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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드(שקד)

2025-06-05

940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5)

마태복음 18장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예수께서는 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을까?
천국에는 거짓이 없는, 마음이 청결한 자라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들은 세상의 때가 묻지 않아, 거짓을 모르는 순수함이 내재되어 있다.


옛말에 "바지 벗은 아이가 바른말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어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거짓말을 할 때가 많지만, 어린아이들은 속내를 속이지 않고 말한다.
이처럼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이 아니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진리 앞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는 어린아이들과 같은 심령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한다.
그러나 거짓된 심령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옳은 것도 그르다고 말하며 살아갈 때가 많다.


오늘날 지구촌 교회의 모습들이 그러할 것이다.
다 같은 성경말씀을 믿고 살지만, 종파들마다 가르치는 교리는 다르다.
다양한 종파들 중에는 정통교회도 있고, 이단교회도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정통교회가 모르는 진리를 이단교회가 알고 있고, 이단교회가 모르는 진리를 정통교회가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것은 진리이다. 이를 "영혼 선재설"이라 한다.
필자는 신학 이론을 배우지 않았기에 선재설을 몰랐으나, 최근에 어느 선교사님의 글을 읽고 알게 되었다.
필자가 영혼 선재설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령 안에서 여호와(יהוה)의 형상과 천사들(Seraphim)의 형상을 보았기 때문이다.(사 6장)
그리고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한 분의 하나님이시다.
선지자와 사도들은 성령 안에서 한 분의 하나님을 보았기에, 한 분의 하나님을 세 분으로 인식하지 않는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므로 삼위일체 같은 교리를 신봉하지 않는다.


사탄은 마지막 때가 이르게 되면, 그의 지혜를 세상에 뿌려, 믿는 자들도 미혹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통교회가 모르는 비밀을 이단교회가 알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통교회는, 이단 교회의 가르침이라는 이유로 진리의 말씀조차 배척하려 한다. 이는 자신들의 정통성을 앞세우기 위한 방어막을 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알고 보면, 이단교회든 정통교회든 그릇된 가르침이 없는 곳이 없고, 온전한 지도자가 있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선지자와 사도들이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사역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마 25:14~30, 엡 2:2~3)


그릇된 것은 버리고 진리를 찾아야 할 때이다. 이단교회에서 가르친다는 이유로, 진리의 말씀조차 배척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릇된 심령으로 살아가게 되면, 바리새인들과 같은 삶이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 말씀하셨다.
이 말씀의 뜻은, 어린아이처럼 진리를 말하는 자를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과 같다는 말씀이다.
어린아이들처럼 말하는 자는, 
성령으로 난 것이기 때문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
그러므로 자라면서부터 타락하게 되고, 거짓을 배우게 된다.(창 2:7~8, 
에녹 3서, 엡 2:2~3)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에베소서 2장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그러나 
성령으로 난 자는, 그 씨가 하나님께로부터 났기에, 거짓에 물들지 않는다.
하나님의 씨로 태어난 자들은 거짓을 증언하지 않기 때문이다.(요일 3:9)


요한일서 3장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우리들은 죽는 날까지 진리와 거짓의 기로에 서서 싸워야 한다.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거짓의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다.
정직한 심령을 간직한 자들은,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가지만, 거짓으로 무장한 자들은 위선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겸손보다는 고집과 아집으로 자신을 무장하려 한다.
이러한 정신을, 꼰대정신이라 말한다.


꼰대정신이라 할지라도 
성령의 권능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공의가 될 것이다.
그러나 본질이 타락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날 수 없다.
사탄도 꼰대정신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탄의 미혹에서 벗어나려면, 꼰대의 심령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예수께서는 또 이같이 말씀하셨다.
(마 25:45~46)


마태복음 25장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 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지극히 작은 자 하나란,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말하는, 
성령으로 난 자를 가리킨다.
성령으로 난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증언하기 때문이다.(요 3:11)


2025. 6. 5. 솨케드(שקד)

2025-06-04

939 여호와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시 50:1)

시편 50장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위대하신 하나님!
만물을 다스리시 여호와(יהוה)!
그는 
뭇별 같은 천사들을 거느리시고 빛으로 계시는도다.(계 4:2~4)

요한계시록 4장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영광스러운 광체,
여호와(יהוה)의 영체는, 성령 안에서만 볼 수 있다.

보좌 위에 앉으신 여호와(יהוה)의 형상은, 벽옥 같고 홍보석 같은 무지개 빛으로 둘려계시도다.

그러나 여호와(
יהוה)의 곁을 지키던 뭇별 같은 천사들 중 일부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버렸다.
창세 전 대천사장이었던 첫째 아들 사타나엘(사탄)은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고자, 타락 천사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에녹 3서)

하나님은 그의 품을 떠난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타락 천사의 생기를 사람의 육체에 불어넣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생령이 되었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여호와(
יהוה)께서는 거룩한 천사들(새벽 별들, 아들들)과 함께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후 거기서 사람들을 지으셨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셨다.(욥 7:4~7, 창 1:27~28)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창세기 1장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그가 지으신 거민들에게, 여호와(יהוה)를 두려워하며 경외하라고 말씀하셨다.(시 33:6~8)


시편 33편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거룩한 천사들도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태어나게 하셨다.(롬 8:3)
그러므로 호흡 있는 모든 자들은, 여호와(יהוה)를 찬양하라고 말씀하셨다.(시 150:1~6)


시편 150편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다윗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이므로, 성령 안에서 여호와(יהוה)가 타고 날으시는 
그룹(Cherub)을 보았다.(시 18:10)
그룹들(Cherubim)은 천사들이므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알게 되었다.
짐승들처럼 살아가는 인생들의 모습이, 천사들처럼 존귀한 자들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므로 호흡 있는 자들은 춤을 추며 노래하라 하였고, 비파와 수금으로 노래하라 말씀하였다.
인생들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사람들의 영혼이 존귀한 천사로 돌아가는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영생하는 생명의 기쁨을, 그 무엇으로 바꿀 수 있겠는가?
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전재산을 다 준다 하여도 바꿀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여호와(
יהוה)께서는 존귀한 우리들을 향하여, 지금도 부르고 계신다.
전능하신 여호와(יהוה)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으니, 호흡 있는 자마다 여호와(יהוה)를 찬양할지어다.


2025. 6. 4. 솨케드(שקד)

2025-06-03

938 예수께서 제자를 부르사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8)

마태복음 10장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예수의 제자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받았다.
그러나 평소 때에는 성령의 권능을 행할 수 없었다.
이는 예수께서도 그러하셨다.(
요 7:39)


요한복음 7장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처럼 제자들도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기에, 귀신을 쫓을 수 없을 때가 있었다.(마 17:14~18)


마태복음 17장
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위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제자들도 귀신을 쫓는 능력이 있었으나, 이때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던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예수에게는 시시때때로 성령을 부어주셨지만, 제자들에게는 필요에 따라 성령을 부어주신 것이다.
그러나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한 후에는, 제자들에게도 큰 능력을 부어주셨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은,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뜻을 이루고자 하실 때 역사하였다.(
요 5:30)


요한복음 5장
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그리고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성령 안에서 간절히 구할 때에도 능력을 부어주셨다.

엘리야 선지자가 불병거와 불말을 타고 승천할 때에, 그의 제자 엘리사에게 
갑절의 능력을 부어주셨다.(왕하 2:1~11)


열왕기하 2장
1. 여호와께서 회오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이처럼 예수께서도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실 때에, 그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는 능력을 부어주신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에게, 이 같은 능력을 행할 수 있도록 권능을 부어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으셨기에 부활하신 후에도,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하나님의 영을 온 땅에 보내신다.(계 5:6)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말씀을 정리하면,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은, 사람들의 능력이 아니다.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여호와(יהוה)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입은 것은, 거룩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성령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오늘날 우리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한다.(마 25:14~46)
달란트의 재능으로 사역하는 자들은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다.(
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그러므로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성령의 권능을 행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된다.(마 7:22~23)


마태복음 7장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성령으로 난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도 평소 때에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날 지도자들은 아무 때나 성령 받으라고 설교할 때가 있다. 마치, 자신에게 
성령의 권능이 주어진 것처럼 사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25. 6. 3. 솨케드(שקד)

963 게으른 자는 마음과 부지런한 자의 마음(잠 13:4)

잠언 13장 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영어 속담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