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킹제임스 번역)
생령(혼)이 되었다는 것은, 흙으로 지으신 육체에 생기(생명)를 불어넣어 살아 숨 쉬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육신과, 그 육신 안에 거하는 영혼이 어떻게 결합되어 살아가게 되는지, 즉 그 육신이 모태에서 생겨날 때에 어느 시점에서부터 그 영혼이 육신과 함께 거하게 되는지,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러한 해답을 주는 성경 말씀은 [에녹 3서]입니다.
[에녹서] 말씀 전부를 성경으로 받아들이기엔 무리한 내용들도 있지만, 몇몇 구절들은 기존 성경(66권)으로 풀리지 않는 내용들이 잘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영에 의하여 육으로 태어난다"라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의 영은 태초 전에 천사들이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천사 "루시퍼(사타나엘)"가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납니다. 루시퍼는 그와 함께한 무리들을 데리고 땅에 내려와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들의 시조가 아담입니다.(에녹 3서)
성경은 이러한 무리들을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라 말씀합니다.(엡 2:3)
에베소서 2장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사람들의 영이 태초 전에 천사들(아들들, 새벽 별들)이었다는 비밀을 기록한 말씀은 [욥기] 38장 말씀과 [잠언] 8장 말씀들입니다.
즉,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그리고 하늘에 천사들이 땅에 내려와 하나님의 사자들이 되는 비밀도 이렇게 밝힙니다.(계 5:6, 계 2장)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2장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개역 한글 번역)
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표준 새 번역)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번역하는 이유는, 땅에서 육신을 입기 전에 천사이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사람들의 영혼이 육신에 거하게 되는 비밀을 [창세기] 2장 7절 말씀에서는 이렇게 밝힙니다.(창 2:7)
창세기 2장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킹제임스 번역)
천사였던 "아담"은 죄로 인하여 흙으로 지음 받아 육신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죄의 본성 때문, 뱀의 유혹에 넘어간 "하와"를 통하여 선악과를 먹게 됨으로 죄를 범하게 됩니다.(창 3:1~6)
창세기 3장
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땅에 속한 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도 창조하시고, 아담을 흙으로 지으셨습니다.(욥 38:4~7, 창 1:26)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우리"란?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 신들, 일곱 영,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등으로 번역)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광명한 새벽별)"입니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여호와 하나님은 흙으로 지으신 "아담"의 육신 안에 영을 불어 넣으셔서, 살아있는 영혼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다음은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여자로 지으셔서 부부로 살게 합니다. 그리하여 다음 세대부터는 사람들에 의하여 자녀들을 출산하게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손으로 사람들의 육신을 직접 지으시던 것을, 아담과 하와를 통해 사람들의 육신이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개연성에 의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니 그 비밀을 잊고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반면에 "멜기세덱"은 부모도 없이 태어났으며, 예수와 이삭, 침례 요한은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잉태시켰습니다.
사람들의 육신 안에 영혼이 거하게 하는 역사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성령)으로 하십니다. 다시 말해, 많은 천사들의 무리가 육신의 사람으로 태어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 수가 차기까지... (계 6:11)
육신의 사람으로 태어나 원죄를 깨닫고 회개하면, 구원받은 영혼이 되어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게 됩니다.(마 22:30)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본향(하늘나라)에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원죄로 인한 육에 속한 자들이므로 하나님의 사자들처럼 성령이 임하지 않습니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우리 증거"란,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신 "선지자들의 증거"를 말씀합니다.
"니고데모"는 육에 속한 자이므로 성령의 비밀을 모릅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비밀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구원받게 됩니다.
예수 사역 당시 "니고데모"에게 성령이 임하는 비밀을 바람으로 비유한 것은 세상 지식으로는 성령의 권능을 배울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은 입은 자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히 5:4)
히브리서 5장
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오늘날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사자들 중 맏아들로 보내심은 입은 구세주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구원됩니다.
즉,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보내심을 입은 "광명한 새벽 별",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하는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됩니다.(롬 10:9~10)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말씀을 요약하면,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원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원래는 하늘에 천사들이었는데, 원죄 때문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땅에서 살게 됩니다.
육신의 삶은 고통과 역경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죄로 인하여 육신의 소욕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도 성령으로 보내심을 입게 되지만,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처럼 육신으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일곱 영, 천사들,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말씀을 증거하도록 하였기 때문입니다.(롬 8:3), (히 9:5)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를 보았기 때문, 육신의 죽음 뒤에 영생이 있음을 확신하며 살아갑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육신의 죽음을 값지게 보냅니다. 대표적인 육신의 죽음이 예수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는 그의 영이 하늘에 속하였음을 밝혔지만, 나머지 선지자들에게는 비밀로 하였습니다. 즉 "일곱 별의 비밀"로 하였습니다.(계 1:20)
요한계시록 1장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 중 예수는 맏아들, 즉 새벽 별들(천사들, 아들들) 중 "광명한 새벽 별"로서 그 비밀을 밝혔지만, 나머지 사자들은 "일곱 별의 비밀"로 하여 세상이 깨닫지 못하게 하였습니다.(계 22:16)
이는 성령 안에서만 깨우침 받도록 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고전 2:8~11 )
고린도전서 2장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권능(성령)을 체험한 그의 사자들은 그의 영이 하늘에서 왔음을 알기에, 이를 세상에 증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욥 38:4~7, 잠 8:22~30), (에녹 3서)
만물이 주에게서 나와, 주에게로 돌아갑니다.(롬 11:36)
로마서 11장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장차 본향에 돌아가 천사가 될 존귀에 처할지라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 같습니다.(시 49:20)
시편 49장
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2020. 8. 3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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