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장
25.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성경은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종말이란, 태초 후로부터 없었던 일들을 예언하기 때문이다.
일월성신(日月星辰)에 징조가 있다는 것은, 늘 있어왔던 천체에 변화가 생긴다는 뜻이다.(마 24:21~29)
마태복음 24장
21.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중략-
29.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천체의 요동으로 인하여 뜨인 돌은 지구를 공격하게 될 것이다.(단 2:34~35)
다니엘 2장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뜨인 돌의 위력은 지축을 흔들겠고, 바다에는 성난 파도가 산맥을 이룰 것이다. 민족들은 무서운 소리에 놀라서 기절하는 일들이 생겨날 것이다.(계 6:12~17)
요한계시록 6장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지난밤 꿈속에서 바다를 보았다. 성난 파도가 산처럼 요동치는 꿈이었다.
강한 힘을 지닌 파도의 위력은 쏜살같이 밀려왔다.
마지막 때의 예언을 미리 보여주신 것일까?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할 것 없다.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은총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2025. 3. 20.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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