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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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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966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로마서 12장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사도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는 권유의 말씀이다.
교회의 규모가 작을 때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규모가 커지게 되면 관리하는 지도자가 필요하게 된다.
지도자들은 믿음의 분량대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봉사하게 될 때, 혼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유아부와 소년부를 관리할 부서장이 있어야 할 것이고, 고등부에는 고등부를 맡을 교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예배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오늘날의 보편적인 예배의 모습이지만, 반드시 이렇게 하여야 되는 것은 아니다.
초대교회 때에는 어린아이가 예수께로 나아오는 것을 용납하라 말씀하셨다. 어린아이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잘못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오늘날의 예배는 달란트의 지혜로 드리는 예배이지만, 초대교회 때의 예배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는 예배였다.


사도 바울이 사역할 당시에는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있었다.
성령의 은사란, 이적과 기적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권능이 역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육신의 재능과는 다른,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역하였다.
성령의 은사 중, 예언의 은사는 나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대언의 영으로 말씀한다
병 고치는 능력도 나의 재능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권능으로 치료한다.
이러한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귀신을 쫓고 예언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의 은사는 사람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은 다양함으로, 각 지체마다 받은 은사가 다르다.
그러므로 각자가 받은 은사를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말씀하였다.


교회를 다스리는 데에는 은사 받은 자가 우선할 수 있으나, 은사 받은 자가 없을 때에는 달란트 받은 자가 대신할 수 있는 것이다.
은사와 달란트는 분명히 다르므로 분별되어야 한다.
은사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달란트는 사람들의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육신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신의 능력도 하나님이 주셔야 받는 것이므로, 광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하나님의 것이 된다.
달란트의 재능은 사람의 능력이므로 변질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배운 것을 변질되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한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혼란을 막기 위해, 자신이 받은 은사를 기준으로 지혜롭게 사역할 것을 권유하였던 것이다.
각자가 받은 은사를 행하되, 분수에 맞게 행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본 자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자가 있다면, 하나님의 형상을 본 자는 하나님의 모습도 알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만을 들은 자는 하나님의 형상을 모를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것은 그릇된 증거가 될 것이다.
이처럼 각자가 받은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사역하라는 말씀이다.
특히, 방언의 은사는 분별하기가 어려워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방언은 미혹된 언어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그릇되게 깨닫고 있는 것은,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성령의 은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초대교회 때에도 모든 성도가 성령의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니었다.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권능이므로 육으로 난 자들은 받을 수가 없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한다.(히 5:4~5)
성령의 권능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이므로, 죽은 자도 살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은사 받은 자들과 달란트 받은 자들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마 25:14~15)


마태복음 25장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이 말씀 안에서 세상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하나님은 초대교회 때까지 성령으로 난 자들을 세상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을 행하게 하셨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며,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천사들을 만났다.
그리고 성령으로 난 자들이 타국(천국)으로 떠날 때에는, 육으로 난 자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기고 떠나게 하셨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는 없지만, 성령으로 난 자들의 가르침을 따라 사역할 수는 있었다.
달란트는 사람들의 능력이다. 많이 받은 자는 많이 누릴 것이요, 적게 받은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말씀하였다.(마 25:29)


마태복음 25장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의 가르침과 믿음을 본받으며 살아가야 한다.
많이 받은 자들은 풍족하게 누리지만,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가진 것도 빼앗기리라 하였으니, 작은 달란트라도 힘쓰고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거룩한 천사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은 자들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그러나 육으로 난 자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한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말씀한, "각 사람이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라는 말씀을 깨닫고, 성령의 권능을 흉내 내지 말라는 말씀이다.


2025. 7. 1. 솨케드(שקד)

2025-06-17

95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롬 5:7~8)

로마서 5장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킹제임스 성경)
7. 의인을 위하여 죽으려는 사람이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 모르지만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본문 말씀을 명확히 설명하면 이러하다.
의인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주는 이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을 때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러 오신 분이 계셨다.
그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나님은 새벽별 천사들 중,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하늘의 천사들이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죄 때문에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예언자로 보내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예언자들 중에서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사람으로 태어나면, 나름대로의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다가 떠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그들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 죄를 덮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예언자들이다.
예언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다(히 9:5)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 선지자와 사도들이다.
선지자와 사도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려고, 어린양으로 오셨다.
그간 짐승의 피로서 죄 사함 받던 것을, 어린양 예수의 피로서 영원한 율법의 완성이 되게 하셨다.(히 10:1~14)


히브리서 10장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를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를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셔서,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그의 사랑을 확증해 보이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비밀을 셋째 하늘에서 보았을 것이다.(고후 12:1~4)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히 1:4~1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여호와(יהוה)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2025. 6. 17. 솨케드(שקד)

2025-05-08

912 이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본문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오늘날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삼위일체(三位一體)"라고 말하면서,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고 있다.
그러면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말하면서, 예수를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신다는 내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은 "
삼위일체가 아닌, 하나님과 연합된 하나의 영"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예수는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어 역사하였기 때문이다.(요 10:30)


그러므로 본문 말씀의 내용은, 예수가 창세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이었으나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후에는, 하나님의 맏아들(광명한 새벽별)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이다.
이 같은 내용이, 기존 성경에는 추상적으로 기록되어 있다.(욥 38:4~7, 히 1:4~13,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위 말씀을 풀어 설명하면,
창세 전, 하늘나라에는 새벽별 천사들이 있었는데, 천사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타락 천사의 무리가 있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셨다. 거기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이 생령(혼)이 되게 하셨다.(창 2:7)
다시 말해,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이다.(엡 2:2~3)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예언자들이 되게 하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사탄을 대적하기 위함이다. 여호와(יהוה)의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사탄이 되었기 때문이다.
창세 전 사타나엘은 하나님의 첫째 아들이었고, 하나뿐인 대천사장이었다.(
에녹 3서)


[에녹 3서]
3장 환상.
-중략-
사타나엘은 엄한 아버지의 성격과
부드러운 어머니의 성격을 동시에 갖춘
정말 매력적인 천사였지요.
지위도 천사들 중에 제일 높아 천군의 3분의 1을 지휘했으며
수많은 천사들이 그를 존경했습니다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모든 천사들은 하나뿐인 생명체들이다.
다시 말해, 천사든 사람이든 하나뿐인 존귀한 생명체로 지음 받았다. 그러므로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이다.
오늘날 성경은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를, "독생자"로 번역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타나엘도 하나뿐인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지음 받았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뿐인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사타나엘은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사명을 이루심으로 인하여, 그를 지극히 높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게 하셨다. 이처럼 선지자와 사도들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이기는 사명을 이루게 됨으로, 하나님의 보좌에 앉게 된다.(계 3:21)


요한계시록 3장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영으로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선지자와 사도들이 되게 하셨다.
사도 요한은 이를 두고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하였다.(계 1:20)
사도 바울은 이를 두고 "미리 정하신 자들"이라 증언하였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미리 정하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역하는 거룩한 천사들이다.
거룩한 천사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는다.(요 5:27, 마 19:28, 계 20:4)
그리고 
천사를 판단할 것이다.(고전 6:2~3)


고린도전서 6장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위에서 말씀하는 성도란,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형제들이며, 예수는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 중에 맏아들(광명한 새벽별)이 되게 하셨다.


2025. 5. 8. 
솨케드(שקד)

2025-05-05

909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는 것(롬 6:3~5)

로마서 6장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신앙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죄에 대하여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계신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라는 말씀이다.
내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혈기 왕성한 몸으로 조금만 악한 대적을 만나도 죽일 듯이 대항하면서, 내가 죽었다고 말하니 이해가 안 된다. 이는 지식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일 뿐, 죄에 대하여 죽는 것이 어떠한 뜻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죄에 대하여 죽고 예수가 내 안에 산다는 뜻은, 육신의 혈기가 죽고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산다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
와 선지자, 사도들도 성령이 임하였을 때에는, 이 같은 말씀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육신의 혈기를 완전히 죽일 수가 없었다. 다만 육신의 소욕을 이기려고 애썼을 뿐이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40일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금식하실 때, 성령의 도움 없이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있었을까?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태를 이기신 것은, 성령의 도우심이었다.(눅 4:1~2)


누가복음 4장
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다시 말해, 예수 육신의 능력으로는 물도 마시지 않고 40 일간을 금식할 수가 없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물 위를 걸으며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릴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도우심이었다.(행 10:38)


사도행전 10장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모세와 엘리야 등, 선지자와 사도들도 그들의 능력으로 이적과 기적을 행할 수가 없었다.
결코 사람의 능력으로 행할 수 없는 것을, 
성령의 권능으로 행하신 것이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능력이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을 행하는 자들을 "그리스도"라고 말씀한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가리키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에 대하여 죽고 성령의 뜻 안에서 살아간 자들이다.
성령의 뜻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가르침을 따른다는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함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가 되셨다.
성령이란, 한 분의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에게 부어주시는 권능이다.
그러므로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라고 말씀하였다.(행 1:8)


사도행전 1장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육신의 혈기가 왕성한 때에 성령이 임한 자들은, 대부분 혈기가 왕성한 만큼 고난과 역경을 받았고, 성령에 이끌려 권능을 행하였다.
그러나 육신의 혈기가 거의 없는 80세 때에 하나님의 일을 맡은 모세는 평탄한 편이었다. 그래도 육신의 혈기가 조금 남아 있었기에 바윗돌을 세 번이나 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육신의 혈기가 왕성한데, 죄에 대하여 죽을 수 있을까?
죄에 대하여 죽는다는 뜻은, 육신의 소욕이 다 소진할 때까지 붙들고 가야 할 죄의 삯이다.
우리는 세례를 받는 날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육신의 혈기를 죽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육신의 혈기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부터 나오는 혈기이다.(창세기 2:7)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예언자로 보내셨다.(
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세례를 통하여 예수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다.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죄에 대하여 죽고 다시 살아나심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죄에 대하여 죽으면,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를 살리시듯 우리를 부활하게 하실 것이므로, 살아있는 자로 여기라는 말씀이다.(롬 6:10~11)


로마서 6장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2025. 5. 5. 솨케드(שקד)

2025-05-04

908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롬 15:1)

로마서 15장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를 담당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이다. 믿음이 약한 자는 믿음이 강한 자를 통해서 자라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 자는 자기의 좋은 대로 행하지 않고 믿음이 약한 자가 일어설 수 있도록 붙들어주어야 한다.


믿음이 강하다는 것은, 사도 바울처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교회의 지도자를 말씀한다.
교회는 지도자는 
그리스도이다.(마 23:8~10)

마태복음 23장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이 말씀은 다음 말씀과 상통한다.(고전 11:3)


고린도전서 11장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되신 것은 하나님이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셨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교회의 지도자이다.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그리스도란? "
첫 열매들"을 지칭하는 말씀이다.(고전. 15:23~24)

고린도전서 15장(킹 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24.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그 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그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후에는, 교회의 지도자 역할은 베드로와 사도들이 맡았다.
베드로와 사도들도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이라 증언한다.
사도 바울 자신도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그리스도이기에, 자신을 
첫 열매들이라고 증언하였다.(롬 8:23)

로마서 8장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육으로 난 자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거룩한 천사들이다. 거룩한 천사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났다.(롬 8:3, 에녹 3서)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으로 지으신 것이다. 이를 두고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라고 말씀한다(
창세기 2:7)
하나님은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교회의 지도자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성령으로 난 거룩한 천사들이 타국(천국)에 떠나면서, 육으로 난 달란트 받은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기셨다.(마 25:14~30)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는, 달란트 받은 종들이 성경을 배워서 지도자가 된다.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비밀, 곧 일곱 별의 비밀과 첫 열매들의 비밀을 모른다. 이는 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성경말씀이 조금씩 변질되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날은 달란트 받은 종들이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 있는데, 
성령으로 난 자가 다시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
다시 말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자가, 성령의 권능을 밝힌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 하여도 혼란스러울 것이다.
예수께서는 "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달란트 받은 종들이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간다는 말씀이다. 성령의 가르침이 아닌, 사람의 교훈으로 바뀌었다는 말씀이다.
이러한 때에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
믿음이 강한 자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서로 충돌하지 않으면서 깨우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에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게 하였을 뿐, 선지자와 사도들처럼 성령의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주시지는 않으셨다.
그러므로 말씀은 담대히 증언하되, 깨우침을 받는 그날까지 오래 참으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025. 5. 4. 솨케드(שקד)

2025-04-29

903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로마서 15장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위 말씀은
 사도 바울의 축복 기도이다.
그에게 가르침을 받던 형제들이 성령 충만함에 이르기를 소망하며 축복한다.
믿음의 형제들이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쁨과 평강이 넘치기를 원하는 바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그의 사자들을 만나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나면 성령의 능력을 받는다.
성령의 능력이란, 하나님이 불어넣어 주시는 
성령의 권능이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할 때에,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었다.(행 19:11~12, 행 20:7~12)


사도행전 19장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사도행전 20장
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11. 올라가 떡을 떼어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12.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어떻게 사람에게 이 같은 능력이 나타나는 것일까?
사람은 연약한 육신을 입었지만, 연약한 육신을 붙들고 역사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던 능력으로 사람에게 임하신다.
그러나 각 사람의 능력은, 각 사람의 믿음 대로 된다. 이는 사람마다 각자의 심령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고전 15:40~44)


고린도전서 15장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이처럼 각 사람의 영광이 다른 것은, 각 사람의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들마다 정체성이 다른 것은,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와 솔로몬 왕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혔다.(에녹 3서, 히 1:4~13, 잠 8:22~31)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거룩한 천사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자들은 성령으로 난 것이고,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자들은 육으로 난 것이다.(요 3:6)

그리므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자들을,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말씀한다.(엡 2:2~3)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늘에 속한 형체이다.

그러나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땅에 속한 형체이며, 욕된 것으로 심었다. 욕된 것으로 심었지만 죄에서 구원받으면,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난다. 죄로 인하여 연약한 육체로 심었지만, 천사의 강한 것으로 갈아입고 다시 부활하는 것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하늘나라의 비밀을 깨우치고자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을 보내어, 이 같은 말씀을 증언을 하게 하셨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025. 4. 29. 솨케드(שקד)

2025-03-13

859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롬 3:23~24)

로마서 3장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어떠한 선물일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구원의 은혜이다.
그러면 왜, 공짜로 주시는 것일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는 것은, 타락 천사가 죄를 범하여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거룩한 천사들이었는데,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육신을 입은 모든 사람들은 죄를 벗어날 수가 없다.
예수께서도 죄가 없으시지만,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났으므로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다.
이 비밀은 [에녹 3서]와 [히브리서]에서 밝히고 있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하였다는 것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죄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나 에녹을 비롯한 선지자와 사도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한 천사들이었는데, 여호와(יהוה)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났다. 이들은 적은 무리이며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다.(히 9:5, 눅 12:32)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누가복음 12장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적은 무리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란, 세상 죄를 덮어주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영광스러운 천사들(아들들, 새벽 별들)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속죄소를 덮는 영광스러운 천사들 중에 [구세주]의 사명을 받으신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구세주]가 되게 하셨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 그것도 아무 값없이 공짜로 받는다.
다만,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죄를 회개하면 되는 것이다. 값없이 그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믿음으로 인하여 의롭게 된다. 믿음으로 인하여 타락한 천사가 거룩한 천사로 변화되는 것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025. 3. 13. 솨케드(שקד)

2025-02-21

842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로마서 8장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누구일까?
협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도 바울과 같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다.(행 1:8)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의 능력이므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린다. 그러므로 달란트의 재능과는 다르다.


그리고 광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도 바울의 사역을 돕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같은 자들이 될 것이다.(행 18:1~3)

사도행전 18장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도 바울의 역할은 선교사들의 사역이 될 것이다. 선교사들은 각자의 재능으로 사역하기 때문이다.(마 25:14~30)
그리고 선교사들을 돕는 역할은, 보내는 사역자인 성도들이 될 것이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이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들이다.

하늘나라에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그 곁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거룩한 천사들이다.
거룩한 천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기 위해, 미리 택정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택정한 자들을 세상에 보내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하셨고, 또한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천사들 중에 [구세주]로 택함을 받은 맏아들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새벽별 천사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광명한 새벽별이 되게 하셨다.(욥 38:4~7, 계 22:16, 에녹 3서)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거룩한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고, 구원받은 자들을 의롭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의롭다 하신 자들을 영화롭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원받은 백성들을 누가 대적하리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며, 하나님이 의롭다고 말씀하신 이들을 정죄할 수 있겠는가?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셨다.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는가?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로써 막을 수 있겠는가?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들에 대하여, 이 같이 증언하였다.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리고 또 이 같이 말씀하였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말씀을 정리하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도 창세 전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이었다. 천사들이 사탄의 미혹에 빠져 타락한 것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에덴동산을 창설하셨고,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나 사탄의 미혹에 빠진 타락 천사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자들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조차 변개하여, 다시 천사로 돌아갈 수 없도록 말씀을 변질시키고 있다.
사탄은 육신을 입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육신의 소욕을 따르도록 유혹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육신의 소욕을 따를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롬 8:5~6)

로마서 8장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거룩한 천사들은, 성령 안에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증언한다.
사람들이 죽으면 영생하는 천사로 돌아가는 비밀을 증언하며 사역한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타락한 천사들도 한때는 사탄의 미혹에 빠져 죄를 범하였으나,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으면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들을 누가 대적하리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오.

2025. 2. 21. 솨케드(שקד)

2024-12-08

796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롬 8:33~34)

로마서 8장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죄 있다고 고발할 자가 있을까?
하나님은 죽은 자도 부활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세상 죄를 심판하시는 이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의롭다고 칭하시는데, 그를 고발할 자가 없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고발하려고 나서는 자가 있다.
그는 사탄이다.
사탄은 여호수아 곁에 서서 대적하고 있었다.
여호와가 택하신 자들을 이 같이 대적하므로 스가랴 선지자에게 환상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슥 3:1~5)

스가랴 3장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사탄이 여호수아를 대적하려고 애쓰는 것은, 사탄도 죄 때문에 하늘나라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 같은 죄를 지은 자들을 벌하라고 고발하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지은 죄는 육신을 입고 살면서 지은 죄이다.
죄악의 때가 얼마나 묻었으면,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같다고 말씀하셨을까?
그렇다. 육신을 입고 태어난 인생들은 죄악의 때가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육신을 입은 자체가 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구세주]로 오신 예수께서도 죄가 없으신 분이셨다. 즉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그러나 예수는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심을 받았기에,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이 되셨다.
그러므로 예수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를 지게 하셨고, 예수께서는 자신의 육신을 두고 선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롬 8:3, 막 10:18)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마가복음 10장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미리 아신 그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으로 태어나게 하여, 선지자와 사도로 사역하게 하셨고, 맏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사역하게 하셨다.(에녹 3서, 욥 38:4~7, 롬 8:2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 그가  택하신 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어 생령(혼)이 되게 하셨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사탄은 육신을 입고 태어난 사람들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이 택하신 사자들과 구원받은 사람들을 정죄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죄를 정당화하려는 악한 궤계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에 탄 나무 같은 여호수와의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셨다.
그리고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다.
이는 여호와(יהוה)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헌신한 면류관이었다.

이처럼 구약시대 때에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친히 죄를 씻어 주셨지만, 신약시대 후로는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으면 죄 사함을 받는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은 자들은 정결한 옷과 면류관을 씌워 주시는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셨다.
이는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맏아들 예수를 중심으로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오.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예수께로 나아오는 자들을 정죄할 자가 없는 것이다.(요 6:37)

요한복음 6장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오."

2024. 12. 8. 솨케드(שקד)

967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 6:6)

  갈라디아서 6장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본문에서 말씀하는 가르침을 받는 자와 가르치는 자의 개념을, 협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자와의 관계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