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2025-05-23

927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마 13:10~11)

마태복음 13장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천국을 아는 비밀은 어디에서 왔을까?
천국의 비밀을 알려면, 천국을 보아야 할 것이다.
천국을 보지 않고 상상 속에서 그림을 그리듯 사고하는 것은 추상적일 생각일 뿐, 천국을 본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성령 안에서 천국을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한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이와 같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
예수께서는 하늘나라의 비밀을 본 자들을, 
성령으로 난 것이라 말씀하셨다.(요 3:6)
성령으로 난 자들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 예언자들이다.(
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태어나게 하실 때, 성령으로 난 자들도 함께 태어나게 하셔서 사도들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 같은 말씀을 하셨다.(요 17:5~6)


요한복음 17장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사도가 될 그의 제자들에게 이 같은 말씀을 하신 것이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그러면, 천국의 비밀이 허락되지 않은 자들은 누구일까?
천국의 비밀이 허락되지 않은 자들은 
육으로 난 자들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으므로, 비유로 밖에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이 같이 여쭈었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니고데모와 바리새인들은 
육으로 난 자들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창 2:7)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하늘나라의 비밀이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천국을, 비유로만 설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성령으로 난 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으로 난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을 믿고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롬 10:9~10)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령으로 난 자들은 
적은 무리들이며, 성령 안에서 귀신을 쫓으며 죽은 자를 살리는 권능을 행하였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들, 곧 
성령으로 난 자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맏아들이 되게 하셨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수를 맏아들 되게 하신 것은, 여호와(יהוה)의 하나뿐인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사탄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탄은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악한 영이다.(
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정말 당신의 자리에 오르는 게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면 슬프신 겁니까.
-중략-
다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그렇다. 그것이 너희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니라.
천사의 능력 중에서 허락된 것이라곤 약간의 지식과 지혜뿐, 나머지는 짐승과 똑같이 될 것이니라.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자 사탄이 반박하여 소리쳤다.
우리에겐 분명히 천사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당신께서 아무리 봉인을 한다 해도 끝없는 윤회의 고리를 걷는 동안 우리는 반드시 그 봉인을 깨트릴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몸으로 다시 천사가 되어 그 몸에 내재된 진화의 힘으로 당신을 능가하는 신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방법을 막아 놨다 하여도 나 자신은 반드시 그 길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제2의 천국으로 만들어 봉인을 풀고 신이 된 자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먼 훗날 당신이 직접 지구에 태어나 우리에게 다시 천사가 될 기회를 주신다 한들, 당신이 구원한 영혼의 숫자보다 나의 뒤를 따라 스스로 봉인을 풀 자가 더욱더 많을 것입니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육으로 난 자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인자(人子)로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를 받는다.(요 5:27, 마 19:28, 계 20:4)


요한복음 5장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마태복음 19장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난 자들과 육으로 난 자들의 비밀을 깨우치기 위해, 이 같은 말씀을 하신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2025. 5. 23. 솨케드(שקד)

2025-05-22

926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행 9:23~25)

사도행전 9장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도 바울의 또 다른 이름은 "사울"이다.
사울이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둘 만큼 예수를 싫어하였다.
그러던 그가 예수를 만나고 나니, 오히려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혈안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바울은,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증언하였다.
생명의 말씀이란, 영생에 이르게 하는 진리의 말씀이다.
세상은 왜, 생명의 말씀을 증언하는 자들을 죽이려 하는 것일까?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명의 말씀을 받기 싫으면, 안 받으면 되는 것이지 왜 죽이려고 애쓰는 것일까?
세상은 사탄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하나뿐인 첫째 아들이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났다.(에녹 3서)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정말 당신의 자리에 오르는 게 두려우신 겁니까. 아니면 슬프신 겁니까.
-중략-
다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그렇다. 그것이 너희들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니라.
천사의 능력 중에서 허락된 것이라곤 약간의 지식과 지혜뿐, 나머지는 짐승과 똑같이 될 것이니라.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자 사탄이 반박하여 소리쳤다.
우리에겐 분명히 천사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당신께서 아무리 봉인을 한다 해도 끝없는 윤회의 고리를 걷는 동안 우리는 반드시 그 봉인을 깨트릴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몸으로 다시 천사가 되어 그 몸에 내재된 진화의 힘으로 당신을 능가하는 신이 되겠습니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방법을 막아 놨다 하여도 나 자신은 반드시 그 길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제2의 천국으로 만들어 봉인을 풀고 신이 된 자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먼 훗날 당신이 직접 지구에 태어나 우리에게 다시 천사가 될 기회를 주신다 한들, 당신이 구원한 영혼의 숫자보다 나의 뒤를 따라 스스로 봉인을 풀 자가 더욱더 많을 것입니다.


땅으로 쫓겨난 사탄은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악한 영이다. 첫 사람으로 태어난 인류의 시조는 아담이다.(창 2:7)
아담의 후손들, 곧 타락 천사들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인하여 땅에서 살아가는 자들이다. 세상은 온갖 우상들로 가득한, 미혹의 덫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저들이 만든 우상의 가르침을 무너뜨리는 자들을 죽이려 하는 것이다.


주변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다 같은 성경말씀을 증언하지만, 세상과 짝하여 증언하는 자들은 세상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세상과 짝하지 않고 생명의 말씀만을 증언하는 자들은, 세상과 잘 화합할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이 화합할 수 없는 것과 같다. 마치 기름과 물이 합할 수 없듯이, 성령의 가르침과 우상의 가르침은 다르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9장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우리들은 이 대목의 말씀을 주의 깊게 읽어보아야 한다.
왜,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고난을 받아야 하고, 예수를 증언하기 위해 사역하는 사도들이, 세상으로부터 핍박과 고난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환언하여 묻겠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지 않고, 세상의 왕이 되었더라면 [구세주]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사도 바울이 고난과 박해를 받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냈더라면, 사도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었을까?


우리들은 여기서 명확한 답을 찾아야 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비밀을 모르는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려는 계획하고 있다. 이 계획은 사탄이 만든 계획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이곳을 제2의 천국으로 만들어 봉인을 풀고 신이 된 자들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과 짝하는 자들은 세속 된 진리를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시킨다.
그러므로 세속 되게 가르칠수록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지한 인생들은 그 수법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말씀하셨다.(마 7:13~14)


마태복음 7장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특히, 예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눅 18:8)


누가복음 18장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마지막 때가 되면, 진리의 말씀을 분별할 수 없을 만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무엇이 진리이고 생명의 말씀인지, 분명하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참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처럼 높임받은 것이 아니라, 핍박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는다. 빛과 어두움은,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부귀영화를 가지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2025. 5. 22. 솨케드(שקד)

2025-05-21

92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디모데전서 4장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죄 있는 육신을 입었으므로 거룩할 수가 없다. 사람의 영혼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의 생기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창 2:7)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그러고 사도 바울을 보내어 [디모데전서]를 증언하게 하였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성경말씀만 믿으면 거룩하여질 수 있을까?

성경 말씀만으로 거룩하여질 수 있었다면,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거룩한 자가 되었을 것이다. 당시 사울(바울)은 성경말씀을 믿는 유대인이었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아브라함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는 악한 죄인이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성경말씀만으로 거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거룩한 자가 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유대인들과 달리, [국사]와 [세계사]를 먼저 배운다.

그리고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 때문에 수많은 종교가 자리 잡고 있는 민족이다.
오랜 전통문화로 다져진 제도를 바뀔 수는 없겠지만, 그 나라의 교육문화에 따라 인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세속 된 문화를 먼저 배우고 성장한 후, 성경을 접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세속 된 문화 속에서는,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다행히 개신교와 가톨릭이 성경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지만, 이들의 교리도 올바르지 못하니, 진리를 찾기란 참으로 어려울 것이다.
그릇된 인성으로 자라난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첫째,
교리가 분명하여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태어나는 비밀과, 죽음 후에 돌아갈 본향의 비밀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비밀을 올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막연하게 부활을 믿으면 삼척동자도 의심하게 될 것이다.


둘째,
기도할 대상이 분명하여야 한다.
기도의 대상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께서 속죄 제물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속죄물이 되시며, 마지막 날까지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도는 무시로 하되, 기도하는 습관을 길어서 하나님께 간절히 나아가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여야 한다.
말씀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교리의 가르침이 명확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부활의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왜, 죄가 세상에 들어왔는지, 죄의 근원을 분명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자신의 양심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수 있는,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왜, 사람들의 마음이 간사한 것인지, 그 죄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타락 천사들이었다. 천사가 타락하여 육신을 입었고, 육신의 소욕에 이끌려 선악과를 먹은 것이다.


말씀을 정리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사람의 생각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는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이다.(요 3:11요 8:32)
그러므로 하나님은 셋이 한 분이 아니라, 오직 한분이시다.
오직 여호와(יהוה) 외에는 하나님과 같은 신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이시다.
하나뿐이라는 뜻은, 여호와(יהוה)의 천사들은 각각 독특하고 특별하게 지음 받은 하나뿐인 신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룩한 천사들 중에 예수를 택하여 [구세주]가 되게 하셨다.(히 1:4~13)
이는 하나뿐인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이다.(에녹 3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에 예수를 맏아들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는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8:29~30)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거룩한 천사들이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부활하게 하신 것은, 타락 천사들도 죄에서 구원받으면 예수처럼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함이셨다.
만약에 예수가 하나님이면, 우리들은 부활할 수 없게 된다. 왜냐면, 예수는 본래부터 하나님이셨기에 스스로 부활할 능력이 있지만, 우리들은 본래부터 신이 아닌, 사람이므로 부활할 능력이 없지 않은가?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깨우치기 위해, 선지자와 사도들에게도 성령의 권능을 행하게 하셨다.
모세는 성령의 권능으로 홍해를 갈랐고, 엘리야는 죽은 자를 살리었다. 그리고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가 살아나는 부활의 환상을 보여주셨다.
이는 타락 천사들도 죄에서 구원받으면, 거룩한 천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권능을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들도 창세 전에는 신들(천사들)이었다.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시 82:6~7)"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 예수가 사람으로 태어나 부활한 것처럼, 우리들도 죄로 인하여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죄에서 구원받으면 예수 그리스도처럼 천사가 되어 거룩할 수 있는 것이다. 죄에서 구원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여져야 하는 것이다.


2025. 5. 21. 솨케드(שקד)

948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마 7:9~10)

마태복음 7장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위 말씀의 핵심 내용은,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