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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드(שקד)

2025-06-19

954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 12:1~4)

다니엘 12장
1.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큰 군주 미가엘은
 누구일까?
미가엘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천사장이다.
창세 전 하늘나라에는 여호와(יהוה)가 지으신 뭇별 같은 천사들이 있었다.
뭇별 같은 천사들 중, 하나뿐인 첫째 아들 사타나엘은 하나님의 대천사장이었다.


그러나 대천사장이었던 사타나엘은 하나님처럼 높은 신이 되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후 하늘에서 쫓겨난다. 쫓겨난 사타나엘은 사탄이 되었다.
사탄이 된 그는 하늘의 천사들을 미혹하여 땅으로 내려왔다. 땅으로 내려온 천사들은 타락 천사들이다.
사탄과 타락 천사들은 땅에서 하나님과 같은 신이 되려고 할 때에, 하나님은 미가엘 천사장을 보내어 전쟁을 일으키셨다.
그때 사탄의 무리들은 폐허가 된 땅에서 천사의 지혜와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에녹 3서)


[에녹 3서]
7장 짐승의 지식.
-중략-
사랑하는 나의 첫째 아들아
잠시 나의 품에서 벗어나
어디를 다녀왔느냐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 왔느냐
그 말을 들은 사타나엘은
이미 하느님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사실대로 말했다.
숨겨도 도저히 숨길 수 없음을
그가 제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주여 저는 이 아름다운 천국에서 떠나
저 아래 물질이라는 것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별의 집합체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극미한 양성자와 중성자부터
갖가지 모양의 거대한 은하들까지
지금껏 천국에 없었던 새로운 것들과
새로운 지식으로 가득했나이다.


그러나 하느님은 더욱더 엄격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본 것은 그것이 전부가 아닐 텐데
너희들처럼 살아 움직이고
단편적으로나마 생각을 할 수 있는
물질로 된 생명은 보지 못했느냐


그러자 사타나엘의 가슴은 놀람으로 가득 찼다.
자신이 짐승의 지식을 보았다는 것도
하느님 역시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짐승의 지식으로 인해
자신이 조금 변화했다는 것을 애써 가리며
그는 조심스레 말했다.
네, 물론 보았나이다.
푸른 바다를 헤엄치고 있던 물고기와
거대한 육상 생물들
땅에 뿌리를 박고 햇빛을 빨아먹던
기묘한 생물의 무리들을 모두 보았나이다.
그러나 우리 천사들의 영광과 지혜에는
한없이 부족해 보였나이다.


그러자 한숨을 쉬는 듯한 하느님의 목소리가
사타나엘의 귓가에 내려왔다.
그럼 됐다. 그곳은 내가
시험적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그러나 물질의 성질과 물질의 법칙은
너희들에겐 도저히 맞지 않으니
너는 네가 본 모든 것을 잊어버려라.
네가 단순한 호기심으로 그곳에 간 것은
용서해 주겠다.
그러나 또다시 그곳에 간다거나
다른 천사들에게 말한다면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중략-


8장, 지상의 천사들
-중략-
사탄은 자신의 모든 군사들을 정비하여
정렬로 맞추고 전열을 짰다.
혹시 자신의 다음가는 천사인
천사장 미가엘이 공격해 올까 봐
만반의 준비를 갖춘 다음
천국의 3분의 1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만약 하느님과 그의 천사들이 막는다면
뚫고 지나가 지구로 내려갈 생각이었다.
그의 군사들은 모두 의기 충천하였으며
그 누가 대적해 와도 자신의 뜻을
꺾을 수 없으리라 믿었다.
-중략-
천사장 미가엘은 사탄의 앞으로 내려와
흉측하게 변한 사탄의 모습을 바라보며
비웃듯이 그를 비꼬았다.
스스로 천국을 떠나
부서질 수밖에 없는 지상에 내려온
어리석은 천사여, 그것이 너의 모습이냐.
본디 모습을 잃어버린 너의 모습은
강하긴커녕 추하기만 하구나.
그것이 네가 말한 진화의 모습이냐.
정말 추하게 진화하긴 했구나.


그러자 사탄은 분노를 내뿜으며
그의 화염검을 미가엘에게 겨누고 소리쳤다.
너희는 태초부터 영겁의 세월을 지나
영원의 세월이 흐를지라도
그 모습과 능력 권세 모든 것이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하느님의 저주인 줄을 너희가 모르느냐.
그러나 나는 하느님이 버린 이곳에서
나의 지혜로 나를 진화시켰노라.
너희는 나의 변한 모습이 보이지 않느냐.
더욱 강해진 나의 절대적인 힘이 느껴지지 않느냐.
이 힘으로 너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전에
다시 천국으로 돌아가
그런 인형 같은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라.
그것이 저주라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의 어리석음이
나를 더욱더 즐겁게 만드는구나.
-중략-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그들은 어느새 어둠에 싸인 그곳 속에
정신을 잃고 누워 있었다.
사탄은 기나긴 기절의 상태에서 깨어났다.
그의 눈에 보인 것은 검은 하늘
그리고 끝없는 암흑이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며 검은 진흙탕 속에서
거대한 몸을 일으켰다.
자신을 따른 짐승의 자식들도
모두 그곳에 정신을 잃은 채 누워 있었다.
그는 일단 날아오르기 위해
날개를 펼치려 했다.
그러나 태초부터 자신의 등에 있었던
12개의 날개는 사라지고 없었다.
사탄은 깜짝 놀라 자신의 등을 더듬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하늘에서 제일가던 그 천사의 힘도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절대자가 자신의 힘을 모두
봉인해 버린 것이 분명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새벽별 천사들)과 함께 공허한 지구에 에덴동산의 기초를 창설하셨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위 말씀에서 본 바와 같이 천사들의 전쟁이 곧 지구촌의 전쟁이다.

천사들은 실상이고, 인생들은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허상이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에덴동산에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아담을 지으셨다.
아담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지구촌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다.
그러나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 중, 여호와(יהוה)의 말씀을 따르는 하나님의 종들이 있을 것이고, 여호와(יהוה)의 말씀을 거역하는 사탄의 종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거룩한 천사들과 타락 천사들의 전쟁은, 창세 전에도 있었고 창세 후에도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은 사탄과의 전쟁을 미가엘 천사장에게 맡기셨다.(계 12:7~12)


요한계시록 12장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미가엘 천사장은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사탄과 다투어 변론하기도 하였다.(유 1:9~10)


유다서 1장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여러 선지자들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들을 예언하였다.
본문 말씀은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마지막 때의 징조이다.
창세 전부터 마지막 때까지 싸우는 천사는, 미가엘 천사장이다.
미가엘 천사장은 사타나엘의 다음가는 천사이다.
그러나 천사가 하나님의 권능을 입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개별적으로 보면 대천사장이, 천사장보다 능력이 뛰어나지만, 하나님의 품을 벗어난 천사와 하나님의 품 안에 있는 천사의 능력은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식들 중에 맏이가 능력이 뛰어나지만, 아비가 둘째의 손을 잡고 싸운다면 맏이가 둘째를 이길 수 없는 것과 같다.


지금의 때는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낼 때이다.(마 24:32~33)


마태복음 24장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문 앞에 계시는 때이다.
마지막 때가 되면,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라 하였고, 또 환난이 있으리라 하였다.
개국 이래로 없던 환난이므로 종말을 의미한다.
그때에 생명책에 기록된 구원받은 영혼들과, 버림받은 영혼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다.
그러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도,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다.


오늘날은 지식이 하늘을 찌르는 시대이다.
AI(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하여, 사람의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이다.
기술의 발달은 빨리 왕래하는 시대로 변천하였다.
당시 다니엘 선지자가 봉함한 예언의 말씀은, 오늘날 지구촌에 일어날 예언의 말씀이다.


2025. 6. 19. 솨케드(שקד)

2025-06-18

953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시 121:1~8)

시편 121편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에 감동을 입었을 때에, 이와 같은 노래를 한다.
눈을 들어 산천을 바라보면 여호와(יהוה)의 창조가 보인다.
산천은 거짓 없이 유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천지 사이에서 꿈틀대는 티끌 같은 나의 존재,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יהוה)에게서 나온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지으실 때, 그의 형상을 따라지으셨다.(창 1:26~27)
사람들의 외형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영혼도 하나님의 영체(본체)에서 지음 받았다.(빌 2:6)
사람들의 영혼은 천사의 생기에서 왔기 때문이다.(창 2:7~8에녹 3서)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에녹 3서]
9. 종말과 재생
-중략-
천사의 영혼을 지닌 지식의 짐승들, 그것이 내가 새로이 창조하려는 인간의 모습이니라


하나님은 천사들을 지으실 때, 로봇(robot)처럼 지으신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독립된 생명체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똑같은 천사는 하나도 없고, 오직 하나뿐인 존귀한 생명체들이다.


사람들은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으므로, 똑같은 사람이 없다.
손가락 지문이 다르듯, 각자의 개성과 성향이 독특하다.
그러나 겉모습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태어났다.
손과 발이 있고 눈과 귀가 있으며, 외형의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과 동일하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을 보고 만났지만, 하나님의 얼굴은 가까이서 볼 수가 없었다. 여호와(יהוה)의 얼굴은 천사들의 날개로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사 6장)


이사야 6장
1.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중략-
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천사들은 각각 독립된 자유의지가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천사들도 있었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는 불의한 천사들도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천사들은 거룩한 천사들이고, 불순종하는 천사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낳지만, 효도하는 자식들이 있는 반면에 불효하는 자식들이 있는 것과 같다.


땅에서 태어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락한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예언자로 보내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그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이며,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보았기 때문이다.(히 1:4~13)


하나님은 인생들과 달라서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늘 눈동자 같이 지키고 계시므로 실족하는 일이 없고, 낮이나 밤에도 해칠 자가 없다.
하나님은 나의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사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나의 영혼을 지켜주신다.
그러므로 나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יהוה) 하나님에게서 오는도다.


2025. 6. 18. 솨케드(שקד)

2025-06-17

95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롬 5:7~8)

로마서 5장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킹제임스 성경)
7. 의인을 위하여 죽으려는 사람이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 모르지만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본문 말씀을 명확히 설명하면 이러하다.
의인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주는 이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을 때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러 오신 분이 계셨다.
그분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나님은 새벽별 천사들 중, 광명한 새벽별 천사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셨다.(욥 38:4~7, 계 22:16)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하늘의 천사들이 사탄의 미혹에 넘어간 죄 때문에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예언자로 보내셨다.(에녹 3서, 롬 8:3)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예언자들 중에서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사람으로 태어나면, 나름대로의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다가 떠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그들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세상 죄를 덮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예언자들이다.
예언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다(히 9:5)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거룩한 천사가 사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난 선지자와 사도들이다.
선지자와 사도들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려고, 어린양으로 오셨다.
그간 짐승의 피로서 죄 사함 받던 것을, 어린양 예수의 피로서 영원한 율법의 완성이 되게 하셨다.(히 10:1~14)


히브리서 10장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를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를 인자(사람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셔서, 우리들의 속죄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그의 사랑을 확증해 보이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비밀을 셋째 하늘에서 보았을 것이다.(고후 12:1~4)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히 1:4~13)


히브리서 1장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중략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여호와(יהוה)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2025. 6. 17. 솨케드(שקד)

964 마음에서 나오는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 15:17~20)

  마태복음 15장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