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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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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986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3)

 

시편 133편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형제란, 하나님을 섬기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지칭한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구별된 자들이며 거룩한 자들이다.(초대 대제사장은 아론이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을 임명하실 때에 머리에 감람나무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였고, 영광스러운 직분을 주셨다.
그러므로 기름 부음의 연합이 "아론의 머리에서 수염으로 흘러 옷깃에 내리는 보배로운 기름 같다."라고 말씀한다.


헐몬의 이슬이란,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헤르몬 산에서 형성되는 이슬을 말한다.
헤르몬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이슬이 모여서 형성된 생명수이다.
이스라엘 땅은 물이 귀한 곳이다.
해발 2,814m에 달하는 헤르몬 산에는 만연설이 덮여 있고, 북풍이 불어올 때 날리는 눈과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 이슬로 변한다.
그러므로 헤르몬 산의 이슬은 이스라엘 전역을 적셔주는 젖줄과 같았고,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게 하는 생명수와 같았다.


하나님은 하늘 곳간에, 눈과 우박 창고를 예비해 놓으셨다.(욥 38:22~23)


욥기 38장
22.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눈과 우박은 환난의 때와 전쟁의 날을 위해 남겨두기도 하시지만, 생명을 살리는 생명수로도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시듯, 헤르몬 산에 덮인 눈으로 생명수의 이슬이 되게 하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를 섬기는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
세상에 살아갈 동안에만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죽음 후에도 영생에 이르는 복을 주신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도 영생하는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도 새벽별 천사로 계시다가 [구세주]의 사명을 이룬 후,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돌아가셨다.(욥 38:4~7, 히 1:4~13,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
יהוה)의 사자들도 창세 전에는 천사들이었는데, 일곱 별의 비밀을 맡은 사명을 감당한 후 본향으로 돌아간다.(에녹 3서계 1:20)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와 형제들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의 연합과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라고 말씀하는 것이다.(요 20:17롬 8:29~30)


요한복음 20장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형제들의 연합함이 이토록 아름답듯이, 죄에서 구원받은 영혼들의 연합도 세세토록 빛날 것이다.


2025. 7. 21. 솨케드(שקד)

2025-07-12

977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시 56:11)

 

시편 56장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이 구절은 다윗 왕이 증언한 말씀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다윗은 하나님을 만난 선지자이고, 하나님은 다윗이 가는 곳마다 늘 지켜주셨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 그의 사자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셨다.(시 17:8)
그러므로 적으로부터 위협을 받는다 하여도, 담대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도 이러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복 있는 자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으로부터 죽임을 당한다 하여도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한다.(계 22:3~5)


요한계시록 22장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할 수 있는 것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 예언자로 사역하다가 죽임 당하였기 때문이다.
사람의 육신은 잠시 살도록 지음 받은 허상이지만,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하도록 지음 받은 천사의 생기에서 왔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타락 천사들의 죄 때문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었기에,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라 말씀한다.(엡 2:2~3)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예언자들이 되게 하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이러한 비밀을 아는 선지자들은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움과 고통을 전혀 떨쳐버리지는 못할지라도, 육신의 죽음이 두려워 영생을 포기하지 않는다.
예수께서도 새벽별 천사들 중에서 택함을 받으시고,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신 후 광명한 새벽별이 되셨다.(욥 48:4~7, 히 1:4~13,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고 살아가는 모든 자들에게도 동일하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오."


2025. 7. 12. 솨케드(שקד)

2025-07-08

973 하나님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시 48:10~14)

 

시편 48편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11.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편 기자는 시온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다.
시온이란?
하나님의 성스러운 산 예루살렘을 말하며, 하나님을 믿는 모든 백성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그의 정의로 만물을 지으셨다.
우주의 천체들과 세상은 하나님이 지으신 질서 안에서 숨 쉬고 있다.
태양의 궤도가 일정하고, 달과 지구의 궤도가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질서 정연한 천체들은 아름답게 비친다.


하나님이 지으신 짐승들은 때를 따라 새끼를 치고, 산천의 숲들도 때를 따라 옷을 갈아입는다.
우주의 질서가 아름다운 건, 하나님의 정의가 섭리하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셨다.
아름다운 동산 에덴에서 사람들을 지으시고, 온 땅에 번성하는 복을 주셨다.
이는 아름다운 질서 안에서 정의를 보여주시기 위함이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선인과 악인이 공존하고 있다.
마치 거룩한 천사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존재하는 것과 같다.
거룩한 천사들은 여호와(יהוה)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욥 38:4~7)
그러나 타락한 천사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악한 영들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천국에서 쫓겨난 천사들이다.


성령과 악령이 서로 대립하듯이, 선인과 악인은 서로 대립한다. 이는 가고자 하는 길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선인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빛으로 향하지만, 악인의 마음은 사탄의 미혹에 이끌려 어둠으로 향한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착한 행실을 드러내는 선인의 길은 지켜주시고, 어둠을 좋아하는 악인의 길은 멸하신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정의를 펼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지으시되, 천사와 같은 지혜를 주시지 않으셨다.
이는 타락 천사들의 죄로 인하여 짐승들처럼 육신을 입고 살아가게 하셨기 때문이다.

타락 천사들은 육신을 입고 살면서 죄를 회개하고, 죄에서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죄 때문에 작은 지혜를 가지고 살아간다.(
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정말 당신의 자리에 오르는 게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면 슬프신 겁니까.
-중략-
다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그렇다. 그것이 너희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니라.
천사의 능력 중에서 허락된 것이라곤 약간의 지식과 지혜뿐, 나머지는 짐승과 똑같이 될 것이니라.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동물들 중에 사람들을 가장 지혜롭게 지으셨지만, 때로는 짐승들보다 못하게 지으신 부분들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물을 보고, 신기술을 만들어낼 때가 많다.
비행기를 만들 때에도 하늘을 나는 새의 모형을 본뜨서 만들었고, 보다 빠른 비행기는 송골매의 모형을 본뜨서 만들었다.


하나님의 지혜는 끝이 없으시다.
작은 곤충들에게도 지혜를 불어넣어, 나뭇가지나 나뭇잎처럼 위장술의 능력을 주셨다.

이 같은 능력은 사람도 따라 할 수 없는 지혜이다.
사람들을 짐승보다 지혜롭게 지으신 부분이 있다면, 생각할 수 있는 뇌의 기능이다.
뇌의 기능을 통하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정의를 깨닫고, 악한 생각에서 돌이키도록 하기 위함이셨다.


그러나 본질이 타락한 악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였고,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섬겼다.
짐승들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졌지만, 그 지능으로 하나님의 사자들을 훼방하고, 진리의 말씀보다 궤변을 즐겼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지으신 것은 죄에서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날 수 없다. 지구 끝에 있어도 거기에 계시고, 바다 밑에 있어도 거기에 계신다.
우매한 자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하나님의 품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자들은 어둠 속에서 방황할 것이나, 하나님의 품 안에 있는 자들은 빛 안에 거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정의를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를, 이 같이 외쳤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시온 산이 즐거워하고, 유다의 딸들이 기뻐서 외칩니다.
너희는 시온 성을 돌면서, 그 성을 둘러보고, 그 망대를 세어 보아라.
너희는 그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 궁궐을 찾아가 살펴보고, 그 영광을 전해 주어라.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하여라.


2025. 7. 8. 솨케드(שקד)

2025-06-25

960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시 63:6~7)

시편 63편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를 간절히 찾고 구하는 자에게 찾아오시기 때문이다.
찾아오시면, 깊은 밤중이나 이른 새벽에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신다.(
욥 33:15~16)


욥기 33장
15.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16.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육신의 소욕이 왕성한 낮에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육신이 잠든 가운데 찾아오셔서, 구하고 찾는 자에게 깨우쳐주신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말씀의 깊이를 깨닫고자 애를 쓴다.
여호와(יהוה)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침상에 들어갈 때에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잠이 든다.


매일 같이 찾아오시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실 때에 찾아오신다.
그가 주신 말씀을, 새벽녘에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나의 영혼은 힘찬 생기를 얻는다.


오늘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6.25 전쟁은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이며,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뼈아픈 역사 중 하나이다.
수많은 인명 피해와 함께 국토가 황폐화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전쟁의 상흔은 현재까지도 사회, 경제,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분단의 고통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오늘은 6.25를 상기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게 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본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시 23:1~3)


시편 23장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살았다.
그러므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하였고,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라고 찬양하였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William Orcutt Cushing 작사, Ira David Sankey 작곡으로 찬송가를 만들었다. 이 곡이 찬송가 419장 [주 날개 및 내가 편안히 쉬네]이다.


2025. 6. 25. 솨케드(שקד)

2025-06-18

953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시 121:1~8)

시편 121편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에 감동을 입었을 때에, 이와 같은 노래를 한다.
눈을 들어 산천을 바라보면 여호와(יהוה)의 창조가 보인다.
산천은 거짓 없이 유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천지 사이에서 꿈틀대는 티끌 같은 나의 존재,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יהוה)에게서 나온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지으실 때, 그의 형상을 따라지으셨다.(창 1:26~27)
사람들의 외형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영혼도 하나님의 영체(본체)에서 지음 받았다.(빌 2:6)
사람들의 영혼은 천사의 생기에서 왔기 때문이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천사들을 지으실 때, 로봇(robot)처럼 지으신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독립된 생명체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똑같은 천사는 하나도 없고, 오직 하나뿐인 존귀한 생명체들이다.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으므로, 똑같은 사람이 없다.
손가락 지문이 다르듯, 각자의 개성과 성향이 독특하다.
그러나 겉모습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태어났다.
손과 발이 있고 눈과 귀가 있으며, 외형의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과 동일하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을 보고 만났지만, 하나님의 얼굴은 가까이서 볼 수가 없었다. 여호와(יהוה)의 얼굴은 천사들의 날개로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사 6장)


이사야 6장
1.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중략-
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천사들은 각각 독립된 자유의지가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천사들도 있었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는 불의한 천사들도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천사들은 거룩한 천사들이고, 불순종하는 천사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낳지만, 효도하는 자식들이 있는 반면에 불효하는 자식들이 있는 것과 같다.


땅에서 태어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락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예언자로 보내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그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이며,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보았기 때문이다.(히 1:4~13)


하나님은 인생들과 달라서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늘 눈동자 같이 지키고 계시므로 실족하는 일이 없고, 낮이나 밤에도 해칠 자가 없다.
하나님은 나의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사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나의 영혼을 지켜주신다.
그러므로 나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יהוה) 하나님에게서 오는도다.


2025. 6. 18. 솨케드(שקד)

2025-06-04

939 여호와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시 50:1)

시편 50장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위대하신 하나님!
만물을 다스리시 여호와(יהוה)!
그는 
뭇별 같은 천사들을 거느리시고 빛으로 계시는도다.(계 4:2~4)

요한계시록 4장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영광스러운 광체,
여호와(יהוה)의 영체는, 성령 안에서만 볼 수 있다.

보좌 위에 앉으신 여호와(יהוה)의 형상은, 벽옥 같고 홍보석 같은 무지개 빛으로 둘려계시도다.

그러나 여호와(
יהוה)의 곁을 지키던 뭇별 같은 천사들 중 일부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버렸다.
창세 전 대천사장이었던 첫째 아들 사타나엘(사탄)은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타락 천사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에녹 3서)

하나님은 그의 품을 떠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생령이 되었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
יהוה)께서는 거룩한 천사들(새벽 별들, 아들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후 거기서 사람들을 지으셨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셨다.(욥 7:4~7, 창 1:27~28)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창세기 1장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그가 지으신 거민들에게, 여호와(יהוה)를 두려워하며 경외하라고 말씀하셨다.(시 33:6~8)


시편 33편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거룩한 천사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게 하셨다.(롬 8:3)
그러므로 호흡 있는 모든 자들은, 여호와(יהוה)를 찬양하라고 말씀하셨다.(시 150:1~6)


시편 150편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다윗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이므로, 성령 안에서 여호와(יהוה)가 타고 날으시는 
그룹(Cherub)을 보았다.(시 18:10)
그룹들(Cherubim)은 천사들이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알게 되었다.
짐승들처럼 살아가는 인생들의 모습이, 천사들처럼 존귀한 자들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므로 호흡 있는 자들은 춤을 추며 노래하라 하였고, 비파와 수금으로 노래하라 말씀하였다.
인생들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사람들의 영혼이 존귀한 천사로 돌아가는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영생하는 생명의 기쁨을, 그 무엇으로 바꿀 수 있겠는가?
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전재산을 다 준다 하여도 바꿀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여호와(
יהוה)께서는 존귀한 우리들을 향하여, 지금도 부르고 계신다.
전능하신 여호와(יהוה)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으니, 호흡 있는 자마다 여호와(יהוה)를 찬양할지어다.


2025. 6. 4. 솨케드(שקד)

2025-05-31

935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20)

시편 34편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의인에게 고난이 많은 것은 왜일까?
그리고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이 의로울 수 있을까?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의인은 누구이며, 의인이 고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밝혀보련다.


사람은 의로울 수 없는 존재이다. 왜냐하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자들은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시는 사자들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난 자들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육신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히 여기심을 받는다.(롬 9:14~16)


로마서 9장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예수께서는 새벽별 천사로 계시다가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신 후,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돌아가셨고, 선지자와 사도들도 천사들이었는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로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한다.(욥 38:4~7, 계 22:16, 계 1:20, 에녹 3서)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경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새벽 별들, 아들들,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일곱 별의 비밀 등으로 비유하였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일곱 별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이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난 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지만,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증언을 받지 않으려 한다.(요 3:9~11)


요한복음 3장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육으로 난 자들은 본질이 타락하였으므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다.
예수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난 자들은 각자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받은 것이다


위대한 지도자가 되려면 고난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혼자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이기는 연단을 받아야 온전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
יהוה)의 사자들은 천국의 비밀을 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말씀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말하고, 사람들이 땅에서 잠시 살다가 천사로 돌아간다고 증언하면, 믿을 사람이 있느냐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세상의 것을 증언하지 않고 천국의 비밀을 증언하다가 고난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고난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그렇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세상이 부패하여 더 이상 열매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보내신다.
그러므로 세속 된 자들을 마주하려면, 이마가 금강석 같이 굳은 자라야 하는 것이다.(겔 3:7~9, 사 50:4~7)


에스겔 3장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 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 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사야 50장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다 같이 고난을 받았다.

사도 바울은 사도들 중에서도 많은 계시를 받았으므로, 더 많은 고난을 받았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비결을 배웠다고 말씀한다.(빌 4:12~13)


빌립보서 4장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 고난을 배운다. 즉 천국의 비밀을 아는 힘으로 살아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각자의 사명을 이루고 난 후, 본향으로 돌아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의인이셨다.
그러므로 그의 죽음에는 뼈를 꺾지 아니하셨다.


요한복음 19장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였다.
그런데,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셨다."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
그의 사자들이 사역할 동안에는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다가, 맡은 사역을 다 이룬 후에는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이다.
위 설명에서 보았듯이 사람들의 영혼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말씀하셨다.(창 2:7)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잠시 받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크고 비밀한 영광을 이루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롬 8:17~18)


로마서 8장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받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인생은,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고난을 통하여 천국을 사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2025. 5. 31. 솨케드(שקד)

2025-05-09

91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시 50:15)

시편 50편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세상에는 왜 이렇게 환난이 일어나는 것일까?
세상은 천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국은 하늘나라이지만, 세상은 사탄이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의 나라이다. 그러므로 사탄의 미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환란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불가항력의 환란도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신 것은, 세상에 속하여 살라고 지으신 것이 아니라, 세상에 잠시 살면서 죄를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이셨다.
다시 말해,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사람의 육체에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그러므로 "
사람이 생령(혼)이 되었다."라고 말씀한다.(창 2:7)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나게 하셨다. 이들은 성령으로 난 예언자들(선지자, 사도들)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태어나는 비밀을 모르면, 환란이 생겨나는 이유와 삶의 본질을 모르게 된다.
삶의 본질을 모르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진리를 알 수 없게 된다.
예수께서는 "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다.(요 8:23)

진리를 안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안다는 뜻이다.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 자유함을 누리게 된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보고 깨달았다.(요 3:11)
다시 말해, 
성령의 권능에 이끌려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알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에게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여주시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인생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듣고도 기뻐하지 않는다. 이는 하늘나라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고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환란을 주신다. 환란 속에서 주님을 찾게 만들기 위함이다.


삶에서 불어닥치는 길흉화복(吉凶禍福)의 비밀을, 인생들은 알지 못한다. 육신의 소욕에 눈이 먼, 무지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의 입을 통하여, 수많은 말씀을 하셨다.
"육신에 속하여 살지 말고,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야 한다."라고...(롬 8:5~8, 요 3:16~17)


로마서 8장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에는 재난과 재앙이 수시로 찾아온다.
연약한 인생들은 환란을 통하여 참된 신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환란의 때에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다.
그러므로 환란에서 건짐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삶의 본질은 영생에 이르는 천국에 있는 것이지, 잠시 살다가 사라지는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환란의 때를 만나기 전에, 늘 깨어있어야 할 것이다.
환란의 때를 만난다 할지라도 주님께 간절히 구하고 부르짖으면, 주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이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2025. 5. 9. 솨케드(שקד)

1,011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요 11:31~44)

  요한복음 11장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