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2020-11-10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요일 5:5~8)

요한일서 5장(개역한글 번역)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한일서 5장(공동 번역)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6. 하느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셔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수난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뿐만 아니라 세례도 받으시고 수난의 피도 흘리셨습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입니다.
7. 증언자가 셋 있습니다.
8. 곧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서로 일치합니다.

요한일서 5장(KJV 흠정역)
5.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누가 세상을 이기는 자냐?
6.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8.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요한의 첫째 서간 5장(가톨릭 번역)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7.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
8.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가 유대 지도자로서 성경 지식이 부족하여 성령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입니다.(요 3:6)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이란?
태초 전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을 말씀합니다. 이들은 죄로 인하여 땅에서 육신으로 태어나 성령을 받지 못하고, 육신의 소욕대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즉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입니다.
이들은 죄와 함께하는 육에 속하여, 성령의 권능이 임하지 않으므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습니다.(요일 4:12)

요한일서 4장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성령으로 난 것이란?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입니다. 이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어 일곱 영으로 사역하는 일곱 별의 비밀, 곧 일곱 교회의 사자들입니다.(계 1:20)
이들도 육신으로 보내심을 입었기에 육신의 죄와 함께 살아갑니다.

육신은 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긍휼히 여기심을 입고 살아갑니다.(롬 9:15~16)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죄 없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어 십자가 지게 하였습니다.(롬 8:3)

로마서 8장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예수께서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하려고 하신 말씀 중에 "나를 증거하는 이가 성령이라" 말씀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에 속하여 하늘의 비밀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성령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사람들도 성령을 증거할 수 없습니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이 증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는 육신으로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육신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는 침례(세례) 요한을 통해 물로 침례(세례)를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게 됩니다. 이를 증거하는 이도 하나님과 성령입니다.
침례(세례)를 받음으로써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영으로 성령이 비둘기같이 예수 육신에 임하게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여호와(יהוה)께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말씀합니다.(마 3:16~17)

마태복음 3장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또, 예수는 육신의 피를 흘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세주가 되심을 증거합니다.
이 모두는 한 분 하나님, 즉 여호와(יהוה)께서 행하신 권능이었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구약시대 때부터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었습니다.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능(성령)을 입고 각자가 맡은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때로는 구세주의 예언을, 때로는 구세주 길을 예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구세주(예수)를 보내었습니다. 그다음에도 사도들을 성령으로 보내어 구세주(예수)를 증언하도록 역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성령)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에 이끌리어 그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또, 하늘나라를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육에 속하여 이들의 증거를 받지 않으려 합니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의 권능(성령)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시면,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합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구약시대 때에 그의 사자 모세, 엘리야 등에게 임하여 홍해를 가르셨고, 죽은 자를 살리었습니다.
신약시대 때에도 예수와 그의 제자들, 그리고 사도들에게 임하여 이적,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권능(성령)은 육신의 예수, 모세, 엘리야 등의 능력이 아니라, 이들을 붙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능력(권능)이었습니다.
한 가지 비밀은, 하나님의 권능(능력)은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역사할 때에만 나타나는 것이지, 늘 이러한 권능(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요 7:39)
이러한 권능(능력)은 세상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은 성령(권능)의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저들이 생각하는 관점에서 성령(권능)을 설명하려 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반드시 성령이 임하는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이러한 잘못으로 인하여 다양한 번역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삼위일체(三位一體) 교리도 세상이 만들어낸 이론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을 이해하려고 만든 교리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에게는 이와 같은 교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답은 삼위일체(三位一體)가 아니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하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도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육신의 사람으로 돌아갑니다.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여 하나님과 하나 되면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육에 속한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지 못합니다.

또, 하나님은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 성경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였다"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번역한 것입니다.

"일체(一體)"라는 뜻은 "한 몸"이라는 뜻입니다.
흙에 속한 세상은 육이므로, 육신의 생각으로 성령을 이해하려는 것 같습니다.(고전 15:48)
예수와 하나님이 일체(一體)이면, 예수가 여호와 하나님의 영체라는 뜻입니까?
그리고 예수 육신(몸)이 성령과 일체(一體)이면, 성령이 영체나 육체라는 뜻입니까?
육에 속한 세상은 오직 육으로만 사고할 뿐, 영(성령)으로는 사고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고전 2:9~10)

고린도전서 2장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령은 영체(형상)도 아니고, 육체(몸)도 아닙니다.
성령은 여호와(יהו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권능(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의 권능(성령)에 이끌리어 하늘나라를 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즉,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천사들의 형상(영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과 천사들(그룹들(Cherubim), 스랍들(Seraphim))의 형상(영체의 모습)은 사람들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라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얼굴은 자세히 볼 수 없습니다. 스랍들(Seraphim)이 날개로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יהוה)의 모습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습니다.(사 6:1)

그리고 성경 어디를 찾아보아도 성령을 보았다는 구절이 없는 것은, 성령이 영체나 형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성령을 그(He)라고 기록한 건, 육에 속한 세상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번역하였을 뿐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하늘나라를 볼 수 있게 하고, 그의 사자들을 감동시켜 슬피 울게도 합니다.
이 모두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영(성령)으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천사들을 보내고, 성령으로 그의 사자들(선지자들)을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세상에 내려와 하나님의 권능(성령)을 입고 사역한 것처럼, 장차 마지막 날에도 하나님의 권능(성령)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그리고 죽은 자들을 부활시킬 것입니다.(겔 37:1~14)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다양하게 비유하여 성령, 신부, 아들, 종, 새벽 별,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 새 예루살렘, 첫 열매들,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 등으로 표현하였고, 또 이를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
예수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 되시므로 "광명한 새벽 별"이라 비유하였습니다.(계 22:16)
이러한 비유는 하늘과 땅에서 함께 부르는 호칭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성령(권능, 말씀)으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욥 38:4~7, 창 1:26, 잠 8:22~30)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오늘날은 잘못된 성경 번역과 교리 때문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성경은 원본이 없고 수천 번 넘게 번역된 사본들뿐이며, 사람들의 손으로 번역하다 보니 오류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내용은 진실입니다.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라는 의미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영(성령, 권능)으로 아들 예수에게 임하여, 물로 침례(세례) 받게 하였고, 십자가 상에서 피 흘려 세상 죄를 지고 가게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이 모두는 한 분 하나님이 행하신 권능이었습니다.
즉, 여호와(יהוה)의 권능으로 이루어진 "하나"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는 그의 천사들(그룹들, 스랍들)도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합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2020. 11. 10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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