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kydoor528.tistory.com/google1a1578c6e71e8d22.html 샤케드(שקד)

샤케드(שקד)

2025-05-29

933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잠 22:26~27)

잠언 22장
26.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27. 만일 갚을 것이 네게 없으면 네 누운 침상도 빼앗길 것이라 네가 어찌 그리하겠느냐


본문 말씀은 이웃과도 손을 잡지 말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지도 말라는 말씀이 아니다.
사람들과 손을 잡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잡아야 하고, 보증을 서려면 자신의 능력 안에서 거저 주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보증의 그림자 뒤에는, 보이지 않는 조건도 따르는 법이다.
그리고 남의 빚에 보증을 서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오히려 보증 때문에 원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의 실수는 뼈를 마르게 한다.


오늘날은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않아도, 보이스 피싱과 같은 금융 사기범들이 활개를 치는 시대이다.
어느 날 갑자기 통장의 돈이 사라지고, 사기꾼의 현혹에 넘어가 재산권을 잃는 일이 흔하다.
택배를 시키지도 않았는데 물건이 오고, 이상한 전화로 소중한 정보를 빼앗아가는 악성 범죄 집단이 활개를 치고 있다.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씀은, 각 사람들의 삶을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의 삶을 부하게도 하시고, 궁핍하게도 만드신다.
부한 자는 풍요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될 것이고, 궁핍한 자는 빈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궁핍한 가운데로 인도하실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이를 방해한다면, 그 사람도 함께 궁핍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각자의 자유의지로 경영을 하면서 살아가게 하셨다.
그러나 각 사람의 경영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다.(
잠 16:9)


잠언 16장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인생들은 하루 앞을 볼 수 없는 미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계획을 헤아리지 못한다.(고전 1:21)


고린도전서 1장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구원의 문을 열게도 하시고 닫게도 하신다.
때로는 궁핍한 삶을 통하여 구원하기도 하시고, 때로는 풍요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생들이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한 생명을 구원하게도 하시고, 죽음에 이르게도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딤전 4:4~5)


디모데전서 4장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무슨 일이든, 진리의 말씀 안에서 감사함으로 받으면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을 더 의지하여서도 안 되며, 진리의 말씀 안에서 남의 빚에 보증을 서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빛이시기 때문이다.


2025. 5. 29. 솨케드(שקד)

2025-05-28

932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

마태복음 18장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밧줄도 외줄보다는, 겹줄이나 삼겹줄이 더 단단하다. 홀로 된 줄은 끊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이 사람도 단결하고 협력할 때에는,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두세 사람 이상이 모여야만 힘을 낼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양성하기 전후에도, 혼자였을 때가 많았다.
예수뿐만 아니라, 선지자와 사도들도 혼자서 사역할 때가 많았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므로,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사역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난 자들은 하나님이 기름 부어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사역한다. 그러므로 사탄의 미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 두세 사람이 모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복음을 전파할 수가 있다. 그래도 평소에는 혼자서 사역하는 것보다, 두세 사람이 협력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한 가지 비밀은, 성령으로 난 자들도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깨우치기 전에는, 육으로 난 자들과 다를 바 없다.


육으로 난 자들은,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타락 천사들이었다.
타락 천사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다.
하나님은 
육으로 난 자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성령으로 난 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육으로 난 자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고, 성령으로 난 자들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에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
그러므로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언한다.(
요 3:11)


육으로 난 자들은 [구세주]로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스의 이름으로 모였을 때,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직 성경말씀을 믿고,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함께 자라나야 한다. 혼자서는 일어설 수 없는, 연약한 자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두세 사람의 모인 곳이란?
육으로 난 자들은 육신의 재능으로 사역하기 때문에, 함께 모여서 협력하여야만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는 말씀이다.
사탄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다니므로, 혼자서는 믿음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창세 전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이었다.
타락 천사들은 죄 때문에 땅으로 쫓겨났고, 땅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날 때,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창 2:7~8, 엡 2:2~3)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란?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품을 떠난, 사탄에게 속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모이기를 힘쓰지 않으면, 사탄의 미혹에 또다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천상의 비밀을 보았다.(고후 12:1~4)
천상의 비밀을 알고 있으므로, 모이기를 힘쓰라고 말씀하는 것이다.(히 10:24~25)


히브리서 10장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025. 5. 28. 솨케드(שקד)

931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삼상 8:4~9)

사무엘상 8장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사사시대 때에 사무엘 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렸으나, 나이가 들어 그의 아들들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였다.
사무엘 제사장이 다스리기 전에는 엘리 제상장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들 곧,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 앞에 죄질이 심히 나쁜 자들이었다.(삼상 2:12~17)


사무엘상 2장
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 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엘리 제상장의 아들들 뿐만 아니라, 사무엘 제사장의 아들들도 심성이 올바르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로들이 들고일어난 것이다(삼상 8:1~3)


사무엘상 8장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사사가 된 통치자들이 사욕에 눈이 멀었으니,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장로들을 앞세워 저들이 선택한 통치자를 원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장로들이 합심하여 사무엘에게 청원하였다.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서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이 말을 들은 사무엘은 기뻐하지 아니하였고, 백성들의 뜻을 여호와(יהוה)께 아뢰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사무엘상]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읽을 수 있다.
엘리 제사장과 사무엘 제사장은 여호와가 택하신 사자들이지만, 그의 아들들은 승계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가 택하신 사자가 아니면, 제사장의 아들들이라 할지라도 본성이 타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나기 때문이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본성이 타락한 자들끼리 살면서 무엇이 진리이고 거짓인지, 깨우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신 것이다.(
에녹 3서)


[에녹 3서]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중략-
내 품에서 떠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그곳에 있느냐.
너희들의 소원이 지구에서 사는 것이라면
내가 그 소원을 들어주리라.
지구에 종말이 올 때까지
그곳에서 살게 하여 주마.
그러나 너희 천사들의 힘은 모두 봉인당하고
그곳에서 살던 짐승들처럼
너희들도 늙고 병들어 죽게 될 것이니라.
너희들이 원하던 그 삶과 진화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너희들 스스로가 느껴보아라.
그리고 너희들이 있는 그곳은 너희들을 위해
내가 새롭게 창조한 지옥이라는 곳이다.
그곳은 이제 영혼에 지나지 않는
너희들이 머물며 지구에 태어날 때를
기다려야 할 곳이니라.
태어남과 죽음을, 윤회의 굴레라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본 후엔
무엇이 진실이었나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본성이 타락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났으므로,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신 사자가 아니면 이와 같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장로들 역시, 본성이 타락한 자들이므로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한 것이다.


하나님의 간섭을 거역하고, 저들 스스로가 왕을 세워 통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은 더 이상 저들의 삶에 간섭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저들이 세운 왕의 행악으로 인하여 부르짖어도, 듣지 아니하시는 것이다(삼상 8:18)


사무엘상 8장
18. 그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이처럼 하나님의 간섭 없이는, 악인들의 죄를 심판할 자가 없게 되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주인이 됨으로써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끼리 싸우고 싸우는 전쟁터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통치보다 사람들의 통치를 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도하기보다는 정치판에 뛰어들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통치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면 전례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우리들이 세운 대통령의 통치가 그러하고, 검찰과 사법기관의 행태가 그러하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마치 
양심이 화인 맞은 자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딤전 4:1~2)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자신의 잣대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는 사탄이, 자신의 잣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사람은 누구나 완전히 선한 자도 없고, 완전히 악한 자도 없다.
사람들은 선과 악이 공존하도록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선에 치우쳐 살아가느냐, 악에 치우쳐 살아가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선과 악의 기준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므로, 자신의 잣대로 결정할 수 없을 것이다.


올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다.
6월 3일이면 대선을 치르게 된다.
대선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보노라면, 마치 싸움터와 같다.
곳곳에 비방하는 소리와 네거티브 공세로, 자신의 살길만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로지 정적(政敵)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들은, 사랑의 빛을 조금도 찾아보기 어렵게 만든다.

자신의 죄보다 남의 죄만 찾으려고 애쓰는 모습은, 본질이 타락하였다는 증거이다.
그나마 포괄적인 관점에서 사리를 분별하려고 애쓰는 모습들도 조금은 보인다.

사람들은 대부분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섬기기를 좋아한다.
하나님은 우상 섬기는 자들을 가장 저주하신다.


우리들은 이스라엘 장로들처럼 우리가 왕을 뽑아서 잘 살아보려고 애쓰지만, 하나님을 진실로 찾는 자가 아니면,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의 심령에 양심을 심어두셨다. 그러므로 그들의 양심이 심판의 기준이 될 것이다.


2025. 5. 28. 솨케드(שקד)

968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겔 2:8~10)

  에스겔 2장 8.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 그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