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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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627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8)

로마서 3장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왜, 사람들을 의롭지 못하다고 말씀하실까?
그리고 사람들의 죄가 얼마나 악하면, 이 같이 말씀하고 계실까?
사람들의 죄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사람들의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므로, 독사로 비유하셨다.


죄 있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러한 말씀들이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왜냐면, 죄는 죄를 분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둠은 빛이 나타날 때 드러나는 것이지, 어둠 안에서는 어둠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들을 지으시기 전, 하늘나라에는 하나님과 그의 천사들 뿐이었다.
천사들의 수는 하늘의 뭇별과 같았다.
뭇별과 같이 많은 천사들 중,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천사의 무리들도 있었다.
성경은 이 무리들을 타락 천사들이라 하였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말씀한다(에녹 3서, 엡 2:2~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말씀의 요지는,
타락 천사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난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품을 떠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천사의 신분을 사람의 신분으로 바꾸어 놓으신 것이다.
첫 사람으로 태어난 타락 천사는 아담이었다.
하나님은 흙으로 빚은 아담의 코에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게 하였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을 입혀 세상에 보내셨다.
이들은 선지자(예언자)와 사도들이며,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은 구약시대 때부터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에녹과 엘리야 같은 선지자를 보내어 죽음 없이 승천하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셨다.
이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행하신 이적과 기적이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기적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의 죄를 깨우쳐 그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였지만, 세상은 죄에서 구원받기보다는 육신의 소욕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였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육신을 입힌 것은,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셨는데, 사람들은 죄를 깨우치기보다는 육신의 소욕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은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저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르다고 말씀하셨다.


필자는 선지자도 아니요, 사도도 아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에 이끌려 하나님과 천사들을 만난 흔적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비밀을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지인도 이 비밀의 말씀을 듣고 잠잠히 있는데, 믿음이 좋은 그리스도인들은 소수를 제외하고 이 비밀의 말씀을 크게 거부한다.
왜 그러할까?
아마도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비밀에 대하여 들어본 사실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환언하면,

하나님과 천사들의 비밀을 밝힌 예수와 사도들도, 당시에는 믿음 있는 이들에게 가장 많은 핍박을 받았다.
선지자들을 핍박한 이들은 다름 아닌, 믿음과 전통을 자랑하는 유대인들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가장 많이 배운 유대 지도자들이었다.
그러나 예수와 베드로는 세상 지식이 없고 배우지 못하였지만, 그 누구보다 성경말씀을 능통하게 해석하였다.(요 7:14~16, 행 4:13)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였기 때문이다.(요 3:10~11)


요한복음 3장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또 하나 기이한 것은 약 2,600년 전 선지자들이 받은 계시의 말씀들은 믿으려 하면서, 오늘날 선지자들과 똑같은 계시를 보고 증언하는 말씀은 믿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선지자들이 사역할 당시에도 유대 지도자들은, 선지자들의 증언을 믿지 않았다.
예수가 사역할 당시, 유대 지도자였던 니고데모가 예수의 증언을 받지 않으려 하였던 것처럼...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와 선지자들의 증언을 믿는다.
그런데 약 2,600년 전에 선지자들이 본 계시와 동일한 계시를 보았다고 증언하면, 믿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사 6장, 단 2:31~35, 요 3:3~7)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경을 배우지 않았지만,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본 하늘나라의 비밀을 담대히 밝히었다.(요일 2:27)


요한일서 2장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사도 바울은 이러한 비밀은 본 하나님의 사자들을 두고, 신령한 자들이라 말씀하였다.(고전 2:14~16)


고린도전서 2장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4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4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그러면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모든 방면에서 신령한 것일까?
결코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사자들도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육신의 소욕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요 7:39, 막 10:18)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께서도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에,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여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이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필자가 천상의 비밀을 밝히는 것은 필자를 나타내고자 함이 이니라, 사람들의 죄가 어디에서 왔는지, 그 비밀을 밝혀서 죄의 실상의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들은 죄를 벗어날 수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그리므로 세상 죄를 짊어지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하지 않고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새벽별 천사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다.(히 1:4~5, 13, 계 22:16)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죄 없는 새벽별 천사들과 함께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으셨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역시 새벽별 천사의 생기에서 육신을 입었기에,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하여 다시 광명한 새벽별 천사가 되셨다.(계 22:16)
우리들의 육신도 타락 천사의 생기에서 왔기에, 죄에서 구원받으면 다시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오늘날 이러한 비밀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 때문일까?
당시 배우지 못한 예수와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은, 하루에 삼천 명씩 믿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는 성령의 권능으로 죽은 자를 살리며 병든 자를 고치는 이적과 기적을 행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지극히 작은 자는, 이러한 이적과 기적은 행하지 않고 말씀의 능력만 증언하기 때문일까?(마 25:40, 45)


마태복음 25장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중략-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2024. 3. 23. 솨케드(שקד)

2024-02-22

607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롬 9:8)

로마서 9장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본문 말씀의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성경은 [에녹 3서]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에녹서 성경이 위경으로 취급되어, 정경에서 제외되었다.(
물론 에녹서 말씀도 사람들에 의해 수없이 번역되었기에 완벽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 육신의 자녀는 미움을 받고 약속의 씨 곧, 약속의 자녀는 사랑을 받을까?
예수께서는 이 비밀을 두고 "육으로 난 자와 성령으로 난 자"라고 밝히었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또, 육으로 난 자들은 세상에 속한 것이라 하였고, 성령으로 나 자들은 하늘에 속한 것이라 말씀하였다.(롬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왜, 사람들 중에는 세상에 속한 자들이 있고 하늘에 속한 자들이 있는지, 그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혀주는 성경은 [에녹 3서]이다.
세상에 속한 자들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이었다.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자들을, "육으로 난 자들"이라 말씀한다. 
성경은 이들을 두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말씀한다.(엡 2:2~3)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인류의 시조이다.(창 2:7.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나 하늘에 속한 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이로써 육으로 난 자들의 비밀과 약속의 씨 곧, 성령으로 난 자들의 비밀을 밝혔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후 에덴동산의 기초를 창설하실 때에, 그의 천사들(새벽 별들, 아들들)과 함께 기뻐하셨다.(욥 38:7~7, 계 22:16.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육으로 난 아담을 지으셨다.(창 2:7~8)
그리고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어 야곱과 같은 선지자들을 만나주시고, 지극히 사랑하셨던 것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씨로 선택된 자들이므로, 육신의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심을 베푸셨다.
이들에게 긍휼을 베푸심은 하나님에게 불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탄의 죄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육으로 난 자들"이다.
하나님은 그의 품을 떠나간 타락 천사들을 원수라 하였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칭하였다. 그러나 저들도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천사들이었다.
하나님은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죄에서 구원하려고, 선지자들을 보내셨고 예수를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은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에게 명하여 저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마 5:44~48)


마태복음 5장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우리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원수의 개념의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난 자들의 관점에서 보면, 육으로 난 자들이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이다.
하나님과 원수 된 자들도 하나님의 본체에서 지음 받은 존귀한 천사들(신들)이었다.(시 82:6~7)


시편 82장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리로다


하나님은 그의 본체와 같은 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의 본체와 같은 예수를 보내어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려 하셨다.


어느 아비가 죄 있는 자식이라 하여 내버려 두겠는가?
육신을 입은 인생들도 그의 자식을 사랑할 줄 알거든, 하물며 사랑의 하나님이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지 않으시겠는가?
세상이 악할지라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크시기 때문이다.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말씀하였다.
우리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그러므로 약속의 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구원에 이르도록 힘쓰야 할 것이다.
이러한 비밀을 모르고 성경을 가르치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사람의 교훈이 될 것이다.(마 15:8)


2024. 2. 22. 솨케드(שקד)

2024-01-27

584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롬 2:1~3)

로마서 2장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위 말씀을 읽으면 아무도 남의 잘못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못할 것 같다.
왜냐면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그 사람은, 자신도 그러한 죄를 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남의 불의를 보면, 판단하고 꾸짖고 심판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불의를 행하다가, 즉시 죽임을 당하기도 하였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베드로를 속이다가 그러하였다.(행 5:1~5)


사도행전 5장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그러면 성경 말씀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성경 말씀은 크게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러운 말씀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은 성령의 비밀을 모르므로, 성경 말씀을 그릇되게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한다. 성령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므로 불의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아니한다.(고전 2:10, 15)


고린도전서 2장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2장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구세주]로 오신 예수께서도 성령 안에서 받은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였다.(요 5:30)


요한복음 5장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으로 판단하는 것이다.(요 3:6)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달란트의 재능으로 판단한다.
달란트의 재능은 세상 사람들의 지식과 능력이다. 육신으로부터 배운 세상의 능력은 온전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의 능력으로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면, 자신도 세상의 것으로 죄를 짓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죄를 짓고 살면서, 세상의 죄를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세상 사람들 중에, 욕심이 강한 자들이 있다. 
욕신이 강한 자들은 자신의 잣대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그리고 자신의 뜻과 다르면, 남을 욕하고 비판하며 헐뜯고 싸운다.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 하였다.(약 1:15)


사도 바울도 성령의 권능에 이끌림 받기 전에는, 세상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정죄하고 비판하였다.
이러한 죄를 범한 경험이 있기에, 세속 된 죄를 짓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성령의 권능이 역사할 때에는 진리를 행하고 크신 권능을 행하였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세상 사람들처럼 실수도 하고 죄를 짓는다. 죄짓고 실수하지만 세상 사람들처럼 죄짓기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근신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형제들(사도들)이 죄를 짓거든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말씀하였다.(마 18:21~22)


마태복음 18장
21.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그리고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보내심을 받았기에, 육신의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롬 9:18~16)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누리고 있는 육신의 재능으로 살아간다.
불완전한 육신의 재능으로 살면서, 많은 것을 판단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사도 바울의 깨우침은, 많은 사람들이 남을 판단하는 실수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눈에 들어있는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에 있는 작은 티를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2024. 1. 27. 솨케드(שקד)

2023-12-30

563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 11:25~32)

로마서 11장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28.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 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하나님은 신약시대를 접어들면서 복음이 이방 민족에게로 방향을 바꾸셨다.
방향을 바꾸시면서, 택함 받은 이스라엘 민족들의 마음은 완악하게 만드셨다.
그리고 방향을 바꾸셨지만 마지막에는 다시 이스라엘 민족에게로 마음을 돌리실 것이다.
왜 이렇게 하시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의 품을 벗어난 타락 천사들이다.
즉 하나님과 원수 된 천사들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의 죄를 깨우치기 위해, 저들에게 육신을 입혀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셨다.
즉, 흙으로 빚은 아담의 육체에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게 하셨다.(창 2:7,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의 영혼은 타락 천사들의 생기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타락 천사들에게 육신을 입혀 놓은 것은,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예수는 죄가 없으시지만, 세상 사람들의 죄 때문에 죄 있는 육신을 입었다는 말씀이다.)


성경을 깊이 있게 묵상해 보면,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비밀들이 많다.
왜 구약시대 때에는 이스라엘 민족들은 택하시고, 이방 민족들은 완악하게 하셨을까?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들도 처음부터 이스라엘이 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스라엘이 되게 하신 것이다.(창 32:27~28)


창세기 32장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의 조상은 이삭과 아브라함이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언제부터 아브라함이 되었을까?
아브라함의 본명은 "아브람"이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고쳐주신 것이다.(창 17:1~5)


창세기 17장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아브람은 세속 된 아버지의 이름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택하여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셨다. 가치 없는 이름을 존귀한 이름으로 바꾸어 놓으신 것이다.
이는 예수를 [구세주] 되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게 하셨듯이, 아브라함을 민족의 아버지 곧,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여 아브라함을 본받게 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세속 된 이방 민족들과 같은 데라에게서 태어났다.
데라는 우상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과 같은 데라의 집안에서 아브라함이 태어나게 하시고, 그를 택하신 것이다.
왜 아브라함을 택하셨는지, 그 비밀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비밀은 [에녹 3서]에서 밝히고 있다.

즉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태초 전 여호와(יהוה)의 천사였다는 것이다.
여호와(יהוה)의 천사들(아들들)은 태초 전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새벽 별들"이었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타락 천사들도 태초 전에는 영광스러운 여호와(יהוה)의 천사들이었다.
그러나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죄 때문에 세상으로 유배되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2. 재회와 승천
그리고 환상은 끝났다.
불길이 꺼진 그 자리엔 마른 덤불나무 만이 남았다.
에녹은 어느새 봉인이 완전 풀어진
완연한 천사의 모습으로 말했다.
이것이 진실입니까.
그럼 내가 예전에 천사였고
스랍 에노스펠이었단 말입니까.


그렇다네. 나의 영원한 벗 에노스펠.
이제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었군.
물론 자네뿐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예전엔
영광의 천사들이었고 준비된 영혼들이었으며
지구로 유배와 태어난 자들이라네.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다.
그러므로 우상을 만드는 데라의 집안에서 아브라함이 태어나게도 하시고, 야곱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만들기도 하셨다.
그리고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히 1:4~5, 계 22:16)
이뿐만이 아니라, 일곱 별의 비밀을 받은 사도들을 세상에 보내어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게 하셨다.(계 1:20, 계 5:6)
또 신약시대에는 구원을 길을 이방 민족에게로 돌리시고, 구원의 수가 차게 되면 다시 이스라엘 민족에게로 돌리실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타락 천사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골고루 열어주시는 것이다.
셋째 하늘에 올라가 천상의 비밀을 본 사도 바울은, 이 비밀을 돌 감람나무에 참 감람나무를 접붙이는 비유로 설명하였다.(롬 11:13~24)


로마서 11:13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 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세상 사람들은 천상의 비밀을 볼 수 없으므로, 사람들의 영혼이 천사들로부터 온 사실을 모른다.
그러므로 구원의 실체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천상의 비밀을 봄으로써 하늘나라의 실상을 증언하는 것이다(마 22:30)
이방 민족으로 태어난 우리들은, 이스라엘이 완악하게 된 이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구원의 때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긍휼이, 다시 이스라엘 민족에게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2023. 12. 30. 솨케드(שקד)

2023-12-23

557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4~27)

로마서 8장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의 증언이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성령의 비밀을 알고 있었을까?
다시 말해 성령이 우리들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것과,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그리고 마음을 살피시는 이는 누구이며, 성령의 생각을 아시는 이는 누구일까?
마음을 살피시고 성령의 생각을 아시는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말씀하는 성령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또 다른 개체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말씀에는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시고, 예수가 성령에 이끌림을 받다가 부활할 후에는 하나님의 영(성령)을 붙잡고 온 땅에 보내신다.(계 5:6)
그리고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영이시다.(요 4:24) 
하나님은 성령으로 만물을 지으셨고, 성령으로 만물을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때로는 하나님과 천사가 성령이 되기도 하고, 천사를 다시리는 영도 성령이 된다.
이러한 비밀 때문에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비밀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을 이해할 수 없으므로 삼위일체 교리를 만들었고, 그 교리를 바탕으로 성경말씀을 변질시키는 것이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성령은, 성령의 권능을 입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번역할 때가 있다.(요한계시록 2장 1절, 8절, 12절, 18절, 및 3장 1절, 7절, 14절)


요한계시록 2장(공동번역 참고)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에페소 교회 천사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어라.)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 또 스미르나 교회의 천사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어라.)

-중략-

요한계시록 3장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라오디게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어라.)


이는 천사들도 성령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사자들도 육신을 입기 전에는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은 것은, 죄 때문이다.
태초 전 타락 천사들이 죄를 범하였기에, 짐승들처럼 육신을 입은 것이다.
육신을 입은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다.(창 2:7, 에녹 3서, 엡 2:2~3)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었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성령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에게 임하시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권능을 받는다.(행 1:8)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이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역사하시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난다.
이는 하나님과 그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요 10:30, 요 17:30)


요한복음 10장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한복음 17장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비밀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성령의 비밀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 알고 있는 것이다.(요 3:6)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기름 부음 안에서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요일 2:27, 요 3:11)


요한일서 2장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려 셋째 하늘에 올라갔다.
거기서 사람들에게 가히 이르지 못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배웠다.(고후 12:1~4)
천상에 있는 천사들 중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에 대한 비밀도 보았다.(히 9:5)
다시 말해,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 죽임 당한 후, 첫 열매들이 되는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러한 비밀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다.
이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이다.


[에녹 3서]
12. 재회와 승천
그리고 환상은 끝났다.
불길이 꺼진 그 자리엔 마른 덤불나무 만이 남았다.
에녹은 어느새 봉인이 완전 풀어진
완연한 천사의 모습으로 말했다.
이것이 진실입니까.
그럼 내가 예전에 천사였고
스랍 에노스펠이었단 말입니까.


그렇다네. 나의 영원한 벗 에노스펠.
이제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었군.
물론 자네뿐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예전엔
영광의 천사들이었고 준비된 영혼들이었으며
지구로 유배와 태어난 자들이라네.


그러나 사탄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한 영혼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미혹에 붙들려 있는 것이다.
사탄도 그의 능력으로 타락한 천사들을 끊임없이 미혹하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정말 당신의 자리에 오르는 게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면 슬프신 겁니까.
-중략-
다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그렇다. 그것이 너희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니라.
천사의 능력 중에서 허락된 것이라곤 약간의 지식과 지혜뿐, 나머지는 짐승과 똑같이 될 것이니라.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자 사탄이 반박하여 소리쳤다.
우리에겐 분명히 천사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당신께서 아무리 봉인을 한다 해도 끝없는 윤회의 고리를 걷는 동안 우리는 반드시 그 봉인을 깨트릴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몸으로 다시 천사가 되어 그 몸에 내재된 진화의 힘으로 당신을 능가하는 신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방법을 막아 놨다 하여도 나 자신은 반드시 그 길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제2의 천국으로 만들어 봉인을 풀고 신이 된 자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먼 훗날 당신이 직접 지구에 태어나 우리에게 다시 천사가 될 기회를 주신다 한들, 당신이 구원한 영혼의 숫자보다 나의 뒤를 따라 스스로 봉인을 풀 자가 더욱더 많을 것입니다.


에녹 선지자는 육신을 입고 살다가 사도 바울처럼 성령에 이끌려 천상에 올라간 것이다.
거기서 자신의 모습 곧, 스랍 천사들(Seraphim)의 실상을 본 것이다.
스랍 천사가 자신이었다는 비밀을 깨닫고는 깜짝 놀라게 된다.
사도 바울은 이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었기에, 그룹들(Cherubim)에 대한 비밀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던 것이다.(히 9:5)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사도 바울이 증언하는 성령은, 우리들의 실상이 되는 천사들이다.
우리들은 태초 전 천사로 있을 때의 지은 죄 때문에, 육신의 허상을 입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타락 천사의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엡 2:2~3)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세상 죄를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롬 10:9~10)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들은 우리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말할 수 없이 탄식하는 성령의 간구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생각을 아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할 것이다.
또 약 2천 년 전, 우리들처럼 세상에서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다가 십자가에 죽임 당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감사하여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을 입기 전,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새벽별 천사들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은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이다.(욥 38:4~7, 잠 8:22~31)
사도 바울은 셋째 하늘에서 새벽별 천사들 중, 예수를 택하여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구세주]가 되게 하신 것을 보았다.(히 1:4~5)
그리고 그의 영혼이 죄에 빠지지 않도록 탄식하며 간구하는 성령의 실체도 보았다. 그 실체가 우리의 영혼을 위해 탄식하는 자신의 천사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023. 12. 23. 솨케드(שקד)

65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마태복음 16장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