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사람들이 육신을 입기 전에, 본래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이 비밀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자들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비밀이다.
하나님의 사자들 중, 이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다.
성령으로 난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여호와(יהוה)를 만났고 또 영생하는 천사들을 보았기에,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땅에 속하였기에 성령이 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본래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육으로 난 자들은 태초 전,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그때 다른 천사가 에노스펠(에녹)에게 다가와 그에게 말했다.
주님께서 부르신다고.
그러자 라구엘은 에노스펠(에녹)의 두 손을 잡으며 헤어지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좀 더 영원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맹세했다.
비록 사탄과는 영원히 헤어지더라도.
에노스펠(에녹)은 라구엘과 결별을 청한 후 지고산의 아래로 올라갔다.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사도 요한은 사람들이 본래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요한계시록]에 추상적으로 밝히었다,
즉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비유하였다.(계 5:6) 하나님의 일곱 영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므로 [일곱 별의 비밀]이라 밝히었다.(계 1:20)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으로 사역하는 선지자, 사도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이 말씀 외에도 하늘의 천사들이 [여호와의 아들들]임을 증거하고 있으며, 이를 [새벽 별들], 또는 [덮는 그룹], 즉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등으로 증거하였다.(욥 38:4~7, 겔 28:12~15, 히 9:5)
또, 예수는 여호와의 맏아들이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다.(계 22:16)
덮는 그룹(Cherub)이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천사를 말씀하는데, 타락 천사가 되기 전 여호와의 완전한 아들, 곧 아침의 아들이었을 때 불리던 호칭이다.(겔 28:12~15, 사 14:12~14)
그러나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땅에 내려와 여호와의 사명을 이루어야 하는 선지자들을 말씀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비밀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다.(히 9:5)
사도 바울은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에 올라갔으며,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가히 이르지 못할 비밀들을 보았다.(고후 12:1~4)
특히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보았다.(히 9:5)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여호와의 아들들, 곧 천사들이라는 비밀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낱낱이 밝히지 않았던 것이다.
다만, 천사들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나는 것과, 태어난 육체가 죽어서 신령한 영체의 몸으로 부활하여 다시 천사로 돌아가는 비밀을 밝혔을 뿐이다.(고전 15:42~44)
고린도전서 15장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육신을 입은 사람이 천사가 되는 이유는, 그 육신 안에 거하던 영혼이 본래 천사의 영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육신의 죽음을 통해 그의 영혼은 천사가 되어 하나님께로 돌아간 것이다.(마 27:50)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거하던 새벽 별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사명을 다 이루고 그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이다.(욥 38:4~7)
마태복음 27장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아들들, 곧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새벽 별들(천사들)이다.(욥 38:4~7, 잠 8:27~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여호와께서는 육신으로 태어난 그의 아들 예수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였고, 부활한 예수를 그의 사자들에게 보여 그의 사자들도 부활하게 될 것을 알게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태초에 아담을 흙으로 지으실 때에도 타락 천사의 영, 곧 생기를 아담의 육체에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영, 혼)이 되게 하였다.(창 2:7)
이와 같이 육체에 불어넣는 생기의 비밀은 세상이 알 수 없는 비밀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람들이 잉태될 때에도 어느 시점에서 생기의 영혼을 불어넣는지 하나님만 아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이러한 비밀을 밝히는 이유는, 세상 사람들이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으면 영생하는 천사가 된다는 존귀함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요 3:16)
세상은 육에 속하여 여호와의 권능을 체험할 수 없다. 그러므로 육신이 사고하는 범주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은 육신이 사고하는 범주를 벗어날 수 없으므로 사람이 천사가 된다는 비밀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고전 15:36, 마 22:28)
그러나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체험한 자들이므로 여호와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신 능력인지를 잘 알고 있다.
즉, 여호와의 권능은 천지를 창조한 능력이며, 죽은 자도 살리시고 부활하게 하시어 본래의 천사로 돌아오게도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밀은 세상 지혜로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찰하시는 성령의 지혜로 아는 것이다.(고전 2:9~10)
2022. 7. 15.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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