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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426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 6:9~11)


요한계시록 6장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6장 [공동번역 개정판]
9.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하느님의 말씀 때문에 그리고 그 말씀을 증언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소리로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대왕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고 또 우리가 흘린 피의 원수를 갚아주시겠습니까?"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11. 또 그들은 흰 두루마기 한 벌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동료 종들과 형제들이 다 죽어서 그 수가 찰 때까지 잠시 쉬라는 분부를 받았습니다.

위 말씀은 성령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는 사도 요한의 증언이다.
본문 말씀에, 큰 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들은 누구이며, 또 이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형제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렵니까?"라고 크게 부르짖고 있다.
이때, 그들에게 각각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잠시 동안 쉬되, 너희들처럼 죽임 당할 형제들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제단 아래에서 크게 부르짖고 있는 자들은 누구일까?
이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다가 세상 앞에 핍박받고 죽임 당한 선지자, 사도들을 비유한 말씀이다.

이 비밀을 구체적을 밝혀보련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변개할 수 없도록 비유의 말씀으로 증언하였다.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사탄의 유혹을 받기 때문이다.
즉, 세상은 태초 전 사탄을 따르던 타락 천사들이었으므로 성령이 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령이 아니고는 성령의 증언을 이해할 수 없도록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자들이다.
이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 곧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난 천사들이다.(계 5:6)
하나님의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것을 "일곱별의 비밀"이라 하였다.(계 1:20)

"일곱 별(일곱 영)"이란?
새벽 별들을 비유한 말씀이다.
새벽 별들, 곧 선지자 사도들은 태초 전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던 하나님의 아들들이다.(욥 38:4~7)
그러므로 예수를 광명한 새벽 별들이라 하였다.(계 22:16)

하나님의 사자들은 세상에 태어나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의 능력이므로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세상에서 사역할 때에는, 죽은 자가 살아나고 홍해가 갈라졌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행하도록 역사한 것은,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시는 것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에녹서]의 말씀은 위경으로 취급받지만, 성령으로 난 자들은 진리의 말씀들은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은 육신의 죽임을 당한 후, 첫 열매들이 된다.
첫 열매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다.(계 20:6)

그러므로 첫째 부활에 속한 자들은 둘째 부활이 없는 것이다.
이는 예수가 죽어서 그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간 것처럼, 첫째 부활에 속한 자들도 그들의 영혼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올라가 있는 것이다.(계 4장, 5장)
즉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자들을 비유하여, 보좌 앞에 있는 어린양과 이십사 장로들이라고 비유하였다.

그리고 이 계시를 볼 수 있도록 인을 떼실 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구세주가 되었기 때문이며, 여호와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외에는 하나님의 인을 떼실 자가 없는 것이다.(계 5:1~5)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다가 죽임 당한 새벽 별들 중, 광명한 새벽별이시다.(욥 38:4~7, 계 22:16)

다섯째 인을 떼니, 죽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제단 아래에서 부르짖고 있었다.
죽은 영혼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첫 열매들이기 때문이다.
첫 열매들은 어린양과 함께한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 곧 선지자 사도들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여호와께서는 첫 열매들, 곧 선지자들의 수가 차기까지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실 것이다.
마지막 보내실 예정된 형제들은 두 증인이 될 것이다.
두 증인은 육신의 죽임을 당한 후, 첫 열매들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계 11:10~12)

요한계시록 11장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오늘날은 약 2,000년 동안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첫 열매들이 없는 시대를 살아왔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자들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씩 변질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진리의 말씀이 모두 사라지지 않도록 역사하셨다.

말씀을 정리하면,
하나님은 그의 영으로 사역할 그의 사자들의 수가 다 차기까지 온 땅에 보내신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태초 전 천사들이었으며, 그의 아들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은 태초 전 타락 천사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었다.(엡 2:2~3)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그의 사자들의 수가 다 차게 되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2023. 7. 24. 솨케드(שקד)

2023-07-21

424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마 8:21~22)


마태복음 8장
21.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본문 말씀의 "죽은 자들"이란?
생명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을 가리킨다.
생명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은, 육신은 살아 있으나 영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므로,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두고 "죽은 자들이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라." 말씀하신 것이다.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믿는 자들의 영이 살아 있는지, 죽어 있는지 분별하기란 쉽지 않다.
왜냐면 심판의 날, "바깥 어두운 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라는 말씀들이 있기 때문이다.(눅 13:28, 마 24:48~51, 마 25:24~30)

누가복음 13장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24장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25장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이 말씀들은 예수를 믿고 평생을 살아왔는데, 그 믿음이 예수가 바라는 믿음이 아니었다는 말씀이다. 이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다.(마 7:22~23)

그러므로 어떤 믿음이 생명의 말씀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영과 혼과 골수를 쪼개는 생명이 있는 말씀이다.(히 4:12)

히브리서 4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다시 말해, 믿음은 세상 지식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가르침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성령의 가르침은 세상 지식의 가르침과 다르기 때문이다.
세상 지식은 변할 수 있지만, 성령의 가르침은 세세토록 변하지 않는 생명의 말씀이다.(마 24:35)

마태복음 24장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성령의 가르침이 현실에 걸맞지 않는다면, 이는 사탄의 유혹으로 세상 삶이 변질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영생의 샘물은 세상 즐거움과 풍요함에 있는 것도 아니요, 세상 명예와 권세에 있는 것도 아니다.
세상 그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내 기쁨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세상의 기쁨보다 더 보배롭게 여겨지는 믿음이, 생명의 말씀이 될 것이다.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남을 음해하는 자들은 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진리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들은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은 진리의 말씀에 기뻐한다.
그러므로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견책하고 깨우쳐 진리를 행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는 세상의 기쁨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더 선호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생명 없는 자들이 많다.
육신은 살았으나 영혼이 죽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생명의 말씀은 진리이므로 세상을 이기는 힘이 있다.
그러나 세상 말씀은 진리가 아니므로, 잠시 기쁨을 줄 뿐, 또다시 목마르게 된다.
이러한 기쁨은 사탄의 미혹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생명의 길을 걸어라는 말씀이다.

생명의 말씀에는 어떤 말씀들이 있을까?
생명의 말씀은, 영생하는 비밀을 아는 말씀이다.
죽지 않고 영생하는 생명은 천사들에게 있다.
사람들이 육신을 입었는데 어떻게 천사가 될 수 있을까?
천사들 중 가장 존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음으로 천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천사들 중 존귀한 아들이었기 때문이다.(히 1:4~5)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성경은 천사들을 비유하여 아들들, 새벽 별들, 덮는 그룹들(Cherubim) 등으로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 전 여호와(יהוה)의 천사, 곧 광명한 새벽 별이었다.(계 22:16, 욥 38:4~7)
즉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이 비밀을 "일곱별의 비밀"이라 말씀한다.(계 1:20)

하나님이 태초에 아담을 지으실 때, 타락 천사의 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신 것이다.(창 2:7)
천사가 사람이 된 것은 태초 전에 지은 죄 때문이다.(에녹 3서)
그러므로 타락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 죄에서 구원받으면, 다시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다.(마 22:30)

타락 천사들, 곧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을 받을 수 없다.(요 3:6)
그러므로 추상적인 말씀들을 깨닫지 못한다(계 5:6, 계 1:20)
그러나 성령으로 난 천사들, 곧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영생하는 천사들을 보았고, 천사들과 같은 존재라는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이다.(계 19:10)

요한계시록 19장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은, 예수가 천사로 부활하여 여호와의 집에 돌아간 것처럼, 우리들도 다시 천사가 되어 여호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2023. 7. 21. 솨케드(שקד)

2023-03-11

360 내 이름은 기묘자(삿 13:18)

사사기 13장
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사사기 13장[새번역]
18. 그러나 주님의 천사는 어찌하여 그렇게 자기의 이름을 묻느냐고 나무라면서 자기의 이름은 비밀이라고 하였다.

재판관기 13장[킹제임스 성경]
18. 주의 천사가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비밀임을 알면서 어찌하여 네가 나의 이름을 그같이 묻느냐?” 하시더라.

이사야 9장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기묘자"란?
세상 사람들의 이해를 초월한, 놀라운 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러한 비밀의 말씀을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성령 안에 들어가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아야 알 수 있는 말씀을,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온전히 알 수 없다는 말씀이다.
어떻든 이러한 말씀은 [사사기] 13장 18절 말씀과 [이사야] 9장 6절 말씀에도 기록되어 있다.

[사사기] 13장 18절 말씀에서는 여호와(יהוה)의 사자 "천사"를 기묘자라 하였고, [이사야] 9장 6절 말씀에서는 여호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기묘자라 하였다.

분명한 것은 천사나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 전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다는 것이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여호와의 신들(천사들)이었다.
천사들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들(Cherubim)이다.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비밀을 밝힌 사자는,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이다.

사도 바울은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서 사역하는 것을,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언급하였다. 그러나 이 비밀을 낱낱이 밝히지는 않았다.(히 9:5)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광명한 새벽별"이라 밝히었고, 사도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밝히었다.(계 22:16, 계 1:20)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일곱 별"이란?
새벽 별들(천사들)이 온 땅에 내려와 사도로 사역하는 비밀을 말씀한다.
그리고 일곱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이다.
이 비밀을,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였다.(계 5:6)

일곱 별의 비밀을 구체적을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이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즉 하늘의 천사들은, 세상에 내려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선지자 사도들)이 된다.
하늘의 천사들이나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선지자 사도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한다.(요 10:30)
즉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신이라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세상에 내려와 육신을 입으면, 세상 사람들처럼 되지만,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있으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을 행하게 되는 신과 같은 자들이 된다는 말씀이다.
이러한 능력은 구약시대 때에 삼손, 모세, 여호수아, 엘리야 등에게 나타났고, 신약시대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 베드로, 사도 바울 등에게 나타났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은 대부분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
그러므로 한 분 하나님, 곧 여호와를 잘 알고 있으며, 하늘나라의 천사들을 보았으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에 대한 비밀도 잘 알고 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으므로, 기묘자에 대한 비밀을 잘 알고 있다는 말씀이다.
기묘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사역하는 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묘자는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는 신들의 이름을 물으면, 어떻게 답변을 하여야 세상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붙들려 있을 때에는,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었다.
그러나 항상 성령의 권능에 붙들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실 때에만 붙들려 있었다.
그러므로 평소 때에는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였다.(요 7:39)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하나님과 같은 신적 존재, 곧 천사들을 보면 하나님으로 이해하게 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나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나님", 또는 "신"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삿 13:22, 요 20:28, 행 14:11~12)

사사기 13장
22.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요한복음 20장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사도행전 14장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천사들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다. 즉 "첫 열매들(firstfruits)"이다.(고전 15:23)

고린도전서 15장[킹제임스 성경]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마노아"나 "도마" 같이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들을 하나님으로 이해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해는 성령이 임하지 않은 유대인들도 그러하였다.(요 10:33)

요한복음 10장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말씀을 정리하면,
"기묘자"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는 일곱 별의 비밀이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놀라운 사자들이라는 뜻이다.

2023. 3. 11. 솨케드(שקד)

2023-01-28

322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엡 3:10)

 

에베소서 3장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본문에서 말씀하는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 받은 자들"은, 누구를 말씀하는 것일까?
필자가 지금 이 말씀을 증언하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사도 바울처럼 셋째 하늘에까지 올라간 영적 체험이 없다.
다만, 지극히 작은 은혜를 입은 것뿐이므로, 지난날 어릴 적에 받은 계시들을 상기시켜 사고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증언하려 한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하늘나라에는 천사들이 있다. 즉 천신들이 있다. 천신들은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들(Cherubim)이다.
성경말씀은, 천사들을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들(Cherubim), 또는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하였고,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 또는 새벽 별들이라 하였다.(히 9:5, 욥 38:4~7)
이사야 선지자는 천사들을 "스랍들(Seraphim)"이라 증언하였다.(사 6장)

성경에 이 비밀을 밝힌 말씀이 몇 구절이 있다.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새벽 별들이며,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신 천신들이다.(욥 38:4~7)
예수 그리스도는 빛나는 새벽별이다.(계 22:16)

또 하나의 기록은, 사탄의 영으로 살아가는 바벨론 왕과 두로 왕을 비유하여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 하였고, 아침의 아들이라 하였다. 이는 죄를 범하기 전, 하나님의 아들로 있을 때에 붙여진 호칭이다.(사 14:12~14, 겔 28:14~15)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에스겔 28장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그러나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천신들)이다.(히 9:5)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필자는 덮는 그룹들도 보았고 스랍들도 보았다. 이는 다 같은 여호와의 천사들임을 알고 있다.
다만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이실 때와, 이사야 선지자에게 보이실 때, 다른 형상으로 보였을 뿐, 여호와를 둘러싸고 있는 천사들(그룹들)이었다.

이 천사들 중 어느 천사가 하늘에 있는 통치자이며 권세 받은 자들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성경말씀에 보면,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이다.(롬 8:3)
여호와의 사자들 중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곧 통치자들이고 권세자들이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마 19:28, 계 3:5, 계 20:4)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3장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여호와께서는 하늘에 있는 천신들을 세상에 보내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인자됨을 인한 고난의 대한 권세이다.(요 5:27)
이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므로, "일곱 별의 비밀"이라 하였다.(계 5:6, 계 1:20)

다시 말해,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일곱 별의 비밀로 태어나서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것이다.(행 1:8)
그러나 육으로 난 자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즉,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이다.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죄 없는 그의 천신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시는 것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며칠 전, 그를 팔려고 다가오는 가룟 유다와 대제사장 종들이 있었다. 이때 예수의 제자들은 화가 나서 예수를 잡으려고 다가오는 대제사장 종의 귀를 자르게 된다.
당시 예수께서는 악한 무리들을 멸하실 권세가 있었지만, 그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함이었기에 이렇게 말씀하였다.(마 26:53~54)

마태복음 26장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이처럼 하늘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는 것이다.
하늘의 천사들은 멜기세덱처럼 세상에 내려와 바람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천사의 형상으로 선지자들에게 나타나 말씀을 전한 후 바람처럼 사라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천사의 영이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이 비밀이 일곱 별의 비밀이다.(계 1:20)

그러므로 하늘의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이 누구인지를 깨우치게 하려고, 사도 바울을 보내어 증거하게 하신 말씀이 본문 내용이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천신들, 곧 천사들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다. 이는 마지막 날에 있을 세상 끝날의 비밀이다.(막 13:32)

마가복음 13장
32.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오늘날 우리들 대부분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하늘의 천신들에 관한 비밀을 알 수 없다. 이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시 선지자들에 나타나신 것같이 성령의 권능으로 다른 세대에는 알리지 않으셨기 때문이다.(엡 3:5)

에베소서 3장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그러므로 우리들은 여호와의 사자들이 증언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복음으로 인하여 그분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믿음은 하나님 안에서 확신을 가지는 담대한 믿음이어야 한다.(엡 3:12)

에베소서 3장 [새번역]
1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분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결론,
본문에서 말씀하는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 받은 자들"은 여호와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역하는 선지자 사도들, 곧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의 사자들이다.
그러므로 창세 전부터 예정하신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맡은 바에 충성하라는 말씀이다.

2023. 1. 28. 솨케드(שקד)

2023-01-22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육으로 난 것이란?
땅에서 육신으로 태어났다는 말씀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태초 전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이다.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말씀한다. 이들의 시조가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태어난 "아담"이다.(에녹 3서, 창 2:7)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니고데모"가 성령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요 3:11)


성령으로 난 것이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을 가리키는 말씀이다.(계 5:6)
이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롬 8:3, 계 1:20)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므로, 성령으로 난 자들이라 말씀한다.

사람들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나지만,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이러한 비밀을 깨닫지 못한다.
예수께서 육으로 태어난 "니고데모"에게 성령을 이해시키려고 바람으로 비유하셨다.
육으로 태어난 자들은 바람으로 비유하여 이해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면 그 소리가 들리고, 나무들이 움직인다.
그러나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 수 없다.

성령도 이와 같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고, 성령에 이끌리어 아버지의 말씀을 대언한다.(계 22:16)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며, 귀신을 쫓으신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도 육신에 임한 성령(권능)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사라지는지를 알지 못한다.

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사역할 때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능력)은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에만 역사하고, 쓰임 받은 후에는 그의 권능에서 놓임 받기 때문이다.(요 7:39)
육으로 난 자들은 이러한 비밀을 모르므로, 그들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려 한다.
예수께서 이를 깨우치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늘나라를 증거하는 것은, 그들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으로 보게 된 비밀을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았기 때문이다.
하늘나라에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형상(모양)이 있고, 그의 아들 예수와 천사들(아들들, 새벽 별들)의 형상(모양)도 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이들의 형상(모양)은 사람의 모양과 같다.


그러나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깨닫지 못한다.
"니고데모"가 유대 지도자로서 성경 지식이 박식(博識)하였지만, 성령(권능)을 깨닫지 못했다.
성경은 세상 지식으로 배울 수 있는 말씀도 있고, 성령으로 깨닫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에, 이러한 증거를 받지 않으려 한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태초 전에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계셨다.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 지르셨다.(욥 38:4~7 등)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 천사들)을 온 땅에 보내신다.(계 5:6, 계 2:1)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2장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개역 한글 번역)
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표준 새 번역)

"구세주"로 보내심은 입은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이다. 곧 "광명한 새벽별"이다.(계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서 태초 전에 천사의 무리를 지으셨다.(에녹 3서 참고)
천사의 무리들 중 사탄, 루시퍼(사타나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다. 이때 그(사타나엘)를 따르던 무리들도 함께 땅으로 쫓겨난다.
여호와 하나님은 땅으로 쫓겨난 천사들을 회개시켜 구원하시려고,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을 온 땅에 보내신다.(계 5:6)
이들을 구원하여 본래의 천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성경은 "성령"을 다르게 표현하여 권능, 신, 보혜사, 일곱 영, 말씀, 그(He), 바람 등으로 비유하였다.
또, 그의 "사자들"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아들들, 새벽 별들, 그룹들(Cherubim) 및 종, 어린양, 일곱 별, 천사 등으로 비유하였고, 이를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한다.(계 1:20)
이는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불리는 호칭이기 때문일 것이다.

2020. 11. 6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2022-11-09

275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 5장 1~6)

요한계시록 5장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말씀들은 형상을 통한 상징의 말씀들이다.
이러한 말씀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가 아니면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없는 비밀의 말씀들이다.
이 비밀의 말씀들을 1절부터 6절까지 하나씩 밝혀보련다.

첫째,
사도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안팎으로 쓴 두루마리를 보았다. 두루마리는 일곱 인으로 봉하여져 있었다.

"보좌에 앉으신 이"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말씀한다.
여호와께서는 세상 사람들에게 전할 성령의 말씀들을 안팎으로 쓴 두루마리에 인봉하고 계셨다.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는 것은 여호와의 공의를 상징한다.

"일곱 인으로 봉하였다."라는 뜻은,
세상에 증거할 말씀들이 여호와의 권능으로 인봉하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일곱"의 뜻은, 여호와의 완전성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즉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여, 주어진 사명을 다 이루실 때까지의 완전한 수를 의미한다.

둘째,
힘 있는 천사가 나타나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였으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하였다. 이는 지존하신 여호와의 권능을 움직일 만한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았다는 말씀이다.

사도 요한은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아 크게 울었던 것이다. 사도 요한을 울게 하시는 이는 성령이었다.
왜냐면 세상에서 고난받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할 성령의 말씀, 곧 두루마리를 펼 자가 보이지 않았기에, 성령의 권능이 사도 바울의 심령을 붙들고 울게 하신 것이다.


셋째,
사도 요한은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여 찾아볼 때에,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말씀하였다.
"울지 말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였다.

장로 중에 한 사람이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 중 한 사람이다.
다시 말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선지자들 중 한 사람이다.
선지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받아 사역한 후,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 되어 여호와의 보좌 앞에 계시기 때문이다.(계 20:6)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란,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났고, 십자가의 보혈로 사탄의 권세를 이긴 후 부활하여 여호와의 보좌 앞에 돌아오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뜻을 이루신 자이므로 일곱 인을 떼실 합당한 자가 되신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마지막 날까지 그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하셨다.(마 28:18)

마태복음 28장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넷째,
사도 요한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을 보았다.
그리고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 모습도 보았다.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예수의 형상은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이는 십자가에 못 박힌 모습을 깨우치게 하는 형상이다. 또 그에게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다.

"보좌"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앉아계시는 곳이다.

"네 생물"이란,
사자 형상과 송아지 형상, 사람 형상, 독수리 형상, 곧 그룹들(Cherubim)의 형상이다.(계 4:6~7)

요한계시록 4장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그룹들(Cherubim)은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다.
이사야 선지자도 보좌에 앉으신, 높이 들린 여호와의 모습을 보았다.(사 6장)
여호와의 보좌가 땅으로 내려왔을 때에, 그룹들(스랍들)의 겉모습은 송아지 눈처럼 생긴 큰 눈들이 보좌 둘레에 가득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부분의 계시를 성경에서 생략한 것 같다.(사 6장)

사도 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가 속죄소를 덮는 영과의 그룹들(Cherubim)을 보았다. 그러나 이 그룹들(Cherubim)에 관한 내용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다.(히 9:5)

다윗도 성령 안에서 여호와가 타고 날으시는 그룹(Cherub)을 보았다.(시 18:9~10)

"장로들"이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여호와의 사자들(선지자들)이다. 이들은 세상 앞에 핍박받고 죽임 당한 후 하늘 본향에 돌아와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첫 열매들"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신 계시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는 천사들의 모습이다. 즉 그룹들(Cherubim)의 형상이다.
그룹들(Cherubim)의 외형은 여호와의 권능에 이끌려 수시로 변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타고 날으시는 형상을 사람의 생각으로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 예수께서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지고 있었다.

"일곱 뿔"이란,
온 세상 교회들이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권위와 단결된 힘을 상징한다.

"일곱 눈"이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선지자 사도들)을 상징한다.

여호와께서는 성령으로 기름 부어 사역하는 그의 사자들의 눈이 되신다. 성령은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역사하는 것이므로, 그의 사자들과 하나가 되어 권능을 행하시기 때문이다.(요 10:30, 요 17:21) 모세가 홍해를 가를 때에도, 엘리야 선지자가 죽은 자를 살릴 때에도 여호와의 신은 그들과 하나가 되셨다.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게 하실 때에도 여호와께서는 예수의 눈이 되어 지켜보셨다.
그리고 죄 없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어린양의 속죄 재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인자됨을 인하여 마지막 날까지 여호와의 우편에서 다스리게 되었고,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것이다.(요 5:27)

"일곱 영"이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할 여호와의 사자들을 상징한다.(계 1:20, 사 11:2)
여호와께서는 구약시대 때에 선지자들을 세상에 보내셨지만, 마지막에는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
이후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게 하신 것이다.
이를 두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말씀한다.


사도 요한은 성령에 이끌리어 하늘나라의 비밀들을 보았다.
하늘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다.
땅에 사는 사람들도 육신을 입기 전에는 하늘의 천사들, 또는 타락 천사들이었다.(에녹 3서)
하늘의 천사들은 성령으로 보내심을 입고 사람들의 육신에 임하여 선지자로 태어난다.(계 1:20)

예수께서도 태초 전 여호와의 천사들, 곧 새벽 별들(아들들)이었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는 새벽 별들, 곧 광명한 새벽별이었으나,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고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났기에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것이다.(계 22:16, 롬 8:3)

즉,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롬 1:3, 마 1:1)

로마서 1장
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마태복음 1장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예수께서는 죄 없는 천사의 위치, 곧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Cherub)이었을 때에는 여호와의 맏아들, 곧 광명한 새벽별이었기에,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고 말씀하였다.(마 22:45)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사자를 의미한다.

마태복음 22장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이와 같이 하늘의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듯, 태초에는 흙으로 빚은 아담의 육체에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혼)이 되게 하였다.(창 2:7)
그리고 태초 이후로는 남녀의 결합으로 빚어진 잉태된 태아 속에 죄 없는 천사의 영, 또는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의 영을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시는 것이다.

오늘날 성경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던 여호와의 사자들이 죽은 후 니케아공의회를 거치면서 수많은 번역을 거듭하였다. 세상을 장악한 사탄의 권세 아래 놓인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 의해, 이러한 비밀의 말씀들이 변질되고 변개된 것 같다.

태초 후, 여호와께서는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사자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셨다.(계 5:6. 에녹 3서)

요한계시록 5장
6.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본래 천사들이었다. 그러므로 천사로 돌아가는 것이다.(마 22:30)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이러한 영의 말씀들은 육으로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이해할 수 없다.
이는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태어난 하나님의 사자들이 깨달을 수 있을 뿐이다.

말씀을 정리하면,
사도 요한이 성령에 이끌리어 보게 된 하늘나라의 비밀은, 여호와의 권능으로 보여주시는 상징의 말씀들이다.
천사들은 그룹들(Cherubim)이며, 죽임 당한 예수의 형상과 장로들의 형상도 그룹들(Cherubim)이다.
그룹들(Cherubim)은 세상 죄를 덮어 줄 여호와의 신들이다.
사도 바울은 이를 두고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하였다.(히 9:5)
여호와께서는 그가 타고 날으시는 그룹들(Cherubim)을 통하여 천지만물을 다스리시기 때문이다.(시 18:9~10)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아들들, 새벽 별들, 그룹들(Cherubim) 천사들 등, 다양하게 비유하였다.
이 모두는 여호와 하나님의 신들이다.
사도 요한이 본 모든 형상들은, 여호와의 신들(천사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2022. 11. 9. 솨케드(שקד)

2022-11-07

274 스가랴 4장 해설(슥 4:1~14)

스가랴 4장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에는 대부분 꿈이나 환상 가운데서 받는다.
이는 육신의 소욕을 벗어난 고요한 상태, 곧 평온한 상태에서 성령이 임하시기 때문이다.
생시에 여호와의 신이 임하시면 교만해지기 쉬우므로, 사람의 교만을 막기 위해 꿈으로 계시될 때가 많은 것이다.(욥 33:15~17)


천사는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잠자는 스가랴의 꿈속으로 찾아온 것이다. 스가랴는 꿈이었지만 생시와 같은 성령의 체험을 하게 된다.
성령으로 계시되는 꿈들은 일반 꿈들과 다르게 인치듯 역사하신다. 이는 쉽게 잊히는 꿈과 다르게 돌판에 새기듯 명확한 실상을 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꿈속에서 보는 순금 등잔대의 모습은 세상의 금빛보다 더 명확한 금빛이다.
이 금빛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전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며, 변질될 수 없는 성령의 권능이기 때문이다.


스가랴 4장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선지자는 천사가 보여준 계시를 보았지만 그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다.
왜냐면, 선지자들이라 할지라도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깨닫기 전까지는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죄 없는 그의 아들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선지자 사도로 사역하게 하였다.
예수께서도 죄가 없으시지만,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셨기에 그 육신에 죄를 정하여 십자가를 지게 하신 것이다.(롬 8:3)


여호와의 사자들(아들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새벽 별들]이었다.(욥 38:4~7) 그러므로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는 [광명한 새벽별]이라 증거한다.(계 22:16)


여호와께서 새벽 별들(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태초 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는 흙으로 지음 받았다. 흙으로 지음 받은 육체에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혼)이 되게 하였다.
태초에 사람으로 태어난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창 2:7)


세상 모든 사람들의 출생의 비밀은, 태초 전 타락 천사가 아니면,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이다.(계 1:20, 사 14:12~14, 에녹 3서)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언하는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도록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죄로 얼룩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70년의 긴 포로 생활을 마감하게 하였다.
이들은 죄 때문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제 그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무너진 성전 재건에 힘쓰고 있을 때였다.
그러나 겨우 포로생활에서 벗어난 힘든 역경 때문에 반대하는 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 나라들도 반대하는 환경이었기에 성전 재건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때,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에게 천사를 보내신 것이다.
스가랴 선지자가 본 계시는 이러하다.
순금 등잔대와 기름 그릇이 있고,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었다.

 
순금 등잔대는,
교회를 상징한다.(계 1:20)
하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변질되어서 안되므로 순금으로 하였다.


기름은,
여호와의 사자들에게 부어주실 성령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사역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구약시대 때에는 감람나무의 기름을 부어서 지도자로 삼았고, 기름부음을 통하여 성령이 임하게 하신 것이다.


기름 그릇은,
성령을 부어주실 역할을 맡은 사자를 상징한다.
예를 들면, 예수가 사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때, 예수는 기름 그릇을 상징하고, 사도는 등잔을 상징한다. 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때, 엘리야는 기름 그릇을 상징하고, 엘리사는 등잔을 상징한다.
본문에서는 천사가 기름 그릇의 역할로 스가랴 선지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것과 같다.


일곱 등잔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사역할 사자들의 몸을 상징한다. 일곱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할 모든 선지자 사도들을 상징한다.


등잔을 위한 일곱 관은,
여호와의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상급을 상징한다.
여호와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세상에 태어났다.
이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다가 주어진 사명을 다 이루고 나면, 하늘 본향에 돌아가서 면류관을 받게 된다.(계 2:10)


등잔대 곁에 있는 두 감람나무는,
현재 여호와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는 두 선지자들의 모습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시시때때로 필요에 따라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행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스가랴 4장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큰 산이라 할지라도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가 되는 것이다.
왜냐면, 아무리 큰 산과 같은 장벽이 성전 공사를 가로막고 있다 하여도 스룹바벨의 손을 붙들고 계시는 여호와께서 능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빌 4:13)


빌립보서 4장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성전 건축은 순조로운 것이 아니었다.
사마리아 총독 산발랏 등, 주변 나라들의 반대로 인하여 중단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느 4:1~3)


느헤미야 4장
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그렇지만 바사 왕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은총 안에서 해결되도록 하신 것이다.(스 1:1~4)


에스라 1장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이를 두고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전의 기초를 놓은 스룹바벨의 손이 시작부터 준공까지 여호와의 영으로 이루신다는 말씀이다.
스가랴 선지자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의 완공을 본 후에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이 일들을 이루신 줄을 알 것이라는 말씀이다.


성전 재건은 어려운 역경 가운데서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시작이 미약하다 하여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는 것이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의 권능으로 하시는데, 누가 감히 얕잡아 보느냐는 말씀이다.


여호와의 권능에 이끌려 골라놓은 돌들은 스룹바벨의 손끝에서 아름다운 성전이 세워지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를 보는 자마다 기뻐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일곱 눈은, 여호와의 영으로 인도함 받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이다.


스가랴 4장
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 이르되 이는 기름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두 감람나무는,
현재 여호와가 붙들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을 상징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성령으로 기름 부어 사역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천사가 스가랴 선지자에게 이 계시의 말씀을 전하고 있으므로, 스가랴 선지자는 곧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있는 등잔이면서 감람나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스룹바벨도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고 있으니, 스룹바벨 역시 감람나무인 것이다.


감람나무 두 가지는,
성령을 부어주시는 통로를 상징한다. 즉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 A를 붙들고 B에게 기름 부어주실 때, 그 가지를 통하여 행하시는 것이다.


이 말씀은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는 두 증인의 사역과 같은 말씀이다.(계 11:3~4)


요한계시록 11장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하나님은 그 시대에 사역할 사자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기 때문에 감람나무로 비유한 것이다.
즉 모세가 사역할 때에는 모세가 감람나무이고, 엘리야가 사역할 때에는 엘리야가 감람나무인 것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는 두 촛대는 두 교회를 상징하고 있다.
그러므로 두 교회 안에서 두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말씀이다.


말씀을 정리하면,
여호와의 천사가 스가랴 선지자에게 보여주신 계시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할 하나님의 사자들에 관한 상징적 표현이다.
그러므로 두 감람나무와 순금 등잔대 및 기름, 기름 그릇, 일곱 등잔, 일곱 관은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들을 붙들어 쓰시는 상황에 따라 그 역할들을 하고 있음을 깨우치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 한 분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에게 다양한 역할을 하도록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시는 과정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이러한 상징의 말씀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본 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비밀이다.


2022. 11. 7. 솨케드(שקד)

2022-10-12

259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1~24)

요한복음 4장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던 중이었다. 갈릴리 지역으로 가려면 사마리아 지역을 거쳐야만 하였다.
예수께서는 사마리아에 이르러 정오쯤 되었을 때, 제자들이 먹을 것을 구하러 간 사이 우물가에서 한 여인은 만나게 된다.
여인은 예수의 예언적 말씀에 놀라, 예수가 곧 선지자임을 알아차리게 된다.(요 4:1~20)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다. 이는 한 민족으로써 지켜야 할 법도와 규례를 어기고 이방인들과 혼혈하는 등, 그들의 혈통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며, 그간 여러 문제들로 인하여 서로 갈등이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인은 자신을 상대하여 물을 좀 달라고 청하신 예수가 고마웠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이후로부터 예배가 다른 형태로 이루어질 것임을 깨우쳐주시면서 "내 말을 믿으라" 말씀하였다.
당시 사마리아인들은 산에서 예배를 드렸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앞으로는 예배드릴 곳이, 산이나 예루살렘이 아닌, 믿는 사람들의 마음 안에서 이루어질 것임을 깨우쳐 주신 말씀이 본문 구절이다.


요한복음 4장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한다."라는 뜻은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을 알고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상상하고 드리는 예배를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와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여호와를 만나게 됨으로, 하나님을 알고 드리는 예배이다. 예수께서는 이를 두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라" 하였다.

그리고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난다."라는 뜻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의 사자들(선지자, 사도들)을 일컫는 말씀이다.
여호와의 사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오는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이기 때문이다.(계 14:1, 계 7:4~8)

요한계시록 14장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7장
4. 내가 안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5. 유다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그러나 이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사마리아인들처럼 이스라엘의 고유 혈통을 지키지 않고 혼혈하며 살아가는 지파들도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예수의 보혈을 힘입어 흩어진 12지파들, 곧 이방인들 중에서 심중이 곧은 사람을 택하여 그의 사자로 쓰시려는 것이었다.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에는 12지파들의 혈통이 살아지고 없지만, 여호와께서는 흩어진 지파들 중에서도 그가 쓰시는 사자들을 찾으시는 것이다.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은 태초 전에 예정한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기 때문이다.(욥 38:4~7)
이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일곱 별의 비밀"이다.(계 1:20)

요한계시록 1장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예수는 새벽 별들 중 맏아들이 되셨기에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그리고 뿔뿔이 흩어진 지파들 중에서 찾은 사자가 "사도 바울"이다.

성경은 이를 증거하기 위하여 사도 바울을 "베냐민 지파"라고 소개한다.(빌 3:5)

빌립보서 3장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을, 사람으로서는 찾을 수 없어도 하나님은 그 수가 찰 때까지 그의 사자들을 보내시는 것이다.(계 6:11)

요한계시록 6장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오늘날, 세계 곳곳에 흩어진 이스라엘 지파들은 그 흔적도 찾아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마치 우상을 섬기던 '데라'를 통해 '아브라함'이 태어나게 하시듯, 세상 끝에서도 예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그가 쓰시는 사자들을 찾으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4장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수께서는 그의 아버지 여호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온다."라고 말씀하였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자들이란, 여호와께서 태초 전에 예정하신 그의 사자들이다.
이들은 장차 예수 부활 후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사도들(선지자들)이다.
사도들은 여호와의 신(성령)이 임하여 예배를 드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참 예배가 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시는 그의 사자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남으로, 성령이 임하기 전까지는 여호와를 온전히 알지 못한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여 여호와를 만남으로써, 여호와를 온전히 알게 되는 것이다.(계 4장, 고후 12:2~4)

고린도후서 12장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가 보내신 사자들을, 흩어진 12지파 안에서 찾으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4장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영체의 형상으로 영존하신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의 형상은 사람의 모습과 같다. 그러나 사람의 육체와는 다른 영체의 형상이므로, 성령 안에서만 그의 형상을 볼 수 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리고 여호와의 얼굴은 가까이서 볼 수가 없다. 스랍 천사들(Seraphim)이 날개로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사 6장)

이사야 선지자는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의 모습을 본 후 "죽게 되었다."라고 말씀한다. 이때 스랍 천사가 제단에 핀 숯을 들고 날아와 이사야의 입술에 대니, 이사야는 육신이 녹아내리는 죽음을 맛보고 나서 여호와 하나님과 대화한다.(사 6장)

이처럼 여호와께서는 성령의 권능으로 천사들을 이끄시고, 그의 사자들(선지자, 사도들)을 이끄신다.
때로는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신다.
성령은, 권능을 행하게 하시는 여호와의 힘(능력)이기 때문이다.(히 4:12)

그리고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의 영체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영체는 볼 수 있어도, 성령은 볼 수가 없다. 성령은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권능을 행하게 하시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감동을 입은 심령으로 예배를 드린다. 이러한 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구원을, 유대인에게 국한하여 말씀하신 이유는,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할 여호와의 사자들을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마리아 여인에게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은 예배의 방법이 달라지게 됨을 깨우치게 하신 말씀이다.
이방인들, 곧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사자들이 아니라,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믿을 수도 있고 거역할 수도 있는 타락 천사들이다.(에녹 3서, 엡 2:1~5)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사도들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배워서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다.(롬 12:1)

그리고 하나님이 예정하신 사도 바울은 성령이 임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신도들을 핍박하며 옥에 넘기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한 후에는 목숨을 다해 복음을 증거하였다.(행 8:1~3)
이처럼 하나님은 그가 예정하신 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찾으시는 것이다.


결론,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의 신이 임하여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다.(요 3:3~7)
그러므로 성령이 임한 체험을 상기시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이다.(요 4:24)

요한복음 4장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그러나 이방인들은 사도들처럼 성령의 권능이 임하여 거듭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물로 침례를 받아 거듭나는 자들이다.(요 3:3~7, 롬 10:9~10)
그러므로 이방인들의 예배는, 사도들의 가르치는 예배를 배워서 마음과 몸을 다하여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다.(롬 12:1)

로마서 12장(킹제임스 번역)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합당한 예배니라.

("합당한 예배"를, "영적 예배"라고 번역한 [개역한글 번역]은 그릇된 번역이다.)

예수께서는 자기처럼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다가 죽임 당할,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을 두고,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라고 국한하여 증언하였다.(요 4:22)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성경은 이들을 두고 "첫 열매들"이라 증언하고, 예정된 자들이라 말씀한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그리고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은 태초 전,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증언을 믿고 구원받을,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들이다.(계 7:9)
이들은 심판의 날, 그들의 열매로 정죄함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에 달려있는 달란트 받은 종들이기 때문이다.(마 25:14~46)

달란트 받은 종들은 세상 재능으로 사역하게 됨으로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는다.
예수께서는 이들을 경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였다.(마 7:22~23)

마태복음 7장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세상 끝날이 되면 두 증인이 나타나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 마음에 찔리는 말씀을 외칠 것이다.(계 11:10)
두 증인은 선지자들이 받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외치기 때문이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리고 두 증인도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죽임 당한 것처럼 세상 앞에 죽임 당하여 하늘에 올라갈 것이다.(계 11:11~12)
두 증인은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은 마지막 "첫 열매들"이 될 것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2022. 10. 12. 솨케드(שקד)

2021-08-31

인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치신 자니라(요 6:27)

요한복음 6장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한복음 6장(공동번역 개정판)
27.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서 6장(가톨릭 성경)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인치신 자, 곧 인맞은 자"란?
여호와(יהוה)의 영(성령)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계 5:6)
이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여호와의 사자들입니다.(계 1:20)
다시 말해, 세상 재능(달란트)으로 성경을 배워서 가르치는 자들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영(성령,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예정된 자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계 5:6)
성령의 은사와, 달란트의 재능은 구별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사자들의 수는 십사만 사천(144,000)입니다.(계 7: 4)

요한계시록 7장
4.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십사만 사천(144,000)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선지자, 사도들입니다.(계 5:6, 계 1:20)
이들은 어린양 예수와 함께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후 세상 앞에 죽임 당한 "첫 열매들", 곧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계 20:6)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은 구약시대 때부터 세상 끝 날까지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의 사자들입니다. 이들의 12지파는 구약시대 때에 모두 흩어졌지만, 세상 곳곳에 흩어진 혈육들은 세상 끝 날까지 여호와의 권능으로 보내심을 입을 것입니다. 이를 증거하여 사도 바울은 베냐민 지파라고 말씀합니다.(빌 3:5)
이들은 모두 성령의 권능(능력)을 입고 사역합니다.
때로는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처럼 큰 능력으로 사역하기도 하고, 때로는 침례 요한처럼 적은 능력으로 사역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이보다 더 적은 권능을 입고 사역할 것입니다.(계 3:8)

요한계시록 3장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예수께서는 적은 능력을 입고 사역하는 자들을 두고 이렇게 말씀합니다.(마 25:40, 마 10:42)

마태복음 25장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10장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들 육신의 능력으로 여호와의 권능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가 주시는 성령의 권능(능력)을 입고 사역합니다. 때로는 큰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도 살아나게 합니다. 때로는 물이 포도주 되는 이적, 귀신을 쫓는 등, 독사에게 물려도 무탈한 이적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적들은 여호와가 쓰시고자 할 때 일어나는 것이지, 그들의 뜻대로 역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요 5:30)
그리고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면 다양한 은사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은사들은 세상 지식으로 배워서 받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영(성령)으로 받게 되므로 아무에게도 배울 필요가 없고, 오직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배우게 됩니다.(고전 12:4~11, 요일 2:27)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의 권능으로 인침을 받아서 가르치는 자들이지만, 세상은 하나님의 사자들의 가르침 안에서, 즉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침례(세례)를 받아 마음을 새롭게 하여 온전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달란트 받은 종들은 세상 재능으로 말씀을 배워서 가르쳐야 하고, 가르치는 자들과 가르침을 받는 자들이 다 함께 성령의 가르침을 온전히 믿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태초 전에 예정하신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습니다.(욥 38:4~7)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예수와 형제들이며 빛의 아들들입니다.(요 20:17)
예수는 빛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 되시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세상에서 육신을 입기 전에는 하늘의 천사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었습니다.(히 9:5)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가 되십니다.(욥 38:4~7, 잠 8:22~31. 창 1:26~27)

세상은 성령이 임하지 않으므로 여호와의 권능(능력)도 알지 못하고 하늘나라의 비밀도 모릅니다.(고전 2:9)
그러므로 세상은 저들의 뜻대로 여호와의 권능(능력)을 행하려 합니다.
그리고 아무 때나 간구하여 여호와의 권능(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미혹의 영에 이끌리어 거짓 권세(권능)를 행하기도 합니다.(마 7:22~23)

마태복음 7장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세상은 "도마, 니고데모"처럼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습니다.(요 3:6)
다만,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여호와의 말씀을 온전히 믿어서 구원되는 것입니다.(요 6:28~29, 롬 10:9~10)

요한복음 6장
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예수의 제자들 중에서도 일찍부터 성령의 권능을 체험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있었고, 예수 부활 후 성령을 부어주실 때, 성령 받은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마는 이때도 빠지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가롯 유다는 예수를 배반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께서 쓰시고자 하는 자에게 임하는 비밀입니다.
그리고 오순절 날에 임한 성령의 권능도 받을 자가 받게 될 뿐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세상은 성령을 온전히 분별하지 못합니다. 이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달란트 받은 종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의 증거를 믿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의 가르침을 배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던 여호와의 사자들이 신약시대 초기 때에 세상 앞에 모두 죽임 당하고, 달란트 받은 그의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겼습니다.(마 25:14~46)
그러므로 달란트로 사역하는 세상 사람들은 지식을 통하여 성령을 배울 수는 있어도, 성령을 온전히 알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여호와의 권능에 붙들리어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고전 2:10)
그리고 성령으로 증거한 비밀의 말씀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세상 지식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 곧 여호와의 영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라야 온전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히 5:4)

히브리서 5장
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인침 받은 자들은, 장차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은 자들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그러나 세상 재능(달란트)으로 사역하는 자들은 그 받은 달란트의 열매로 심판 날 정죄함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마 25:14~46)
 
2021. 8. 31. 솨케드(שקד)


2021-05-05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20)

요한복음 14장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도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될 것을 아시고 "또 다른 보혜사"를 그의 아버지께 구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란, 성령을 다르게 표현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였습니다. 그러나 각자 맡은 역할은 달랐습니다.
이사야는 구세주가 오실 것을 예언하였고, 예수는 구세주로 사역하였고, 침례 요한은 구세주의 길을 예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구세주를 증언하였습니다.

성령은 여호와(יהוה)의 영이므로 여호와(יהוה)께서 권능을 일으켜 역사하십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께서는 구약시대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יהוה)의 영을 다양하게 묘사하여 성령, 말씀, 빛, 권능, 신, 보혜사, 일곱 영 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한 분 하나님(יהוה)에게서 나오는 영의 속성을 다양하게 표현한 말씀입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권세로 그의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구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여호와(יהוה)께서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있게 하시리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장차 예수가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한 후 다시 살아나서 그의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의 제자들에게도 성령이 임하게 하여 예수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것처럼 그의 제자들도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될 것을 설명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를 "또 다른 보혜사(성령)"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보혜사)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기도하여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성령을 간구할 수는 있으되 성령을 내보내는 근원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는 여호와(יהוה)가 복의 근원이듯이 여호와(יהוה)가 성령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을 통해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축복하는 권능을 그의 사자들의 능력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행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마지막 날 심판과 부활도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행하십니다.

여호와(יהוה)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브라함에게서 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가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창 12:1~3)

창세기 12장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יהוה)께 구하여 그의 백성들에게 축복할 수는 있어도 복을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여 성령을 보내도록 간구할 수는 있어도 성령을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도 여호와(יהוה)께 구하여 우리에게 축복할 수는 있어도 복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여호와(יהוה)께 구하여 성령을 보내도록 할 수는 있어도 성령을 줄 수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성경 어디를 찾아보아도 예수가 복 주시는 말씀이 없습니다. 그러나 축복하는 말씀은 많습니다.
마지막 날 심판과 부활도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행하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중 맏아들 예수를 중심으로 하나님(יהוה)의 아들들이 세상을 심판합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하나님의 아들들은 태초 전부터 여호와(יהוה)와 함께 있었고, 여호와(יהוה)와 함께 천지를 창조한 "새벽 별들"이었습니다.(욥 38:4~7) 맏아들 예수는 "광명한 새벽별"입니다.(계 22:16)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여호와(יהוה)는 진리의 영입니다.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나오는 성령이 곧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또 다른 보혜사"가 곧 "진리의 영"입니다.
"진리의 영"은 육에 속한 세상이 받지 못합니다.
니고데모, 도마, 유대인들은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입니다.(요 3:6)

"진리의 영"은 세상이 능히 받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יהוה)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역사하는 것이므로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는 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모세, 엘리야, 다니엘, 베드로, 사도 바울 등,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죽은 자를 살리며 홍해를 가르고 앉은 뱅이를 일으킨 기적은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받은 능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그의 아들들입니다.
성경은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여호와(יהוה)는 그의 권능으로 그의 사자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사람으로 태어나 사역하게 하신 후 본래의 천사(Cherubim)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 비밀을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본문 말씀입니다(요 14:17)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죽음에서 부활하여 그의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게 하실 것을 성령의 권능으로 말씀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제자들에게는 볼 수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가 부활하여 다시 산 것처럼 그의 제자들도 다시 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날, 곧 마지막 날에는 "예수가 여호와(יהוה) 안에, 그의 제자들이 예수 안에, 예수가 그의 제자들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였습니다.

여호와(יהוה)는 그룹(Cherub)을 타고 날으십니다.(시 18:10, 겔 10장)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 곧 그룹들(Cherubim)을 "새벽 별들"이라 하였고, "새벽 별들"은 태초 전부터 여호와(יהוה)의 영으로 지으신 그의 본체들이었습니다.(잠 8:22~31, 빌 2:6)
여호와(יהוה)께서 타고 날으시는 그룹들(Cherubim), 곧 스랍들(Seraphim)의 외형은 송아지 형상과 사자, 독수리, 사람의 형상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리고 외형은 수시로 변합니다. 두 날개로, 때로는 여섯 날개로, 눈이 가득한 모습 등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본체에 관한 비밀과 성령으로 난 비밀, 곧 위로부터 태어난 비밀 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일곱 별의 비밀"로 하였습니다.(계 1:20)
이러한 비밀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자가 아니면 증거할 수 없습니다.(요 3:11)

2021. 5. 5. 솨케드(שקד)


65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

마태복음 16장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