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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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772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창 3:22~24)

창세기 3장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에덴동산 중앙에 심어놓은 선악과를 따먹었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하나님은 아당과 하와의 죄가 얼마나 컸으면,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을까?
화염검은 불을 품어내는 칼이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그룹들(Cherubim)을 두어, 화염검으로 에덴동산을 지키게 하셨다.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불의한 자들은, 에덴동산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첫째 아들 되는 대천사장이었는데, 천사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령이 되었다.(에녹 3서)
그러므로 사탄을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죄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이다.

에덴동산은, 천국과 세상으로 분리된 공간이다.
즉 구원받은 영혼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계 2:7)


요한계시록 2장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낙원이 곧 에덴동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없는, 바깥세상으로 쫓겨난 것이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의 바깥이, 곧 세상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천사들(그룹들)은 에덴동산 안에 있고, 사람들은 에덴동산 바깥에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면, 사람들이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면 세상의 모습과 유사한 형상을 보게 됨을 알 수 있다.

다만, 천국은 영체가 살아가는 곳이고, 세상은 육체가 살아가는 곳이다.
여호와(
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천상의 비밀을 볼 때, 세상 사람들의 모습과 같은 천사들을 보았다.
천사들은 영광스러운 모습이고, 낙원의 열매도 영생하는 열매이다.
천국과 세상이 이처럼 다른 것은, 천국은 완전한 실상이고 세상은 불완전한 허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육체를 입은 선지자와 사도들도 성령 안에서 영체와 같은 삶을 체험을 할 때가 있다. 꿈이나 환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고 천사들을 보며,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기 때문이다.(고후 12:4)


고린도후서 12장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아담과 하와도 육체를 입었지만,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기 전에는 하나님과 소통하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은 죄 때문에, 선악과를 먹을 수밖에 없도록 지음 받은 육체들이었다.


하나님과 천사들은 에덴동산에서 영체의 형상으로 살아가고, 사람들은 에덴동산 밖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육체의 삶을 살아간다.
사람들이 육체를 입고 태어난 것은, 죄 때문이다. 타락 천사가 죄를 지었으므로 육체를 입고 태어나는 것이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으로 태어난 아담과 하와, 그리고 가인을 만나주셨다. 저들도 육체로 태어난 죄인들이었지만, 세상의 죄가 만연하지 않은 때에는, 저들을 말씀으로 다스리셨다.
그러나 세상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죄가 만연한 때에는,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을 만나거나 천사들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한 반면, 육신을 입고 태어났을지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천사들을 볼 수 있는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다.(요 3:6)
성령으로 난 자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 없는 천사들이었으므로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성령의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며,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을 행하였다.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한 그룹들(Cherubim) 중에는, 어떠한 천사들이 있었을까?
그룹들 중에는 화염검을 들고 에덴동산을 지키는 그룹들이 있는 반면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도 있었다.(히 9:5)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에덴동산을 지키는 그룹들과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은, 다 같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
그러나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 여호와(
יהוה)의 사자들이다. 이들은 선지자와 사도들이며, 맏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러한 반면, 그룹 천사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쫓겨난, 타락 천사들도 있었다.(겔 28:14~17)


에스겔 28장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많으므로 네 가운데에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 하였도다 너 지키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하늘나라에서 쫓겨난 그룹들이 곧, 사탄의 미혹에 빠진 타락 천사들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가엾은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선자자들을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을 보내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결론,
사람들은 누구나 육신을 입기 전에는 그룹 천사들이었다.
그룹 천사들이었지만,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죄 때문에 하늘나라에서 쫓겨난 것이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육신을 입고 살아간다.
그러나 세상에 잠시 사는 날 동안, 타락한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으면, 다시 그룹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그룹들에게 에덴동산을 지키는 화염검을 두게 하여, 천국문을 지키고 계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지 않으면, 생명나무가 있는 낙원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2024. 11. 3. 솨케드(שקד)

2024-10-31

770 성전이란?

성전(聖殿)이란 무엇인가?
성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다.
세상에서 말씀하는 성전의 의미는, 구약시대 때 있었던 성막(회막)으로부터 지작 되었다.(레 1:1~9)


레위기 1장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성막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설치하였다.
성막 안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데, 지성소 안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거룩한 곳이었다.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씩, 백성들의 죄를 씻기 위해 들어갔다.


솔로몬 시대에 와서는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였다. 목재와 튼튼한 재료로 아름답게 건축하였으며, 옮길 수 없는 성전이 되었다.
그러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후 성전은 허물어지고, 예수가 성전 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하여, 예수를 성전 되게 하신 것이다.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삼으시고, 예수를 성전의 모퉁잇돌이 되게 하셨다. 또 예수를 중심으로 사역한 선지자와 사도들은 성전의 기초석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성전의 기초 위에,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이 성전 되어가게 하신 것이다.(계 21:22~24)


에베소서 2장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고린도전서 3장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처럼 성전의 형태는 변천하였다.
옮겨 다니던 회막(천막)에서 고정된 
건축물로, 고정된 건축물에서 사람의 몸으로 변천한 것이다.
그러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 후에도 성전이 필요할까?
하늘나라에는 성전이 필요하지 않다. 하늘나라 자체가 성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를 성전으로 비유하였다.


요한계시록 21장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세상에 성전이 있었듯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 후에는, 하나님이 성전의 역할을 하신다.
그런데 어린양 예수를 성전이라 말씀하는 것은,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아들 예수에게 성전의 역할을 하도록 모든 권세를 맡기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에는 예수가 받은 모든 권세를, 하나님 아버지께로 다시 돌려드린다.(고전 15:24)


고린도전서 15장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런데 하나님은 왜,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사사건건 간섭하셨을까?
모세를 불러 성막을 짓게 하시고, 나중에는 그의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성전 되게 하셨을까?
사람들의 영혼은, 본래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천사가 타락하여 하늘나라를 떠났기에,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세상을 창조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에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어,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나게 하셨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천사들도 세상에 보내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하여 선지자와 사도들이다.(롬 8:3, 에녹 3서)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인자(사람의 아들) 되셨는지, 그 비밀을 다음과 같이 밝히었다.(히 1:4~5, 1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예수께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셨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새벽별 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땅으로 쫓으셨다. 땅으로 쫓겨난 저들은 하나님과 같은 신이 되고자 하였다. 그때 하나님은 땅을 황폐하게 하여, 공허한 폐허로 만드셨다.(에녹 3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폐허가 된 지구를 새롭게 창설하셨다.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실 때, 타락 천사들을 사람으로 지으시면서 기뻐 소리치셨다.(욥 38:47, 창 1:26~2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말씀을 정리하면,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가 지으신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죄 없는 천사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 선지자와 사도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선지자와 사도들 중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그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의 아들들을 불러 성전을 짓게 하였고, 거기에 계셨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맏아들 예수를 보내어 [구세주]가 되게 하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전의 모퉁잇돌과 기초석의 역할을 하게 하였고, 타락 천사들은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아서 하늘나라의 백성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하늘나라의 성전을, 그의 아들들 스스로가 이루어 가도록 맡기신 것이다.
맡기시되 그냥 맡기신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선지자와 사도들은 홍해를 가르고 죽을 자를 살리며,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등,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으로 다스렸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어, 뿔뿔이 흩어진 타락 천사들을 다시 모으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성전이시듯, 너희도 성전이 되라는 말씀이셨다.(벧전 1:15~16)


베드로전서 1장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성전이 다 이루어지는 그날, 하나님은 큰 잔치를 베푸신다.
맏아들 예수를 신랑으로 비유하였고, 선지자와 사도들은 신부로 비유하였다.
그리고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비유하였다.(계 19:1~10)
혼주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되신다.


2024. 10. 31. 솨케드(שקד)

2024-10-27

76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

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도록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사람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알 수 없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들은 누구일까?
타락 천사들도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뿐인 그의 아들들이었다.(사 14:12~14)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천사들을 하나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천사들마다 각각 다르게 지음 받은 특별하고 독특한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면,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는 각각 하나뿐인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던 데라의 혈육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나고, 여호와(יהוה)의 사자 다윗의 혈육에서 압살롬 같은 악인도 태어난다. 이는 타락 천사들과 죄 없는 천사들이 함께 태어나,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므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요 3:6, 롬 8:3, 에녹 3서)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의 천사들(아들들) 중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롬 8:29, 히 1:4~5, 13)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대천사장이, 하늘나라의 천사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분노에 불타는 목소리로 사타나엘이 맞섰다.
주님은 천국에 있는 자 아무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고
그 안에 생물들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없는 손길로 말미암아
그들은 원치 않게 육신으로 만들어졌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통에 싸인 채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주님은 그들을 버리시어
그들에게 이유 없는 고통을 내리시는 겁니까.


그러자 하느님은 더욱더 분노한 목소리로
죽음의 기운이 감도는 그를 저주했다.
그것은 전부 다 나의 뜻이 그곳에
임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왜 너는
그곳에 너의 지혜를 뿌리어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냐.
너는 절대 그 비밀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자 사타나엘은 자신에게 주어진
온 힘을 모아 자신을 구속하던
불타는 쇠사슬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죄인의 자리에서 일어나
신에게 대적하며 말했다.
주님께서 감추시려 하여도
저는 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나이다.
그들은 우리와 달리 진화하는 힘이 있어
당신의 경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의 가능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에게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당신의 위치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버리셔도
저는 그들과 함께 하며
당신께 이를 수 있는 힘을 얻을 겁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진화와 지식.
그리고 나의 지혜와 불멸성을 합친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과 타락 천사들이 머물던 지구를 황폐하게 만드셨고, 공허한 지구에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셨다.(욥 38:4~7, 잠 8:22~31) 거기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천사들(신들)과 함께 사람들을 지으셨다. 타락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창 1:26~27, 창 2:7~8)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세상 사람들의 죄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사람으로 태어난 천사들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집 나간 탕자들이 속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눅 15:11~32)


누가복음 15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위 구절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의 아들들에 대한 비유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집 나간 탕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뿐인 에녹 선지자를 보내셨고, 연이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마지막에는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하여 줄 테니, 하나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가엾은 천사들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으시듯, 집 나간 탕자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참고]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독생자로 번역하였고, 독생자를 외아들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는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란, 천사들마다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기록되어 많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기록한 구절도 많다.
사탄이 된 사타나엘을, 하나뿐인 첫째 아들 대천사장이라 말씀하신 것도, 이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사랑하는 나의 첫째 아들아
잠시 나의 품에서 벗어나
어디를 다녀왔느냐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육으로 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하여,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다.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여호와(
יהוה) 하나님 한 분이시다.(사 44:6)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 맏아들이 되신다. 이는 첫째 아들(사타나엘)이 하늘나라를 떠났기 때문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것이다.(롬 8:29)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한 분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천사들의 영체를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리고 성령은, 하나님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다. 성령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성령은 볼 수가 없다. 성령은 영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2024. 10. 27. 솨케드(שקד)

2024-10-15

759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사 46:8~11)

이사야 46장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여호와(יהוה)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창세 전 천사들을 그가 지으셨고, 천지만물도 그가 지으셨다.
그러나 창세 전, 하나님의 품을 떠난 타락 천사들이 있었다.
하나님은 그의 품을 벗어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지구의 행성으로 쫓아내셨다.
타락 천사들은 지구의 행성에서 새로운 신이 되려는 꿈을 꾸고 있을 때, 하나님은 지구를 폐허로 만드셨다.
그리고 천사들의 능력을 봉인하여 지극히 작은 능력으로 제한시키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그들은 어느새 어둠에 싸인 그곳 속에
정신을 잃고 누워 있었다.
사탄은 기나긴 기절의 상태에서 깨어났다.
그의 눈에 보인 것은 검은 하늘
그리고 끝없는 암흑이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며 검은 진흙탕 속에서
거대한 몸을 일으켰다.
자신을 따른 짐승의 자식들도
모두 그곳에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었다.
그는 일단 날아오르기 위해
날개를 펼치려 했다.
그러나 태초부터 자신의 등에 있었던
12개의 날개는 사라지고 없었다.
사탄은 깜짝 놀라 자신의 등을 더듬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하늘에서 제일가던 그 천사의 힘도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절대자가 자신의 힘을 모두
봉인해 버린 것이 분명했다.


분노에 휩싸인 사탄은 미친 듯 고함지르며
자신의 군사들을 모두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그들 역시 날개가 없었다.
천사의 영광이 모두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그들은 혼비백산하여 자신들이 어떻게 변했나
놀라고 또 두려워했다.
사탄은 혼란을 진정시키며
일단 진형을 정비시켰다.
그러나 천사의 힘을 완전히 뺏겨버린
그로써는 도저히 어쩔 방법이 없었다.
그나마 자신의 지식이 조금 남아있는 것이
다행이라 여길 정도였다.
사탄은 깊은 고민 속에 빠졌다.
자신들이 서 있는 이곳은 지구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천국도 아닌 전혀 새로운 곳이었다.
그러나 너무나도 황폐한 이곳은
천국에 비해 한없이 우울해 보였다.


그때 검은 하늘이 열리며
밝은 빛이 쏟아져 내려왔다.
바로 쉐키나의 광채였다. (* 쉐키나:하나님의 임재, 영광이라는 뜻)
사탄은 한없는 슬픔에 잠긴 채
망연히 그 빛을 올려다보았다.
그 빛 속에서 절대자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내 품에서 떠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그곳에 있느냐.
너희들의 소원이 지구에서 사는 것이라면
내가 그 소원을 들어주리라.
지구에 종말이 올 때까지
그곳에서 살게 하여 주마.
그러나 너희 천사들의 힘은 모두 봉인당하고
그곳에서 살던 짐승들처럼
너희들도 늙고 병들어 죽게 될 것이니라.
너희들이 원하던 그 삶과 진화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너희들 스스로가 느껴보아라.
그리고 너희들이 있는 그곳은 너희들을 위해
내가 새롭게 창조한 지옥이라는 곳이다.
그곳은 이제 영혼에 지나지 않는
너희들이 머물며 지구에 태어날 때를
기다려야 할 곳이니라.
태어남과 죽음을, 윤회의 굴레라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본 후엔
무엇이 진실이었나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버림받은 너희들을 불쌍히 여겨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겠노라.
언젠가 먼 훗날 나 역시 짐승의 몸에 휩싸인 채
지구에 내려갈 날이 있으리라.
사람의 아들인 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다시 천사의 지위를 되찾아 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목마르며 주린 채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하나님은 폐허가 된 공허한 지구에, 죄 없는 천사들(새벽 별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거기서 타락 천사들의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들을 지으셨다. 즉 천사의 능력을 사람의 능력으로 봉인하시고, 육신의 죄를 깨달으며 살게 하셨다.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유는, 천사들 중 삼분의 일이 사탄과 함께 불의를 행하였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었다. 그는 천사들 중 삼분의 일을 거느리는 대천사장이었는데,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하나님의 품을 벗어난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기로 하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나게 하여,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는 사명을 주셨다.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천사들은 선지자와 사도들이며, 선지자와 사도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는 빛나는 새벽별 천사였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그의 천사들(신들)과 함께, 타락 천사의 생기를 아담을 육체에 불어넣으셨다.(창 1:26~27, 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사람으로 태어난, 아담과 하와를 만나주셨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므로,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거나 볼 수 없게 하셨다. 그리고 선지자들처럼 하나님의 형상을 보거나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게 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죄가 만연하지 않은 순전한 상태였기에, 하나님의 음성만은 들을 수가 있었다.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난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실과는 먹되, 에덴동산 중앙에 심어놓은 선악과는 먹지 못하게 하셨다.
왜, 아담과 하와를 사람으로 지으시고 선악과를 먹지 못하게 하셨을까?
그리고 왜 저들의 곁에 뱀을 두시고, 선악과의 유혹을 받게 하셨을까?


그 이유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의 죄를 깨우치기 위함이었다.
다시 말해, 육신을 입고 태어난 사람들은 육신의 소욕을 벗어날 수 없게 지으셨다.
그리고 뱀의 유혹을 받도록 하여, 죄의 근원이 사탄으로부터 온 것임을 깨우치기 위함이었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죄 때문에 땀 흘려 일해야 하고, 일을 통하여 죄를 깨닫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저들에게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들의 예언을 믿고 따르면, 반드시 죄에서 구원하기로 약속하셨다.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하신 말씀이, 본문 말씀이다.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이사야 선지자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로 태어난 것이다. 그는 죄 없는 천사였기에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 여호와(יהוה)의 형상을 보았고 여호와(יהוה)의 말씀을 선포하였다.(이사야 6장)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죄 없는 천사였는데,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 육신에 죄를 정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에, 예수를 지극히 높여 맏아들(광명한 새벽별)로 삼으시고, [구세주]가 되게 하신 것이다.(롬 8:29~30)
그리고 마지막 날까지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셨다.(히 1:1~13)


2024. 10. 15. 솨케드(שקד)

2024-10-14

758 모세를 비방한 아론과 미리암(민 12:1~16)

민수기 12장
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6.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나병에 걸렸는지라
11. 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12. 그가 살이 반이나 썩어 모태로부터 죽어서 나온 자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
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15. 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16. 그 후에 백성이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치니라


아론은 모세의 형이고, 미리암은 모세의 누이동생이다.
이들은 여호와(יהוה)의 부르심을 받아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이었다.


아론과 미리암은 자신들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종들이었으므로, 그들의 권위로 모세의 잘못을 비방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취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구스 여자는 이방이었기에, 그들의 미풍양속에 어긋났을 것이다.


성경은 모세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모세를 비방한, 아론과 미리암을 꾸짖으셨다.
그로 인하여 미리암은 나병환자가 되었다.
그런데 미리암과 아론이 함께 비방했는데, 왜 아론은 괜찮고 미리암을 문둥병에 걸렸을까?
성경은 왜 그러하였는지에 대하여, 아무런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또,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데, 왜 아론과 미리암은 하나님을 대면하지 못하고 꿈이나 환상 가운데서만 만날 수 있을까? 그 이유도 밝히지 않았다.


이 말씀에는 천상의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태어날 때, 아무런 이유 없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것이다.
천사들 중에서도 죄 없이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천사가 있고, 죄 때문에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천사가 있다.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사람들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고, 죄 때문에 육신을 입은 사람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들의 죄 때문에 육신을 입은 것이다.
타락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지음 받은 사람은, 아담이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죄 때문에 육신을 입은 타락한 천사들은, 천사들 중에 3분의 1이나 되었다.(에녹 3서)
그러므로 죄 없는 천사들은 3분이 2가 되는 것이다.
하늘에 뭇별 같은 천사들 중에 3분의 1이 타락했기에, 타락한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천사들이 있다. 이들은 선지자와 사도들이다.
선지자와 사도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빛나는 새벽별" 천사이다.
그러므로 천국에는 모두가 평등하지만, 각자가 맡은 통치와 권세가 있는 것이다.(엡 3:10~11)


에베소서 3장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예수께서는 새벽별 천사였지만, 새벽별 천사들 중에서도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오신 것이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이처럼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남으로, 천사였을 때의 권세에 따라 하나님의 사명을 받는 것이다.
즉 모세의 권세가 다르고, 아론과 미리암의 권세가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긍휼히 여기심을 받을 자들이 있는 것이다.(롬 9:15~16)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란, 육신을 입기 전 천사였을 때의 권세에 따라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을 대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도 없다. 이들은 하늘나라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타락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 없는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
예수께서도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심을 받았기에,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를 지셨다.(롬 8:3)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난다.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יהוה)께서 주시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 세상을 심판할 때에도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심판한다. 천사들 스스로의 능력으로 심판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한 모든 천사들은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역한 선지자와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인자로 태어났기에,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는 것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이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꾸짖는 말씀들이 있다.
이때 꾸짖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령의 권능으로 꾸짖는다.
그러나 아론과 미리암은 자신들의 권위로 모세를 비방하였다.
천상의 권위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행하시는 것이지, 죄 있는 육신의 몸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뜻대로, 하나님이 쓰시는 종들을 비방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없는 것이다.


더구나 오늘날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사역하는 시대이다.

즉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시대이다.(마 25:14~30)
다 같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자들이, 하나님의 자리에서 비방할 수 있을까?
미리암처럼 자신의 권위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자들을 비방할 수 있을까?
물론 세상 윤리에도 어긋나는 행위에 대하여도 하나님도 지켜보실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심판의 권세는,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권능을 입고 행하는 것이다.
그것도 천상의 통치자들에게  맡기신 권세를 가지고 행하는 것이다.


2024. 10. 14. 솨케드(שקד)

2024-10-10

755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마 6:1)

마태복음 6장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왜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까?
사람은, 사람 그 자체가 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의롭지 못한 것은, 사람의 영혼이 타락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기 때문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난 자가, 자신을 의롭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의롭게 보이려고 애쓰는 것은, 자신이 불의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이 왜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는지, 그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혀보련다.
기존 성경에는 사람들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만 밝혔을 뿐,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엡 2:2~3)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기존 성경에는 사람들의 죄가 아담의 죄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그 말씀은 일반적인 말씀이지, 절대적인 말씀이 아니다.
왜냐면, 아담이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는데, 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로운 자가 되었을까?
그리고 여호와(יהוה)께서 욥과 노아를 의인으로 칭하신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뿐만 아니라,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등,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 앞에 진노의 자식이 아니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 충성스러운 종들이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도 아담의 후손 곧, 다윗의 자손으로 태어났기에,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사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롬 8:3)
그러나 예수의 영혼은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다.
그러므로 [구세주]의 사명을 받았고,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신 것이다.(계 22:16, 롬 8:29~30)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리고 예수를 독생자로 번역한 것은, 외아들의 뜻이 아니다.
독생의 뜻은, 히브리어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이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뜻은,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지으실 때,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생명들체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사람들도,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심지어 손가락 지문마저 다르다.


새벽별 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이라 칭하였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지금까지 설명의 요지는,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말씀이다.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려 셋째 하늘에 올라갔다.
거기서 천상의 비밀을 보았다. 예수가 천사들 중에 택함을 받고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증언한다.(히 1:4~5, 1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이처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다.
그러나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들의 죄 때문에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것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출생에 대한 비밀은, [창세기]에서 밝히고 있다.(창 2:7~8)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세기] 말씀에는, 아담의 육체에 불어넣으신 생기에 대한 비밀을 밝히지 않았다.
하나님의 생기가 어디에서 왔기에 사람의 영혼이 되었는지, 그 비밀을 밝히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에녹 3서]에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영혼이, 타락 천사의 생기에서 온 것을 밝히고 있다.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에녹, 욥,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등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났기에, 여호와(יהוה)의 사자가 된 것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육신의 죽음을 통하여, 다시 천사의 생기로 돌아간다.(계 11:10~11)


요한계시록 11장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2.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에,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יהוה)의 능력이므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었다.
다시 말해 천사들이 행하는 능력을, 사람들도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비밀을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멜기세덱이 왜, 족보도 없이 나타나 아브라함을 만났을까?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이었다.
그러므로 선지자와 사도들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만나고 천사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육신을 입기 전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아들들)이었다.
천사들(아들들)이었기 때문에, "천사들과 함께 된 종"이라고 말씀하는 것이다.(계 22:8~9)


요한계시록 22장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그러나 기존 성경은 이러한 비밀을 추상적으로만 밝히고 있을 뿐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들이 땅에 내려와 사람의 딸들과 혼인할 수 있을까?
이 말씀도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었다는 증거이다.(창 6:2~3)


창세기 6장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필자가 이러한 비밀을 아는 것은, 선지자와 사도들처럼 성령의 권능에 이끌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형상과 천사들의 형상을 보았기 때문이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나 니고데모처럼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이러한 증언을 믿지 않으려 할 것이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품을 벗어난 타락 천사들이기에,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이 있어도 하늘나라를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것이다.(겔 12:1~2)


에스겔 12장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네가 반역하는 족속 중에 거주하는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는 자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자신의 의를 행하지 않을 것이고, 깨닫지 못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자신의 의를 행할 것이다.
즉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은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행할 것이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은 믿지 못하는 자는, 사람들 앞에서 행할 것이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024. 10. 10. 솨케드(שקד)

784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대상 29:10~11)

역대상 29장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