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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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8

210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祈禱)란 무엇인가?
기도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히 빌고 바라는 소망이다. 그런데 만날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빌면서 기도하는 것일까?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여호와를 만났기에, 성령으로 인치신 믿음이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심령 안에는 여호와를 만난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본 사실도 없고, 만난 사실도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무엇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일까?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여호와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성령의 증언을 통하여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세상 만물의 이치를 통해서라도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였다.(롬 1:19~20)
특히, 선지자가 없는 오늘날에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였고, 성령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가도록 하였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여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뜻은 세상 사람들을 구원함에 있는데, 세상 사람들의 뜻은 세속적인 삶에만 소망을 두고 있다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태초에 타락 천사들을 하늘에서 쫓으시고 땅에서 살아가게 하였다.(에녹 3서)
타락 천사들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엡 2:2~3)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천지를 아름답게 창조하였고, 땅에서 육신을 입혀서 죄를 깨달으며 살아가도록 하였다.
그런데,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살지 않고 육신의 소욕에만 소망을 두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는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선지자, 사도들이다.(계 5:6, 계 1:20, 롬 8:3)
그러므로 선지자들의 기도는 성령의 권능 안에서 응답된다. 때로는 간구하지 않아도 여호와께서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성령으로 그들을 이끄실 때가 있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게 된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그러나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태초 전에 지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다.
여호와께서는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다.(에녹 3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여호와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롬 10:9~10, 요 6:28~29)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기도하여도 세상 살 동안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 아니, 하나님을 만나면 죽음이다.
다만,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주어진 달란트의 재능(능력)으로 열심을 내어 기도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이 진실되었는지 거짓되었는지는 그들의 열매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열심을 내어 각자가 일한 대가를 받으며 살아가도록 허락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악인이나 선인이나 다 같이 비와 햇볕을 주시듯 그들의 재능대로 살게 하였기 때문이다.(마 5:43~45)
그러나 그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았는지, 세속 된 삶을 살았는지 마지막 심판 날에 응답하신다는 것이다.(마 13:24~30)
즉,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도 세상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지만, 선지자들처럼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가 없다는 말씀이다.


기도는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일까?
기도는 성도들이 주일마다 함께 모여 여호와 하나님께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다.
기도는 아무 때나 언제든지 수시로 할 수 있는 것이다.
두 손을 모아 하든지 무릎을 꿇고 하든지, 그리고 소리 내어 하든지 묵상으로 하든지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 내 심령이 하나님을 향해 온전히 열려 있어야 한다.
즉, 모든 삶이 기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는 뜻은 내 심령이 하나님을 향해 항상 열려 있는 상태를 말씀하는 것이다.(살전 5:17)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나 언제든지 늘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열려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두고 "깨어있는 삶"이라 말씀한다.

성경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라는 말씀이 있다.(엡 5:18)
이 말씀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도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는 말씀이 아니라, 사도 바울이 성령에 충만하였을 때를 생각하고 말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에 이끌리어 하나님을 만나게 되므로 성령 충만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도 세상 살 동안에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라는 뜻이다.
이러한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도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는 뜻으로 오해를 하게 된다.

특히, 오늘날 행하고 있는 방언의 기도가 성령의 권능으로 행하는 것인지, 미혹의 영으로 행하는 것인지 분별하여야 할 것이다.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께서도 평소 때에는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은 상태였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요 7:39)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께서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할 때에 역사하는 것이지, 내가 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역사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왜 하는 것일까?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에 있다. 내가 하는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올바르지 못하다면 응답 또한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도 한다. 이러한 성령의 권능은 평소에 한 번, 또는 몇 차례 있을 뿐이다.
그것도 대부분 꿈이나 환상 가운데서 역사한다. 간혹 필요에 따라 생시에도 역사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일으킨 권능이 이에 속할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체험한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여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도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을 때가 간혹 있지만, 대부분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은 상태에서 살아가게 된다.(요 7:39)
하나님의 사자들도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세상 사람들과 동일한 모습이 된다
그러나 성령으로 인치신 믿음이 그들의 심령 안에 간직되어 있으므로. 그들이 가진 믿음의 확신은 아무도 빼앗을 수가 없다.

오늘날은 성령의 은사가 역사하는 시대가 아니라,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시대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기존의 성경 말씀을 통해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권능을 분별하지 못하면, 약 2,000년 전 선지자, 사도들이 행한 권능을 행하려 하다가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마 7:22)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 다시 돌아와,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세상을 심판할 것이기 때문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


기도는 어떠한 방법으로 하는 것일까?
기도는 한 분의 하나님, 곧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다만,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여호와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힘입어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들의 중재자, 곧 하나님과 우리의 가교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여호와 하나님께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참고: 태초에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다.(욥 38:4~7, 잠 8:22~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2022. 6. 18. 솨케드(שקד)


2021-06-02

아굴의 기도(잠 30:1~9)

잠언 30장

1. 이 말씀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니라

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아굴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나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자신의 참모습과 내면의 실체를 크게 깨우치고는 "이디엘"과 "우갈"에게 일러줍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의 뜻은 지금까지 아굴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하여 올바르게 살았고 세상 지혜도 가진 자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말씀입니다.

아굴은 어느 날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하늘나라에 올라간 자신의 실체를 밝히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본 자신의 참모습은 천사, 곧 여호와의 아들이었는데 땅에 내려와 짐승의 탈의 쓰고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짐승이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음을 깨우친 말씀입니다.

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아굴은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한 자, 곧 여호와(יהוה)를 아는 지식이 없었는데, 어느 날 성령에 이끌리어 하늘에 올라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즉 "바람을 모으고 물을 싸며 땅의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희는 아느냐"라고 "이디엘"과 "우갈"에게 묻습니다.

아굴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여호와(יהוה)와 함께 천지를 창조한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욥 38:4~7, 잠 8:29~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하나님의 아들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아굴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세상에 내려와 육신을 입고 살면서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보게 된 하늘나라의 비밀을 밝히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셋째 하늘까지 올라가 세상 사람들에게 가히 이르지 못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즉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곧 새벽 별들(인자로 태어나는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에 관한 비밀을 보았지만 이를 낱낱이 밝히지 않았습니다.(고후 12:2~4, 히 9:5)

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다 진실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그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라고 일러줍니다.

6.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아굴은 심히 떨리는 심령으로 "이디엘"과 "우갈"에게 일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라고...

예나 지금이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생각대로 더하거나 빼버리는 실수를 범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도 이러한 모습들을 보았기에 "이디엘"과 "우갈"에게 엄중히 타일러 주는 것입니다.

아굴은 하나님의 말씀을, 죄 있는 육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육신의 생각대로 더하거나 빼버리는 것이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었기 때문이었습니다.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아굴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후에 여호와(יהוה)께 간구하게 됩니다.

세상 살면서 필요한 많은 것들을 구할 필요도 없었고 자신의 부귀영화도 구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오직 세상 살 동안에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를 멀리하기 위한 두 가지의 기도 제목뿐이었습니다.

첫째, 허탄한 거짓말을 그에게서 멀리하여주실 것과

둘째, 가난하게 되거나 부자가 되지 않게 하여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기에 적합한 삶을 구하였습니다.

오직 두 가지만 구하게 된 것은 세상은 안개와 같이 잠시 있다가 자나가는 것이지만, 하늘나라는 영원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세상에 필요한 잡다한 것들을 구하지 않은 것은, 그런 것들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죄를 짓게 될 것 같았기에 오직 육신으로 살면서 죄를 짓지 않는 최선의 것만 구하였던 것입니다.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아굴은 너무 부자가 되어 육신의 평안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될까 두려웠고, 또 너무 가난하게 되어 육신의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도둑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였습니다.

사람은 불완전하게 지음 받았게에 부자가 되면 육신의 쾌락에 눈을 뜨게 됩니다. 모든 죄는 육신의 소욕에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가난하게 되면 육신의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도둑질하게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육신은 연약하게 지음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것들을 간구한 지혜가 돋보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후에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한 말씀들이 있습니다.(합 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이러한 감동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를 본 자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즐거움과 기쁨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믿음의 에너지가 조금씩 소실되는 것이므로 늘 깨어 기도하여야 새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수많은 천사들 중에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에게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주었습니다.(계 5:6, 요 5:27, 마 19:28)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히 9:5)

이러한 비밀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예수 그리스도는 "광명한 새벽별"입니다.(계22:16)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 중 맏아들 예수에게 구세주의 사명을 주었습니다.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땅에 내려와 짐승과 같은 모습으로 살다가 십자가를 졌습니다. 이러한 고난으로 인하여, 즉 인자됨을 인하여 마지막 날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어 다스리게 하였습니다.(마 28:18)

이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יהוה)의 권세, 즉 하나님의 권세로 다스리십니다.(히 1:1~13)


아굴은 성령에 이끌리어 하늘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광스러운 비밀들을 보았기에 땅의 것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2021. 6. 2. 솨케드(שקד)


2021-03-04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내가 항상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내 심령이 항상 하늘 본향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쉬지말고 기도해야 한다.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내 마음의 채널이 하나님을 향해 늘 열려있는 상태, 곧 늘 깨어있는 삶을 말씀한다.




2021. 3. 4 솨케드(שקד)

2018-02-02

주기도문 "주님 가르치신 기도"(마 6:9~13)

주기도문(주님 가르치신 기도)에 대하여


[성경, 찬송가 표지에 기록한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9~13)


[성경 말씀에 기록한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9~13)


[필자의 증언]

"대개" 이를 두고 성령께서 그토록 슬피 울게 하실 수는 없었습니다. 필자가 태어나 그렇게 슬피 울어 본 적도 없었고앞으로 그렇게 울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가슴이 미어지는 슬픔,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눈시울에 슬픈 기색이 남아 흐느끼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당시 2001년 9월 11일, 911테러가 있던 날 아침, 일어날 때의 일입니다.

개인적인 영적 체험이지만 성령(권능)에 의한 깨우침은 심히 크오니 많은 깨달음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한번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대개(대충대강하나님께 영광 돌려도 되는 지...

우리가 사용하는 용어 중에 "대개"가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들은 깨달으실 것입니다.

혹 대개(大蓋)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묻겠습니다. 이 용어가 원어 "호티"(because, for)와 같은 뜻으로 이해하여도 되는 것인지? 그렇게 해석하신다면 억지 해석일 것입니다삼척동자도 그렇게 해석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 번역되었으면 속히 깨달아 바로잡아야 합니다답은 하나님께 있으니 사람들에게 묻지 마시고 간절히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에 의해 백성들을 인도했는데, 지금의 시대는 교회 제도에 의해 성도들을 인도하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그만큼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물론 "교회의 덕()을 위해 따라야 한다"라고 하시겠지만, 덕()도 성령의 인도함이 아닌 우리들끼리의 덕()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義)가 드러나야 덕()이 세워집니다.

 

올바른 번역과 해석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이 잘못된 번역으로 작곡한 찬양(주기도문 찬양)을, 예배 때마다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찬양의 올바른 의미조차 깨닫지 못한 채 올려드리는 찬양(주기도문 찬양)을, 하나님은 항상 지켜보고 계십니다.

 

2010. 10. 27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784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대상 29:10~11)

역대상 29장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