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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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361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사사기 7장)

여호와(יהוה)께서는 애굽 땅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셨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
모세에 이어서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셨고 하나님은 늘 이들과 함께 하셨다.
그러나 모세와 여호수아가 죽고 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여호와 앞에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범하게 된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깨우치게 하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디안 족속들의 손에 넘기셨다.
그러므로 미디안 족속들의 손에서 7년 동안을 궁핍하게 지내게 됨으로 여호와께 부르짖게 된 것이다.(삿 6:1~6)

이때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라는 말씀을 전하게 된다.(삿 6:12~14)

사사기 6장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기드온은 여호와의 사자를 만났으나 그의 형편이 너무 쇠약한지라, 메뚜기떼같이 많은 미디안 족속들을 상대하기에는 감당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라는 약속을 하신다.(삿 6:15~16)

사사기 6장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는 쇠약해진 기드온의 심령을 헤아리고 계셨기에 힘을 주시고 또 힘을 주셨다.
그러나 기드온은 그것도 부족하여 여호와가 참으로 그와 함께 하시는지를 알기 위해, 상수리나무 아래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게 된다.
이때 기드온이 드린 염소 새끼와 무교병이 불에 타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고 여호와의 사자도 함께 사리지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믿게 된다.(삿 6:17~21)

그런 후 기드온은 자신이 참으로 여호와의 사자를 보았음을 알고는 충격을 받는다.
여호와께 기도하기를, "슬프도소이다.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라고 말할 때, 여호와의 음성이 기드온에게 들려온다.
"너는 죽지 아니하리니 염려하지 말라." 말씀하신다.(삿 6:22~23)


기드온은 이 일을 경험한 후, 여호와 앞에 제단을 쌓고 나서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된다.
여호와께서는 미디안 족속들과 싸움을 시작하기 위해, 미디안 족속들의 우상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어서 불태우라고 말씀하셨고, 기드온은 말씀대로 이행하였다.(삿 6:25~32)

이 일로 인하여 미디안과 아말렉, 그리고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다.(삿 6:33)

이때, 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임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여호와의 신이 임하게 되면, 그들 육신의 생각은 산산이 부서지고, 오직 여호와의 권능에 붙들림을 받는다.

기드온은 성령에 감동되어 나팔을 불었고, 그를 따르는 자들과 이스라엘 지파들이 모두 모여 기드온을 영접하게 된다.(삿 6:34~35)
이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민족들과 전쟁할 준비가 된 것이다.

기드온은 전쟁을 시작하기 전, 또 여호와께로부터 확답을 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삿 6:36~40)

사사기 6장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기드온은 여호와께로부터 확답을 받고서 전장에 투입할 군사들을 모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손으로 이겼다 할까 봐, 군사들 중에서 두려워 떠는 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게 하였다.
그곳에 남은 자는 만 명이었다.
여호와께서는 만 명의 군사도 많으니 더 줄이라고 말씀하셨다.(삿 7:4~8)

사사기 7장
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여호와께서 300 명을 뽑으신 것은, 손으로 물을 핥는 자들이,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자들보다, 오히려 믿음 있고 용맹한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믿음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자들이었다.

손으로 물을 핥는다는 것은 전방을 주시하며 민첩하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군사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쇠약해져 있었으므로 믿음과 용기 있는 자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을 앞세워 300 명의 군사들에게, 메뚜기떼같이 많은 미디안과 아멜렉 군사들을 그들의 손에 넘기셨다.
당시 이스라엘 군사들은 무기가 없었고, 나팔과 횃불, 그리고 항아리뿐이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미디안 군사들이, 이스라엘 300 명 용사들의 단순한 항아리 깨뜨리는 소리와 나팔 소리, 횃불에 놀라게 하였고, 메뚜기떼 같은 저들은 이 소리에 놀라,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며 죽이도록 역사하신 것이다.(삿 7:9~23)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러한 능력은, 여호수아가 철옹성 같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게 하시는 것과 같았다.(수 6:1~20)

결론,
여호와께서는 그가 사랑하는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든가 악을 행하게 되면, 이방 민족들이나 다를 백성들을 불러서라도 그의 백성들의 죄를 다스리셨다.
그리고 난 후, 그들이 고통에서 부르짖으면 그 고통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의 상처를 다시 싸매 주셨다.
이러한 역사는 예나 지금이나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구원받아야 할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든가 악을 행하게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징계를 하시는 것이었다.(히 12:6~8)

히브리서 12장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사람들이 땅에서 사는 이유는, 타락 천사의 본성을 깨뜨리고 온전한 천사의 본성으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여호와의 뜻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타락 천사들이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말한다.(엡 2:2~3)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면서도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타락 천사들을 유혹하는 사탄이,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에녹 3서)
이 비밀을 깨닫고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우둔함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기드온의 300 명 용사들처럼 여호와만 믿고 의지하여, 메뚜기떼 같은 군사들 앞에서도 담대함을 잃지 않는 믿음을 간직하여야 할 것이다.

2023. 3. 12. 솨케드(שקד)

2023-03-11

360 내 이름은 기묘자(삿 13:18)

사사기 13장
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사사기 13장[새번역]
18. 그러나 주님의 천사는 어찌하여 그렇게 자기의 이름을 묻느냐고 나무라면서 자기의 이름은 비밀이라고 하였다.

재판관기 13장[킹제임스 성경]
18. 주의 천사가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비밀임을 알면서 어찌하여 네가 나의 이름을 그같이 묻느냐?” 하시더라.

이사야 9장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기묘자"란?
세상 사람들의 이해를 초월한, 놀라운 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러한 비밀의 말씀을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성령 안에 들어가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아야 알 수 있는 말씀을,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온전히 알 수 없다는 말씀이다.
어떻든 이러한 말씀은 [사사기] 13장 18절 말씀과 [이사야] 9장 6절 말씀에도 기록되어 있다.

[사사기] 13장 18절 말씀에서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 "천사"를 기묘자라 하였고, [이사야] 9장 6절 말씀에서는 여호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기묘자라 하였다.

분명한 것은 천사나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 전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다는 것이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여호와의 신들(천사들)이었다.
천사들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들(Cherubim)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비밀을 밝힌 사자는,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이다.

사도 바울은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서 사역하는 것을,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언급하였다. 그러나 이 비밀을 낱낱이 밝히지는 않았다.(히 9:5)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광명한 새벽별"이라 밝히었고, 사도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밝히었다.(계 22:16, 계 1:20)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일곱 별"이란?
새벽 별들(천사들)이 온 땅에 내려와 사도로 사역하는 비밀을 말씀한다.
그리고 일곱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이다.
이 비밀을,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였다.(계 5:6)

일곱 별의 비밀을 구체적을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이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즉 하늘의 천사들은, 세상에 내려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선지자 사도들)이 된다.
하늘의 천사들이나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한다.(요 10:30)
즉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신이라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세상에 내려와 육신을 입으면, 세상 사람들처럼 되지만,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있으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을 행하게 되는 신과 같은 자들이 된다는 말씀이다.
이러한 능력은 구약시대 때에 삼손, 모세, 여호수아, 엘리야 등에게 나타났고, 신약시대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 베드로, 사도 바울 등에게 나타났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은 대부분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
그러므로 한 분 하나님, 곧 여호와를 잘 알고 있으며, 하늘나라의 천사들을 보았으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에 대한 비밀도 잘 알고 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으므로, 기묘자에 대한 비밀을 잘 알고 있다는 말씀이다.
기묘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사역하는 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묘자는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는 신들의 이름을 물으면, 어떻게 답변을 하여야 세상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붙들려 있을 때에는,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었다.
그러나 항상 성령의 권능에 붙들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실 때에만 붙들려 있었다.
그러므로 평소 때에는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였다.(요 7:39)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하나님과 같은 신적 존재, 곧 천사들을 보면 하나님으로 이해하게 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나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나님", 또는 "신"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삿 13:22, 요 20:28, 행 14:11~12)

사사기 13장
22.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요한복음 20장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사도행전 14장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천사들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다. 즉 "첫 열매들(firstfruits)"이다.(고전 15:23)

고린도전서 15장[킹제임스 성경]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마노아"나 "도마" 같이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들을 하나님으로 이해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해는 성령이 임하지 않은 유대인들도 그러하였다.(요 10:33)

요한복음 10장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말씀을 정리하면,
"기묘자"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는 일곱 별의 비밀이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놀라운 사자들이라는 뜻이다.

2023. 3. 11. 솨케드(שקד)

2023-03-10

359 삼손의 마지막 기도(삿 16:28~30)

사사기 16장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삼손은 마노아의 아들로 태어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사로써 이십 년 동안 지내다가 죽었다.(삿 16:31)

사사(士師)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갈 왕이나 지도자가 없는 시대에, 지도자를 대신하여 재판을 하거나 정치, 군사 등 지도자의 역할을 맡은 독특한 직책이었다.
그러나 공통점은 선지자들처럼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는 점이다.

삼손이 태어나게 된 배경은 이러하다.
여호와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삼손이 태어나도록 예정하셨다.(삿 13:3~5)

사사기 13장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삼손은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힘이 센 용사였다.
낙타 뼈 하나로 블레셋 백성들을 천 명이나 죽이는 용사였다.
이러한 능력은 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임하여 권능을 행하도록 역사하셨기 때문이다.(삿 13:24~25)

사사기 13장
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그러나 삼손은 이방 여인, 기생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힘의 근원이 되었던 머리털이 잘리게 됨으로써 예전과 같은 능력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하여 삼손은 블레셋 백성들로 하여금 두 눈이 뽑히고, 옥에 갇혀 연자 맷돌을 돌리는 놀림감이 되기도 하였다.(삿 16:19~21)


삼손은 옥에 갇혀서 블레셋 통치자들 및 백성들로 하여금 더할 수 없는 수모와 고통을 당하던 때에, 그는 다시 한번 여호와를 향하여 부르짖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몇 번의 실수를 하면서 살아간다.
이는 불완전하게 지음 받은 육신을 입었기 때문이다.
삼손과 같이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살아가는 사자들도, 다 같은 사람의 성정을 가진 자들이므로, 들릴라 같은 여인에게 유혹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다시 한번 삼손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삼손이 당한 수치와 고통을 해결해 주시기로 하신 것이다.(삿 16:28~30)

본문 말씀은 삼손의 행위를 통하여, 세상 사람들이 받을 교훈을 주시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세상 유혹을 받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도 실수를 범하면, 삼손처럼 실수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이러한 교훈을 주시기 위해, 그의 사자들의 행적을 모두 기록하셨다.

분문은 삼손의 행위를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도록 하시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 삼손을, 할례 받지 못한 블레셋 이방 여인들을 만나도록 이끄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할례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도 삼손이 좋아할 여인들이 많았겠지만, 여호와께서는 이방 신(다곤)을 섬기고 있는 저들의 죄악을 깨우치도록 하기 위해 삼손을 이곳에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예정된 자들이므로, 때로는 정의로운 행위로 본을 보이게도 하시고, 때로는 이방인들처럼 불의의 행위를 통하여 죄를 깨우치게도 하시는 것이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깨우치게 하려고, 호세아 선지자의 아내를, 창녀로 맞이하게 하시는 것과 같은 것이다.(호 1:2)

호세아 1장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 사람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천국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을 쓰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다.(사 55:8~9)

삼손의 마지막 기도는 이러하였다.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 하였다.

이 기도는 삼손의 뜻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였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 삼손을 이곳에 보내어, 우상을 섬기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죄를 깨우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토록 우상 섬기는 것을 싫어하신다.
우상은 태초 전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사탄(사타나엘)으로부터 왔기 때문이다.(에녹 3서)

사탄은 타락 천사들의 아비와 다름없는 것이다.
왜냐면, 타락 천사들은 태초 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탄을 따르던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의 죄를 깨우쳐 구원하려고, 저들에게 육신을 입혔다.
육신을 입은 최초의 사람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지음 받은 "아담"이다.(창 2:7)
성경은 아담의 후손들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밝힌다(엡 2:2~3)

그러므로 여호와의 사자 삼손이 부르짖는 마지막 기도는,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곧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죄를 깨우치도록 하기 위함인 것이었다.

2023. 3. 10. 솨케드(שקד)

2023-03-09

358 나실인 삼손의 머리카락(삿 16:17)

사사기 16장
15.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17.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나실인
"이란?
여호와(יהוה)께 서원하여 드리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자를 말한다.
하나님은 그가 선택하신 사자들을 만나주시고 능력 주셨다. 특히 철저히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그의 사자들을 만나주시고 능력을 부어주셨다.

삼손은 철저히 구별되는 삶을 살았던 나실인이다. 이 증거는 그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은 것이다.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몸 그대로를 보존하기 위해, 세속적 방법으로 머리를 깎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 방법은 한나가 아들 사무엘을 낳기 위해 여호와께 서원한 것과 같았다.
한나는 아들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았고, 젖을 뗀 후에 여호와 앞에 뵙게 한 후, 영원히 여호와의 집에 머물게 하였다.(삼상 1:10~11, 1:21~22)

사무엘상 1장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사무엘상 1장
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는 왜, 나실인 삼손에게 이러한 능력을 주셨을까?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이 세속 된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다시 말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그를 순종하는 자에게 행하시는 여호와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의 머리카락에서 능력이 나오는 것이 아니지만, 여호와의 권능으로 삼손의 머리카락에서 능력이 나오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마치 모세의 지팡이에서 능력을 행하도록 하신 것과 같은 이치이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지팡이에서 홍해가 갈라지도록 역사하셨고, 바위틈에서 샘물이 솟아나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는 그의 제단을 쌓을 때, 세속적 때가 묻지 않은 돌과 흙으로 제단을 쌓게 하였다. 이 방법도 같은 뜻이 내재되어 있다.(출 20:25)

출애굽기 20장
25.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여호와께서는 그의 손길로 지으신 것을 거룩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손길과 세상의 손길을 구분하셨던 것이다.

왜냐면, 세상 사람들은 태초 전 타락 천사들의 죄로 인하여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하나님의 손길을 귀중히 여기신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삼손에게 그의 능력이 나가도록 역사하셨다. 세상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삼손의 머리카락에서 능력이 나오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삼손은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힘으로 블레셋 적들과의 싸움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삿 15:14~16)

사사기 15장
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 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그러나 삼손에게도 남성의 성정이 있었기에 그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그는 아름다운 여인,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다.
삼손은 그를 해치려고 애쓰던 블레셋 사람들과 기생 들릴라의 계책에 넘어가 그의 머리카락이 잘리고 말았다.(삿 16:18~19)

사사기 16장
18. 들릴라가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주므로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을 불러 이르되 삼손이 내게 진심을 알려 주었으니 이제 한 번만 올라오라 하니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은을 가지고 그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19.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자들의 능력에 대한 비밀은 이러하다.
태초에 세상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하나님은 태초에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다.
아담과 하와는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여호와께서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셨다.(롬 8:3, 에녹 3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삼손과 같이 여호와의 권능을 체험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고 하늘나라의 비밀도 모른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사자들의 능력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태초 후로부터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었다.
에녹, 엘리야 같은 선지자들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가게 하였고, 그가 택하신 사자들에게 많은 능력을 행하도록 역사하였다.
모세, 여호수아, 다니엘, 예수 등, 수많은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었다.

본문에서는 삼손을 통한 여호와의 능력을 기록한 말씀들이다.
삼손이 여호와께로부터 구별된 삶을 살아갈 때에는 그에게 큰 권능이 있었지만, 세속 된 삶을 살아가는 순간부터 그에게는 큰 권능이 살아지고, 세상 사람들처럼 된 것이다.

하나님은 삼손의 행위를 통하여 후손들에게 교훈을 주시려고, 이러한 권능을 행하신 것이다.
이러한 권능은 신약시대를 살았던 예수와 사도들에게도 역사하셨다.
예수와 사도들에게는 성령의 권능으로 여호와의 능력을 행하도록 역사하셨다.

세상은 육신을 통해 사람들을 유혹하지만,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을 통해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세상 육신의 유혹이 얼마나 컸으면, 하늘의 천사들이 땅에 사는 딸들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땅으로 내려와 장가들었을까?
삼손도 세상 딸들의 아름다움에 유혹된 것이다.(창 6:1~3)

창세기  6장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세상 유혹은 이뿐만이 아니다.
세상 명예와 부귀영화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유혹들이 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 유혹이, 하나님과 구별된 삶을 방해하고 있는 것일까?

오직 믿음 안에서 깨어 있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살전 5:6~9)

데살로니가전서 5장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2023. 3. 9. 솨케드(שקד)

786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신명기 6장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어떻게 사랑하여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할 수 있을까? 이 같은 정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에 태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