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장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호와(יהוה)는 나의 목자가 되신다. 그러므로 나는 부족함이 없다.
땅에 살면서 조금씩 겪는 어려움은 부족함이 아니다.
육신으로부터 온 것들은 풀과 같이 마르고 쇠잔하여지지만, 하늘로부터 오는 영생의 복락은 세세토록 영광 가운데 있을 기쁨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늘로부터 오는 복락이 내 삶을 푸른 초장으로 누이게 하고, 내 심령은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함 받게 한다.
하늘이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다.(요 14:27)
요한복음 14장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내가 육신으로 살면서 겪는 고난과 지친 심령을 날마다 소생시키시고 그의 이름을 위하여 의로운 길로 인도하신다.
때로는 위험하고 험난한 길을 걷는다 할지라도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권능으로 나를 눈동자같이 지켜주신다.(시 17:8)
시편 17장
8.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육신으로 살면서 잠시 받는 환란과 핍박은 면류관으로 상을 베푸시므로 지금 받는 고난은 장차 내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로마서 8장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나의 평생 사는 날 동안 여호와(יהוה)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늘 나와 함께하시므로 내가 여호와(יהוה)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윗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여호와(יהוה)께서 타고 날으시는 그룹들(Cherubim)을 보았다.(시 18:9~14)
시편 18장
9.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아래는 어둑 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로 높이 뜨셨도다
11. 저가 흑암으로 그 숨는 곳을 삼으사 장막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 그 앞에 광채로 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4. 그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파하셨도다
1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다윗이 가는 곳마다 함께하셔서 그를 지키시고 도와주셨다.
다윗이 여호와(יהוה)를 온전히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하늘에 계시는 여호와(יהוה)를 만났기 때문이며, 여호와(יהוה)께서 운행하시는 그룹들(Cherubim)을 보았기 때문이다.
때로는 땅에 살면서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의 유혹에 넘어지는 경험도 하게 된다.
그러나 여호와(יהוה)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은 육신으로부터 지은 죄에 대하여는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롬 9:15~16)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죄가 없지만,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에 죄의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가 없다.(롬 8:3)
그러므로 땅에서 지은 죄에 대하여는 벌을 받되, 하늘에서 누리게 될 영광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의 유혹에 넘어지면 곧바로 여호와(יהוה) 앞에 무릎 꿇고 죄를 회개한다.
그러나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를 지으면 죄를 감추려 한다. 이는 여호와(יהוה)께서 살아 계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호와(יהוה)의 아들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 곧 하나님의 천사들이다.(히 9:5)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받아 사역하는 일곱 별, 곧 "새벽 별들"이다.(계 1:20, 계 5:6, 욥 38:7) 예수는 "광명한 새벽별"이시다.(계 22:16)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태초 전에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본체들이며, 태초에는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이기 때문이다.(욥 38:4~7)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죽임 당한 "첫 열매들"이며,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첫 열매들"은 장차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심판하는 권세를 받아 세상을 심판하게 될 자들이다.(요 5:27, 마 19:28, 계 20:4~6)
마지막 날 예수께서는 여호와(יהוה)께로부터 받은 모든 권세로 세상을 심판할 것이며, 생명책에 기록된 구원받은 자들을 여호와(יהוה) 앞과 그룹들(Cherubim) 앞, 곧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다.(계 3:5)
요한계시록 3장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와 같이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는 하늘나라의 비밀은 세상이 받지 못할 "일곱 별의 비밀"인 것이다.(계 1:20)
요한계시록 1장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가 보내신 일곱 별(사자들)의 목자가 되어주신다.
그러므로 사역하는 동안 부족함이 없도록 도우시는 것이다
2021. 3. 30.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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