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장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땅에서 인자(人子)로 태어나 하나님과 하나 됨의 비밀을 밝힌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비밀은 세상 사람들의 지혜로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비밀은 오직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어 권능의 역사를 체험한 자가 아니면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 중 많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려 이적, 기적들을 행한 기록을 남겼지만, 그 비밀을 밝히지는 않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비밀을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첫 열매들에 관한 비밀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바울, 그리고 십사만 사천의 사자들에게만 밝혔을 뿐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하나님의 사자들은 첫 열매들이 됨으로 인하여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지만(계 20:4~6), 첫 열매들의 부활에 대한 구체적인 비밀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밝혔습니다.(고전 15:23~24)
고린도전서 15장(킹제임스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24. 그 후에는 끝이 오리니, 주께서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시고 그 왕국을 하나님, 곧 아버지께 바칠 때라
이 말씀은 "킹제임스 성경"이 올바른 번역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첫 열매들"에 관한 비밀을 밝히는 것은 필자의 세상 지혜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필자에게 임하신 성령의 지혜로 밝히는 것입니다.
필자는 신학 지식이 없으므로 모든 성경과 번역들을 참고하여 지난날 계시된 성령의 권능을 상기시켜 그 비밀들을 밝히려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אחד(에하드)의 뜻은 "하나, 처음, 연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라는 뜻은 "연합된 하나"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United(연합)입니다.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이 연합된 하나의 나라이듯이...
예수께서 "나는 아버지와 하나이니라" 말씀하신 것은 예수 안에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권능을 일으킬 때는 하나님과 그의 사자들은 하나가 되어 역사합니다.
즉, 성령이 40일간 금식한 예수를 이끌고 마귀에게 시험받게 하는 것, 그리고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과 죽은 나사로를 살리게 하는 기적, 귀신을 쫓아내는 기적 등,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여 그의 일을 행하도록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마 4:1~11, 행 10:38)
하나님은 구약 때부터 그의 사자들을 통해 권능을 일으켰지만 그 비밀을 밝히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즉 모세가 하나님과 하나 되어 권능(능력)을 일으키니 홍해가 갈라졌고, 엘리야와 엘리사가 죽은 자를 살리는 등, 많은 사자들이 하나님과 하나 되어 권능(능력)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 질렀습니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성경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일곱 영"으로 비유하여 말씀합니다.(계 5:6)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증거합니다(계 1:20)
일곱 영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하는 이유는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비밀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온 땅에 내려와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밀을 자세히 기록한 성경은 [에녹 3서]입니다.
예수께서도 이러한 비밀을 밝혀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욥기] 38장 7절에서는 "새벽 별들"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 중 맏아들이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새벽 별들"은 신들(gods)이며 천사들입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증거합니다.(히 9:5)
사도 바울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까지 올라가 하나님의 그룹들(Cherubim)을 보았지만, 당시엔 이를 낱낱이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젖으로 대하여야 할 세상 사람들에게 이러한 비밀을 밝힐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를 유대인들에게 밝혀 "나는 아버지와 하나라" 증거하니, 이를 이해 못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를 하나님으로 오인하여 "돌로 치려하고, 참람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시대에 살았던 사도 바울도 자신이 저질렀던 지난날의 죄 때문, 심히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조금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에 관하여는 낱낱이 밝히지 않았고, 자신이 첫 열매라는 사실만 밝혔을 뿐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은 신령한 자들이 밝히는 것임을 깨우치고,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 받지 아니한다." 하였습니다.(고전 2:1~16)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비밀을 [창세기] 1장 26절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이 말씀에 "우리"는 "엘로힘"으로 번역되었지만, "엘로힘"은 하나님과 하나 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곧 그룹들(Cherubim)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신들(gods)이므로 그렇게 번역하였으리라 여겨집니다.
오늘날 성경은 원본이 없고 수천 번 넘게 사람들 손으로 번역한 필사본 뿐이므로 정확한 비밀을 밝힐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솔로몬 왕"도 태초에 자신의 영이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비밀을 알고서는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잠 8:22:32)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천하의 부귀영화를 다 누리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보게 된 하늘나라의 비밀을 깨닫고는 지금껏 육신을 위해 살아온 모든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
이 외에도 몇 구절이 더 있지만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 즉 니고데모와 같은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비밀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세상 사람들이 하늘의 비밀을 믿지 않으려 하는 이유는 육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즉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입니다.(요 3:3~6)
요한복음 3장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거듭남의 비밀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구원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오늘날 개신교 성경 번역은 거듭남에 대한 말씀조차 변개하였음을 보았습니다. 필자는 모든 성경과 번역들을 참고하여 그 진위를 밝히고 있으니 필자가 쓴 [거듭남이란?(요 3:3~7)] 글을 읽으시고 올바르게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개신교에 몸을 담고 있지만 성령의 글이 아니면 진리를 밝혀서라도 올바른 길로 나아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성령으로 대언하는 하나님의 권능을 이해 못하는 그의 제자, "빌립"에게 이렇게 증언합니다.(요 14:8~11)
요한복음 14장
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제자, "빌립"이 예수께 질문할 당시에는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은 때였으므로 세상 사람들처럼 이러한 비밀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대언의 영"이라 하였습니다.(계 19:10)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는 비밀을 여러 곳에 기록하였습니다.(고전 12:11~12)
고린도전서 12장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그의 사자들에게 기름 부어 권능을 일으키기 때문에 쓰임 받는 그의 사자들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들도 장차 하나님과 하나 될 것을 아시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요 17:11, 20~21)
요한복음 17장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 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이러한 비밀을 밝히고 있는 필자는 오늘날을 살고 있는 세상 사람이며, 60대 중반에 접어든 배우지 못한 연약한 "작은 자"입니다.
어린 시절 하나님의 권능에 이끌리어 보게 된 그룹들(스랍들)에 관하여 그 비밀을 밝혀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필자는 육신의 기력이 남아 있을 때 모든 비밀을 증거 하고자 오늘도 성령에 힘입어 글을 씁니다.
아모스 3장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2021. 3. 1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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