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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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590 죽은 사람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죽은 자들의 영혼은 어디로 갈까?
사람들의 영혼은 천사들의 생기에서 왔다.
천사들의 생기와 사람들의 영혼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계 11:11, 눅 12:20)


요한계시록 11장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누가복음 12장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거기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즉 흙으로 빚은 아담에 코에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영혼(생령)이 되게 하셨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천사들 중에서도 죄 없는 천사들과, 죄 있는 천사들이 있었다.
죄 없는 천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처럼 성령으로 난 자들이다.(요 3:6)
그러나 죄 있는 천사들은 아담과 같이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태초 전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육신을 입고 태어났다가 육신의 죽음으로 인하여 첫 열매들이 된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그리스도들, 곧 첫째 부활에 참여한 첫 열매들이기 때문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고린도전서 15장(킹 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로마서 8장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요한계시록 14장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첫 열매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다.
첫 열매들(firstfruits)이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사역하는 신실한 사자들이다.
즉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그러므로 첫 열매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다.(계 20:6)
첫 열매들의 대표적인 사자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첫 열매들 중에서도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신실한 사자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의 영혼이 떠나가셨다.( 마 27:50)


마태복음 27장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십자가에서 죽임 당한 예수의 영혼은 어디에 계셨을까?
삼일 동안은 흑암 중에 계셨을 것이다.
그러나 삼일 후,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다.
부활 후 곧바로 천국에 가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세 번이나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고 복음을 부탁하신 후 승천하셨다.(요 20:17)


요한복음 20장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예수의 영혼도 곧바로 천국에 가신 것이 아니었다.
세상에 머물러 계시다가 때가 되어 승천하셨다.
그리고 나사로가 죽어서 나흘이나 되었을 때, 그의 육체는 부패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살아난 나사로의 영혼은 어디에 머물다가 왔을까?
성경은 죽은 자들의 영혼을 "잔다."라고 표현하였다.


필자는 짧은 시간이나마 죽었다가 살아난 경험이 있다.
결혼 초기 때의 일이다.
필자는 체질적으로 술과 담배를 못한다.
어느 날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 관람 전 맥주 두 잔이 못되게 마셨다.
영화를 관람하던 중 몸에서 심한 통증이 찾아왔다. 견딜 수 없는 현기증 같은 고통 때문에, 옆에 앉은 아내에게 부탁하려 하였다.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손짓을 하려고 하였으나,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말을 하려고 하였지만,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순간, 나는 생각했다.
사람은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하며 슬프기도 했었다.
조금 지나고 나니, 앞이 보이지 않았다. 눈을 뜨고 있었지만, 앞은 온통 회색이었다.
그러나 귀에는 윙윙 소리가 들렸다.
조금 더 지나고 나니, 머리가 깨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몸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언제 그러했느냐는 듯이, 통증은 깨끗이 사라졌다.


이 경험을 통해 필자는 깨달은 것이 있다.
사람의 죽음에도 순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첫째는 근력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다음은 눈의 시력이 상실된다. 그러나 귀는 열려 있었다.
듣는 귀의 기능이 언제까지 살아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통증이 극에 달할 때 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러나 정신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성경 말씀에, 십자가에 매달린 행악자 중 좌편에 매달린 강도는 예수를 비방하고 조롱하였지만, 우편의 매달린 강도는 예수에게 이같이 부탁하였다.(눅 23:39~43)


누가복음 23장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성경에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예수의 우편에 매달린 행악자는 모세처럼 의분의 살인을 행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죄 없는 천사도 육신을 입으면, 육신의 혈기 때문에 일시적인 충동의 살인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심령은 착했다.
모세가 그러한 사람이었다.
우편에 매달린 강도가 예수와 함께 낙원(천국)에 있게 된 이유는, 죄 없는 천사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 중에는 죄 없는 천사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태어나는 자들도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 태어난 자들이다.
대표적인 사람이 맹인이다.(요 9:1~3)


요한복음 9장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아담과 같이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물론, 죄 없는 천사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으면 본질상 진노의 자식과 동일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다만 죄 없는 천사들은 육신의 죄로부터 긍휼히 여김은 받는다.(롬 9:15~16)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면, 낙원에 들어간다.
그리고 첫째 부활에 참여한 첫 열매들은, 하늘 본향에 돌아가 쉼을 얻게 된다.(단 12:13)


다니엘 12장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그러면 타락 천사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타락 천사들이 죽으면 심판의 날까지 어디엔가 머물러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주교(가톨릭)에서는 "연옥"이라 말씀하고 있다.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심판의 날에 심판은 받되, 구원받은 영혼은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정죄함을 받을 것이다.(요 3:18)


요한복음 3장(킹제임스 성경)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아니하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라. 이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


요한복음 3장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정죄를, 심판으로 번역한 것은 그릇된 번역이다.)


첫째 부활에 참여한 첫 열매들은 세상을 심판할,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의 수가 찰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계 6:9~11)


요한계시록 6장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필자는, 죽은 자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타락 천사들도 태초 전에는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신들이었으며, 신들은 죽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가 세상에 오신 것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원수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에게 이같이 부탁하였다.(마 5:44~45)


마태복음 5장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관한 말씀은, 세상 사람들의 죄를 깨우치기 위한 비유의 말씀이었다.(눅 16:19~31)
부자는 죽어서 음부의 불꽃 속에서 고통 중에 있고,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비유의 말씀이다.
예수 사역 당시에 모세는 죽고 없었지만,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이 같이 된다."라고 비유하신 것은, 살아 있을 때 선지자들의 말씀을 듣고 죄에서 구원받기를 바라는 말씀이었다.


필자는 며칠 전, 돌아가신 부친의 꿈을 꾸었다.
부친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원하는 꿈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부친의 영혼을 위해 기도드렸다.
다음날 또 부친의 꿈을 꾸었다.
부친은 기쁨 마음으로 일하고 계셨다.
부친보다 약 6 개월 먼저 돌아가신 모친의 꿈도 세 번 정도 꾸었다. 모두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이 꿈들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한 달도 못 되어 꾸게 되었다.
그렇다고 제사를 지내거나 삼우제를 지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언제든지 기도하고 싶을 때 하나님께 기도드리면 될 것이다.


2024. 2. 3. 솨케드(שקד)

2023-12-07

543 성경말씀의 변질(시 8:4~5)

오늘날에도 성경말씀은 변개되고 있다.
최근에 변질되어 있는, [시편] 말씀부터 찾아보겠다.


시편 8편(개역한글)
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편 8장(가톨릭 성경)
5.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6. 
신들보다 조금만 못하게 만드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시편 8편(킹제임스 성경)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마음에 두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지으셨으며 영화와 존귀로 그에게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편 8편(개역 개정)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편 8편(새 번역)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5.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최근에 번역한 개역 개정판과 새 번역판이 참으로 옳은 번역이라면, [히브리스] 말씀도 "하나님"으로 고쳐야 할 것이다.
그런데 [히브리스] 말씀은 변개하지 않았다.(히 3:7)


히브리서 2장(개역 개정)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천사"를 "하나님"으로 변개하려는 이유는, 삼위일체 교리에 맞추기 위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성경에도 없는 교리를 만들더니, 이제는 눈에 띄도록 성경을 변개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개역 한글판과 가톨릭 성경 및 킹제임스 성경이 올바른 번역으로 본다.
이 외에도 여러 곳이 있지만, [요한복음] 1장 18절 말씀 하나만 더 밝혀보겠다.


요한복음 1장[킹제임스 번역]
18. 아무도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독생자, 그가 하나님을 분명히 밝히셨느니라.


요한복음 1장(개역개정)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이 번역은 킹제임스 성경이 더 올바르지만, 독생자로 번역한 것은 모두가 그릇된 번역이다.
더구나 개역개정 번역은 독생자를, 하나님으로 변개하였다.
이와 같이 변개하려면, [히브리스] 1장 말씀과 [요한계시록] 22장 말씀도 함께 변개하여야 할 것이다.(히 1:4~5, 계 22:16)


히브리서 1장
4. 그는 천사들보다 훨씬 더 높게 되셨으니, 천사들보다 더 빼어난 이름을 물려받으신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여호와(יהוה)가 지으신 천사였고, 새벽 별들 중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광명한 새벽별"이었다.
하나님이 지으신 새벽 별들(아들들)은 에덴동산에 기초를 놓을 때에, 하나님과 함께 기뻐 소리친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성경 말씀은, 성령의 권능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예언하신 말씀이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난 자들이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한 말씀이다.(요 3:11)
그런데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할 능력이 없으니, 자신들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성경을 변개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만들어 우상화하려는 사탄의 궤계이다.


세상은 AD 325년경 니케아 공의회 때부터 성경말씀을 변개하고 변질시켰다.
그 후로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없이 필사하면서, 새롭게 편집되었다.
천사를 하나님으로 변질시키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하나님으로 변질시키려는 사탄의 궤계이다.
이는 사탄이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하나님처럼 높여 자신의 죄를 정당화하려는 궤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사들은 각각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인 생명체들이다. 즉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이다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요한은, 이를 두고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라 말씀하였다.(요 3:14)
그러나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천사들의 비밀을 모르므로,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기록한 예수를 "독생자"로 번역한 것이다.
히브리어 성경에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번역한 구절들이 많지만, 삼위일체 교리에 맞추어 예수 그리스도만을 "독생자"로 번역한 것이다.
이는 니케아 공의회 때, 로마 황제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만든 교리이다. 이 교리를 오늘날까지 전통으로 지켜오고 있는 것이다.
당시 삼위일체 교리를 믿지 않는 자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추방되었기 때문이다.


사탄은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은,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끊임없이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정말 당신의 자리에 오르는 게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면 슬프신 겁니까.
-중략-
다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그렇다. 그것이 너희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니라.
천사의 능력 중에서 허락된 것이라곤 약간의 지식과 지혜뿐, 나머지는 짐승과 똑같이 될 것이니라.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자 사탄이 반박하여 소리쳤다.
우리에겐 분명히 천사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당신께서 아무리 봉인을 한다 해도 끝없는 윤회의 고리를 걷는 동안 우리는 반드시 그 봉인을 깨트릴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몸으로 다시 천사가 되어 그 몸에 내재된 진화의 힘으로 당신을 능가하는 신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방법을 막아 놨다 하여도 나 자신은 반드시 그 길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제2의 천국으로 만들어 봉인을 풀고 신이 된 자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먼 훗날 당신이 직접 지구에 태어나 우리에게 다시 천사가 될 기회를 주신다 한들, 당신이 구원한 영혼의 숫자보다 나의 뒤를 따라 스스로 봉인을 풀 자가 더욱더 많을 것입니다.


사탄은 태초 전 하늘에 거하던 첫째 되는 천사였다.
즉 천사의 무리들 중,  3분의 1을 거느리는 대천사장 "사타나엘"이었다.(에녹 3서)


[에녹 3서]
3장 환상.
-중략-
사타나엘은 엄한 아버지의 성격과
부드러운 어머니의 성격을 동시에 갖춘
정말 매력적인 천사였지요.
지위도 천사들 중에 제일 높아 천군의 3분의 1을 지휘했으며
수많은 천사들이 그를 존경했습니다.


그는 첫째 되는 천사의 능력으로 하나님처럼 높아지려 하다가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것이다.
사탄은 하늘에서 쫓겨날 때, 그를 따르던 천사의 무리들을 유혹하여 땅으로 내려왔다.
사탄을 따르던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이 되었고, 하나님과 원수 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되었다.(엡 2:2~3)
하나님은 집 나간 탕자 곧,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마지막에는 죄 없는 천사(광명한 새벽별)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롬 8:3)
그러므로 그를 지극히 높여 하나님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나 사탄은 여호와(יהוה)의 충성스러운 아들 예수를,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아 자신의 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이 말씀 외에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히는 성령의 말씀들이 더 있다.
"성령 잉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나님의 본체",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등 많은 글들이 있다.
이 글들은 필자의 블로그 목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3. 12. 7. 솨케드(שקד)

2023-03-14

362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 3:9)

 

잠언 3장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네 재물의 첫 것과, 네 소산물의 첫 수확으로 그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으실 것이다.

소산물의 첫 열매가 더 맛있거나 품질이 더 좋은 것도 아니다.
계란도, 초란보다는 나중의 것이 더 튼실하고 맛있다.
포도의 열매도, 처음 것보다는 몇 해가 지나야 제맛을 낸다.
포도뿐만 아니라, 모든 열매들이 그러하다. 첫 것은 크기도 작고 단맛도 덜하다.

이뿐만 아니라, 우상을 섬기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악한 죄를 범하게 되면, 저들의 맏아들과 짐승들의 첫 새끼를 희생시키셨다.
즉, 애굽 땅에 거하던 바로 왕과 애굽 백성들을 징계하실 때에, 바로 왕의 장자와 애굽 백성들의 장자들, 그리고 짐승들의 첫 새끼들이 죽임을 당하였다.(출 11:1~6)

그리고 쌍둥이로 태어난 에서와 야곱에 관하여도 그러하다.
장자로 태어난 에서는,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아넘기도록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그러하다.(창 25:21~34)

또, 여호와께서는 그의 영(성령)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에게, 첫 열매가 되게 하셨다. 즉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육신의 죽임을 당하게 하셨다.
이 비밀을 밝힌 구절은 예수와 사도 바울, 그리고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필자는 본문을 통해, 여호와께서 소산물의 첫 것을 원하시는 이유와, 죄인들에게 장자를 희생시키시는 것, 그리고 그의 사자들에게 첫 열매들이 되게 하시는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기존 66권 성경말씀에는 이러한 비밀을 밝히는 구절이 없다.
그러나 [에녹 3서]에서는 이러한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사랑하는 나의 첫째 아들아 잠시 나의 품에서 벗어나 어디를 다녀왔느냐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왔느냐
그 말을 들은 사타나엘은 이미 하느님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사실대로 말했다.
숨겨도 도저히 숨길 수 없음을 그가 제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태초 전 사타나엘은 여호와의 첫아들이었다.
태초 전 하늘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었던 것이다.
사타나엘은 천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대천사장이었다.
어느 날 하나님만 알고 계시던 우주의 행성을, 사타나엘이 몰래 훔쳐보다가 발각되었다.
하나님은 이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하였으나, 그는 호기심에 불타는 마음을 억제할 수 없어 또다시 보게 된다.
이로 인하여 여호와 앞에 죄를 범하게 되었고, 그는 하늘에서 쫓겨나 사탄이 된 것이다.
사타나엘은 당시 그를 따르던 3분의 1의 천사들을 데리고 땅으로 쫓겨난다. 그를 따르던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이 되었다.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은 하나님처럼 신이 되려고 하였으나 실패한다.


그 후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의 천사성을 없애고 힘없는 육신의 사람으로 변형시키셨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저들의 죄를 회개하여 구원하시려고, 다시 지구의 행성을 새롭게 변화시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가 태어나게 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영으로 지음 받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곧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사람들이다.(창 2:7)
이후로부터 준비된 천사들은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타락 천사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죄 없는 천사들은 하나님의 사자로 태어나는 것이었다.

태초의 시작을 간략히 소개하면 이러하다.
태초에 사람들을 지으시기 전, 땅에는 공룡과 같은 많은 짐승들이 있었지만, 미가엘 대천사의 무리들과 사탄의 천사들의 싸움으로 말미암아 땅의 짐승들은 대부분 멸망하였다.
이 일 후, 여호와께서 그의 품으로 새롭게 지으신 땅이 에덴동산이다.
여호와께서는 에덴동산에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사탄의 생기로 태어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이다.(욥 38:4~7, 창 1:27, 에녹 3서)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의 죄를 회개하여 구원하시려고, 아담의 후손들도 사탄의 생기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사탄의 생기로 태어난 자들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말씀한다.(엡 2:2~3)
사탄의 아비, 사타나엘은 여호와를 대적하며 하나님처럼 신이 되려고 하였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유혹하였다.
그리고 세상 끝 날까지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유혹할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려고, 죄 없는 그의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셨다.(롬 8:3, 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태초 후로부터 세상 죄를 깨우치게 하시려고,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예수의 육신 안에서 말씀하셨다.

[에녹 3서]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중략-
그러나 버림받은 너희들을 불쌍히 여겨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겠노라.
언젠가 먼 훗날 나 역시 짐승의 몸에 휩싸인 채 지구에 내려갈 날이 있으리라.
사람의 아들인 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다시 천사의 지위를 되찾아 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목마르며 주린 채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예수의 육신을 그의 권능(성령)으로 잉태시킨 후, 예수의 심령 안에 여호와의 영(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게 하시어,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하셨다는 말씀이다.(마 1:18~23)
이 말씀을, 예수께서는 이렇게 증언하셨다.(요 14:10, 요 10:30)

요한복음 14장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한복음 10장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늘 성령의 권능이 임하여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실 때에만 임하실 뿐이었다.(요 7:39)

여호와께서는 사타나엘과 함께한 타락 천사들의 죄를 회개시키려고, 죄 없는 그의 아들들 중에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맏아들이 되게 하셨다.(롬 8:29)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호와께서는 예수를 중심으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그의 품 안에서 에덴동산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이다.(욥 38:4~7, 에녹 3서)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에녹 3서]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중략-
그러나 사탄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오랜 침묵 속에 도착한 곳은 새롭게 변화된 지구였다.
사탄이 마지막으로 본 종말의 폐허는 이미 간 곳 없고 전혀 새로운 생물들이 지구의 주인이 되어 살고 있었다.
포유류라 불리는 그 생물들은 공룡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지능도 높고 좀 더 진화해 보였다.

지구의 상공을 날며 라구엘이 말했다.
이곳이 자네들에게 주어진 세상과 시대라네.
이들은 전에 살던 생물보다 조금 더 진화했지만, 본질의 틀은 깨어지지 않았다네.
자네들도 이 동물들의 틈에 섞여 동물들을 사냥하거나 농사지으며 살다가, 문명이라는 것을 일으키겠지.
저 멀리 빛나는 빛의 구체를 보게.
주님이 친히 이곳에 와 계시다네.
그분은 자신의 몸 안에 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을 에덴이라 칭하셨다네.
그 안엔 아담과 이브라는 두 인간이 있는데, 바로 자네의 육신이 될 몸이라네.


그러므로 천지창조는 에덴동산을 만들기 전, 공룡과 같은 짐승들이 멸망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이다.(에녹 3서)

결론,
소산물의 첫 것으로 여호와께 공경하라는 뜻은, 사탄을 따르며 우상 숭배하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말씀이다.

이 때문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에게 그의 영으로 세상에 보내어 육신의 죽임을 당하게 하셨다.
이는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첫 열매들이 되게 하시기 위함이다. 육신의 죽임을 통해서라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시려는, 희생의 사랑을 보여주신 것이다.

첫 열매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이지만, 성경은 예수와 사도 바울을 통해서만 그 비밀을 밝히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여호와께서는 죄 없는 그의 사자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셨다.(롬 8:3, 계 1:20)
그리고 그의 사자들에게,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요 5:27, 마 19:28, 계 20:4)
이 비밀은 예수를 통해서만 밝히었다.(요 5:27)

예수께서는 천사의 신분을 버리고 세상에 내려와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하여, 천사들(새벽 별들) 중에서도 그를 지극히 높여 "광명한 새벽별"이 되게 하신 것이다.(히 1:5~6, 계 22:16, )

히브리서 1장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의 의미는, 사탄의 유혹을 따르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여 여호와를 공경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말씀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 예수를, 사타나엘의 빈자리를 채워 맏아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 마지막 날까지 그의 아들 예수를 그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셨다.

처음 익은 열매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역한 여호와의 사자들이다.
그러므로 첫 열매의 소산으로 여호와를 공경하여야 하는 이유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참고: 기존 성경에 독생자로 번역한 원어는 "모노게네스"이다.
"모노게네스"의 뜻은 독생자가 아니라, 독특하고 특별한 연합된 하나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하늘의 신들(천사들)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날 때에는,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유일하고 독특한 존재, 곧 "모노게네스"가 된다는 말씀이다. 성경에 "모노게네스"로 기록한 원어가 많지만 예수에게만 독생자로 번역한 것 같다.

예수가 독생자이면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누구란 말씀인가?
그리고 [창세기]와 [욥기] 말씀에 기록한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탄들은 누구란 말씀인가?
삼척동자도 예수를 독생자로 이해하지 않을 것이다.

2023. 3. 14. 솨케드(שקד)

2021-05-01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시 82:6~7)

시편 82장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시편 82장(새표준번역)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본문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이해할 사람은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뿐입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 하신 본문 말씀은 태초 전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태초 전, 하나님의 아들들이었던 타락한 천사들이 죄를 범하여 땅으로 쫓겨나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비밀의 말씀입니다.(창 2:7)
다시 말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므로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니면 이러한 비밀, 곧 "일곱 별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계 1:20)
이는 육으로 난 자들, 곧 "니고데모, 도마, 유대인들"은 성령의 권능이 임하지 않으므로,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요 3:6)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나,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육신을 입고 땅에서 태어났으므로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러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과 "일곱 별의 비밀", 그리고 "사람이 생령이 된 지라" 등에 관한 글을 증거하여 밝혔습니다.(히 9:5, 계 1:20, 창 2:7 등)


성경 말씀에 "나 여호와(יהוה)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느니라"라는 뜻은 "여호와(יהוה)와 똑같은 신이 없다"라는 말씀이지, 여호와(יהוה)의 영으로 지은 받은 그의 신들이 없다는 말씀이 아닙니다.(사 45:5)


이사야 45장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성경은 하나님의 신들을 새벽 별들, 그룹들(Cherubim), 천사들, 아들들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온 땅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였으며, 장차 마지막 날에는 그의 권능으로 세상을 심판하게 하십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이 태초 전에 하나님의 신들이었고,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다는 증거가 성경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신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쳤습니다.(욥 38:4~7, 잠 8:22~30, 창 1:26~2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 말씀 외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땅으로 내려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이 기록되어 있지만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비밀을 모르므로 믿지 않으려 합니다.(창 6:1~2, 계 5:6, 계 1:20, 요 3:11)


창세기 6장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예수께서는 성령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 곧 "일곱 별의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 곧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자들을 신(神)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요 10:34~35)


요한복음 10장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본문 34절 말씀에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의 의미는 타락한 천사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육신을 입기 전에 천사로 있을 때의 호칭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으로 난 자들은 이러한 비밀을 모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으로 인식하려 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만 이러한 비밀을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 곧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광명한 새벽별"이었습니다.(계 22:16)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수없이 기록하고 있지만, 간혹 성령의 비밀로 기록한 몇 구절을 이해 못하여, 여호와(יהוה)의 맏아들 예수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으로 인식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에게만 외아들(모노게네스)로 번역한 이유 때문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곧 태초 전의 있었던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신들)을 더욱 이해 못하는 것입니다.


"독생자"의 원어는 헬라어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입니다.
하나님(יהוה)이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실 때에는 존귀한 아들들(신들)을 보내시기 때문에 "모노게네스"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땅에서 태어날 때에는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유일하고 독특한 존재, "모노게네스"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모노게네스"로 기록한 원어가 많지만 예수에게만 독생자로 번역한 것 같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자들 중 예수만을 "그리스도"로 번역한 구절 때문 더욱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는 자"를 뜻합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 곧 "첫 열매들"을 "그리스도들(firstfruits)"이라 번역한 KJV(흠정역)의 번역을 이해 못하여, 이를 그릇된 번역으로 생각합니다.(고전 15:23)


고린도전서 15장(KJV흠정역)
23. 그러나 각자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사도 바울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까지 올라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즉,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 가히 이르지 못할 비밀을 보았고 말씀도 들었습니다.
자신이 "첫 열매"이며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었지만 당시에는 이를 낱낱이 밝히지 않았던 것입니다(고후 12:4, 롬 8:23, 히 9:5)


고린도후서 12장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로마서 8장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하나님의 사자들과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과 타락한 천사들은 태초 전,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그의 천사들이었습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한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아들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온 땅에 보내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롬 8:3)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육신으로 살다가 구원받으면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눅 20:34~36, 마 22:30, 에녹 3서)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에녹 3서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오늘날 성경은 수천 번 넘게 번역하면서 세속화된 내용들이 많아 하나씩 밝히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별력을 성령이 아니고는 분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이 외에도 육으로 난 자들이 이해 못하는 "거듭남"에 관한 성경 구절(요 3:3~7) 등, 세속화된 번역들을 모두 찾아내어 밝히고 있습니다.


참고 글: 거듭남이란?(요 3:3~7)


2021. 5. 1. 솨케드(שקד)


2018-02-02

성경의 의문들(욥 38:5~7, 잠 8:22~27, 잠 30:4, 창 1:26, 창 6:2~3)


성경의 의문들(욥 38:5~7, 잠 8:22~27, 잠 30:4, 창 1:26, 창 6:2~3)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욥 38:5~7)

 

위 말씀의 "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위 말씀의 "우리"는 욥기 38장 7절 말씀의 천지창조 때의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아들들(새벽 별들)은 육신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영체들입니다. 즉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 천사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때로는 천사, 신, 아들, 그룹(Cherub), 첫 열매, 종, 등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 창세기에 기록한 천지창조는 세상이 이해하는 범주 안에서의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은 또 다른 하늘입니다. 즉 사도 바울이 증거한 셋째 하늘은 세상이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난 하늘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까지 올라갔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고후 12:2)


요한계시록 2장 28절의 말씀과 22장 16절의 말씀도 위와 같은 "새벽 별들"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뜻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계 2:28)

 

곱 교회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말합니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계 22:16)

 

"나"는 육신의 예수를 말하고, "광명한 새벽 별"은 큰 사명을 받아 사역하는 하나님의 아들(새벽 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즉 육신의 예수 안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영(성령)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의 사자들의 육신을 붙들고 역사할 때는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자을 때로는 천사, 아들, 그룹(Cherub), 첫 열매 등으로 번역하는 것은 이들이 하나님의 영(성령, 신)으로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이라 하였거든... (요 10:35) 이는 성령이 임한 자를 두고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룹들(Cherubim)에 관하여는 솨케드 블로그 글[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에 대하여(히 9:5)] 참고 바랍니다.


필자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 말씀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모두는 한 성령 안에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이라 생각합니다.

즉 욥솔로몬, 아굴, 예레미야 및 성경에 증거하는 여러 사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모두 태초 전부터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영들(아들들, 천사들, 새벽 별들)이기 때문입니다.(욥 38:5~7)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땅에 내려와 육신을 입고 살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들을 두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증거합니다.(계 5:6)

즉 일곱 교회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사자들(천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도 땅에 내려와 육신을 입게 되면 하늘의 비밀들을 온전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육신의 장막에 가려 하나님과 교통이 단절되고 간혹 꿈이나 환상의 계시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첫 열매들)에 대하여 증거하는 말씀들을 찾아보겠습니다.

[욥 38:21]

네가 아마 알리라 하신 겁니다. 네(욥)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

 

"욥"은 이 사실을 온전히 기억 못하고 있는 겁니다. 육신을 입고서는 누구나 거룩한 영들의 세계를 온전히 기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희미하게 기억될 뿐입니다.


[잠 8:22~27]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여호와)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솔로몬 왕"은 노년기에 하나님의 권능에 이끌리어 보게 된 하늘의 비밀들, 즉 천지창조 때의 기억을 밝히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솔로몬 왕"은 자신이 천지창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음을 깨닫고는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일들이 헛되고 헛됨을 증거하기도 합니다.(전도서 1장 참고)


[잠 30: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아굴)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아굴)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아굴"은 자신을 짐승으로 비유하면서 짐승 같은 자신이 하나님의 권능에 이끌리어 보게 된 하늘나라의 엄청난 비밀을 안 사실을 너는 아느냐고 묻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아들이 자신의 이름임을 아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천지창조 때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자신이, 당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짐승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땅은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자들이 살아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렘 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예레미야" 자신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음을 온전히 기억하지 못합니다왜냐면 육신의 탈을 쓴 짐승 같은 몸을 가진 사람이기에 그 거룩한 세계의 기억들은 육신에 의해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희미하게나마 기억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이를 증거한다는 것은 땅에서 육신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권능(성령)에 이끌리어 천지창조를 직접 보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아굴"이 이를 보지 않았다면 이를 증거할 수 없을뿐더러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 지를 깨닫지도 못했을 것입니다이를 보았기에 자신이 짐승이나 다름없음을 느낀 것입니다.

땅에 내려오기 전 자신의 모습(천사, 신, 아들, 새벽 별, 그룹)에 비하면 짐승의 탈을 쓴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 8:58) 하였습니다.

 

즉 "솔로몬"이나 "아굴"은 천지 창조 전부터 있었다는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은 천지창조 이후로 지음 받은 육신(아브라함, 모세, 다윗, 솔로몬, 아굴, 예수, 베드로, 요한 등)의 사람들보다 먼저 지음 받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이었다는 증거입니다.

사람들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글 [에녹 3서] 참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2~3)

 

위의 기록한 하나님의 아들들은 땅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자들입니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23)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본래 천지창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거하던 그의 영(성령)으로 지음 받은 천사들(신들, 그룹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지음 받았기에 하나님과 동등한 영(성령)입니다.

즉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온 영(성령)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증거한 사람(인자)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지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욥 38:7)

예수 역시 모든 창조물(천지창조)보다 먼저 나신 자입니다.(골 1:15)

성경은 이러한 비밀들을 예수를 통해서만 밝히므로 ​ 예수의 육신을 신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예수의 육신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지음 받은 우리들과 똑같은 육신입니다.

"이삭"과 "침례 요한" 역시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천지창조 후로 "아담"의 육신이 제일 먼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아담"의 지음은 "예수"의 지음보다 더 큰 권능(성령)의 역사입니다.

왜냐면 예수는 작은 정자의 지음으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게 하였지만, 아담은 흙으로 육신 전체를 그의 능력으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작은 정자 짓는 능력보다, 성령으로 몸 전체를 짓는 능력이 더 큰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영의 비밀을 이해할 수 없기에 이러한 분별도 못합니다.


성령에 대하여도 그렇습니다.

"니고데모"는 세상에서 당시 종교 지도자로서의 지식이 많았어도 하나님의 사자들처럼 성령을 받지 못하므로 성령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육은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 땅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에 성령을 보았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성령은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역사하는 것이므로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보았다는 구절은 많습니다.

성경은 세상 사람들에게 성령을 이해시키기 위해 성령을 "그"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왜냐면 성령이라는 대상을 지칭하기 위해 그렇게 설명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그"라고 지칭하지 않고는 설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의 영"이기 때문에 그렇게 번역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영(성령)을 받지 못하므로 세상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교리나 학설을 만들어 복잡하게 설명하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천사들)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과 성령에 대하여 세상처럼 교리나 학설로써 설명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으로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합니다.(요 3:11)

 

이를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 3:13)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요 6:46)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 땅에 육신으로 보내심을 받기 전, 그들의 영은 태초 전에 천사들로서 아버지를 보았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또 증거합니다.

소자의 천사들이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니다(마 18:10)

 

천사들(아들들)은 항상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뵙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둘러싸고 있는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과 분리된 신들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 된 집합체이기 때문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시 18:10)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에 관한 말씀들이 이해 안 된다 하여 무조건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다 하면 "아굴"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는 뜻입니까아니면 "아굴"이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천지창조를 보았다는 뜻입니까말도 안 되는 설득으로 얼버무리면 성경을 성경으로 깨닫지 않고 어떤 고정관념을 정해 두고 거기에 억지로 말씀을 끼워 맞추는 꼴이 되어 삼척동자도 이해 못하고 의심을 갖지 않을까요이는 분명 "아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천지창조를 본 것입니다즉 아굴 자신이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본 천지창조를 증거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요 3:11) 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러합니다.

우리란?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지칭합니다.

아는 것과 본 것이란?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본 것과 아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육에 속하여 이를 증거하여도 받지 아니한다고 깨우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말씀들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었기에 아무도 이에 대하여 증거할 수 없었으니...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모두는 한 성령 안에서 "하나"임이 확실합니다.

세상은 "하나"라는 개념을 인간의 사고로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니 의문은 계속 남을 수 있습니다자신이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하나"됨의 영적 체험을 받지 않고는 깨닫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음이 없이는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한 성령 안에서 났으므로 모두가 "하나"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도 계시고 예수님도 계시고구약 선지자들도 계시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각자는 독립된 모노게네스(독생)의 인격체들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이끌리어 그의 나라를 보게 된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서 이렇게 증거하였습니다(계시록 4장 참고)


요한계시록 4장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그러나 이들의 역할은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큰 능력부터 작은 능력으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첫 열매들) 중 맏아들로서 하나님께 큰 능력을 받아 구세주의 사명을, 침례 요한은 구세주를 증거하기 위한 길을 예비하는 작은 능력 등,

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사역이 끝나는 마지막 날, 예수는 그의 아버지께 받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시 아버지께로 돌려 드립니다.(고전 15:28)

 

성경 말씀의 또 하나의 비밀은?

장차 하나님의 사자들(새벽 별들, 첫 열매들) 중에 예수보다 더 큰 능력을 부어주셔서 예수가 일으킨 능력보다 더 큰 역사를 이룰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요 14:12)

마치 "에스겔" 선지자를 하나님이 붙들어 쓰시면 죽은 마른 뼈들도 살아나지 않습니까이는 부활의 권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큰 권능의 역사는 하나님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장차 하나님이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에게 이러한 권능을 주시겠다는 뜻이 아닐까요이 권능은 그리스도가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이요"(고전 15:23)... (킹 제임스 번역)의 번역이 올바른 번역입니다. 첫 열매(firstfruits).

하나님의 사자들은 모두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구세주로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는 아닙니다. 각자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다를 뿐입니다. 큰 능력과 작은 능력으로...

이 권능의 비밀은 이러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일으킨 권능은 하나님의 사자들 개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장차 12제자들의 심판도 12제자들의 권세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땅에서 일으킨 기적, 이적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예수, 모세, 엘리야, 엘리사, 베드로, 요한... 등) 개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역사한 능력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상통하는 비밀의 말씀이 또 있습니다.(마 25:31~46)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위 말씀의 지극히 작은 자란?

하나님의 사자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 안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사자 한 사람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된 그룹들보다 자신을 더 높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된 영들(신들, 천사들)의 집합체입니다. 즉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 권능이므로 하나님과 하나입니다.

예수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예수 자신에게 한 것"이라 증거합니다.

예수는 그룹들(새벽 별들, 즉 광명한 새벽 별)이기 때문입니다. 즉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입니다.(히 9:5)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영으로 된 형제들이므로 "지극히 작은 자"를 "내 형제"라 증거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 심판 때에도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겠다" 하였습니다.(계 3:5)

이 말씀도 그룹들(Cherubim)은 모두 태초 전에 지음 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된 "형제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계시록에 "새벽 별을 주리라", "하나님의 성전이 되리라"(성전 기둥)... 등,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과 어린 양이라 했는데..., 이 비밀이 아직 부활 안된 그의 사자(제자)들에게 감추어져 있지는 않는지아니면 계시록에 일곱 촛대와 "일곱 별의 비밀"에 숨겨져 있어서 무슨 뜻인지를 모르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뜻하는데..., 즉 성령이 임한 자들인데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한 자들인데...

성경에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이요" 의 번역이 올바른 번역임을 깨달아야 할 것 같고, 144,000을 그리스도와 함께한 "첫 열매"라고 하는 이유와 사도 바울 자신도 "첫 열매"라고 증거하는 이유가 무슨 뜻인지?

첫 열매란? 예수와 함께한 그의 사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에녹 3서]를 읽고 감동받았습니다. 왜냐면 필자가 깨닫고 있는 영적인 말씀들을 그대로 이해시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에녹서]같은 말씀들은 세상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 "위경"으로 취급하지 않았는지...

필자는 성경으로 여겨집니다. 그간의 의문점들을 너무 잘 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모두 다 이해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영에 관하여는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인 믿음의 분량이오니 이상하게 여기지 마시고 각자의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내용들은 구원과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 몸이 하나이지만 각각의 지체가 다르듯 은사와 달란트도 각자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분량은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시는 것이지, 자신이 그 기준을 정할 수 없지 않습니까?


많은 의견들을 올려주세요사랑과 은혜의 장이 열리길 바랍니다.

이를 답하시기 전에 위의 말씀들과 아래 말씀들을 깊이 묵상하시고 답해주셔야 합니다.


첫째:

성경에 "본향을 사모한다"라는 의미는 원래 내가 있었던 곳을 사모한다는 의미가 아닌지?


둘째: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육신에 임한 영(성령)은 천지창조 전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영(아들들, 새벽 별들)을 뜻하지 않는지? 즉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라고 물을 때 예수님은 당시 나이가 30여 세 밖에 안되는데 예수님은 "아브라함을 보았다"라고 말씀합니다이때 예수님께 임하신 성령을 두고 하신 말씀인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하나님은 천지 창조 전에 그의 영(성령)으로 지으신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을 온 땅에 사자로 보내십니다. 성경은 이룰 두고 "온 땅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일곱 영(성령)"이라 증거합니다.(계 5:6) 즉, 일곱 교회에 보내시는 그의 사자들을 말씀합니다.


셋째:

[마 18: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없인 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이 말씀은 혹시 "에녹 3서"의 내용처럼 에녹이 만난 천사가 에녹 자신의 천사였듯이 소자의 천사 역시 소자 자신의 천사가 아닌지?

필자가 질문한 내용은 불교의 "윤회설"과는 전혀 다릅니다하나님과 함께한 아들들이 땅에 한번 내려와서 열매 되어 가는 것으로 풀이하셔야지다시 하늘로 갔다가 땅으로 되돌아와 다시 태어나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의 씨앗(아들들)을 마귀가 장악한 이 땅에 뿌려 마귀와 싸워 승리하도록 성령으로 인도함 받게 하셨고이 때문 승리의 면류관이 준비된 것 아닙니까?

사탄 "루시퍼"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땅으로 내어 쫓긴 후 심판 날까지 땅을 정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곳에 내려와 십자가에 피 흘려 죽고세례요한 같은 선지자가 파리 목숨처럼 목 베어 죽습니까이들은 모태에서부터 성령 충만했습니다하나님의 예정 안에서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성경을 깊이 묵상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필자가 이를 중요시 여기는 것은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하나님의 사명을 받을 자들이 있을 것 같은데이 엄청난 영광의 면류관이 보이는 데도 지금껏 고정관념의 틀 안에서 진리()를 못 보고 있지 않는지, 사탄의 올무에 걸려 헤어나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굳어진 고정관념에 발목 잡혀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고 혼자만의 울타리 안에서아니면 제도권 소속 등에 발목 잡혀잡혀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굳어진 교리에 눈이 멀어 빛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필자는 어느 교단소속 등어느 지도자를 우선하여 신앙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이들과 함께하는 동역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며 또한 그의 백성들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서로 협력하고 교제하는 것이지, 사람들의 사상과 철학, 교리에 신봉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강조하는 것은 많은 분들이 하나님보다 소속교단, 지도자들을 더 우선시하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물론 교단소속, 지도자도 중요합니다초신자들은 처음 발을 잘못 붙이면 헤어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초신자들의 토론장이 아니라 장성한 분량에 이른 자들의 토론장 같아서 말씀드립니다서로 치고받고 싸우면그의 대한 핍박과 벌은 그대로 본인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이는 성경 말씀이므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말씀 앞에 떠는 자는 긍휼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성경 지식이 바닥 수준입니다이스라엘 역사며... 신학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여리고 나약한 작은 자입니다. 그래서 여러 고수님들께 여쭙는 것이오니다 함께 묵상해 보시고 답해 주셔서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2013. 5. 24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추신]

대부분 예수 그리스도가 "독생자"라는 용어 때문에 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여기서 "독생(모노게네스)"의 의미를 영적으로 풀어 보렵니다.


예수님 육신에 임하신 "성령"은 하나님 본체에서 나온 하나의 "영"입니다이를 "독생"으로 표현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부활 승천 후, 하나의 성령을 "일곱 영"으로 깨우쳐 줍니다.

이것이 오늘날 비밀을 열어주는 열쇠임은 우리들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입니다그러면서도 "일곱 영"이라고 합니다.

이 "일곱"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임하시는 "영들"을 뜻합니다각자에게 임할 때는 하나의 "영"이 임합니다그래서 "독생(모노게네스)"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자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야곱의 하나님즉 이들 각각에게 임하는 영이 "독생(모노게네스)"이라는 것입니다.

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를 "신"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요 10:35)

 

성령 받은 자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와 같이 성령이 임한 자들을 친구형제라 하시며 아버지 안에서 "하나"되도록 기도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본체에서 독생하여 나온 "또 다른 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44,000을 "첫 열매"라고 하며 예수님도 첫 열매사도 바울도 첫 열매라는 것입니다즉 "일곱 영"의 역사입니다이를 다른 표현으로 "하나", "한 성령"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에 관한 말씀들이 어렵게 여겨지는 것은 육신을 입은 인간이 "하나님의 영"을 깨닫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시험의 때입니다주님이 문 앞에 계십니다.

세속적인 데서 마음을 돌려야 합니다각종 개신교 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납니다.

부족한 필자는 웹 사이트를 통해 이 사실들을 알리고 있습니다.

약 20일 전부터 자칭 개신교 석학이라는 분들과 문답씩으로 대화 중입니다.

색안경을 끼고 개신교나다른 교단들에게 나아가지 않고 백지상태로 나아갑니다누구든지 깨닫는 자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3. 5. 31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784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대상 29:10~11)

역대상 29장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