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2025-06-04

939 여호와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시 50:1)

시편 50장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위대하신 하나님!
만물을 다스리시 여호와(יהוה)!
그는 
뭇별 같은 천사들을 거느리시고 빛으로 계시는도다.(계 4:2~4)

요한계시록 4장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영광스러운 광체,
여호와(יהוה)의 영체는, 성령 안에서만 볼 수 있다.

보좌 위에 앉으신 여호와(יהוה)의 형상은, 벽옥 같고 홍보석 같은 무지개 빛으로 둘려계시도다.

그러나 여호와(
יהוה)의 곁을 지키던 뭇별 같은 천사들 중 일부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버렸다.
창세 전 대천사장이었던 첫째 아들 사타나엘(사탄)은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타락 천사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에녹 3서)

하나님은 그의 품을 떠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생령이 되었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
יהוה)께서는 거룩한 천사들(새벽 별들, 아들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후 거기서 사람들을 지으셨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셨다.(욥 7:4~7, 창 1:27~28)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창세기 1장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그가 지으신 거민들에게, 여호와(יהוה)를 두려워하며 경외하라고 말씀하셨다.(시 33:6~8)


시편 33편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거룩한 천사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게 하셨다.(롬 8:3)
그러므로 호흡 있는 모든 자들은, 여호와(יהוה)를 찬양하라고 말씀하셨다.(시 150:1~6)


시편 150편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다윗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이므로, 성령 안에서 여호와(יהוה)가 타고 날으시는 
그룹(Cherub)을 보았다.(시 18:10)
그룹들(Cherubim)은 천사들이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알게 되었다.
짐승들처럼 살아가는 인생들의 모습이, 천사들처럼 존귀한 자들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므로 호흡 있는 자들은 춤을 추며 노래하라 하였고, 비파와 수금으로 노래하라 말씀하였다.
인생들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사람들의 영혼이 존귀한 천사로 돌아가는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영생하는 생명의 기쁨을, 그 무엇으로 바꿀 수 있겠는가?
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전재산을 다 준다 하여도 바꿀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여호와(
יהוה)께서는 존귀한 우리들을 향하여, 지금도 부르고 계신다.
전능하신 여호와(יהוה)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으니, 호흡 있는 자마다 여호와(יהוה)를 찬양할지어다.


2025. 6. 4. 솨케드(שקד)

2025-06-03

938 예수께서 제자를 부르사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8)

마태복음 10장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예수의 제자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받았다.
그러나 평소 때에는 성령의 권능을 행할 수 없었다.
이는 예수께서도 그러하셨다.(
요 7:39)


요한복음 7장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처럼 제자들도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기에, 귀신을 쫓을 수 없을 때가 있었다.(마 17:14~18)


마태복음 17장
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위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제자들도 귀신을 쫓는 능력이 있었으나, 이때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던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예수에게는 시시때때로 성령을 부어주셨지만, 제자들에게는 필요에 따라 성령을 부어주신 것이다.
그러나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한 후에는, 제자들에게도 큰 능력을 부어주셨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실 때 역사하였다.(
요 5:30)


요한복음 5장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그리고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성령 안에서 간절히 구할 때에도 능력을 부어주셨다.

엘리야 선지자가 불병거와 불말을 타고 승천할 때에, 그의 제자 엘리사에게 
갑절의 능력을 부어주셨다.(왕하 2:1~11)


열왕기하 2장
1. 여호와께서 회오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이처럼 예수께서도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실 때에, 그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는 능력을 부어주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에게, 이 같은 능력을 행할 수 있도록 권능을 부어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으셨기에 부활하신 후에도,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하나님의 영을 온 땅에 보내신다.(계 5:6)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말씀을 정리하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은, 사람들의 능력이 아니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여호와(יהוה)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입은 것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성령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오늘날 우리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한다.(마 25:14~46)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자들은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다.(
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므로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성령의 권능을 행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된다.(마 7:22~23)


마태복음 7장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성령으로 난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도 평소 때에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날 지도자들은 아무 때나 성령 받으라고 설교할 때가 있다. 마치, 자신에게 
성령의 권능이 주어진 것처럼 사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25. 6. 3. 솨케드(שקד)

2025-06-02

937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마 12:43~45)

마태복음 12장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마태복음서 12장(새번역)
43.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왔을 때에, 그는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맸으나 찾지 못하였다.
44.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하고, 돌아와서 보니, 그 집은 비어 있고, 말끔히 치워져서 잘 정돈되어 있었다.  
45. 그래서 그는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거기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그래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되었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오늘날에도 귀신이 존재할까?
귀신은 분명히 있다. 다만, 예전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므로, 분별이 어려울 따름이다.
귀신은 종말이 올 때까지 세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귀신이 사람들에게 붙어 다니는 이유는, 사람들의 영혼이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셨다.(롬 8:3, 에녹 3서)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위의 말씀을 정리하면,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타락 천사의 영혼은 거룩한 천사가 되어 본향으로 돌아간다.(마 22:30)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사자들을 육신으로 보내시는 것은, 그가 지으신 타락 천사들을 육신으로 바꾸어 놓으셨기 때문이다.
천사가 육신을 입으면, 천사의 권능을 행할 수 없는 연약한 사람이 된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남으로 성령의 권능을 행할 때가 있고, 하나님을 만날 때가 있다.
모세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역사하니 홍해가 갈라졌고, 엘리야는 죽은 자를 살리었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았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능력을 행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의 사자들을 붙들어 쓰시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귀신도 그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 사람의 육신을 붙들고 역사한다.
귀신이란, 사탄을 뜻한다.(사탄은 히브리어, 귀신은 헬라어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었는데,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대천사장의 자리에서 쫓겨난 것이다.
사타나엘은 하늘에서 쫓겨날 때, 그를 따르던 천사들을 미혹하여 땅으로 내려왔다.
하나님은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보내셨고, 마지막에는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맏아들이 되게 하셨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더러운 귀신들이 왜, 사람들에게 들어갈까?
타락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 구원받지 못하면, 본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갈 곳이 없으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것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들어가되,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미혹에 깊이 빠져든 자들에게 들어간다.
그러므로 사탄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는 것이다.(고후 11:13~15)


고린도후서 11장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도,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는 수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삶과 직결된 금융자산을 미혹하는 것들이 그러할 것이다. 처음엔 돈이 아니었는데, 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비트코인(Bit coin)과 이더리움(Ethereum) 등이 그러할 것이다.
이러한 가상화폐가 점점 자리를 잡게 되면, 화폐와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마치, 화폐가 시작될 때에도 조개껍질이나 물물 교환으로 시작하던 것이, 돈으로 정착화된 것처럼, 가상화폐도 신용을 얻으면 돈의 자리로 장악할 것이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Bit coin)을 활성화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도 긴장을 하고 있다
마귀는 사람의 육신을 붙들고, 인간 세상을 끊임없이 미혹한다. 돈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령도 변질시키는, 미혹의 덫으로 역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사람들을 붙들고 능력을 일으키시듯, 사탄도 악령의 미혹으로 사람을 붙들고 능력을 일으키는 것이다. 곳곳에 신내림을 받았는다 소문은 이와 같은 현상들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성령과 악령이 뒤섞여 살아가는 곳이다. 이는 천상에서도 거룩한 천사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계 12:7~9)


요한계시록 12장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은, 돈이 인간 세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지를 깨우치는 말씀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천할까?
현란하게 움직이는 세상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사탄은 마지막 때가 되면, 최악의 발악을 할 것이다.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2025. 6. 2. 솨케드(שקד)

958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히 5:4~5)

히브리서 5장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