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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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712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겔 14:1~20)

에스겔 14장
1.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4.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로 가는 모든 자에게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수효대로 보응하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말미암아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이 마음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라
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7.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에 거류하는 외국인 중에 누구든지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가는 모든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8.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을 놀라움과 표징과 속담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에서 끊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10.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11.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시는 미혹되어 나를 떠나지 아니하게 하며 다시는 모든 죄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여 그들을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3. 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 다니게 하여 그 땅을 황폐하게 하여 사람이 그 짐승 때문에 능히 다니지 못하게 한다 하자
16.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가령 내가 칼이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령하기를 칼아 그 땅에 돌아다니라 하고 내가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18.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9. 가령 내가 그 땅에 전염병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노를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위 말씀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미워하시는 여호와(יהוה)의 말씀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죄악이 있다.
수많은 죄악들 중에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가, 우상을 섬기는 죄이다.
[십계명]에서도 첫 번째 말씀부터 세 번째 말씀까지, 거듭 강조하고 계신다.(출 20:3~5)


출애굽기 20장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나님은 왜 이토록 우상을 싫어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우상을 가장 미워하시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혀보겠다.
이 비밀을 깨우치기 위해, 사람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한 가지 비유를 들어보겠다.


사람들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자신과 혼인한 배우자가 다른 사람과 동침하는 것이 큰 죄일까, 아니면 우상을 섬기는 것이 더 큰 죄일까?


다시 말해, 자신의 배우자가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는 것이 큰 죄일까? 아니면, 우상을 섬기는 것이 더 큰 죄일까?


이와 같은 경우를,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후자보다 전자가 더 큰 죄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전자보다 후자가 더 큰 죄가 된다.


왜 그러할까?
사람의 육신은 누구나 때가 되면 죽음에 이른다. 잠시 살다가 돌아가는 허상이다.
그러나 그 육신 안에 거하던 영혼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간다.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섬기던 자신의 심령을 살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우상을 섬겼다는 것은 하나님보다 사탄을 더 사랑했다는 뜻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이다. 세상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악령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 다윗은 그의 부하로 지내던 우리아의 아내(밧세바)를 취한 적이 있다.
그 죄로 인하여 벌을 받았으나, 그의 영혼은 구원함을 받았다. 마치 십자가를 질 만큼 큰 죄를 지은 흉악범이 예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간 것처럼...
다윗은 한때 그의 군사들을 의지하다가 벌을 받기도 하였지만, 우상을 섬기는 일은 결코 없었다.
그는 우상이 얼마나 무서운 죄가 죄는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상이 얼마나 큰 죄이면, 의인들 셋(노아, 다니엘, 욥)이 그들과 함께 있을지라도, 우상을 섬기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세상 사람들은 우상에 대한 비밀을 잘 모르므로,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죄가 되는지를 모른다.
하나님 앞에서 우상은 섬긴다는 것은, 나의 배우자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다른 사람들과 동침하는 것과 같은 죄이다.


구약성경에 보면,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יהוה) 앞에 다른 불을 담아드리다가 죽임을 당한다.(레 10:1~2)


레위기 10장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이 구절을 묵상해 보면, 사람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큰 죄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자신의 배우자가 지켜보는 앞에서 간음하는 것과 같은 죄이다.
여호와(יהוה) 앞에 다른 불을 담아드렸다는 것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미혹에 이끌려, 하나님보다 사탄을 더 사랑하였다는 말씀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하는 스올(무덤) 같이 잔인하여, 그 기세가 불길 같으시기 때문이다.(아 8:6~7)


아가 8장
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여호와(יהוה)의 사랑은 불길처럼 강하여, 많은 물로도 끄지 못하고 홍수로도 막지 못한다.
온 재산을 다 준다 하여도 바꿀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하나님의 사랑은, 공의가 내재된 사랑이다.)
그러므로 우상을 멀리하는 자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을 건질 수 있는 것이다.


2024. 8. 12. 솨케드(שקד)

2024-07-17

690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겔 3:22~27)

에스겔 3장
22.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
23.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에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24. 주의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25. 너 인자야 보라 무리가 네 위에 줄을 놓아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26. 내가 네 혀를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그들을 꾸짖는 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성령의 권능에 이끌림을 받는다.


여호와(יהוה)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너와 할 말이 있느니라.


에스겔 선지자는 들로 나아갔다.
들에 가보니 그곳에 여호와(יהוה)의 영광이 머물러 있었다.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았던 영광과 똑같았다.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와(יהוה)의 영광을, 지난번에도 보았기 때문이다.(겔 1장)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와(יהוה)의 권능 앞에 엎드렸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에스겔 선자자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를 일으켜 세우시고 일러주셨다.


너는 집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집 안에 있거라.
너 사람의 아들(에스겔)아, 보아라.
사람들이 너를 밧줄로 묶어 놓아서, 네가 사람들에게로 나가지 못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내가 너의 혀를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를 말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겠다.
그리하여 그들을 꾸짖지도 못하게 하겠다. 그들은 패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다시 말할 때에, 네 입을 열어 줄 것이니, 너는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들을 사람은 들을 것이고, 듣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거절할 것이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 에스겔 선지자의 입을 여시고 말씀하셨다.
구약시대 때에는 선지자들의 입을 여시고 말씀하셨지만, 신약시대부터는 예수와 사도들의 입을 여시고 말씀하셨다.(마 10:19~20)


마태복음 10장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여호와(יהוה)의 권능에 붙들리면, 때로는 벙어리가 되기도 하고 지혜의 말씀을 하기도 한다.
이는 하나님의 영이 그의 사자들의 입술을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던 권능으로, 그의 사자들의 입술을 열고 닫으신다.
이를 "대언의 영"이라 말씀한다.(계 19:10)


요한계시록 19장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그렇다면 예수와 선지자, 사도들은 늘 대언의 영으로 말씀하였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대언의 영은 하나님이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실 때에 역사하는, 성령의 권능이기 때문이다.(행 1:8)
성령의 권능은 평생에 한두 번, 또는 몇 차례 임하여 역사할 뿐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으셨기에, 약 3년간 수많은 권능을 행하셨다.(행 10:38)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평소 때에는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은 상태로 사역하였던 것이다.(요 7:39)


요한복음 7장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에스겔 선지자도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았던 여호와(יהוה)의 영광을, 또다시 보게 된 것이다. 즉 성령이 또다시 임하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패역한 족속들을 깨우치고자, 선지자와 사도들의 입을 열고 닫으시는 것이다.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2024. 7. 17. 솨케드(שקד)

2023-02-10

334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라(겔 3:1~11)

 

에스겔 3장
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말씀의 계시를 받게 된다.
에스겔 선지자 앞에 놓인 것은, 말씀을 적어놓은 두루마리였다.

여호와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입을 벌리라고 말씀하시고 그 두루마리를 입에 넣어 그의 창자에 채우셨다.
에스겔은 선지자는 말씀의 두루마리가 입에 들어갈 때 꿀과 같은 단맛을 느끼게 된다.

여호와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주시는 계시의 감동은 이러하였다.
그냥 말씀만 전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을 두루마리에 적으시고, 그 두루마리를 에스겔 선지자의 입으로 넣으셔서 창자에 채우시는 것이었다.
이러한 행위는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반드시 간직하고 전하여야 할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이었다.

여호와의 사자들은 하나님을 만나거나 그의 말씀을 받으면 이처럼 기쁨이 넘쳐나게 된다.
이는 여호와가 주시는 말씀을 받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기쁨이 충만하도록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에스겔 3장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여호와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붙들고 이스라엘 족속에게로 가서 그의 말씀을 전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씀하신다.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나라들에게 보내었더라면 그들은 정녕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으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들은 마음이 굳고, 돌밭 같은 심령을 가진 자들이라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에스겔 3장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 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 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족속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계셨다. 그들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있어서 에스겔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도 듣지 않을 것을 알고 계셨다.
이러한 족속들에게 에스겔 선지자를 보내시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의 이마를 저들보다 더 굳은 금강석 같은 이마가 되게 하셨고, 저들을 상대하는데 부족함 없는 담대함을 주신 것이다.
그리하여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나아가 저들을 상대하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들이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아갈 때, 성령의 권능을 입고 나아가게 하신다.(행 1:8)
이는 이리(늑대)와 같은 악한 자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강인함과 담대함을 주시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힘으로 싸우는 것이다.
저들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그가 보내시는 사자들을 눈동자같이 지키시기 때문이다.(시 17:8)

에스겔 3장
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11.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여호와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또 말씀하셨다.
"인자야 내가 네게 말하는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셨다.

여호와의 사자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받을 때는 성령의 권능에 이끌림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권능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때로는 연약한 육신을 입었기에 악한 무리들로 인하여 두렵고 떨리기도 하지만, 여호와의 강한 오른손에 붙들려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다.

선지자들의 사명은 파수꾼의 사명이다.
즉, 늘 깨어 있도록 세상 사람들을 깨우치는 사명을 맡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세상이 죄악 가운데 있을 때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을 보내시는 것이다. 죄악된 세상을 향하여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말씀을 전하도록 역사하시는 것이다.

불의한 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여 그들의 죄를 깨우치면 그들의 영혼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이 사명을 받은 여호와 사자들도 생명을 보존하게 될 것이다.(겔 3:17~21)

그러나 저들의 죄를 알고서도 저들의 죄를 깨우치지 않음으로 인하여, 저들의 생명이 구원받지 못하면, 저들의 핏값을 선지자들에게 찾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의한 것을 보고도 깨우치지 않아서 신앙인들의 믿음이 그릇되게 된다면, 그들의 그릇된 불의에 대한 죗값을 그의 사자들에게 찾으시겠다는 말씀이다.(겔 3:17~21)

그러므로 여호와의 사자들은 이러한 사명 때문에, 그 어떠한 환경 가운데 있더라도 주어진 사명을 담대히 외치는 것이다.

사도 요한이 본 계시의 증거는 다음과 같다.(계 10:10)

요한계시록 10장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말씀을 받을 때에는 기쁘다. 그러나 받은 말씀을 증언하는 데는, 많은 고난과 핍박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여야 하는 것이 선지자들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2023. 2. 10. 솨케드(שקד)

2022-06-25

211 인자야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겔 3:17~21)

에스겔 3장
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영으로 지음 받은 그의 아들들(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어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였다.(계 1:20, 계 5:6, 잠 8:31)
그리고 그의 사자들에게 권능의 말씀을 주어 세상에 증거하도록 하였다.(행 1:8)

여호와의 사자, 에스겔 선지자가 사역할 당시에는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말씀을 주었지만, 신약시대 이후로는 이방 민족들에게도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 사도 바울 등,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었다.(계 1:20, 계 5:6)


에스겔 3장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여호와의 사자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반드시 증거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다양한 사명을 주어 각자가 이루어야 할 역할들을 주셨기 때문이다.
때로는 큰 권능(능력)으로 큰 사명을, 때로는 적은 권능(능력)으로 적은 사명을 감당하게 하였다.(요 5:36)


에스겔 3장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태초 전에 죄를 지은 타락 천사들(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땅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났다. 이들의 시조가 아담이다.(창 2:7)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여, 타락 천사들의 죄를 깨우치면 그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그들은 사망에 이르겠거니와 그의 사자들의 생명은 보존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의 죄를 깨우쳐 구원하려고 태초 후로부터 마지막 날까지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시는 것이다.(계 5:6, 계 6:9~11, 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 중략 -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에스겔 3장
20. 또 의인이 그의 공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의 공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니라 그는 그의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본문에서 말씀하는 의인은 육신을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중, 공의를 행하며 살아가는 의로운 자이다.
그러나 그가 공의를 행하며 살다가 악을 행할 때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보내어 죄를 깨우치게 하신다.
악을 행하는 자가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가 행한 악으로 인하여 죽게 되지만, 여호와의 사자가 이를 깨우쳐주지 않아서 죽게 되었다면, 그 피 값을 그의 사자에게서 찾으시겠다는 엄한 경책의 말씀이시다.


에스겔 3장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 하지 아니하게 함으로 그가 범죄 하지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여호와의 사자들이 받은 파수꾼의 사명은 매우 중요하다.
부지런히 말씀을 증거하여 악인들을 깨우치면, 악인들도 살게 되고 그들의 영혼도 보존된다.
그러나 사명을 게을리하여 악인들이 죽게 되면, 그 피 값을 그의 사자들에게서 찾으시겠다는 말씀이다.
이 때문 여호와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까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 증거에 힘쓰야 하는 것이다.(암 3:8, 딤후 4:2)

아모스 3장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디모데후서 4장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2022. 6. 25. 솨케드(שקד)


2021-05-21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겔 37:1~14)

에스겔 37장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 에스겔을 불러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부활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의 권능으로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하시고, 그의 신으로 에스겔을 이끌고 뼈가 가득한 골짜기 가운데로 다니게 하였습니다.
에스겔이 본즉, 골짜기 사방에는 마른 뼈들이 심히 많았고 아주 말라있었습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 에스겔에게 묻습니다.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라고...
에스겔은 "여호와(יהוה)께서 아십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러한 권능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스스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행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사자 에스겔에게 "인자"라 부르셨습니다.
인자란,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 에스겔에게 "인자"라 부르심은 태초 전에 그의 영으로 지으신 그의 아들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 그의 사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계 5:6)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태초 전에 그의 영으로 지으신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선지자, 사도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욥 38:4~7, 계 5:6) 이 비밀이 "일곱 별의 비밀"입니다.(계 1:20)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습니다.(요 5:27, 마 19:28)
그리고 인자됨을 인하여 여호와(יהוה)의 권능으로 사역하였고, 또 마른 뼈들이 살아나게 하는 부활의 권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몸으로 태어나, 즉 인자로 태어나 세상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처럼 되었기 때문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태초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입니다.(에녹 3서)
이들은 땅에 내려와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살아가게 됨으로 "육에 속한 자, 곧 세상에 속한 자"가 됩니다.(요 8:23)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심을 입게 됩니다.
이를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말씀하였고(계 5:6),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하였습니다.(계 1:20)
여호와(יהוה)께서는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세상을 구원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밀을 예수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롬 8:3)

예수께서는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심을 받아, 즉 인자됨을 인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고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롬 8:3, 요 5:27)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기 때문입니다.(욥 38:4~7, 잠 8:29~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예수께서는 여호와(יהוה)의 맏아들 되심으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즉 하나님의 사자들 중 맏아들 되시므로 "구세주"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유일하고 독특한,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입었기에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가 됩니다. 성경은 이를 "독생자"로 번역하였습니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을 향하여 대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생기 없는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마른 뼈들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어 그 속에 생기를 두어 살아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태초에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빚은 아담의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게 하신 것처럼...(창 2:7)

흙과 다름없는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나게 하시는 권능은 오직 여호와(יהוה)만 하실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그의 아들들과 함께 하셨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아들들)에게 권능을 주어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가 살아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와, 이와 같은 권능으로 대언하게 하셔서 마른 뼈들이 살아나게 하는 부활의 권세도 주십니다.

예수께서 땅에서 행하신 모든 이적, 기적들도 여호와(יהוה)께서 주신 권능이었습니다.(행 10:38)
성경은 이를 증거하여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였습니다.(계 19:10)
이러한 비밀 때문 예수께서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말씀하였습니다.(요 5:30)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와(יהוה)께서 주시는 권능으로 대언하니, 마른 뼈들이 소리 내어 서로 붙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서로 붙은 뼈들 위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였으나 그 속에는 생기가 없었습니다.
마치 아담을 흙으로 빚었지만 여호와(יהוה)께서 그 속에 생기를 불어넣지 않으시면 송장과 다름없는 것처럼...

여호와(יהוה)께서는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의 육체 속에 생기를 불어넣도록 대언하게 하십니다.
에스겔이 대언하니 생기가 사방에서부터 와서 사망 당한 마른 뼈들의 육체 속에 들어가 살아나게 되었고,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사방에서 들어온 생기란, 태초 전에 여호와(יהוה)의 영으로 지음 받은 그의 신들, 곧 천사들입니다.
풀어 말씀드리면,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rubim)"이며,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타락한 천사들"입니다.
예수께서 이를 증거하여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말씀하였습니다.(요 3:6)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 비밀은 이러합니다.
태초 전 여호와(יהוה)의 말씀을 거역한 타락한 천사의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타락한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이들의 시조가 아담과 하와입니다.(에녹 3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에 살면서 한 말이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라고 부르짖는 것이었습니다.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기에 그들의 영혼이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알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말하지는 않습니다.
마치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기에 이러한 비밀을 알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에 이러한 비밀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지만, 육으로 난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이 땅에 살다가 죽어 무덤에 들어가지만, 여호와(יהוה)의 권능으로 무덤을 열고 다사 살아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날에는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이 어떠한지를 알게 되리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태초 전에 그의 영으로 지으신 신들, 곧 천사들을 사람으로 태어나 죽게 하였지만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는 날 여호와(יהוה)의 신을 그들 속에 두어 고토에 거하게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즉 에덴과 같은 동산에 거하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그제야 비로소 여호와(יהוה)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알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받아 사역하다가 세상 앞에 고난받고 핍박받으며 살아간 "첫 열매들(firstfruits)"입니다.
성경은 "첫 열매들(firstfruits)"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를 밝힌 구절은 세 곳뿐입니다. 즉 예수와 사도 바울, 그리고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장차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함은 물론 마른 뼈들에게 대언하여 부활의 권능을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세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계 22:5)
하나님의 사자들은 세상에서 사역할 때에도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습니다. 즉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렸으며,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자를 일어서서 뛰게 하는 등, 세상이 할 수 없는 권능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당시처럼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시대가 아니라, 세상 재능으로 사역하는, 달란트 받은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긴 시대입니다.
달란트 받은 종들은 마지막 날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심판받을 것입니다.(마 25:14~46)

2021. 5. 21. 솨케드(שקד)


2021-01-17

마른 뼈들이 살아나다(겔 37:1~14)

에스겔 37장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본문 말씀은 태초에 아담을 흙으로 지으셔서 그 속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처럼 하나님의 권능(능력)에 대하여 말씀하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십니다.
성경에는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심에 대하여 증거하기를, "그의 영이 내게 임하사", "그의 신이 내게 임하사", 또는 "그의 권능이 내게 임하사", "그의 말씀이 내게 임하사"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신)이 임하게 되면 권능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그의 권능이 역사하여 능력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능력을 하나님 혼자서 일으키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함께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그의 영(신)이 임하면 그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든가, 아니면 하늘나라를 보든가, 그의 말씀을 듣든가, 그의 권능에 이끌리어 이적,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붙들고 홍해를 가르게 할 때에도 그러하였고 죽은 자를 살린 엘리야, 엘리사 그리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여호수아 등 구약시대 때는 물론, 신약시대 당시에도 예수와 사도들을 붙들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귀신을 쫓는 등, 이러한 권능을 일으켰습니다.
때로는 천사들을 보내어 그의 권능을 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즉 아브라함, 야곱에게 나타나 역사하였고 마리아에게 나타나 예수의 잉태 소식을 알리는 등,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권능을 행하였습니다.

이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만, 태초에 천지창조 때에도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시고 기뻐 소리 질렀습니다.(욥 38:4~7)
천지창조에 동참한 예수는 그의 맏아들(광명한 새벽별)이었습니다.(계 22:16)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 '스랍들', '그룹들' 등, 다양하게 표현하고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자들이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히 9:5)
이들은 세상 죄를 덮기 위해, 즉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입니다.(계 5:6)
사도 바울 당시에는 이를 낱낱이 밝히지 않았습니다.(히 9:5)
이 그룹들(Cherubim)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로 보내심을 입은 사자가 빛나는 새벽별,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계 22:16)

땅에 사는 사람들은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거하던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이었습니다. 이 아들들 중 우두머리 "루시퍼"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납니다.(에녹 3서 참고)
이때 "루시퍼"를 따르던 천사의 무리들도 함께 하늘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들은 땅으로 쫓겨나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살게 되는데 이들의 시조가 "아담"입니다. 성경은 땅으로 쫓겨난 무리들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말씀합니다.(엡 2:2~3)
성경은 땅으로 쫓겨난 사탄을 두로 왕, 바벨론 왕으로 비유하여 증거하였습니다.(겔 28:1~15, 사 14:4~14)

기존 66권 성경에는 땅에 사는 사람들이 본래는 천사들이었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아 육에 속한 세상이 깨닫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의 권능 안에서 하늘의 천사들을 보았기에 이러한 비밀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까지만 하여도 하나님의 사자들에 의해 [에녹서]가 즐겨 읽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로 사역하던 하나님의 사자들이 타국에 떠나면서 달란트 받은 그의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기고 떠나게 됩니다.
이후로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으므로 이적, 기적같은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세상 재능으로 말씀을 배운 육에 속한 사람들의 달란트로 사역하게 됩니다. 이러한 연유로 세상은 과학문명만을 의존하게 되었고 [에녹서]같은 영적 말씀이 판타지 소설처럼 여겨져 외경(위경)으로 취급되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이때부터 성령의 은사로 사역하던 적은 무리들이 죽임당하고 육에 속한 사람들끼리 모여 다수결의 원칙을 앞세워 소수의 진리를 무너뜨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날로 세속화되고 변질되어 성경 말씀조차 세상이 이해하는 관점으로 번역하게 되고 각종 제도들과 교리가 생겨나 오늘에 이른 것 같습니다.

필자가 이렇게 변질된 성경 번역을 단언하는 것은 몇 구절들이 그릇되게 번역되었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해설한 [거듭남이란?(요 3:3~7)] 글을 참고하시면 무엇이 잘못 번역되었는지를 분별하실 것입니다. 즉 성령으로 거듭난 말씀의 의미와 물로 침례(세례)를 받아 새롭게 된(거듭남) 의미를 분별하지 못하면 진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곳을 지적하여 글을 쓴 것도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받은 계시는 부활에 관한 계시입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처럼 세상의 심판 및 마지막 때에 죽은 자들과 살아있는 자들의 부활도 그의 사자들과 함께 일으키신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신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도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하셨음을 성경에 밝혀두었습니다(욥 38:4~7)
그리고 창세기에도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고, 이 말씀의 우리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창 1: 6)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심판도 장차 여호와(יהוה)께서 아시는 날, 그의 사자들에게 심판의 권능을 주어서 세상을 심판하게 하십니다.(마 25:31~46, 마 19:28, 계 20:4)
예수께서도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하였습니다. 즉 듣는 대로 심판하신다 하였습니다.(요 5:30) 이 말씀의 뜻은 여호와(יהוה)께서 심판하도록 대언하게 하실 때에 권능을 받아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약 3년간 사역하실 때의 권능의 말씀들은 대언의 영으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즉 여호와(יהוה)의 성령이 예수에게 임하여 권능을 일으킨 것입니다.(계 19:10, 요 14:10, 행 10:38)

그리고 마지막 때에 죽은 자들과 살아 있는 자들의 부활도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사자들에게 권능을 주어 대언하게 하실 때에 부활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를 에스겔 선지자에게 미리 환상으로 보이신 것이 본문 말씀입니다.(겔 37:1~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살 소망을 잃었고 뼈가 말랐지만 육신의 죽음 뒤에 영생의 부활이 있음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구절입니다.(겔 37:11~14)
즉 무덤을 열고 나와서 고토(이스라엘 땅)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말씀의 의미는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게 하신다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비밀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니면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이 어떠한 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그의 권능에 붙들려 그가 행하시는 권능을 체험한 자들은 그의 전지전능하심의 능력이 어떠하신 지를 잘 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맏아들 예수를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시킨 것처럼 장차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권능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육신의 죽음이 끝나면 살 소망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육은 육이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도 이 때문입니다.(요 3:6) 이들은 지식적으로 영생을 말할 뿐 영생의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생의 확신은 하나님의 사자들처럼 성령 안에서 영생하는 천사들을 본 자가 아니면 온전히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본문 말씀을 해석하는 지도자들도 이와 같이 영생의 확신이 불분명하기 때문, 육에 속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상도 육에 속하여 육에 속한 말씀을 믿고 따르기 때문입니다.(요일 4:5)

2021. 1. 17.  솨케드(שקד)


784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대상 29:10~11)

역대상 29장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