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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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830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19~20)

마태복음 28장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다시 살아나셨다.(계 22:16)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우편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통치자가 되신 [구세주]의 모습으로, 그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이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예수께서 알고 계시는 아버지는 누구셨을까?
예수께서 말씀하신 아버지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יהוה)를 말씀한다.(요 20:17)


요한복음 20장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한 분의 하나님이시며, 스스로 있는 자이시다.(출 3:13)


출애굽기 3장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신들] 가운데 [신]이시며, [주들] 가운데 [주]가 되신다.(신 10:17)


신명기 10장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본체에서 지음 받은 신들(천사들)과 함께 계시고, 그의 신들(천사들)을 [주] 되게 하셨다.(슥 4:4, 계 7:13~14, 창 23:5~6)


스가랴 4장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요한계시록 7장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창세기 23장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주]가 되는 것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다스리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므로,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난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신들(새벽별 천사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광명한 새벽별이 되게 하셨다.(히 1:4~13, 계 22:16)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천사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그의 맏아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맏아들 되게 하신 것은, 여호와(יהוה)의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대천사장의 직분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사타나엘은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하나님의 권능을 벗어난 것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사타나엘은 천국을 벗어날 때, 그를 따르던 천사들을 미혹하여 땅으로 내려왔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폐허로 만든 지구를 새롭게 창설하셨다.
새롭게 창설한 지구가 에덴동산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에덴동산에서 그의 신들(새벽별 천사들)과 함께 아담을 지으시고,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다.(창 1:26~27, 욥 38:4~7, 잠 8:22~31)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새벽별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셨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이다.(계 1:20, 에녹 3서)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오셨다.
이는 아담처럼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엡 2:2~3)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되,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셨다. 성령의 권능으로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첫 열매로 사역한 거룩한 천사들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고린도전서 15장(킹 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로마서 8장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요한계시록 14장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러므로 첫 열매가 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셨고, 예수의 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셨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아들 예수의 이름과, 그의 영으로 기름 부어 주시는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베풀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같은 말씀도 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본체에서 태어난 타락 천사들을 너무나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존귀한 그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신 것이다.
죄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타락 천사들에게, 다시 한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2025. 2. 5. 솨케드(שקד)

2024-12-04

793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요일 4:1~6)

요한일서 4장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세상 사람들이 분별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육신을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신을, 진리로 여기며 살아간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누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것인가?


진리의 영을 알려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비밀을 보아야 알 수 있다.
사도 요한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계 4:2~5:7)


요한계시록 4장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5장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위 말씀을 간략히 설명하면 이러하다.
보좌에 앉으신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 한 분이시다.
천사들과 장로들은 다 같은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이다.
천사들 중에는 사람의 육신을 입지 않은 천사가 있고, 사람의 육신을 입고 죽임 당한 24 장로들이 있다.
장로들은 천사들이었는데, 사람으로 태어나 죽임 당한 선지자와 사도들이다.
선지자와 사도들은 육신의 죽임을 당한 후,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 된다.(계 20:6)


요한계시록 20장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선지자와 사도들은 새벽별 천사들이었는데, 육신을 입고 태어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광명한 새벽별 천사였는데,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나 [구세주]가 되신 것이다.(욥 38:4~7, 계 22:16, 에녹 3서)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구세주]가 되신 어린양께서는 네 생물과 24 장로들 사이에 서 계셨다.
네 생물은 천사들이다. 즉 그룹들(Cherubim)이다.
사도 요한은 어린양 예수가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고 온 땅에 보내시는 것을 보았다.
구약시대 때부터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하시던 일을,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행하고 계셨다.
이는 예수가 십자가의 보혈로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셨기에, 마지막 날까지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곱 영을 온 땅에 보내신다는 말씀은, 천사들을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 일곱 별의 비밀은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 사역하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이다. (계 1:20)


요한계시록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사도 바울도 성령의 권능에 이끌려 셋째 하늘에 올라갔고, 거기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보았다.(고후 12:1~4, 히 9:5)
사도 바울은 환상 가운데, 천사였던 예수가 어떻게 사람으로 태어났는지, 그 비밀을 이 같이 증언하였다.(히 1:4~5, 13, 롬 8: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선지자와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언한다.(요 3:11)


그러면 세상 사람들도 이와 유사한 환상을 본다면, 진리의 영을 분별할 수 있을까?
그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기 때문이다.(히 4:12)


히브리서 4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말씀을 정리하고자 한다.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계시의 환상을 보았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보좌를 베푸셨고, 그 보좌 위에 앉아계셨다.
그의 사자들(아들들)은 보좌 곁에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여호와(יהוה)의 천사들이었는데,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어린양 예수는 [구세주]가 되셨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죽음에서 부활하여 다시 천사로 돌아간 것이다.(마 22:30)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삼위의 하나님을 증언하거나, 성령을 하나님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성령은 하나님과 천사들 같은 영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여호와(
יהוה)의 사자들은 한 성령 안에서 한 분의 하나님 여호와(יהוה)를 보았고, 여호와(יהוה)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천사들(Cherubim), 그리고 24 장로들을 보았을 뿐이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은, 이로써 분별되는 것이다.


2024. 12. 4. 솨케드(שקד)

2024-10-31

770 성전이란?

성전(聖殿)이란 무엇인가?
성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다.
세상에서 말씀하는 성전의 의미는, 구약시대 때 있었던 성막(회막)으로부터 지작 되었다.(레 1:1~9)


레위기 1장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성막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설치하였다.
성막 안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데, 지성소 안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거룩한 곳이었다.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씩, 백성들의 죄를 씻기 위해 들어갔다.


솔로몬 시대에 와서는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였다. 목재와 튼튼한 재료로 아름답게 건축하였으며, 옮길 수 없는 성전이 되었다.
그러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후 성전은 허물어지고, 예수가 성전 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하여, 예수를 성전 되게 하신 것이다.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삼으시고, 예수를 성전의 모퉁잇돌이 되게 하셨다. 또 예수를 중심으로 사역한 선지자와 사도들은 성전의 기초석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성전의 기초 위에, 구원받은 그의 백성들이 성전 되어가게 하신 것이다.(계 21:22~24)


에베소서 2장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고린도전서 3장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처럼 성전의 형태는 변천하였다.
옮겨 다니던 회막(천막)에서 고정된 
건축물로, 고정된 건축물에서 사람의 몸으로 변천한 것이다.
그러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 후에도 성전이 필요할까?
하늘나라에는 성전이 필요하지 않다. 하늘나라 자체가 성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를 성전으로 비유하였다.


요한계시록 21장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세상에 성전이 있었듯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 후에는, 하나님이 성전의 역할을 하신다.
그런데 어린양 예수를 성전이라 말씀하는 것은,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아들 예수에게 성전의 역할을 하도록 모든 권세를 맡기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에는 예수가 받은 모든 권세를, 하나님 아버지께로 다시 돌려드린다.(고전 15:24)


고린도전서 15장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런데 하나님은 왜,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사사건건 간섭하셨을까?
모세를 불러 성막을 짓게 하시고, 나중에는 그의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어 성전 되게 하셨을까?
사람들의 영혼은, 본래 천사들이었기 때문이다. 천사가 타락하여 하늘나라를 떠났기에,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세상을 창조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에덴동산에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어,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나게 하셨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천사들도 세상에 보내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하여 선지자와 사도들이다.(롬 8:3, 에녹 3서)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인자(사람의 아들) 되셨는지, 그 비밀을 다음과 같이 밝히었다.(히 1:4~5, 1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예수께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셨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새벽별 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땅으로 쫓으셨다. 땅으로 쫓겨난 저들은 하나님과 같은 신이 되고자 하였다. 그때 하나님은 땅을 황폐하게 하여, 공허한 폐허로 만드셨다.(에녹 3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폐허가 된 지구를 새롭게 창설하셨다.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실 때, 타락 천사들을 사람으로 지으시면서 기뻐 소리치셨다.(욥 38:47, 창 1:26~2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말씀을 정리하면,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가 지으신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죄 없는 천사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 선지자와 사도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선지자와 사도들 중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그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의 아들들을 불러 성전을 짓게 하였고, 거기에 계셨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맏아들 예수를 보내어 [구세주]가 되게 하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전의 모퉁잇돌과 기초석의 역할을 하게 하였고, 타락 천사들은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아서 하늘나라의 백성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하늘나라의 성전을, 그의 아들들 스스로가 이루어 가도록 맡기신 것이다.
맡기시되 그냥 맡기신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선지자와 사도들은 홍해를 가르고 죽을 자를 살리며,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등,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으로 다스렸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어, 뿔뿔이 흩어진 타락 천사들을 다시 모으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성전이시듯, 너희도 성전이 되라는 말씀이셨다.(벧전 1:15~16)


베드로전서 1장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성전이 다 이루어지는 그날, 하나님은 큰 잔치를 베푸신다.
맏아들 예수를 신랑으로 비유하였고, 선지자와 사도들은 신부로 비유하였다.
그리고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비유하였다.(계 19:1~10)
혼주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되신다.


2024. 10. 31. 솨케드(שקד)

2024-10-27

76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

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도록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사람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들은 누구일까?
타락 천사들도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뿐인 그의 아들들이었다.(사 14:12~14)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천사들을 하나뿐이라고 하는 것은 천사들마다 각각 다르게 지음 받은, 특별하고 독특한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면, 똑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는 각각 하나뿐인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던 데라의 혈육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나고, 여호와(יהוה)의 사자 다윗의 혈육에서 압살롬 같은 악인도 태어난다. 이는 타락 천사들과 죄 없는 천사들이 함께 태어나,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므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천사들이다.(요 3:6, 롬 8:3, 에녹 3서)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의 천사들(아들들) 중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시고,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롬 8:29, 히 1:4~5, 13)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 대천사장이, 하늘나라의 천사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나는 너를 용서치 않기에
너의 모든 것을 파멸로 돌이킬 수 있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노라.
너는 대 천사장의 지위에서 박탈되어
천국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분노에 불타는 목소리로 사타나엘이 맞섰다.
주님은 천국에 있는 자 아무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고
그 안에 생물들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 없는 손길로 말미암아
그들은 원치 않게 육신으로 만들어졌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고통에 싸인 채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주님은 그들을 버리시어
그들에게 이유 없는 고통을 내리시는 겁니까.


그러자 하느님은 더욱더 분노한 목소리로
죽음의 기운이 감도는 그를 저주했다.
그것은 전부 다 나의 뜻이 그곳에
임했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왜 너는
그곳에 너의 지혜를 뿌리어
나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냐.
너는 절대 그 비밀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자 사타나엘은 자신에게 주어진
온 힘을 모아 자신을 구속하던
불타는 쇠사슬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죄인의 자리에서 일어나
신에게 대적하며 말했다.
주님께서 감추시려 하여도
저는 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나이다.
그들은 우리와 달리 진화하는 힘이 있어
당신의 경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의 가능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에게 죽음이라는 형벌을 내린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당신의 위치에 이를 수 있는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버리셔도
저는 그들과 함께 하며
당신께 이를 수 있는 힘을 얻을 겁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진화와 지식.
그리고 나의 지혜와 불멸성을 합친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과 타락 천사들이 머물던 지구를 황폐하게 만드셨고, 공허한 지구에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셨다.(욥 38:4~7, 잠 8:22~31) 거기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의 천사들(신들)과 함께 사람들을 지으셨다. 타락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창 1:26~27, 창 2:7~8)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세상 사람들의 죄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사람으로 태어난 천사들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집 나간 탕자들이 속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눅 15:11~32)


누가복음 15장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위 구절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천국의 아들들에 대한 비유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집 나간 탕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뿐인 에녹 선지자를 보내셨고, 연이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마지막에는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를 사하여 줄 테니, 하나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가엾은 천사들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으시듯, 집 나간 탕자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가?


[참고]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독생자로 번역하였고, 독생자를 외아들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는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란, 천사들마다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기록이 많다.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기록한 구절도 많다.
사탄이 된 사타나엘을, 하나뿐인 첫째 아들이라 말씀하신 것도, 이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사랑하는 나의 첫째 아들아
잠시 나의 품에서 벗어나
어디를 다녀왔느냐
-중략-
천국에 하나뿐인 대 천사장 사타나엘.
너는 내 명령을 어기고 천국 밖으로 나가
금지된 세계와 금단의 지식을 맛보았다.


육으로 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하여,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다.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여호와(
יהוה)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사 44:6)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에 맏아들이 되신다. 이는 첫째 아들(사타나엘)이 하늘나라를 떠났기 때문에, 예수를 맏아들로 삼으신 것이다.(롬 8:29)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한 분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천사들의 영체를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므로 성령은, 하나님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권능이기 때문이다. 성령은 영체가 아니므로 볼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바람처럼 임하여 역사한다.(요 3:8)


2024. 10. 27. 솨케드(שקד)

2024-07-03

680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 20:3)

출애굽기 20장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 말씀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사자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다.
다른 신들이란, 누구를 말씀하는 것일까?
다른 신들이란, 천사들을 말씀한다. 천사들은 여호와(יהוה)가 지어진 신들이기 때문이다.(시 136:1~2)


시편 136편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런데 여호와(יהוה)가 지은신 신들을 왜, 우리 마음에 두지 말라는 것일까?
이는 사탄을 마음에 두고 섬기지 말라는 말씀이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지으신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처럼 높아지려 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것이다.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은 그를 따르던 수많은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의 품을 떠났다. 이들은 타락 천사들이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기 전,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창세기 1장, 에녹 3서)


창세기 1장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에녹 3서]  
4. 창조
그때가 언제였을지도 모를 미지의 시간에
하느님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계획을 장대한 토대 위에 세우고 있었다.
그 세계는 영원히 죽지 않는 천사와
영원히 멸하지 않는 천국의 존재와는 달리
끊임없는 파괴와 재생이 반복하는 곳
바로 물질로 만들어진 우주였다.


하느님이 그 역사적인 일을 계획한 장소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허무의 바다였다.
그러나 하느님의 거역할 수 없는 절대적인 말씀으로
그곳에 엄청난 빛이 생겼고
셀 수 없이 많은 물질과 반물질이
무한의 공간을 향해 뻗어 나가기 시작했다.
(*천지 창조 전에 천사들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글)


하느님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그 공간은
바로 우주라는 이름의 물질과 에너지였다.
한없이 어두운 진공의 공간을 채워가며
수많은 은하와 별들이 빛을 내기 시작했고
물질은 점차 스스로의 형태를 갖추어 나갔다.


하느님은 그 수많은 별들을 살펴보며
자신의 새로운 창조물들이 삶을 영위해 갈
제일 살기 좋은 별을 물색하였다.
그렇게 하느님의 손에 선택된 행성이
바로 지구였다.


사타나엘은 어느 날 하늘나라를 순방하던 중 그의 능력으로 지구의 행성을 보게 된 것이다.
그는 아무도 모르게 지구에 내려가 공룡과 같은 짐승들을 보고 돌아왔다.
그는 하나님께 발각되었고, 하나님은 사타나엘에게 두 번 다시 그곳에 내려가지 못하도록 경종의 말씀을 하였다.
그러나 사타나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구의 행성에 내려가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 싶었다.
하나님은 사탄을 따르는 타락 천사들도 지구로 내어 쫓으시고, 지구의 행성을 황폐하게 만드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그들은 어느새 어둠에 싸인 그곳 속에
정신을 잃고 누워 있었다.
사탄은 기나긴 기절의 상태에서 깨어났다.
그의 눈에 보인 것은 검은 하늘
그리고 끝없는 암흑이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며 검은 진흙탕 속에서
거대한 몸을 일으켰다.
자신을 따른 짐승의 자식들도
모두 그곳에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었다.
그는 일단 날아오르기 위해
날개를 펼치려 했다.
그러나 태초부터 자신의 등에 있었던
12개의 날개는 사라지고 없었다.
사탄은 깜짝 놀라 자신의 등을 더듬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하늘에서 제일가던 그 천사의 힘도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절대자가 자신의 힘을 모두
봉인해 버린 것이 분명했다.


분노에 휩싸인 사탄은 미친 듯 고함지르며
자신의 군사들을 모두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그들 역시 날개가 없었다.
천사의 영광이 모두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그들은 혼비백산하여 자신들이 어떻게 변했나
놀라고 또 두려워했다.
사탄은 혼란을 진정시키며
일단 진형을 정비시켰다.
그러나 천사의 힘을 완전히 뺏겨버린
그로써는 도저히 어쩔 방법이 없었다.
그나마 자신의 지식이 조금 남아있는 것이
다행이라 여길 정도였다.
사탄은 깊은 고민 속에 빠졌다.
자신들이 서 있는 이곳은 지구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천국도 아닌 전혀 새로운 곳이었다.
그러나 너무나도 황폐한 이곳은
천국에 비해 한없이 우울해 보였다.


그때 검은 하늘이 열리며
밝은 빛이 쏟아져 내려왔다.
바로 쉐키나의 광채였다. (* 쉐키나:하나님의 임재, 영광이라는 뜻)
사탄은 한없는 슬픔에 잠긴 채
망연히 그 빛을 올려다보았다.
그 빛 속에서 절대자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내 품에서 떠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그곳에 있느냐.
너희들의 소원이 지구에서 사는 것이라면
내가 그 소원을 들어주리라.
지구에 종말이 올 때까지
그곳에서 살게 하여 주마.
그러나 너희 천사들의 힘은 모두 봉인당하고
그곳에서 살던 짐승들처럼
너희들도 늙고 병들어 죽게 될 것이니라.
너희들이 원하던 그 삶과 진화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너희들 스스로가 느껴보아라.
그리고 너희들이 있는 그곳은 너희들을 위해
내가 새롭게 창조한 지옥이라는 곳이다.
그곳은 이제 영혼에 지나지 않는
너희들이 머물며 지구에 태어날 때를
기다려야 할 곳이니라.
태어남과 죽음을, 윤회의 굴레라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본 후엔
무엇이 진실이었나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버림받은 너희들을 불쌍히 여겨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겠노라.
언젠가 먼 훗날 나 역시 짐승의 몸에 휩싸인 채
지구에 내려갈 날이 있으리라.
사람의 아들인 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다시 천사의 지위를 되찾아 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목마르며 주린 채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하나님은 폐허가 된 지구에, 그의 신들(새벽별 천사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새롭게 창설하였다.(창 1:26~27, 욥 38:4~7, 잠 8:22~31)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4.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하나님은 그의 신들(아들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거기서 타락 천사의 생기로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첫째 되는 대천사장 사타나엘이 떠나고 없는 자리에, 그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 중 예수를 택하여 맏아들(광명한 새벽별)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맏아들 예수를 [구세주] 되게 하시고, 세상을 심판하는 날까지 그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셨다.(히 1:4~5, 13, 계 22:16)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아버지께 받은 십자가의 사명을 다 이루시고, 마지막 날까지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고 계신다.
그리고 마지막 날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과 함께 성령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하신다.(요 5:27, 마 19:28, 계 20:4)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는,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시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시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로 돌려드린다.(고전 15:23~24)


고린도전서 15장(킹 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24. 그 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그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


말씀을 정리하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자신이 지으신 신들을, 하나님으로 섬기지 말라는 말씀이다.
성령으로 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봄으로써 영체들을 분별할 줄 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천사들은 영체이다. 영체들은 성령 안에서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성령은 영체가 아니므로 볼 수가 없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을 뿐이다.(행 1:8)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으므로, 영체들을 분별할 줄 모른다.
사탄은 영체를 분별할 줄 모르는 세상을 미혹하여, 자신을 하나님으로 섬기도록 끊임없이 유혹한다.
심지어는 여호와(יהוה)의 아들 예수를 하나님으로 만들어, 자신이 범한 죄를 또다시 범하도록 미혹하고 있다.


사탄은 성경 말씀도 세속적으로 번역하여 진리를 분별하기 어렵도록 만든다.
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성경을 없애고 새롭게 편찬하기를, 수없이 반복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성호조차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
오늘날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 야훼 등으로 번역하고 있지만, 정확한 발음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자음으로 기록한 히브리어 네 글자 יהוה 뿐이므로, 정확한 발음을 이무도 모르는 것이다.


2024. 7. 3. 솨케드(שקד)

921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빌 4:9)

  빌립보서 4장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다르게 생각하면, 사도 바울이 마치 [구세주]라도 된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