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장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께서는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리라." 말씀하셨다.
"내 말에 거한다"라는 뜻은, 예수가 증거한 말씀을 온전히 믿고 살아가는 것을 말씀한다.
참 제자란,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자들이다.
그리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였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예수가 증거하는 하늘나라를 온전히 믿는 것과, 장차 부활하여 영생하는 천사로 돌아가는 비밀을 아는 것을 말씀한다.(마 22:30)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으므로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는 자들이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볼 수 없는 것은, 태초 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이기 때문이다.(에녹 3서)
그러므로 육신의 죽음 뒤에 있을 영생에 대한 진리를 알게 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장차 심판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땅에서 잠시 받는 환란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기쁨의 자유가, 죽음을 초월하는 진정한 자유의 삶이다.
요한복음 8장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당시 유대인들은 약 400년의 세월 동안 선지자가 없는 시대를 살아왔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믿던 아브라함을 믿고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왜, 예수께서 유대인들을 죄인이라 하셨을까?
선지자가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변질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들을 분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그리스도가 어디서 오는지 모르기 때문이다.(요 7:25)
요한복음 7장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여호와께서 보내신 예수를 알지 못하였고, 저들이 지키던 율법과 규례를 통해 지도자의 자리, 곧 모세의 자리에 앉은 것이다.
선지자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통할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리의 말씀도 변질될 수 있는 것이다.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사탄 마귀에 의해 죄를 짓도록 유혹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죄의 종, 곧 타락 천사들은 하늘에서 쫓겨났으므로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할 수가 없지만, 예수는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보내심은 입은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여호와의 아들 예수의 말씀을 믿고, 죄에서 자유함을 얻으면 자유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요한복음 8장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께서도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임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저들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았으므로 예수가 누구인지 몰랐던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를 죽이려 하였던 것이다.
유대인들의 심령 안에는 성령이 역사하지 않았기에 예수의 말씀을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는 사탄 마귀가 공중 권세 잡으며 하나님의 사자들을 대적하는 것이므로, 예수께서 저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말씀하였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받은 진리의 말씀을 전하였지만, 유대인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면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그러지 않았는데, 저들은 아브라함이 하지 않은 행위를 하고 있으니, 그 죄를 꾸짖은 것이다.
요한복음 8장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유대인들은 공중 권세 잡은 사탄 마귀의 권세 아래에 있었기에, 예수께서는 저들에게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나 저들은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하였다.
그렇다. 저들의 말은 맞지만, 저들은 한 분뿐이신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던 것이다.(욥 38:4~7)
더구나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광명한 새벽별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것을 알지 못하였던 것이다.(계 22:16)
육으로 난 유대인들은 성령이 임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곧 "일곱 별의 비밀"을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계 1:20)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았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므로 하늘의 천사들이 사람들이 태어나는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계 1:20, 에녹 3서)
특히 예수께서는 성령의 권능 안에서 아브라함이 태어난 비밀도 알았다.(요 8:56~58)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라고 증언하였다.
이 말씀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있었다는 비밀을 밝히는 구절이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예수는 태초 전 광명한 새벽별이었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붙들리어 하나님을 만나고, 또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언하였지만, 육으로 난 "니고데모"는 성령의 비밀을 받지 않으려 하였던 것이다.(요 3:11)
요한복음 8장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예수께서 유대인들을 향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말씀하였다.
마귀에게서 났다는 뜻은, 육으로 났다는 말씀이다.
태초 전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은 사탄 마귀의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즉 타락 천사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혼)이 된 인류의 시도가 "아담"이기 때문이다.(창 2:7)
이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와 [에스겔] 28장 및 [이사야] 14장 말씀이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에스겔 28장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강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덮는 그룹(Cherub)이란?
태초 전 죄를 범하기 전 천사의 신분으로 있던 여호와의 아들을 말씀한다.
완전하던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은 거역한 죄로 인하여 사탄이 된 것이다. 이 무리들을 타락 천사들이라 말씀한다.
여호와께서는 타락 천사들을 불쌍히 여겨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그의 아들, 곧 광명한 새벽별 예수를 세상에 보내었는데, 저들은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고 죽이려 하였던 것이다.
이는 타락 천사들의 우두머리, 곧 마귀가 저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의 사자를 대적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태어난 타락 천사들의 아비, 곧 사탄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하고 거짓을 말하던 자였다.(창 3:13, 창 4:1~9)
이는 사탄의 유혹으로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게 되었고, 그의 후손 가인도 죄 없는 아벨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사탄 마귀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유혹하며, 하나님의 사자들을 대적하는 것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성령이 임하지 않으므로, 예수께서 진리를 말씀하여도 믿지 않았던 것이다.
2023. 1. 12.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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