훼방하여도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성령의 권능이 예수를 붙들고 역사할 때에 이를 훼방하거나 거역하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시인하면, 예수도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요, 이를 부인하면 예수도 저들을 부인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신성을 입으면 천사와 같은 성품을 가지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비유하여 이렇게 증거하였습니다.(계 3:5)

요한계시록 3장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 베드로를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임을 당하는 것도 성령을 훼방한 죄 때문이었습니다.(행 5:1~10)
다시 말해, 베드로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사역하고 있을 때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베드로를 속이게 된 것입니다.
이는 베드로를 속인 것이 아니라, 베드로를 붙들고 역사하시는 여호와의 권능(성령)을 속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밀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림 받는 하나님의 사자가 아니면 분별할 수 없습니다.

둘째,

신성을 입게 되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을 받게 됩니다.
성령이 임하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게 됩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신성은 예수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 모두에게 적용됩니다.(요 10:35)

요한복음 10장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을 받았다 함은 성령이 임하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성령이 임하면 여호와의 권능이 나타납니다.(행 1:8)

사도행전 1장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셋째,

신성을 입게 되면 하나님의 권능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역사하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는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의 능력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여호와의 능력(권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의 권능이 역사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며, 물이 포도주로 변하기도 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 모세, 엘리야, 베드로, 사도 바울 등,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여호와의 사자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이적, 기적들을 행하였습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의 인성으로 행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신성을 입고 행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신성을 입으면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합니다.
이러한 비밀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밝히고 있습니다.(요 10:30)

요한복음 10장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이뿐만 아니라, 때로는 여호와께서 친히 권능을 행하시어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기도 하고, 예수와 이삭, 침례 요한을 잉태시키기도 하였습니다.(마 1:18, 창 18:11~14, 눅 1:36~37)

넷째,

신성을 입게 되면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됩니다.(고전 12:4~10)

고린도전서 12장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되면 하나님의 깊으신 것까지도 통달하는 지혜를 얻습니다.(고전 2:9~10)

고린도전서 2장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그리고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지혜의 말씀들을 배우게 됩니다.(요일 2:27)

요한일서 2장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다섯째,

신성을 입게 되면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신령한 지혜를 얻게 됩니다.(고전 2:15)

고린도전서 2장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여섯째,

신성을 입으면 죄를 사하는 권세를 받게 됩니다.(막 2:10, 요 20:22~23)

마가복음 2장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요한복음 20장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일곱째,

신성을 입게 되면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게 됩니다.(요 5:27, 마 19:28)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쫓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세상 지식이나 육신의 생각으로 이러한 권세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요 5:30)

요한복음 5장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신성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에 대한 비밀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태초 전에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타락한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며, 타락한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고 땅에서 태어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요 8:23, 에녹 3서)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하다가 세상 앞에 죽임 당한 "첫 열매들", 곧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계 20:4~6)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입니다.(고전 15:23)

고린도전서 15장(킹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여호와께서는 태초 전에 그의 영으로 지음 받은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선지자, 사도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롬 8:3, 계 5:6, 계 1:20)
여호와의 사자들이 이러한 권세를 받는 것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인자됨으로 인하여 받는 고난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역하다가 죽임 당한 "첫 열매"됨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비밀을 곳곳에 기록해 두었지만 성령이 아니고는 분별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즉 "일곱 별의 비밀"로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니면 깨닫지 못하게 하였습니다.(계 1:20)

예수께서는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 곧 "일곱 별"의 비밀로 사역한 사자들 중 맏아들로 사역하다가 죽임 당한 첫 열매가 되시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여호와의 아들들은 태초 전에 여호와의 본체로 지음 받은, 즉 여호와의 영으로 지음 받은 "새벽 별들"이었으며,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었습니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태초 전부터 있었고,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룹들:Cherubim), 곧 신들입니다.(창 1:26~27)
여호와 하나님과 여호와의 사자들을 [주]로 칭하여 부르는 것은 여호와의 권능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고 아브라함, 요셉, 보아스, 천사, 장로들(사도들)을 [주]로 칭하였습니다.

창세기 23장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

창세기 43장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룻기 2장
13. 룻이 가로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스가랴 4장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요한계시록 7장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주들의 주], [신들의 신],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신 10:17, 딤전 6:5)
여호와의 아들, 예수께서도 마지막 날까지 여호와의 우편에서 다스리고 계시므로 만왕의 왕의 역할을 맡아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모든 나라가 이루어지는 날에는 예수가 받은 모든 권세를 그의 아버지께로 돌려드립니다.(고전 15:24)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까지 올라가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러한 비밀들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습니다.(고후 12:4, 히 9:5)

고린도후서 12장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곧 여호와의 신들(새벽 별들, 천사들)에 대한 비밀을 육으로 난 자들에게 낱낱이 밝힌다 하여도 젖으로 대신하여야 할 자들이었으므로 감당치 못하였을 것입니다.
육으로 난 "니고데모"가 성령의 비밀을 받지 않으려 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2021. 9. 4. 솨케드(שקד)


2018-02-02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그리고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하여 (마 18:10, 마 25:40)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그리고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하여 (마 18:10, 마 25:40)

 

우리가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말씀은, 인(人性)을 입은 육체가 하나님의 신성(神性)을 어떻게 입게 되며, 또 육신의 사람이 신성(神性)을 입게 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입니다.

 

예수 육신의 잉태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권능(성령)으로 잉태 시킵니다. 즉 남녀 간의 결합으로 잉태됨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능력)으로 마리아의 몸 안에 잉태시킴을 말씀합니다. 마치 태초에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지으셨듯이... (창 2:7~) 

그리고 "이삭"과 "침례 요한"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잉태시켰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비밀을 예수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밝혔지만, 나머지 사람들에 대하여는 감추었습니다. 즉 성령 잉태라고 밝히지 않고, 다른 말씀으로 기록하여 비밀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밀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니면, 밝힐 수 없도록 하였기 때문입니다.

  

잉태된 아기 예수는 장차 구세주가 될 것이며그리스도가 될 것이므로 "구세주의 탄생"이라 칭합니다.

그리고 이를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이라 칭합니다.(마 1:25)

 

마태복음 1장

25.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성령(권능)으로 아들 예수에게 임하여, 예수의 육신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시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구약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십니다.(계 5:6)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권능을 일으킵니다. 이때 나타나는 권능이 신성(神性)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신성(神性)이 어느 때에 어떻게 주어졌는지에 관하여는 기록이 없고, 오직 신성(神性)의 역사가 일어난 현상들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구약시대 때에 홍해를 가르는 모세의 기적, 죽은 자를 살려내는 엘리야 및 엘리사의 기적 등...

그리고 신약 때에는 예수가 30세쯤부터 시작하여 약 3년간 일으킨 기적들과 제자들이 행한 기적 및 사도 바울의 기적 등입니다.

 

성경에 "말씀(로고스)이 육신이 되어"라는 뜻은, 하나님이 사람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이 사람의 육신에 임하여, 그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권능(능력)이 역사하였다는 뜻입니다.

즉,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아들 예수에게 기름 부어 자신을 나타내신다는 뜻입니다. 이를 두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천사들의 영체(형상)는 사람들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성령은 영체(형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능력)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빛의 아들들)은 성령(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천사들(그룹들)의 형상(모습)을 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나 성령(권능)을 보았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권능(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의 "영(성령)"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을 그(He)라고 번역합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지으신,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계셨고,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만물을 창조하였습니다.(욥 38:6~7) 

그리고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즉 천사들을 보내시고, 그의 영으로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을 받을 수 없기에, 이러한 하나님의 권능을 온전히 깨닫지 못합니다. "니고데모"처럼...

당시 "니고데모"는 유대 지도자로서 누구보다 종교 지식이 뛰어났으며, 세상 지식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세상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을 받지 못합니다.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입은 자라야 합니다.(히 5:4) 

즉, 구약 선지자들과 신약 때 구세주로 보내심을 받은 예수 및 그의 제자들처럼, 성령(권능)을 받아 사역한다는 것입니다.

 

배우지 못한 베드로가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는 것은 세상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예수께서도 배우지 못한 자로 나타납니다.(요 7:15)

이처럼 세상 지식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가하지만, 세상은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성령에 관한 해석은,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부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이 아니면 온전히 깨닫지 못합니다.

"침례 요한"같은 선지자는 어미 뱃속에서부터 성령을 부어 충만케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 자라서 곧바로 광야로 나아가 하나님의 사자로 사역을 합니다.

즉, 하나님의 권능으로 세례를 베풉니다. 이때 하나님의 신성(神性)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침례 요한"의 권세로 침례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성령)에 이끌리어 침례를 베풉니다

예수도 침례를 받도록 하나님이 이끄셨고, 침례 요한의 침례를 받음으로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와 예수에게 임합니다. 

이는 침례 요한이 먼저 쓰임 받아 구세주의 길을 예비하여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구약 때 "이사야 선지자"도 육신으로는 예수보다 먼저 태어나 구세주 탄생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나 몸은 먼저 태어났지만, 영은 먼저가 아나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 "맏아들"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요 1:15, 롬 8:29)

 

요한복음 1장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서 세상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는 건, 예수가 "하나님의 본체"라는 것과, 예수의 영이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것, 그리고 "독생자"에 관한 내용 때문일 것입니다.

이를 올바르게 깨닫지 못하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사자들과 예수님의 관계를 올바르게 분별하지 못합니다.

즉 예수와 형제하나 됨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겠다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겠다 등... 이러한 말씀들을 올바르게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는, 이를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즉 "예수 본체의 영이 하나님의 영에서 나왔으므로 하나님과 동등됨의 비밀" 그리고 "독생의 의미"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두었는데하나님의 사자들에 대하여는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설명한 말씀이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깨닫게 함으로써 그 비밀이 풀리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마지막 날까지 그의 영(성령)에 관한 말씀들을 비밀로 해 두었기 때문입니다이 비밀을 푸는 열쇠가 [요한계시록]에 기록한 "일곱 별의 비밀"입니다.(계 1:20)

 

요한계시록 1장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일곱 별의 비밀"로 사역한 그의 사자들(천사들, 아들들, 새벽 별들, 일곱 영)의 사역을 통하여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계 5:6)

 

첫째, 

일곱 교회의 사자들이 사탄과 싸워, 이기는 자에게 주시기로 한 상급들을 살펴보면, 예수가 이기고 하나님께 받는 상급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즉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고생명나무면류관철장으로 깨뜨리는 권세새벽 별 등, 

이를 다르게 표현한 말씀이 "예수와 하나다형제다"라고 증거한 말씀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는 천사이든, 하나님의 사자이든 모두가 "하나"입니다.


둘째,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 21:2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 22:3~5)

 

이 말씀들을 풀어보면하나님은 빛으로 계십니다. 그리고 그 빛을 받아 불을 밝혀야 할 등이 있습니다이 등이 하나님의 성전을 구성하는 그의 아들들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여기 하나님 성전의 등이 될 자들이 하나님의 종들즉 그의 사자들(아들들)임을 증거합니다. 그렇기 때문 예수도 "하나님의 종"으로 표현하였고선지자아들, 사자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 사자가 받을 상급에,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겠다"라는 기록이 이를 증거합니다성전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입니다. 즉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 성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 성전에 들어올 자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한 말씀을 믿고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입니다.

즉,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라, 성전에 들어올 하나님의 백성들(자녀들)입니다.(계 19:9) 

이들은 태초 전에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천사들입니다. 즉, 땅에서 육으로 태어나 살다가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입니다.

그러한 반면,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일곱 천사), 일곱 별(새벽 별들),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 예수는 일곱 별(새벽 별들) 중 맏아들로서 "광명한 새벽 별"입니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그리고 독생자(모노게네스)의 표현은 그의 사자들에게도 동일하게 표현했습니다. 

예)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즉 이들도 예수와 똑같은 독생(모노게네스)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 성전의 등"이지만, 하나님이 그의 영광의 빛으로 비추어 줄 때그 등에서 불을 밝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일곱 등잔 4:2). 즉 하나님의 권능의 능력으로 함께 하실 때, 그 권능의 빛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사역을 맡은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이 영들(아들들, 새벽 별들, 천사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으며, 기뻐 소리 질렀음을 깨우치고 있습니다.(욥 38:4~7, 잠 8:22~30)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세상은 이러한 하늘나라의 비밀들을 모르므로, 구약 성경의 [창세기] 및 [욥기]에 기록한 하나님의 아들들의 비밀을 풀지 못했습니다.(창 1:26, 욥 38:4~7)

그래서 필자가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하여 글을 쓴 것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신성(神性)은 언제부터 나타났느냐입니다.


예수님은 약 30세쯤 되어 사역할 때부터입니다.

침례 요한으로부터 침례를 받으므로 성령의 기름부음이 시작되고신성(神性)의 역사가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나타납니다.

즉, 예수 육신의 잉태는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잉태시키고그 육신이 자라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을 때즉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 때 권능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이때 신성(神性)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성(神性)이 일어날 때는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대언의 영) 능력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오병이어의 기적,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등...)

 

하나님은 천지창조 전에, 자신의 본체에서 나오는 영(성령)으로 그의 아들들을 두었다는 것입니다.(욥 38:7) 그 수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 즉 "어린 양과 함께한 144,000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4장

1. 또 내가 바라보니, 보라, [어린 양]께서 시온 산 위에 서 계시고 그분과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 안에는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더라.(킹제임스 번역)

                                             

성경은 십사만 사천(144,000)의 사자들을 "첫 열매들,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즉, 이들 모두는 천지창조 전부터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온 유일한 영들(일곱 영)이라는 것입니다.

 "일곱 영"들은 지금도 온 땅에 보내심을 받아 사역하고 있습니다.(계 5:6)

하나님은 이들의 수가 차기까지 보내실 것입니다.(계 6:11)

 

요한계시록 6장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셋째,

성경에 기록한 맨 마지막 사역자가 "소자"(지극히 작은 자)의 비유로 나타납니다.   

성경에 "지극히 작은 자"로 표현한 사자들은 "침례 요한"과 "사도 바울"입니다.

이들이 "지극히 작은 자"라 함은 세상 삶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 안에서 깨달은 천국의 비밀 때문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권능 안에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권능은 그의 그룹들(Cherubim)에 의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히 9:5)

하나님의 그룹들 안에서는 그 누구도 자신을 높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하나님의 능력이므로,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높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태복음 25장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에게 한 것이라" 함은, 지극히 작은 자나 예수님은 자신들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이 성령으로 기름 부어 역사하는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사역하였기 때문입니다.


또, 소자(지극히 작은 자)는 주님께 받은 능력도 가장 적은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마지막 시험 때에 나타나며, 하나님이 적은 능력으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계 3:7~13)

 

요한계시록 3장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 비밀은 마지막 때에, "일곱 영"을 온 땅에 보내시는 하나님만 아시는 비밀입니다. 이 마지막 사역자가 "지극히 작은 자"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가 주의 강림을 예비하는 "두 증인"입니다.(계 11:3~12)

강림의 비밀은 소자도, 아들도, 천사도 모르고,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만 아십니다.(막 13:32) 

 

그러나 그의 사자들(빛의 아들들)에게는 이 비밀을 깨달아, 깨어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구원받을 그의 백성들(자녀들)에게도 졸고 있지 않도록 깨우치게 하여, 주의 강림을 예비토록 하십니다.

 

이 적은 능력을 가진 "작은 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이러합니다.(계 3장 8~)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계 3:8)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계 3:10)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1) 했습니다.

이는 장차 주의 강림을 앞두고, 주의 길을 곧게 하려고 보내심을 입은, 경고의 외침입니다.(말 4:5~6)

 

말라기 4장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결론으로 정리하면,

육신의 태어남 자체로는 "신성(神性)의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말하기 어려우며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을 붙들어 쓰실 때, 즉 성령의 기름부음이 육신에 임하여 하나님의 권능이 역사할 때에 신성(神性)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에 "맏아들의 영", 곧 "광명한 새벽 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아 사역한 "첫 열매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입니다.(고전 15:23~24)

 

고린도전서 15장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firstfruits)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린도전서 15장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그 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그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킹제임스 번역

 

예수님의 몸은 하나님의 권능(성령)에 의해 지음 받았지만, 신성(神性)의 역사는 사역 당시에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을 때 나타났습니다.

 

(神性)이란

하나님의 말을 하며,(대언의 영으로 말씀함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낸다는 뜻입니다.


이때 능력은 예수 육신을 붙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이지, 예수나 하나님의 사자들 육신의 능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은, 사람들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나는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기에, 이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지만, 세상은 육에 속하여 "니고데모"처럼 성령의 비밀을 모릅니다. 그래서 말씀의 증거를 받지 않으려 합니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마지막 주의 강림을 예비하기 위해 소리치는 자가, "소자"(지극히 작은 자)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소자의 외침은 자신의 능력으로 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시는 "일곱 영"의 사역즉 성령에 이끌리어 외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세상 지식으로 말하지 않고, 성령의 깨우침으로 말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하나님이 성령(권능)으로 우리들을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늘 넘어지게 되어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성령이 임한 체험이 있고또 하나님께 붙들려 이적의 능력을 체험한 적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이 지금 함께 역사해 주시지 않으면, 아무 능력도 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고전 10:12, 요 5:30)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선지자, 제자들모세, 엘리야, 베드로님 사도 바울님 등이 그러했으며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마지못해 부르짖는 육신의 소리가 있었습니다.(마 27:46)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이 모든 역사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간 숨겨진 "일곱 별의 비밀"은, 마지막 날에 그 베일을 벗겨 깨우치도록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이 비밀을 풀면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에 관한 모든 비밀들이 풀립니다.

즉, 구약에 기록한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비밀과예수 그리스도와 형제하나 됨의 비밀 및 첫 열매(첫째 부활)의 비밀하나님은 한 분이심을 깨닫는 비밀 등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지금껏 성경에도 없는 "삼위일체설"의 교리 때문, 많은 이단들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정확한 답도 없이 학설만 늘어놓아 혼란만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이 모두가 하나님이 마지막 때까지 숨겨두신 "일곱 별의 비밀"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다 함께, 하나님의 사자들(천사들)이 외치는 "일곱 영"의 소리에 민감해져야 하겠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아멘-

 

2013. 6. 21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솨케드:שקד)

65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마태복음 16장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