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드(שקד)

2021-03-03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계 20:4~6)

[요한계시록] 20장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본문 말씀을 통하여 첫째 부활에 참여한 "처음 익은 열매들(firstfruits)"의 비밀을 밝혀보겠습니다.

첫째,

첫째 부활이란, 하나님의 영으로 사역하는 하나님의 사자들 모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계 5:6)


다시 말해, 여호와(יהוה)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하는 여호와의 사자들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습니다.(행 1:8)

성령의 권능은 여호와가 주시는 능력이므로 홍해를 가르며 죽은 자를 살리는 등, 세상이 행할 수 없는 능력을 행하였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사역하는 종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증거합니다.(계 1:20)

"일곱 별의 비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글 목록에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하나님의 일곱 영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자들은 처음 익은 열매들입니다. 즉 첫 열매들(firstfruits)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란,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을 비유한 말씀입니다.(계 20:6)

"첫 열매들"에 관한 내용도 필자의 글 목록에 자세히 기록하였습니다."

성경에 첫 열매들로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예수와 사도 바울, 그리고 십사만 사천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첫 열매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보내셨기 때문 심판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무에게도 판단 받지 않습니다.( 고전 2:15) 즉 아무도 그들을 다스릴 권세가 없다는 것입니다.(계 20:6)

셋째,

하나님의 사자들은 "인자(人子) 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고전 6:2~3)

이에 대한 비밀도 필자의 글 목록에 있으므로 여기서는 간략하게만 증거하렵니다.

인자(人子) 됨이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이 육신을 입고 땅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인자(人子)라 하였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자들을 인자(人子)라고 밝힌 사자는 예수와 에스겔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입니다.(욥 38:4~7 잠 8:22:32)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이라 하였습니다. 이러한 비밀 때문 하나님의 사자들을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맏아들이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하나님의 사자들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기 전에는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는 그룹들(천사들)이었습니다. 성경은 이들을 두고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라 증거합니다.(히 9:5)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에 관한 내용도 필자의 글 목록에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넷째,

첫 열매들은 세상에서 고난받고 죽임 당하면 그 영혼이 하늘에 올라가 "새 예루살렘"이 됩니다.

"새 예루살렘"이 될 마지막 선지자는 "두 증인"입니다.(계 11:3~12)

"두 증인"에 관한 내용도 필자의 글 목록에 있으므로 간략히 소개합니다.

"두 증인"의 사역이 끝나면, 예수가 세상 앞에 죽임 당하듯,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세상 앞에 목 베임 받고 고난 당하듯, 이들도 세상 앞에 죽임을 당하면 하나님의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 하늘로 올라갑니다.(계 11:11~12)

다섯째,

성경은 세상 지식으로 깨달을 수 있는 말씀들이 있는 반면에, 세상 지식으로는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오직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깨닫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비밀"과 "일곱 별의 비밀"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자가 아니면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를 지식적으로 설명한다 하여도 온전한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어, 태어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자에게 붉은 장미꽃 색깔에 대한 설명만으로는 붉은 색을 온전히 이해시킬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나라의 그룹들(Cherubim)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일곱 별의 비밀"에 관한 말씀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밝히고 있으므로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에게는 비밀의 말씀이 됩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필자의 글 목록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비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하나님의 본체",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대언의 영",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등,

결론,

하나님의 사자들은 예수가 십자가에 죽임 당한 것처럼 세상에서 고난받고 목 베임 받아 하늘로 올라간 "첫 열매들"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을 "첫 열매"로 비유한 것은 이들의 부활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늘로 올라간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구절은 몇 구절 되지 않습니다. 예수, 에녹, 엘리야, 그리고 마지막 선지자로 사역할 두 증인에 관하여만 그 비밀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에 관한 부활이 따로 없는 이유는 이들이 죽으면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이 되어 세상을 심판하러 내려올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내려와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후 죽임 당하여 본래의 천사들(Cherubim)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수가 차기까지 그의 사자들은 온 땅에 보내실 것입니다.(계 6:11)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할 자들의 수는 144,000의 사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144,000의 수를 새 예루살렘 성전으로 비유하였습니다.(계 21:13~17)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 그의 아들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 질렀습니다.(욥 38:4~7)

그리고 천지창조 후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어 그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

즉 모세가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홍해를 가르고 엘리야가 죽은 자를 살리며, 예수가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일으키는 등, 그의 제자들도 앉은뱅이를 일으키며 귀신을 쫓아내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그의 종들은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심판하러 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타국에 떠날 때 달란트 받은 그의 종들에게 하늘나라를 맡겼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달란트 받은 그의 종들을 찾아와 양과 염소를 분별하듯 심판할 것입니다.(마 25:14~46)

그리고 심판이 이루어지면 구원받은 의인들을 부활시킬 것입니다. 부활의 권능(능력)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미리 보이셨습니다. 즉 마른 뼈들의 부활입니다.(겔 37:1~14)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의 권능(능력)을 행할 수 없습니다.(요 5:30)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입니다.(빌 4:13)

심판도, 마지막 날도 그들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יהוה)의 뜻 안에서 행하는 것이므로 그날은 아무도 모르고 오직 여호와(יהוה)만 아십니다.(막 13:32)

[마가복음] 13장

32.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 느니라

필자가 오늘날 이러한 엄청난 비밀을 밝히는 것은 필자의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필자에게 임한 성령의 권능을 상기시켜 그 비밀을 밝히는 것입니다.

즉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빌 4:13)

첫 열매들은 그들의 육신이 죽으면 하늘로 올라가 새 예루살렘의 성전이 되지만, 태초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육으로 난 자들은 마지막 날 심판 때에 부활하는 것입니다. 이를 둘째 부활이라 말씀합니다.(고전 15:23~24)

본문에 기록한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의 뜻은 심판하는 날까지 무덤에서 살아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부활은 서열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필자의 글이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글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영적인 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필자는 신학 지식이 없으므로 모든 성경과 번역을 참고하여 비밀을 밝힙니다.

이 비밀을 밝힌 데 대하여 대적할 분도 계실 것이고, 수용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의 비밀은 여러분들이 깨달아야 할 몫이 될 것입니다.

2021. 3. 3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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