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2장
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32.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33.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거짓이 없으시고 완전하시도다.
그의 말씀은 티가 없으시며 진실하시도다.
여호와(יהוה)께로 나아와 도움을 청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를 지켜 방패가 되어주신다.
여호와(יהוה)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태초 후로부터 인생들을 지극히 사랑하셨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생명체들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영혼은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태어난, 독특하고 특별한 생명체들이다.
곧 하나님의 하나뿐인 그의 천사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천사들은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지음 받은 존귀한 아들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본체에서 지음 받은 존귀한 천사들!
하늘의 뭇별과 같은, 수많은 그의 아들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생명체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너무나 존귀한 생명체들이기에, 저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하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강하게 일어난다.
그 사랑의 기세가 강한 불꽃같아서 홍수로도 끄지 못한다
그러므로 온 천하를 다 준다 하여도 하나님의 사랑과는 바꿀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 중, 삼분의 일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땅으로 내려왔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집 나간 탕자들이 된 것이다.
그의 본체에서 나온 존귀한 생명체들이, 멸망할 수밖에 없는 흑암의 길로 벗어난 것이다.
하나님의 품을 벗어난 천사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집 나간 탕자들이 속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
그의 품을 떠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거룩한 새벽별 천사들은 선지자와 사도들이다.(욥 38:4~7, 계 1:20)
마지막에는 광명한 새벽별 천사를 [구세주]로 보내셨다.(계 22:16)
그러나 거룩한 천사들은 타락한 천사들에 의해 십자가를 지셨고, 온갖 핍박과 박해를 당하였다.
거룩한 천사들은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였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타락 천사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려고, 이 같은 말씀을 하였다.
"여호와(יהוה)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든든한 반석이시며, 견고한 요새가 되시는 여호와(יהוה)의 품으로 돌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세세토록 안전하리로다.
2025. 1. 28. 솨케드(שק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