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하나님의 사자들이 "천국이 가까왔다"라고 외치는 이유는,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영(성령)으로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권능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여호와(יהוה)께서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땅에서 잠시 살다가 죽으면 심판받기 때문에, 늘 때가 가까운 것입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온 땅에 보내심을 받았는데, 알리지 않을 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능력을 행합니다. 즉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며, 귀신을 쫓아냅니다. 이러한 능력(권능)은 예수, 모세, 베드로의 능력(권능)이 아니라, 예수, 모세, 베드로를 붙들고 역사하시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권능(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일을 행하실 때, 그의 사자들과 하나 되어 권능(능력)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거져 받은 것이니 거저 주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 대한 계시의 말씀들도 거져 받은 것이니 거저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세상 지식으로 말씀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 거저 주시는 성령(권능)의 말씀을 받아 가르칩니다.
이는 여호와(יהוה)께서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친히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비밀들을 보이시기 때문입니다.(마 10:20, 요일 2:27)
마태복음 10장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요한일서 2장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세상 지식으로 말씀을 배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께서도 그러하였고, 베드로께서도 그러하였습니다.(요 7:14~15, 행 4:13)
요한복음 7장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사도행전 4장
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기름부음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들을 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권능) 안에서 보고 아는 것을 증거하지만, 육에 속한 사람들은 성령의 권능을 이해할 수 없기에 이러한 증거들을 받지 않으려 합니다.( 요 3:9~11)
요한복음 3장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니고데모, 도마, 유대인들은 육에 속한 사람들이므로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이 임하지 않습니다.
육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믿고 행하여 구원의 문으로 들어갑니다.(롬 10:9~10, 약 2:14~26)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야고보서 2장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오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오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23. 이에 경에 이른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사역한 후 타국으로 떠났습니다. 타국에 떠나면서 육에 속한 달란트 받은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긴 것입니다.
달란트 받은 종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재능으로 사역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 어린 양과 함께 세상을 심판하러 올 자들입니다.(마 25:13~ )
마태복음 25장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31. 인자(예수)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사자들)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번역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 때문입니다.(계 5:6, 계 2:1 등)
요한계시록 2장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개역한글 번역)
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표준 새 번역, 공동 번역 등)
이와 같이 성령으로 사역한 사자들과, 달란트로 사역하는 종들의 차이점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 때문에 심판받는 것이 아니라, 심판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달란트 받은 종들은 심판 날에 정죄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여호와(יהוה)께서 주시는 말씀과 능력(권능)을 거저 받았으므로, 세상 사람들에게 거저 줍니다.
그러나 달란트로 사역하는 사람들은 말씀과 능력을 거저 받은 것이 아니라, 주어진 달란트의 재능대로 신학을 배우고,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것이므로, 그 대가(代價) 받아 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대가(代價)를 받고 가르치는 것은 좋으나, 말씀의 의미를 세속화 시키거나 미혹의 영으로 가르친다면, 심판의 날 그 받을 벌도 생각하여야 될 것입니다.(약 3:1~6)
야고보서 3장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또, 성령의 가르침을 미혹의 영으로 가르치면, 그 받을 벌이 있으니 자신의 달란트가 어떠한지, 깊이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마 34:23~24, 요일 4:1~8, 덷후 2:9~12, 마 7:22~23)
마태복음 24장
23.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요한일서 4장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5.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데살로니가후서 2장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탄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7장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와 같이 미혹의 영을 분별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를 분별하는 기준은 성경 말씀에 증거하는 내용들이 내가 행하는 것들과 일치하는지를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예수 및 사도들이 성령 안에서 받은 말씀들과 내가 받은 성령의 은사가 같은 내용인지를 분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내 지식과 내 노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사역하였습니다. 구약 선지자들이 그러하였고, 예수 및 그의 제자들과 사도들이 그러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하나 되어 역사하였습니다. 예언과 나타나심, 그리고 증거하는 자로...
즉, 이사야 선지자와 침례 요한은 구세주의 예언과 길을 예비하였고, 예수는 구세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고, 사도들은 구세주를 증거하는 자로 사역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지도자들은 사도들의 믿음을 올바르게 전수받아 성령의 가르침 안에서 사역하되, 당시 유대 지도자들처럼 세속화된 유전으로 가르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언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받은 것이 올바른지, 그 믿음이 누구에게서 왔는지, 깊이 묵상하지 않고, 오직 세력에 몰입되어 살아남기 위해서, 또는 세상 권세를 잡기 위한 것이라면, 지금 곧 돌아서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진실한 사도들은 세력을 모으거나 집단화하지 않았고, 세상 앞에 늘 혼자였습니다.
선지자들이 그러하였고, 예수와 사도들이 그러하였습니다. 이들은 세상 앞에 죽임 당한 "첫 열매들"입니다.
그러나 달란트로 사역하는 종들은 성령의 권능이 임하지 않으므로, 함께 모여서 협력하여야만 이 험난한 세상을 이겨나갈 것입니다.(히 10:24~25)
히브리서 10장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020. 11. 14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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