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육으로 난 것이란?
땅에서 육신으로 태어났다는 말씀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태초 전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이다.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육신을 입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말씀한다. 이들의 시조가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태어난 "아담"이다.(에녹 3서, 창 2:7)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알지 못한다. "니고데모"가 성령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요 3:11)
성령으로 난 것이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을 가리키는 말씀이다.(계 5:6)
이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롬 8:3, 계 1:20)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므로, 성령으로 난 자들이라 말씀한다.
사람들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나지만,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이러한 비밀을 깨닫지 못한다.
예수께서 육으로 태어난 "니고데모"에게 성령을 이해시키려고 바람으로 비유하셨다.
육으로 태어난 자들은 바람으로 비유하여 이해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면 그 소리가 들리고, 나무들이 움직인다.
그러나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 수 없다.
성령도 이와 같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고, 성령에 이끌리어 아버지의 말씀을 대언한다.(계 22:16)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며, 귀신을 쫓으신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도 육신에 임한 성령(권능)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사라지는지를 알지 못한다.
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사역할 때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능력)은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에만 역사하고, 쓰임 받은 후에는 그의 권능에서 놓임 받기 때문이다.(요 7:39)
육으로 난 자들은 이러한 비밀을 모르므로, 그들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려 한다.
예수께서 이를 깨우치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늘나라를 증거하는 것은, 그들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으로 보게 된 비밀을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았기 때문이다.
하늘나라에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형상(모양)이 있고, 그의 아들 예수와 천사들(아들들, 새벽 별들)의 형상(모양)도 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이들의 형상(모양)은 사람의 모양과 같다.
그러나 세상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깨닫지 못한다.
"니고데모"가 유대 지도자로서 성경 지식이 박식(博識)하였지만, 성령(권능)을 깨닫지 못했다.
성경은 세상 지식으로 배울 수 있는 말씀도 있고, 성령으로 깨닫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에, 이러한 증거를 받지 않으려 한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태초 전에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계셨다.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 지르셨다.(욥 38:4~7 등)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 천사들)을 온 땅에 보내신다.(계 5:6, 계 2:1)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2장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개역 한글 번역)
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표준 새 번역)
"구세주"로 보내심은 입은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이다. 곧 "광명한 새벽별"이다.(계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서 태초 전에 천사의 무리를 지으셨다.(에녹 3서 참고)
천사의 무리들 중 사탄, 루시퍼(사타나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다. 이때 그(사타나엘)를 따르던 무리들도 함께 땅으로 쫓겨난다.
여호와 하나님은 땅으로 쫓겨난 천사들을 회개시켜 구원하시려고,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을 온 땅에 보내신다.(계 5:6)
이들을 구원하여 본래의 천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성경은 "성령"을 다르게 표현하여 권능, 신, 보혜사, 일곱 영, 말씀, 그(He), 바람 등으로 비유하였다.
또, 그의 "사자들"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아들들, 새벽 별들, 그룹들(Cherubim) 및 종, 어린양, 일곱 별, 천사 등으로 비유하였고, 이를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한다.(계 1:20)
이는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불리는 호칭이기 때문일 것이다.
2020. 11. 6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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