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5장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요한의 첫째 편지 5장(공동번역개정판)
20.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이 오셔서 참 하느님을 알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참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나의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우상을 멀리하십시오.
사도 요한은 "우상을 멀리하라." 말씀한다.
우상은 어디에서부터 왔을까?
우상의 근원은 하나님의 품을 떠난 사탄과, 타락 천사들로부터 시작되었다.(에녹 3서)
[에녹 3서]
10. 에덴과 지옥 그리고 준비된 영혼들.
-중략-
내 품에서 떠난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그곳에 있느냐.
너희들의 소원이 지구에서 사는 것이라면
내가 그 소원을 들어주리라.
지구에 종말이 올 때까지
그곳에서 살게 하여 주마.
그러나 너희 천사들의 힘은 모두 봉인당하고
그곳에서 살던 짐승들처럼
너희들도 늙고 병들어 죽게 될 것이니라.
너희들이 원하던 그 삶과 진화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너희들 스스로가 느껴보아라.
그리고 너희들이 있는 그곳은 너희들을 위해
내가 새롭게 창조한 지옥이라는 곳이다.
그곳은 이제 영혼에 지나지 않는
너희들이 머물며 지구에 태어날 때를
기다려야 할 곳이니라.
태어남과 죽음을, 윤회의 굴레라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본 후엔
무엇이 진실이었나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우상이란, 하나님을 떠난 생명체가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말씀한다.
사람은 타락 천사의 생기를 입고 태어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다.(엡 2:2~3, 창 2:7)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가려는 심령이 내재되어 있다.(사 53:6)
이사야 53:6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양의 특징을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눈이 어두워 멀리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앞에 보이는 물체를 따라 졸졸 따라다닌다.
이뿐만 아니라, 이기적이고 분별력이 없어 방향 감각이 없다.
그리고 하체가 약하여 잘 넘어지므로 악한 짐승들에게 잡혀 먹히기가 쉽다.
하나님은 타락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거룩한 천사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셨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중략-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인생들은 똑똑하고 명철한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갈대와 같이 연약한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사탄(마귀)의 미혹 앞에서는 양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뿐이다.
사람들이 신을 찾는 이유는, 영원을 사모하는 심령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원을 사모하는 인생들에게 영생의 복락을 주시려고, 그가 참된 신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다.
그가 참된 신이라는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성령의 권능을 행하게 하셨다. 성령의 권능은 세상이 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가 행하는 능력을 보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셨다.
예수께서는 그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언하기 위해, 제자들과 유대인들에게 이적과 기적을 보여주셨다.
물 위를 걸으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과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등, 수많은 기적을 보여주셨다.(행 10:38)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의 기적을 보여주셨다.
타락 천사가 죄에서 구원받으면 거룩한 천사의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비밀을 깨우쳐 주신 것이다.(마 22:30)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새벽별 천사로 계시다가 시람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 [구세주]의 사명을 이루시고 "광명한 새벽별" 천사로 돌아가신 것이다.(욥 38:4~7, 계 22:16)
그리고 여호와(יהוה)의 우편에서 다스리시다가, 마지막 날에는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다.(요 5:27)
우리들은 우상을 멀리하여야 한다.
다시 말해, 사탄의 미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우리를 미혹하기 위해, 우는 사자 같이 찾아다닌다.(벧전 5:8)
베드로전서 5장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우리들은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서 영벌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가 증언한 생명의 말씀을 믿고 영생할 것인지의 기로에 서 있다.
사도 요한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천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보았다. 이를 증거하여 여호와(יהוה)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하였다(계 1:20)
일곱 별은 하늘나라의 천사들이므로, 예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이 같이 말씀하셨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 22:29~30)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2025. 5. 7.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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