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2018-02-02

이사야서 계시(사 6:1~3)

*이사야서 계시(사 6:1~3)

 

[사 6:1~3] 개역한글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 6:1~3] 개역개정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위 성경 말씀은 스랍들(Seraphim)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자가의 얼굴과, 자가의 발을 가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랍들(Seraphim)과 함께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이사야 선지자가 가까이서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얼굴과 발을 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시 어릴 적, 낮잠을 자다가 꿈에서 받은 계시입니다.

필자가 주의 얼굴을 보려고 애를 써 봤지만, 종려 가지처럼 생긴 날개가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곧 보일 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가려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보일 것 같아 눈의 초점을 하나님의 얼굴에 집중했습니다. 집중하면 할수록 보일 것 같으면서도 보이지 않아 애가 탔습니다그래서 발이라도 보려고 발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발 역시 보일 것 같으면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모습은 볼 수 있었습니다. 관 쓰시고 앉아 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 보좌는 하늘에서 땅으로 서서히 내려옵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필자 앞에 이르렀을 때는 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 스랍들(Seraphim)이 그룹들(Cherubim) 안에서 숯불 사이로 번개처럼 왕래하는 모습과, 핀 숯을 들고 필자에게 날아와 필자의 입에 넣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랍들(Seraphim)이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모습을 가리고 있을 때에는 스랍들(Seraphim)과 여호와 하나님의 모습이 모두 보이지 않았습니다.


* 참고: 스랍들(Seraphim)과 그룹들(Cherubim)은 다 같은 하나님의 천사들입니다.

성경은 [에스겔] 1장, 10장에서는 그룹들, 생물로 번역하였고, [이사야] 6장에서는 스랍들로 번역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 말씀도 동일한 천사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이를 확신하는 이유는 이 모두를 보았기 때문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당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어릴 적 때의 일입니다. 

낮잠을 자다가 꿈에서 거룩하다거룩하다거룩하다! 합창 소리가 지금 느끼는 거룩의 뜻을 느낀 것 같습니다그리고 꿈에서 깨어나기 바로 전, 스랍스랍스랍! 외치는 소리가 귀청을 쟁쟁하게 울렸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스랍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귀에 쟁쟁한가 해서 모친께 이 뜻을 여쭈어보려 했습니다모친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다 모친을 만나서 "스랍"이 무엇이냐고 여쭈었더니 모른다고 했습니다. 필자는 끝까지 "스랍"이 무엇인지 알려고 애를 섰더니 모친은 왜 그러냐고이상한 듯 대했습니다. 필자는 어떡하든 꼭 알아야 되니 알려달라고 떼를 섰습니다. 모친은 어린 자식이 너무 떼를 써니 어쩔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이웃집(택호:노동댁)에 가서 알아 오셨는데 "스랍"을 "빼닫이"라고 했습니다. 필자는 너무 어이가 없어 빼닫이(서랍을 뜻함)가 뭐 그리 중요하길래 이토록 귀에 쟁쟁하게 울렸을까했습니다.


이 모두가 당시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장년이 되고, 때가 되니 기억나게 하셔서 이 모든 비밀들을 하나하나 깨우쳐 주시니 하나님의 권능 앞에 감사할 따름입니다어린 나이에 하나님 권능(성령)에 사로잡힌 그 상황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권능이 어떠한지, 이해가 어려울 것입니다이를 이렇게까지 간증으로 밝힘은 그만큼 때가 급하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여기 필자가 받은 계시의 일부만을 소개했습니다. 

"솨케드(שקד)" 블로그 글들은 성경 번역의 오류나 잘못 깨우치고 있는 말씀들을 중심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이사야서 계시( 6:1~3)] 말씀 외의 계시의 간증들은 "솨케드(שקד)" 블로그 글들 중 

[이사야 선지가가 본 하나님의 보좌(사 6:1~3)]

[이사야서(사 6:1~4) 번역에 대하여]

[때가 가까움이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주기도문 "주님 가르치신 기도"(마 6:9~13)]

[다니엘서 2장 계시의 증언(단 2:31~35)]

[스가랴서 계시 해설(슥 5:5~11)] 등에서 밝힙니다.

 

우리들은 누구 할 것 없이 나팔소리 울리기 전까지 늘 깨어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이러한 때가 아닙니다.(마 12:20)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단 12:9)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 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마 12:20) 

 

지금은 이러한 때입니다.(계 22:10~12)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0~12)

 

2010. 9. 3   

서울에서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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