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2021-05-01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시 82:6~7)

시편 82장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시편 82장(새표준번역)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본문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이해할 사람은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뿐입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 하신 본문 말씀은 태초 전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태초 전, 하나님의 아들들이었던 타락한 천사들이 죄를 범하여 땅으로 쫓겨나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비밀의 말씀입니다.(창 2:7)
다시 말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므로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니면 이러한 비밀, 곧 "일곱 별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계 1:20)
이는 육으로 난 자들, 곧 "니고데모, 도마, 유대인들"은 성령의 권능이 임하지 않으므로,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요 3:6)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나,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육신을 입고 땅에서 태어났으므로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러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과 "일곱 별의 비밀", 그리고 "사람이 생령이 된 지라" 등에 관한 글을 증거하여 밝혔습니다.(히 9:5, 계 1:20, 창 2:7 등)


성경 말씀에 "나 여호와(יהוה)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느니라"라는 뜻은 "여호와(יהוה)와 똑같은 신이 없다"라는 말씀이지, 여호와(יהוה)의 영으로 지은 받은 그의 신들이 없다는 말씀이 아닙니다.(사 45:5)


이사야 45장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성경은 하나님의 신들을 새벽 별들, 그룹들(Cherubim), 천사들, 아들들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온 땅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였으며, 장차 마지막 날에는 그의 권능으로 세상을 심판하게 하십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이 태초 전에 하나님의 신들이었고,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다는 증거가 성경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신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쳤습니다.(욥 38:4~7, 잠 8:22~30, 창 1:26~2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 말씀 외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땅으로 내려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이 기록되어 있지만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비밀을 모르므로 믿지 않으려 합니다.(창 6:1~2, 계 5:6, 계 1:20, 요 3:11)


창세기 6장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예수께서는 성령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 곧 "일곱 별의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 곧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자들을 신(神)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요 10:34~35)


요한복음 10장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본문 34절 말씀에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의 의미는 타락한 천사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육신을 입기 전에 천사로 있을 때의 호칭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으로 난 자들은 이러한 비밀을 모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으로 인식하려 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만 이러한 비밀을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 곧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광명한 새벽별"이었습니다.(계 22:16)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수없이 기록하고 있지만, 간혹 성령의 비밀로 기록한 몇 구절을 이해 못하여, 여호와(יהוה)의 맏아들 예수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으로 인식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에게만 외아들(모노게네스)로 번역한 이유 때문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곧 태초 전의 있었던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신들)을 더욱 이해 못하는 것입니다.


"독생자"의 원어는 헬라어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입니다.
하나님(יהוה)이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실 때에는 존귀한 아들들(신들)을 보내시기 때문에 "모노게네스"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땅에서 태어날 때에는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유일하고 독특한 존재, "모노게네스"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모노게네스"로 기록한 원어가 많지만 예수에게만 독생자로 번역한 것 같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자들 중 예수만을 "그리스도"로 번역한 구절 때문 더욱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는 자"를 뜻합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 곧 "첫 열매들"을 "그리스도들(firstfruits)"이라 번역한 KJV(흠정역)의 번역을 이해 못하여, 이를 그릇된 번역으로 생각합니다.(고전 15:23)


고린도전서 15장(KJV흠정역)
23. 그러나 각자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사도 바울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까지 올라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즉,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 가히 이르지 못할 비밀을 보았고 말씀도 들었습니다.
자신이 "첫 열매"이며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었지만 당시에는 이를 낱낱이 밝히지 않았던 것입니다(고후 12:4, 롬 8:23, 히 9:5)


고린도후서 12장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로마서 8장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하나님의 사자들과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과 타락한 천사들은 태초 전,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그의 천사들이었습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한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아들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온 땅에 보내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롬 8:3)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육신으로 살다가 구원받으면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눅 20:34~36, 마 22:30, 에녹 3서)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에녹 3서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오늘날 성경은 수천 번 넘게 번역하면서 세속화된 내용들이 많아 하나씩 밝히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별력을 성령이 아니고는 분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이 외에도 육으로 난 자들이 이해 못하는 "거듭남"에 관한 성경 구절(요 3:3~7) 등, 세속화된 번역들을 모두 찾아내어 밝히고 있습니다.


참고 글: 거듭남이란?(요 3:3~7)


2021. 5. 1. 솨케드(שקד)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785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욘 1:1~17)

요나 1장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