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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드(שקד)

2025-06-02

937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마 12:43~45)

마태복음 12장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마태복음서 12장(새번역)
43.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왔을 때에, 그는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맸으나 찾지 못하였다.
44.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하고, 돌아와서 보니, 그 집은 비어 있고, 말끔히 치워져서 잘 정돈되어 있었다.  
45. 그래서 그는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거기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그래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되었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오늘날에도 귀신이 존재할까?
귀신은 분명히 있다. 다만, 예전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므로, 분별이 어려울 따름이다.
귀신은 종말이 올 때까지 세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귀신이 사람들에게 붙어 다니는 이유는, 사람들의 영혼이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셨다.(롬 8:3, 에녹 3서)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위의 말씀을 정리하면,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타락 천사의 영혼은 거룩한 천사가 되어 본향으로 돌아간다.(마 22:30)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사자들을 육신으로 보내시는 것은, 그가 지으신 타락 천사들을 육신으로 바꾸어 놓으셨기 때문이다.
천사가 육신을 입으면, 천사의 권능을 행할 수 없는 연약한 사람이 된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남으로 성령의 권능을 행할 때가 있고, 하나님을 만날 때가 있다.
모세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역사하니 홍해가 갈라졌고, 엘리야는 죽은 자를 살리었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로 지음 받았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능력을 행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의 사자들을 붙들어 쓰시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귀신도 그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 사람의 육신을 붙들고 역사한다.
귀신이란, 사탄을 뜻한다.(사탄은 히브리어, 귀신은 헬라어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첫째 아들 사타나엘이었는데,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대천사장의 자리에서 쫓겨난 것이다.
사타나엘은 하늘에서 쫓겨날 때, 그를 따르던 천사들을 미혹하여 땅으로 내려왔다.
하나님은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보내셨고, 마지막에는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맏아들이 되게 하셨다.(롬 8:29~30)


로마서 8장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더러운 귀신들이 왜, 사람들에게 들어갈까?
타락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 구원받지 못하면, 본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갈 곳이 없으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것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들어가되,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미혹에 깊이 빠져든 자들에게 들어간다.
그러므로 사탄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는 것이다.(고후 11:13~15)


고린도후서 11장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도, 사람들의 영혼을 미혹하는 수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삶과 직결된 금융자산을 미혹하는 것들이 그러할 것이다. 처음엔 돈이 아니었는데, 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비트코인(Bit coin)과 이더리움(Ethereum) 등이 그러할 것이다.
이러한 가상화폐가 점점 자리를 잡게 되면, 화폐와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마치, 화폐가 시작될 때에도 조개껍질이나 물물 교환으로 시작하던 것이, 돈으로 정착화된 것처럼, 가상화폐도 신용을 얻으면 돈의 자리로 장악할 것이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Bit coin)을 활성화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도 긴장을 하고 있다
마귀는 사람의 육신을 붙들고, 인간 세상을 끊임없이 미혹한다. 돈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령도 변질시키는, 미혹의 덫으로 역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사람들을 붙들고 능력을 일으키시듯, 사탄도 악령의 미혹으로 사람을 붙들고 능력을 일으키는 것이다. 곳곳에 신내림을 받았는다 소문은 이와 같은 현상들이다.
그러므로 세상은 성령과 악령이 뒤섞여 살아가는 곳이다. 이는 천상에서도 거룩한 천사들과 타락한 천사들이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계 12:7~9)


요한계시록 12장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은, 돈이 인간 세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지를 깨우치는 말씀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천할까?
현란하게 움직이는 세상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사탄은 마지막 때가 되면, 최악의 발악을 할 것이다.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2025. 6. 2. 솨케드(שקד)

2025-06-01

936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막 3:1~6)

마가복음 3장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을 그릇되게 섬기는 바리새인들을 꾸짖기 시작하실 때였다.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던 제자들이 이삭을 자른다는 이유로,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앞세워 예수를 정죄하였고,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다는 이유로 죽이고자 모의를 하였다.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셔서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며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셨다.
사람들은 안식일에 병든 자를 고치시는 예수를 고발하려고 하였다. 안식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는 날로 정한 율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예수께서는 이 같이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옳으냐?"


바리새인들도 선악을 분별할 줄 아는 고로, 아무 대답을 못하고 물러났다.
그러나 저들은 선행을 깨닫는 것보다, 악의 그림자가 더 짙어있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은 곧바로 밖으로 나가서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를 없애고자 모의를 하였다.


헤롯당이란?
로마의 지원을 받아 유대지역을 통치한 헤롯 왕조 가문의 정치적 지지 세력이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헤롯당과 합치하여 예수를 죽이기로 작정한 것이다.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끓임 없이 미혹한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육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창 2:7~8에녹 3서요 3:6)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타락 천사들은 창세 전, 사탄을 따르던 천사들이었다.
그러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났어도 사탄의 미혹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사탄은 거짓된 심령으로 살아가는 악한 영이다.
그러나 악함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볼 때 악한 것이지, 저들의 뜻에 비추어 볼 때는 악한 것이 아니었다.
사탄(사타나엘)도 매력적인 천사였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3장 환상.
-중략-
사타나엘은 엄한 아버지의 성격과
부드러운 어머니의 성격을 동시에 갖춘
정말 매력적인 천사였지요.
지위도 천사들 중에 제일 높아 천군의 3분의 1을 지휘했으며
수많은 천사들이 그를 존경했습니다.


그러므로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자들은 악의 그늘 아래서 살아가고 있지만, 저들의 심령이 악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
특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심령이 그러하였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지으실 때,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독특하고 특별한 모노게네스(μονογενής)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자신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성품에는, 자신만이 행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하나뿐인 생명체로 지으셔서 교제하기를 원하셨는데, 사탄은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하였던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그를 타르던 천사들을 미혹하였다.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이므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나는 것이다.(엡 2:2~3)


오늘날 우리들도 바리새인들을 행위를 싫어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곧 바리새인과 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 못할 때가 있을 것이다. 진리의 말씀 앞에서 물러서기는 하지만, 자신의 깨달음과 가르침에서 어긋난다고 생각하면 바리새인들처럼 배척하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이 죄인이 된 것은, 저들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기 때문이며, 사탄의 매력적인 성품에 저들의 마음이 빼앗겨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헤롯당과 합심하여 죽이려는 악행을 저지른 것이다.


사탄은 세상을 장악하고 있으므로, 세상 문화를 통하여 신앙인들의 믿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주일을 지킬 수 없도록 근무 형태를 바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혹하고 있다.
오늘날은 3교대 근무와 격주근무 등, 생계를 미끼로 하는 근무형태가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믿음이 견고한 자들은 어느 곳에서 어떠한 형태로 있든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할 것이다.


문제는, 믿음이 연약한 자들의 환경이다.
오늘날 교회는, 성경도 주일도 필요 없는 시대로 변천하고 있다.
성경은 모바일 앱에 깔려 있고, 설교말씀은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하여 얼마든지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심각한 것은 설교말씀조차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대체할 시대로 변천하고 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의 설교는, 사람의 지능을 능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가 도래하면, 진리의 말씀과 세속의 말씀으로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진리의 말씀은 성령으로 받기 때문에, 인공지능으로는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탄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세상을 장악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다스리실 것이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은, 선행과 악행을 분명하게 갈라놓으실 것이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그리고 생명을 구하는 것과 생명을 죽이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옳으냐?"


2025. 6. 1. 솨케드(שקד)

2025-05-31

935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20)

시편 34편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의인에게 고난이 많은 것은 왜일까?
그리고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이 의로울 수 있을까?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의인은 누구이며, 의인이 고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밝혀보련다.


사람은 의로울 수 없는 존재이다. 왜냐하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자들은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יהוה)가 보내시는 사자들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난 자들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육신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히 여기심을 받는다.(롬 9:14~16)


로마서 9장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예수께서는 새벽별 천사로 계시다가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신 후,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돌아가셨고, 선지자와 사도들도 천사들이었는데 여호와(יהוה)의 사자로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한다.(욥 38:4~7, 계 22:16, 계 1:20, 에녹 3서)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성경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새벽 별들, 아들들,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일곱 별의 비밀 등으로 비유하였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으므로 일곱 별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이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난 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지만,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성령의 증언을 받지 않으려 한다.(요 3:9~11)


요한복음 3장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육으로 난 자들은 본질이 타락하였으므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다.
예수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난 자들은 각자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고난을 받은 것이다


위대한 지도자가 되려면 고난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혼자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이기는 연단을 받아야 온전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
יהוה)의 사자들은 천국의 비밀을 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말씀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말하고, 사람들이 땅에서 잠시 살다가 천사로 돌아간다고 증언하면, 믿을 사람이 있느냐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사도들은 세상의 것을 증언하지 않고 천국의 비밀을 증언하다가 고난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고난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그렇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은, 세상이 부패하여 더 이상 열매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보내신다.
그러므로 세속 된 자들을 마주하려면, 이마가 금강석 같이 굳은 자라야 하는 것이다.(겔 3:7~9, 사 50:4~7)


에스겔 3장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 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 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사야 50장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다 같이 고난을 받았다.

사도 바울은 사도들 중에서도 많은 계시를 받았으므로, 더 많은 고난을 받았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비결을 배웠다고 말씀한다.(빌 4:12~13)


빌립보서 4장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 고난을 배운다. 즉 천국의 비밀을 아는 힘으로 살아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각자의 사명을 이루고 난 후, 본향으로 돌아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의인이셨다.
그러므로 그의 죽음에는 뼈를 꺾지 아니하셨다.


요한복음 19장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였다.
그런데,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셨다."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
그의 사자들이 사역할 동안에는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다가, 맡은 사역을 다 이룬 후에는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이다.
위 설명에서 보았듯이 사람들의 영혼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말씀하셨다.(창 2:7)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잠시 받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크고 비밀한 영광을 이루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롬 8:17~18)


로마서 8장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받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인생은,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고난을 통하여 천국을 사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2025. 5. 31. 솨케드(שקד)

963 게으른 자는 마음과 부지런한 자의 마음(잠 13:4)

잠언 13장 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영어 속담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