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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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470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3~16)


베드로후서 3장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 올라갔다.
거기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후,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 말씀하였다.
예수께서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사명을 다 이루시고 부활하셨다. 의로운 사명을 다 이루시고 하나님의 우편에서 다스리고 계시는 것이다.

아버지 집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고 계시는 것이다.
즉 우리들이 거할 처소를 예비하고 계신다.(요 14:1~3, 계 21:1~4)


요한복음 14장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리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사도 바울은 그의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간구한다.(벧전 3:14~15)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라고 하였다.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소망을 확신하지만, 그의 형제들은 사도들의 증언을 받을 뿐, 하늘나라를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당부한다.

이 말씀은 구원을 이루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서, 점도 없고 흠도 없도록 힘쓰라는 말씀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율법을 완성하라는 말씀이다.
율법의 완성은 율법을 다 지켜서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믿음 안에는 자유함을 누리라는 것이다.
온전한 믿음은 말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이루어지는 뜨거운 사람의 실천이다.
뜨거운 사랑으로 율법의 올무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 십자가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죄에서 해방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이다.

사탄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 있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를 본받아, 착한 행실로 율법을 완성하라는 말씀이다.

인생은 길다면 길겠지만, 짧다면 한없이 짧다.
잠시 사는 인생, 오래 참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배우라는 말씀이다.
사도 바울은 오래 참는 것도 지혜임을 깨우쳐 주고 있다.
주께서 오래 참으심도, 세상을 구원에 이르도록 힘쓰고 계시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당부한 말씀은 다음 구절이다.(벧전 3:16)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말씀하였다.

사도 바울이 증언한 성령의 말씀들은 세상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말씀도 있지만, 세상 지식이나 지혜로 풀 수 없는 말씀도 있다.

다시 말해,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증언하였다.
그리고 예수는 천사임을 밝히고, 죄 없는 천사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음을 밝히고 있다.(히 1:4~5, 롬 8: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이와 같이 예수가 육신을 입기 전에는 천사였듯이, 선지자들도 육신을 입기 전에는 천사들이었다.(계 1:20, 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을 풀어 해석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יהוה)의 본체에서 나온 천사이다.
하늘의 천사들 중, 예수를 택하여 [구세주]로 보내신 것이다.
이때 예수를 지극히 높여 하나님의 아들이라 호칭한 것이다.

성경은 천사들을 "새벽 별들"이라 말씀한다.(욥 38:4~7)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광명한 새벽별"이라 증언하는 것이다.(계 22:16)
그리고 사도 요한은 이를 두고 "일곱 별의 비밀"이라 하였다.(계 1:20)

그러나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다.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저들의 지식이나 저들의 생각으로 성경을 억지로 풀 때가 있다.
억지로 푼 해석을 "신비의 연합"이라 말한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을 체험할 수 없다.
성령을 체험할 수 없으니, 성령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예수를 하나님으로 만들어, "신비한 연합"이라 말하는 것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 안에서 연합된 것은 맞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따로 계시고, 예수 그리스도 역시 따로 계신다.
그리고 모세, 엘리야 등,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따로 계신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난다.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서로 연합되기 때문이다.
이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을 통하여 알게 하였다.(요 10:30)

그러나 맡은 사역의 역할을 각자가 달랐다.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였고,
침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였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יהוה)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죽음에서 부활하여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고 계신다.

사탄은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들을 미혹하여, 성경 말씀도 변개한다.
그리고 성경을 억지로 풀어서 우상을 섬기도록 만든다.
그러므로 성경은 억지로 푸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말씀은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세상에서 왕 노릇 하려고 욕심을 내는 것은 사탄이 주는 미혹일 뿐,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탄을 옥에 가두어 세상을 미혹하지 못하도록 하실 때가 있다.(계 20:1~3)
사탄은 그때까지 세상을 미혹할 것이다.
또, 옥에서 풀어놓으면 마지막으로 잠깐 동안 유혹할 것이다.(계 20:3)

그러므로 우리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또, 진리의 말씀 안에서 오래 참는 지혜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억지로 풀지 않아야 할 것이다.

2023. 9. 15. 솨케드(שקד)

2022-06-10

209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벧후 2:4~5)

베드로후서 2장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위 말씀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나는 사람들의 비밀," 곧 "일곱 별의 비밀"을 깨달아야 이해가 되는 말씀이다.(계 1:20)
다시 말해, 여호와의 천사들(Cherubim)이 땅으로 내려와 선지자, 사도로 태어나는 비밀과, 태초 전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타락 천사들이 하늘에서 쫓겨나 땅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비밀을 깨닫지 못하면, 본문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늘의 천사들을 지칭하여 '여호와의 아들들', '새벽 별들', 또는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 하였다.
즉,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을 '아들들', '새벽 별들'이라 하였고,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는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다.(욥 38:4~7, 계 22:16)
그러나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은 '아침의 아들', '덮는 그룹(Cherub)'으로 번역하였다.(사 14:12~14, 겔 28:12~15)
그리고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하였다.(히 9:5)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비밀을 모른다. 이는 육신의 죄에 가려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이 온 땅에 내려와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하나님의 사자들에 관한 비밀, 곧 "일곱 별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이다.(계 5:6, 계 1:20)

하나님의 일곱 영이 선지자, 사도로 태어나는 비밀을, [요한계시록] 5장 6절 말씀과 1장 20절 말씀에서 언급하였지만,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는 성령의 지혜가 아니고는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고전 2:9~10, 요일 2:27)

고린도전서 2장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요한1서 2장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지만,(롬 8:3)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것이다. 이들의 시조가 아담이다.(창 2:7)
아담에게 불어넣은 생기가 곧, 타락 천사이기 때문이다.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으니,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었다.
이처럼 타락한 천사들은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이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 중략 -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 올라가 이러한 비밀을 보았기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언급하였다.(히 9:5)
그룹들(Cherubim)은 여호와의 아들들, 곧 천사들이기 때문이다.


위 본문 말씀의 비밀을 밝혀보겠다.

베드로후서 2장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의 뜻은, 타락 천사들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신다는 뜻이다.
이는 타락 천사들이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고 태어났으나, 죄를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심판의 날까지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말씀들을 증거할 또 다른 성경 구절이 있다.
'바벨론 왕'과 '두로 왕'에 관한 내용이다.
바벨론 왕과 두로 왕은 태초 전, 덮는 그룹(Cherub)이었고 아침의 아들(계명성)이었다.
계명성은 새벽 별(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타락 천사가 되었기에, 이를 분별하기 위해 계명성으로 번역한 것 같다.(사 14:12~14, 겔 28:12~15)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에스겔 28장
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강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이와 같이 타락한 천사 사탄을 "바벨론 왕"과 "두로 왕"으로 비유하여 밝히었다.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Cherub)"이란? 태초 전, 타락 천사들이 죄를 범하기 전에 붙여진 호칭이며, 여호와의 영으로 지음 받은 그의 아들들(천사들)이다.

여호와께서는 태초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곧 천사들(Cherubim)과 함께 있었다.
태초에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셨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지혜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이러한 비밀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만, 세상 지식과 세상 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알아갈 뿐이다.
그러므로 [에녹서] 같은 영에 관한 말씀 안에 진리가 숨어 있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에녹서] 말씀의 내용이 거짓되다 할지라도 모두 거짓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기존 성경도 전체적인 말씀은 진리일지라도 부분적으로 변개된 번역과 오류가 있음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경은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수천 번 넘게 번역하면서 세속 되게 번역한 내용들도 있기 때문이다.


결론,
사람들은 본래 천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성경을 읽어야 진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다.
그러나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이들은 태초 전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것이다. 이들의 시조가 아담이다(창 2:7)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천사들(아들들)을 세상에 보내어 육신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
죄 없는 천사들이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말씀하는 것이다.
"속죄소를 덮는다"라는 뜻은, 타락 천사들의 죄를 덮어서 구원에 이르도록 힘쓰는, 여호와가 보내신 영광스러운 천사들(선지자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본래는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깨닫게 하려고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 '멜기세덱'을 세상에 보내었고, 아브라함을 만나게 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였다. '멜기세덱'은 부모도 족보도 없이 나타나 천사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다.(창 14:17~20)

예수께서는 육으로 난 자들도 부활하면 본래의 천사가 되어 영생하게 된다는 비밀을 깨우치려고, 유대인들에게 천사가 되는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히었다.(눅 20:34~36, 마 22:30)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성령으로 난 자들이다. 그러나 세상은 육신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달란트 받은, 육으로 난 자들이다.(요 3:6)

세상은 육에 속하여 육신의 생각으로 성경을 해석하려 하므로, 그릇된 해석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수가 "아브라함을 보았다"라는 말씀을 이해 못하여, 멜기세덱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이해하는가 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라는 말씀을 이해 못하여, 예수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해석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예수와 함께 높은 산에 올라가 모세, 엘리야, 예수가 천사의 모습으로 변형된 형상을 보았다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모세 및 엘리야 시대 때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는 말씀인가?
그리고 사도 바울이 셋째 하늘에 올라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보았다면, 사도 바울은 어느 시대 때에 태어난 사람으로 해석하여야 옳다는 말씀인가?

예수께서는 우리들처럼 육신을 입고 땅에서 태어났고, 예수의 육신은 하늘에 올라간 사실이 없는 것이다.
다만, 예수께서는 성령에 이끌리어 하늘에 올라갔으며,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것이다.
이를 증거하여 니고데모에게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하였지만, 니고데모는 육으로 난 자이므로 성령의 증언을 받지 않으려 하였던 것이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그리고 예수가 독생자이면, 태초 전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누구란 말씀인가?(욥 38:4~7)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육신이 사고하는 범주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선지자들이 없는 약 2,000년간 긴 세월의 소용돌이 속에서 성경 말씀을 수없이 번역하였던 것이다.
이 외에 독생자에 관한 잘못된 번역과, 성령 잉태에 관한 비밀 및 하나님과 하나됨에 관한 비밀 등, 성령의 권능 안에서 깨달을 수 있는 수많은 글들을 이곳에서 다 증거할 수 없으니, 진리를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필자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2022. 6. 10. 솨케드(שקד)


65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마태복음 16장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