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2025-05-21

92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디모데전서 4장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죄 있는 육신을 입었으므로 거룩할 수가 없다. 사람의 영혼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의 생기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창 2:7)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그러고 사도 바울을 보내어 [디모데전서]를 증언하게 하였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성경말씀만 믿으면 거룩하여질 수 있을까?

성경 말씀만으로 거룩하여질 수 있었다면,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거룩한 자가 되었을 것이다. 당시 사울(바울)은 성경말씀을 믿는 유대인이었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아브라함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는 악한 죄인이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성경말씀만으로 거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거룩한 자가 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유대인들과 달리, [국사]와 [세계사]를 먼저 배운다.

그리고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 때문에 수많은 종교가 자리 잡고 있는 민족이다.
오랜 전통문화로 다져진 제도를 바뀔 수는 없겠지만, 그 나라의 교육문화에 따라 인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세속 된 문화를 먼저 배우고 성장한 후, 성경을 접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세속 된 문화 속에서는,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행히 개신교와 가톨릭이 성경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지만, 이들의 교리도 올바르지 못하니, 진리를 찾기란 참으로 어려울 것이다.
그릇된 인성으로 자라난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첫째,
교리가 분명하여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태어나는 비밀과, 죽음 후에 돌아갈 본향의 비밀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비밀을 올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막연하게 부활을 믿으면 삼척동자도 의심하게 될 것이다.


둘째,
기도할 대상이 분명하여야 한다.
기도의 대상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께서 속죄 제물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속죄물이 되시며, 마지막 날까지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도는 무시로 하되, 기도하는 습관을 길어서 하나님께 간절히 나아가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여야 한다.
말씀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교리의 가르침이 명확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부활의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왜, 죄가 세상에 들어왔는지, 죄의 근원을 분명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자신의 양심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수 있는,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왜, 사람들의 마음이 간사한 것인지, 그 죄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타락 천사들이었다. 천사가 타락하여 육신을 입었고, 육신의 소욕에 이끌려 선악과를 먹은 것이다.


말씀을 정리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사람의 생각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는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이다.(요 3:11요 8:32)
그러므로 하나님은 셋이 한 분이 아니라, 오직 한분이시다.
오직 여호와(יהוה) 외에는 하나님과 같은 신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이시다.
하나뿐이라는 뜻은, 여호와(יהוה)의 천사들은 각각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인 신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룩한 천사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히 1:4~13)
이는 하나뿐인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에 예수를 맏아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8:29~30)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거룩한 천사들이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부활하게 하신 것은, 타락 천사들도 죄에서 구원받으면 예수처럼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함이셨다.
만약에 예수가 하나님이면, 우리들은 부활할 수 없게 된다. 왜냐면, 예수는 본래부터 하나님이셨기에 스스로 부활할 능력이 있지만, 우리들은 본래부터 신이 아닌, 사람이므로 부활할 능력이 없지 않은가?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깨우치기 위해, 선지자와 사도들에게도 성령의 권능을 행하게 하셨다.
모세는 성령의 권능으로 홍해를 갈랐고, 엘리야는 죽은 자를 살리었다. 그리고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가 살아나는 부활의 환상을 보여주셨다.
이는 타락 천사들도 죄에서 구원받으면, 거룩한 천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권능을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들도 창세 전에는 신들(천사들)이었다.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시 82:6~7)"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 예수가 사람으로 태어나 부활한 것처럼, 우리들도 죄로 인하여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죄에서 구원받으면 예수 그리스도처럼 천사가 되어 거룩할 수 있는 것이다. 죄에서 구원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여져야 하는 것이다.


2025. 5. 21.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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