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하여… (창 1:26, 창 6:2, 욥 38:6~7)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본문 말씀의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지음 받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기 전부터 그의 영(성령)으로 지으신 그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과 함께 천지창조를 보며 기뻐 소리쳤기 때문입니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욥 38:6~7)
"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천지를 창조하기 전에 이미 태어났다고 말씀합니다.(잠 8:22~31)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솔로몬"은 육신의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나서, 노년기에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보게 된 천지창조의 모습들을 이 같이 증언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깨닫고는 지금까지 땅에 살면서 수고한 모든 것들이 "헛되고 헛됨을" 증언합니다.(전 1:1~2)
전도서 1장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리고 아굴도 다음과 같이 증언합니다.(잠 30:2~4)
잠언 30장
2. 나(아굴)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 나(아굴)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아굴)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아굴)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아굴)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아굴)가 누구인지, 그 이름(아굴)이 무엇인지, 그 아들(아굴)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아굴"은 육신의 모습으로 땅에 살면서 배우지도 못하고 지혜도 없는 자신이 하나님의 권능에 이끌리어 보게 된, 천지창조의 상황들을 밝히면서 당시 육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짐승 같음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 외에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요 3:13)는 뜻은, 당시 예수께서 땅에 사는 사람들 중에 예수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는 뜻이지, 구약시대 때부터 신약시대 이후로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구약시대 때에 하나님의 영에 이끌리어 하늘에 올라간 "에녹"과 "엘리야"가 있었고, "아굴"도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로 밝힙니다(잠 30:4)
신약시대 때에는 사도 바울도 하나님의 권능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 올라갔습니다.(고후 12:1~4)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은 태초 전부터 지음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며, "일곱 별의 비밀"(계 1:20)인 것입니다.
성경은 이들을 일곱 교회의 사자로, 또는 천사로 번역하였습니다.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 중, 다윗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그룹(Cherub) 천사를 보았습니다.(시 18:6~10)
시편 18편
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8.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날개로 높이 뜨셨도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룹(Cherub)을 타고 날으십니다.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지칭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때로는 일곱 영, 새벽 별, 신, 사자, 천사, 종, 등 다양하게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에 대한 비밀을 다음 말씀에서도 증언합니다.
에스겔서 28장 14절 말씀에 "두로 왕"을 "덮는 그룹"으로...
이사야서 14장 12절 말씀에 "바벨론 왕"을 "아침의 아들 계명성(새벽 별)"으로... 킹제임스 성경은 "사탄, 루시퍼"로 번역하였습니다.
타락 천사들을 이 같이 번역한 것은, 번역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사탄과 타락 천사들이 "덮는 그룹(아들)"으로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후 그와 함께한 무리들(타락 천사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것입니다.
덮는 그룹, 계명성(새벽 별), 아침의 아들이란?
루시퍼가 땅으로 쫓겨나가 전에 붙여진 호칭입니다.(에녹 3서 참고)
그러나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입니다(히 9:5)
하나님의 사자들을 때로는 천사로 번역하는 이유는 이들이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지금도 그의 그룹들(Cherubim) 안에서 그의 아들 예수에게 모든 권세를 주어 만물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마지막 날까지 그의 뜻에 따라 그의 영(권능)으로 다스리십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증거 합니다.(계 5:6)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요 3:6)
하나님은 친히 천지를 창조하실 때나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실 때, 또는 어떤 일을 역사하실 때, 항상 그의 천사(신)들이나 그의 아들들(신)을 통하여 대언하게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말씀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타락 천사들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의 딸들과 혼인하는 말씀입니다.(창 6:2~3)
창세기 6장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위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신을 입고서 땅에서 살되, 몸은 하나님의 영(신)이 임한 상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세상 사람들을 "신"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시 82:6~7)
시편 82편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이지만, 육신의 몸으로는 영원히 살 수 없기에 기한을 120년을 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난다"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영(신)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아들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자들입니다. 그러나 땅에 사는 사람의 딸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자가 아니라, 땅에 속한 자들입니다. 즉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입니다. 이들을 두고 "육에 속한 자들"이라 말씀합니다.
예수께서는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도 땅으로 내려오면 육신을 벗어날 수 없으므로 육신에 매여 살아가야 합니다.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와 함께 배고픔과 고통, 그리고 온갖 역경 가운데 살다가 죽어서 본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다"라고 되어 있고, 이들의 후손들은 네피림이 되었다는 기록만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땅(세상)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사랑하시므로 저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천지를 아름답게 지으셨고, 비와 햇볕을 주시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저들의 사자로 보냈습니다.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온갖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 살면서 하늘나라를 증언하였고, 예수는 십자가를 지는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구약시대 때에 사역한 선지자들의 영과 신약시대 때에 사역한 사도들의 영은 태초 전에 이미 하나님과 함께 거하던 성령으로 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욥 38:4~7)
이의 증거는 예레미야와 솔로몬의 증언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렘 1:5, 잠 8:24)
예레미야 1장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잠언 8장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예레미야와 솔로몬 왕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성령) 역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역사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사역하기에 앞서 먼저 육신의 몸에서 나오는 죄악을 깨달았고, 육신의 죄악 때문 스랍들(Seraphim)의 숯불에 의해 그의 입술을 지져 죄를 사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권능)에 의해 "내가 가겠나이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즉 예수님 몸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대언하시듯, 이사야 선지자도 그의 몸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내가 가겠나이다"라고 대언하게 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시 예수그리스도께 임하셨던 영(성령) 이외의 또 다른 영(성령, 보혜사)을 세상에 보내어 그의 사자들의 몸에 임하게 하십니다.(요 14:16~17)
요한복음 14장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여기서 "또 다른 보혜사"란 예수님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성령) 외의 또 다른 하나님의 영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임한 자들을 두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는 나와 형제다, 친구다."라고 증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천사들로 이루어진 아들들(형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가 내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게 하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은 모두가 한 그룹들(Cherubim) 안에 있는 하나의 공동체이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첫 열매이듯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도 첫 열매들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
땅에 사는 자들이 이 사실을 온전히 알지 못함은, 육신을 입었으므로 육신의 죄에 가려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세주]로 오셔서 부활의 증거와 생명의 말씀을 주셨기에,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롬 10:9~10)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라도 땅에서는 육신을 입었기에 하늘나라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보여주신 것만 희미하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본다는 것은 성령 안에서 계시된 것 외에는 거짓이오니, 무분별하게 현혹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금은 희미하게 볼 수밖에 없으나 육신을 벗는 그날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듯, 밝히 보게 되리라 믿습니다.
2011. 7. 21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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