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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드(שקד)

2025-06-08

943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잠 30:5~6)

잠언 30장
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은 다 순전하다고 말씀하셨다.
순전하다는 뜻은, 어린아이들처럼 거짓이나 꾸밈이 없는, 순전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이는 순금 같아서 불순물이 없는, 온전하신 말씀을 의미한다.


온전하신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람들의 생각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람의 철학이나 생각이 들어가면 사탄의 말이 될 수 있다.
사탄의 지혜도 사람들이 볼 때에는 심오한 진리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사탄이 된 사타나엘은 하나님이 지으신 첫째 아들이므로, 그의 궤계를 사람의 지혜로는 이길 수가 없다.(에녹 3서)
그러므로 "
사탄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다."라고 말씀하였다.(고후 11:3~15)


고린도후서 11장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말씀을 가르치는 자
들은 더 깊이 있게 가르치고 싶은 충동심에 의해, 없는 내용을 더 가미할 때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세상 지식이나 사람들의 철학을 가미시키면, 신비한 말씀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가르침이 진리의 말씀처럼 여겨질지라도, 하나님이 나타내고자 하시는 말씀과 다르다면 면류관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경기하는 자는 법대로 경기를 해야 상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딤후 2:5)


디모데후서 2장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철학이나 생각으로 증언하지 않는다.
성령으로 받은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요 8:30)


요한복음 5장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이처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할 때에, 성령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한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니고데모와 같이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비밀을 알 수 없으므로, 성령으로 난 자들의 말씀을 받지 않으려 한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지만, 육으로 난 자들은 세상의 것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난 자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철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감동으로 증언한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육으로 난 자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기 때문이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으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사도 요한과 사도 바울은 성령 안에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보았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고, 여호와(יהוה)의 사도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증언하였다.(계 22:16, 히 1:4~13, 계 1:20)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철학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사탄의 미혹에 이끌려 세속 된 말을 증언할 때가 많다.
그러므로 이 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2025. 6. 8. 솨케드(שקד)

2025-06-07

942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요 5:37~38)

요한복음 5장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다. 몰랐던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민족이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받드는 유일한 민족이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민족이었는데, 왜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를 알지 못하였을까?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세속화되고 변질되었기에, 예수가 증언하는 진리의 말씀이 저들의 심령에 거슬리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세속화되면, 사탄의 말이 되어버린다. 이는 다 같은 말씀이지만, 진리의 가르침이 세속 된 가르침으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사탄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날 때가 많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오시듯, 사탄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던 자들이 사탄의 미혹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더라면, 예수를 세상에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말해, 아담의 후손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을 세상에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세상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유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신다.(에녹 3서, 계 1:20)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유대인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볼 수 없었다. 타락 천사들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부터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 2:7~8, 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갈 때 구원을 얻는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세속 되게 만들었으므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생겨난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던 때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고 있을까?
다시 말해, 당시 유대인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올바르게 깨우치고 있을까?
유대인들은 선지자가 없는 시대를 400년 동안 살았다. 약 400년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변질된 것이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타국(천국)에 떠난 후, 약 2,000년의 세월이 흘렀다. 2,0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수난을 격었다.
특히, 성경말씀은 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없이 변질되고 번역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신봉하고 있는 교리는 진리일까?


다시 말해, 삼위일체 교리가 진리일까?
한 분의 하나님이, 여호와(יהוה) 하나님도 되었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것일까?

이 교리가 미혹을 받으니, 사도 바울이 증언한 남녀의 질서조차 미혹을 받는다.(고전 11:3)


고린도전서 11장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미혹을 받더니, 성 개념의 질서조차 미혹되고 있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더니, 여성이 남성의 자리에 오르는 문화가 되었다.
오늘날 성 개념의 문화는 생물학적 개념에서 사회적 개념으로 바뀌어, 젠더(gender)의 개념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성전환이 자유롭고, 결혼문화가 새롭게 변천하고 있다.
그러므로 남자가 남자와 결혼을 하고 여자가 여자와 결혼하는,  젠더(gender)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던 것은 성령의 권능이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면, 한 분의 하나님을 볼 수가 없다. 하나님을 볼 수 없으면, 하나님이 한 분인지, 세 분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다만, 육신의 사고로 추정할 뿐, 올바른 진리를 밝힐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한 분의 하나님을 보았기에, 삼위일체 같은 교리를 신봉하지 않는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앎으로 젠더(gender)와 같은 성전환 문화를 반대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이 부패하여 올바른 진리를 깨닫지 못할 때, 그의 사자들을 다시 보내신다.
사탄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기 위해, 미혹의 영을 보낼 것이다.
그러므로 정통교회와 이단교회가 혼돈을 초래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정통교회가 모르는 진리를 이단교회가 알 수 있고, 이단교회가 모르는 진리를 정통교화가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어느 것이 진리의 말씀인지, 너희들이 성경을 상고해 보면 알리라 말씀하셨다.(요 5:39)


요한복음 5장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참고글: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계 1:8, 계 21:6)


2025. 6. 7. 솨케드(שקד)

2025-06-06

941 성경말씀에 비추어 본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에는 개별적 차별금지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개별적 차별금지법 일부가 시행되고 있다. 국가인권위윈회법에서 규정한 장애인차별금지법과 남녀고용평등법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법안이 발의 중에 있으나, 국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모든 시민, 특히 소수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만든 법안이다. 성차별부터 시작하여 인종차별, 나이, 종교, 신분, 학력, 혼인 등 다양한 차별 사유를 포괄적으로 관장하는 법이다.
만약에 우리나라에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시행된다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
이 법이 통과되면 생물학적 성 개념이, 사회적 성 개념으로 인식이 바뀌게 된다.
성 개념의 인식이 변화되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
젠더(gender)의 개념이 사회에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고, 남성이 남성과 결혼을 하고, 여성이 여성과 결혼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다
세상 문화는 참으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이는 때가 가깝다는 증거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 생각과 내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차별금지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가 우선해야 하고, 내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이는 인본주의(humanism) 사상에서 비롯된, 인간중심 사회의 산물이다.


그러나 차별금지법을 부정하는 자들은,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하며 살아가는 자들이다.
사람이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것은, 타락 천사가 죄를 범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이 되게 하였다.(창 2:7~8에녹 3서, 엡 2:2~3)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천사가 타락하여 죄 있는 육신을 입었으니, 사람의 육신은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죄에서 구원받은 영혼은, 다시 거룩한 천사가 되어 본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마 22:29~30)


마태복음 22장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은 저들 스스로가 신이 되고자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사탄의 미혹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유럽국가들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적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 중심의 사회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사상이 뿌리내린 국가들부터 먼저 부패해 가고 있다.
그렇다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낫다는 뜻이 아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조차 뿌리내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탄은 그의 궤계를 이루기 위해, 육신을 입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미혹한다.
특히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미혹하고 있다.
그러므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차별금지법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은가, 아니면 사탄의 미혹에 빠지고 싶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한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 질서의 비밀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되, 남자와 여자로 지음 받았고 창조의 질서에 따라 살아가도록 하였다.(창 1:27~28, 창 2:24)


창세기 1장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장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세상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려, 하나님과 대적하고 있는 것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정말 당신의 자리에 오르는 게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면 슬프신 겁니까.
-중략-
다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그렇다. 그것이 너희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니라.
천사의 능력 중에서 허락된 것이라곤 약간의 지식과 지혜뿐, 나머지는 짐승과 똑같이 될 것이니라.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자 사탄이 반박하여 소리쳤다.
우리에겐 분명히 천사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당신께서 아무리 봉인을 한다 해도 끝없는 윤회의 고리를 걷는 동안 우리는 반드시 그 봉인을 깨트릴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몸으로 다시 천사가 되어 그 몸에 내재된 진화의 힘으로 당신을 능가하는 신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방법을 막아 놨다 하여도 나 자신은 반드시 그 길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제2의 천국으로 만들어 봉인을 풀고 신이 된 자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먼 훗날 당신이 직접 지구에 태어나 우리에게 다시 천사가 될 기회를 주신다 한들, 당신이 구원한 영혼의 숫자보다 나의 뒤를 따라 스스로 봉인을 풀 자가 더욱더 많을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들을 끊임없이 미혹하여 부패한 온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 같은 유혹이 "차별금지법"과 같은 미혹이다.
하나님은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 사람들의 죄를 다스리고 계시는데, 사탄은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고 있다.
나의 영혼이 사탄의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겨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민족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2025. 6. 6. 솨케드(שקד)

963 게으른 자는 마음과 부지런한 자의 마음(잠 13:4)

잠언 13장 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영어 속담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