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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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589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25)

골로새서 3장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기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 말씀하였다.


어떻게 하여야 모든 일을 주께 하듯이 할 수 있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을까?
일을 할 때에도 주께 하듯이 하여야 하고, 사람들을 만나거나 대할 때에도 주께 하듯이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이와 같은 말씀을 쉽게 적용할 수 있을까?


우리들은 성경 말씀을 통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이 보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게 된다.
본문 말씀에 [주]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지칭하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 되신 것은, 하나님이 천사들 중에 예수를 지극히 높여 [구세주]가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히 1:4~5)


우리들은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났다.
세상에 태어나 세상의 것들을 바라보며 살아왔고, 세상 사람들을 상대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세상은 온통 거짓과 불의로 가득하다. 거짓과 불의가 나의 삶을 에워싸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나의 삶을 주께 하듯이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사도 바울은 무슨 근거로 이와 같은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도 바울이 이와 같은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은, 하늘나라의 실상을 보았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천상의 비밀을, 셋째 하늘에서 체험하였기 때문이다.(고후 12:1~4)


고린도후서 12장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사람들은 태초 전 천사들이었다.
천사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것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아담의 육체에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게 하였다.(창 2:7, 에녹 3서, 유 1:6~7)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유다서 1장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다시 말해 사람들을 주께 대하듯이 하라는 것은, 사람들의 실체가 천사들이기 때문이다.
천사의 생기로 태어난 사자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도 있다.
여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은,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쫓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사람의 아들(인자)로 태어났기에,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는 것이다.
이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첫 열매들"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가 된 첫 열매들이므로, 자신을 이같이 밝히었다.(고전 15:23, 롬 8:23)


고린도전서 15장(킹 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로마서 8장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들은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첫 열매들을 만나면, 어떻게 상대하여야 할까?
아마도 주께 하듯이 대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육신의 죄에 가려서 첫 열매들을 분별할 능력이 없다. 분별할 능력이 없으므로 모든 사람들 앞에서 겸손해야 하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죄에서 구원받은 영혼들은 천국에서 천사가 될 존귀한 자들이다.
천국 백성들은 하나님의 것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대할 때에도, 하나님께 하듯이 하여야 할 것이다.

구원받은 영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상대할 때에는 주께 하듯 하고, 무슨 일을 할 때에도 주께 하듯 하라 말씀하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은 자신의 이익과 자국의 이권을 쟁취하기 위해, 분쟁을 일으키고 전쟁을 치른다.
전쟁을 치르고 있는 국가들도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나라들이다.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자국의 이득을 위해 할 수만 있다면 죽이고 무너뜨린다.

날로 피폐하여지는 환경 속에서 이와 같은 말씀을 적용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도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과 같았다.
그러나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고 난 후로부터,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가 가진 지식과 세상 명예를 분토처럼 여겼고, 하늘나라에만 소망을 두었던 것이다.(빌 3:4~9)


빌립보서 3장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사도 바울이 말씀한 하늘나라의 비밀을 모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알고 있어도 지식적인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이 있다면, 이토록 싸우고 분쟁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이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 말씀은 사도들이 사역하던 시대에는, 성도들이 실천하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 말씀을 실천하라고 말한다면, 수긍할 성도들이 얼마나 될까?


필자 자신도 이 말씀에서 온전할 수 없기에, 이렇게 기도한다
나의 하나님!
나의 영혼이 세상의 악한 것들만 바라보지 말게 하시고, 천상의 빛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갈지라도 육신의 소욕에 매이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늘 본향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 2. 2. 솨케드(שקד)

2023-12-15

550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 2:16~18)

골로새서 2장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사도 바울이 사역할 당시에도 세상에는 수많은 신들이 있었다.
특히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믿음을 흔들어 놓으려는 이단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는 수많은 신들이 있다.
신들이란,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수많은 우상들이다.
우상이란, 각자가 절대적으로 섬겨야 할 한 분의 하나님 외의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이다.
더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믿고 의지하는 것도, 자신을 신으로 만드는 행위이다.(잠 3:5~6)


잠언 3장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세상에는 왜 이토록 많은 신들이 존재하는 것일까?
세상에는 태초 후로부터 사탄이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첫째 되는 대천사장 "사타나엘"이다. 그는 세상 만물을 다 신으로 만들려는 악한 영이다.
태초 전 사타나엘은 하나님을 대적할 만한 능력을 가진 대천사장이었다.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하나님처럼 높아지려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처럼 높아지도록 만들고 있다.(사 14:12~14)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계명성"으로 번역한 "아침의 아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은 "바벨론 왕"을 비유한 말씀이다.
계명성이란, 새벽 별들(천사들)을 지칭한다.
성경말씀에 "새벽 별들"과 "계명성"을 구분하였고, "아들들"과 "아침의 아들"로 구분한 것은, 새벽 별들은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천사들)이고, 계명성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에 분별하여 번역하였다.


새벽 별들(아들들)은, 에덴동산의 기초를 놓을 때에 하나님과 함께 일하였다.(욥 38:4~7, 잠 8:22~31)
이는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인류의 시조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았다.(창 2:7,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그들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아담을 흙으로 지으신 것이다.(창 1:26~27, 욥 38:4~7)
그리고 흙으로 빚은 아담의 육체에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되게 하였다.(창 2:7)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으면 천사성이 봉인됨으로 그 능력이 약해진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정말 당신의 자리에 오르는 게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면 슬프신 겁니까.
-중략-
다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그렇다. 그것이 너희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니라.
천사의 능력 중에서 허락된 것이라곤 약간의 지식과 지혜뿐, 나머지는 짐승과 똑같이 될 것이니라.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천사성을 지닌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육신을 입고 태어나면, 천사의 지혜와 능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육신을 입는 때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다.
성경말씀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이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는 등, 많은 이적과 기적을 일으킨 내용들이 있다.
이는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불어넣어 주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었으므로,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시기 때문이다.(행 1:8)
그러나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들의 죄 때문에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였다.(롬 10:9~10)


사탄은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사람들을 유혹하여,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미혹한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삼아 죄의 구실을 만들어 낸다.
사탄은 태초 전부터 그의 지혜로 하늘에 있는 천사들 중 3분의 1을 거느리고 있었다.
사탄은 타락 천사들을 미혹하여 그의 종이 되도록 유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러한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사탄의 미혹은 사람들의 지혜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대이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미혹하기 때문이다.
특히,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대상으로 미혹하려 한다.
다시 말해, 그들은 꾸며낸 겸손과 예절을 무기로 삼아 천사 숭배를 자랑하며 헛것을 믿도록 미혹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의 예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예를 갖추는 것을 무기로 삼아 미혹하는 것이다.


천사 숭배에 대한 우상은 이러하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모든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에서 태어난 존귀한 생명체들이다.
그러므로 천사성이 내재된 사람들 중에 이적과 기적을 일으키는 자가 있으면, 그를 신으로 삼으려는 것이 종교의 시발점이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이슬람교에서는 "마호메트" 등, 수많은 종교들은 신으로 섬길만한 이적과 기적 때문에 시작된 것이다.
기독교 역시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부활함으로 인하여 신이 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 올라갔다.(고후 12:1~4)
거기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가 되심을 증언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 분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יהוה)뿐이시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신들의 신이시기 때문이다.(신 10:17)
그러므로 숭배의 대상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 한 분이시다.(계 19:10)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날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기에, 그때까지는 하나님과 함께 숭배의 대상이 된다.(히 1:6)
그러나 마지막 날이 이루어지면 예수께서 받은 모든 권세는, 다시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로 돌려드리게 된다.(고전 15:24)
그러므로 그때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들은 토속신앙을 중심으로 살아온 유구한 전통을 지니고 있다.
정월 초하루가 되면 지켜야 할 것들도 많다.
가장 먼저 토정비결을 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당시 유대 민족들에게도 그 나라의 풍속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풍속은 태초부터 시작된 사탄의 문화가 만들어놓은 우상들이다.
사탄은 세상 풍조를 따라 우상을 만들도록 미혹하기 때문이다.
세상이 존재한 후로부터 사탄이 만들어놓은 우상들은, 숫자만 하여도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신들이 있다.
그러나 참된 신에게 나아가려면, 여호와( יהו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이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세주]는 오직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 그리스도이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יהוה)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신들(천사들)은 [구세주]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다.
모든 사람들은 타락 천사들의 생기에서 왔으므로, 사탄의 미혹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사탄의 미혹에 빠지면 광명한 천사의 모양으로 이적과 기적을 나타내려고 애쓰는 것이다.
이러한 욕망은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의 미혹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육신의 정욕을 이루려고, 사탄의 미혹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은 육신의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고, 육신의 죽임을 당하여 첫 열매들이 되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육신의 정욕은 장래 일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의 것들은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기 때문이다.(약 4:13~14)


야고보서 4장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러므로 우리들은 선진들의 신앙과 믿음을 지켜서 사탄의 미혹을 이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육신의 정욕 때문에 영생의 기쁨을 빼앗겨서는 안 될 것이다


2023. 12. 15. 솨케드(שקד)

2022-05-18

205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골로새서 2장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 2장[공동번역 개정판]
9.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처럼 육신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육신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능력)으로 잉태시켰습니다. 이를 "성령의 잉태"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은 여호와의 신(神)이며, 영(靈)입니다.
여호와의 영(靈)으로 역사하는 능력을 성령의 권능이라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창조하셨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실 때에도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지으셨습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라고 증거합니다.(창 1:1~31, 요 1:1)
사람의 육신 안에 성령이 역사하면, 천지를 지으시던 여호와의 권능이 나타납니다.(행 1:8)
여호와의 권능(능력)은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이므로 세상이 행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능력으로 예수를 잉태 시키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것입니다.

태초로부터 여호와의 영(성령, 권능)으로 잉태시킨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이삭, 요한, 예수 순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권능으로 잉태된 사람들이나, 세상 사람들의 결합으로 잉태된 사람들이라도 다 같은 육체의 사람들입니다.
이를 두고 "인성(人性)을 가진 사람"이라 말씀합니다.

사람의 육신은 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육신은 죄와 함께하므로 육신의 소욕에 이끌림 받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도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었기에 그 육신에 죄를 정하여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입니다.(롬 8:3)
이는 여호와가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세상 죄를 담당시키셨기 때문이다.


육신으로 태어난 사람의 몸에 성령이 임하시면 여호와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성령 안에서 여호와를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게 됩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성령의 권능은 세상 사람들이 행할 수 없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육신 안에 성령이 임하시면 신성(神性)이 나타납니다. 이를 두고 "신성(神性)을 가진 사람"이라 말씀합니다.(요 10:35)
육신의 사람 몸에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에게서 나오는 영(靈)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령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하여 또 다른 사람들의 몸에 성령이 임하도록 역사할 수 있을 뿐, 성령의 근원은 그 누구에게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께서 쓰시고자 할 때에 역사하는 것이므로, 성령의 권능이 그의 사자들에게 늘 역사하는 것이 아닙니다.(요 7:39)

요한복음서 7장[가톨릭 성경]
39.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 성령께서 아직 와 계시지 않았던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을 주시는 이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고, 성령을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십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יהוה)가 주시는 복(福)도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서 나옵니다.
다만, 복(福) 받은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또 다른 사람들을 축복(祝福) 하게 하여, 하나님의 복(福)을 받을 수 있게 할 뿐입니다.(시 118:26)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福)의 근원이 될지라."하신 말씀은 아브라함이 복(福)을 주는, "복(福)의 근원"이라는 뜻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복(福)을 주시기로 약속하셨기에, 그렇게 말씀하셨을 뿐입니다.(창 12:1~3)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통해 축복(祝福) 하도록 하셨지, 그의 사자들이 직접 복(福)을 주도록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예수께서도 친히 축복(祝福) 하였지, 복(福)을 직접 주는 일은 없었습니다.
축복(祝福)은 복(福)을 빌어주는 것이지, 복(福)을 주는 복(福)의 근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들, 그리고 사도들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사역하는 "첫 열매들"이었습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첫 열매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욥 38:4~7, 잠 8:22~31)
그리고 첫 열매들은 여호와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하다가, 육신의 죽임을 통하여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 되었습니다.(계 20:4~6)
첫 열매들은 마지막 날에도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 곧 일곱 교회의 선지자, 사도들입니다.(계 4:5, 계 5:6)
성경은 이러한 비밀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 충만할 때는, 여호와의 권능이 나타남으로,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골 2:9)
즉,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공동 번역 개정판)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첫 열매들입니다.(고전 15:23)
 
고린도전서 15장(킹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그리스도의 비밀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밝히고 있으므로 세상은 성령의 권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께서 보내신 그의 사자들 중, 맏아들이 되셨기에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새벽 별들은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들(천사들)입니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다시 말해,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천사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 올라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곧 여호와의 천사들을 보았습니다.(히 9:5)
여호와의 천사들이 온 땅에 내려와 하나님의 사자들이 되는 일곱 별의 비밀,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기에, 세상은 하나님의 영이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천사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비유하여,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증거하였습니다.(계 5:6)
 
사람들이 태어나는 비밀을 밝힌 말씀은, "흙으로 빚은 아담의 육체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게 하였다."라고 밝혔을 뿐, 하나님의 생기가 여호와의 영이라는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자들이고, 육으로 난 자들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자들입니다.

사람들의 영은 태초 전 천사들이었기에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지, 흙으로 빚은 육신이 천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육신 안에 거하던 생기, 곧 여호와의 영은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눅 20:34~36, 마 22:30, 에녹 3서)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에녹 3서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타락 천사들은 태초 전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데, 이들의 시조가 아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타락 천사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태어난 구세주입니다.

2022. 5. 18. 솨케드(שקד)

65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마태복음 16장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