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아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만물을 아름답게 지으신 것은 하늘나라를 온전히 이루시려는 뜻 가운데 예정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본래 육체가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천사들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일곱 별의 비밀(계 1:20)"에서 밝히고 있지만,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권능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이러한 비밀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과 천사들, 즉 그룹들(Cherubim)을 보았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이라 하였습니다.(욥 38:7) 새벽 별들은 곧 천사들(그룹들:Cherubim)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맏아들이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태초 전에 천사들 중 대천사장으로 있던 사타나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납니다. 이때 그를 따르던 수많은 천사들이 그와 함께 하늘에서 쫓겨납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은 땅에 내려와 짐승들처럼 육신을 입고 살게 됩니다.
성경은 사타나엘을 "루시퍼", "계명성(새벽 별)", "덮는 그룹"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사탄도 본래는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이었고 빛나는 별이었기 때문입니다.(사 14:12~14, 겔 28:12~15)
하나님은 이들의 죄를 회개시켜 구원하려고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아름답게 지으셨습니다.
이 말씀이 [욥기]와 [잠언] 등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욥 38: 4~7, 잠 8:22~30)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이러한 비밀을 더 구체적으로 기록한 성경은 [에녹 3서]입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지으시고 여섯째 날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육신을 입힌 후 그 코에 천사의 영, 곧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창 2:7) 이의 시조가 아담과 하와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게 된 것은 사탄의 우두머리, 대천사장(사타나엘)과 함께 쫓겨난 타락한 천사의 무리들이기 때문에 그러할 수밖에 없도록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에게 육신을 입혀 죄와 함께 살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는 육신의 소욕에서 생겨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려고 육신을 입혀놓았는데, 육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육신을 좇아 살게 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롬 8:5~7)
로마서 8장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육에 속한 자들에게 성령을 좇아 살도록 인도합니다.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었으므로 하나님의 영을 좇아 살아가도록 하였습니다.(롬 8:3)
오늘날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육체는 아담과 하와처럼 죄로 인하여 육으로 태어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선지자, 사도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계 5:6)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히 9:5)
사도 바울은 당시에 이를 낱낱이 밝히지 않고 숨겼습니다.
오늘날 이를 밝히고 있는 지극히 작은 자, 솨케드(שקד)는 세상 지식으로 밝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 안에서 본 것을 증거하여 밝히는 것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태초에 천지를 아름답게 지으신 것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과 하나님의 사자들이 다 함께 마지막 날까지 살아가야 할 생활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땅에서 태어나야 할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의 수가 찰 때까지, 그리고 그의 사자들의 수가 찰 때까지 보내실 것입니다.(계 6:11)
그러므로 그날은 오직 여호와(יהוה) 하나님만 아십니다.(막 13:32)
이러한 비밀은 세상 지식이나 사람들의 생각으로 밝힐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를 본 자가 아니면, 사람들의 영이 본래는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죽음에서 부활하면 천사로 돌아가 영생한다"라고 밝히고 있을 뿐입니다.(마 22:30, 눅 20:34~36)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2021. 3. 15.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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