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장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막론하고,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생각은 재앙을 내리기 원함이 아니라, 평안과 장래의 소망이 있게 하여 기쁨을 주기 원함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세상에 속한 삶을 살아갑니다. 세상은 그들의 뜻대로 불의를 행하고 살기 때문 평안이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우치려면 사람들이 땅에서 살게 된 영적 상태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땅에서 살게 된 이유는 그들의 영이 태초 전에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흙으로 빚은 육신의 생령이 되기 전까지는 타락한 천사들이었습니다.(창 2:7)
죄를 범한 타락한 천사들을 육신의 흙으로 입혀 생령이 되게 한 것은 육신을 통하여 죄를 깨닫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모든 죄는 육신의 소욕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게 된 이유는 그들의 본성이 죄로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를 먼저 알고 있었기에 선악과를 통해 죄를 깨우치게 하신 것입니다.(창 3:1~7)
땅에 사는 사람들이 태초 전에 천사들이었다는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이지만, 오늘날 [에녹서]는 외경(위경)으로 취급되어 세상이 받아들이지 않는 성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밀이 기존 66권 개신교 성서와 가톨릭 성서에도 몇 구절 기록되어 있지만, 이러한 몇 구절의 말씀만으로는 추상적인지라 세상이 깨닫지를 못합니다.(욥 38:4~7, 잠 8:22~30, 렘 1:5)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예레미야 1장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하나님은 죄 없는 그의 사자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한 것은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의 죄를 깨우쳐 온전한 천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에녹 3서, 눅 20:34~35, 마 22:30)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그때 다른 천사가 에노스펠(에녹)에게 다가와 그에게 말했다.
주님께서 부르신다고.
그러자 라구엘은 에노스펠(에녹)의 두 손을 잡으며 헤어지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좀 더 영원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맹세했다.
비록 사탄과는 영원히 헤어지더라도.
에노스펠(에녹)은 라구엘과 결별을 청한 후 지고산의 아래로 올라갔다.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태초 전,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고, 보기 좋게 지으신 것은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며, 또한 죄 없는 그의 아들들(천사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선지자로 사역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입니다.(엡 1:4~10)
에베소서 1장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다시 말해, 여호와 하나님은 태초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합니다.
성령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첫 열매들"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고린도전서 15장(kjv 번역)
23. 그러나 각각 자기의 서열대로 되리니 그리스도가 첫 열매들(firstfruits)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
본문 말씀은 kjv 번역이 올바른 번역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이 되시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칭하였습니다.(계 22:16)
성경은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은 예수에게만 "그리스도"라는 호칭을 붙였기에 세상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일곱 별의 비밀"을 깨우치지 못한 것입니다.
일곱 별은,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사역한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입니다.
"일곱 별은"은 곧 새벽 별을 말하며 이들은 땅에서 인자로 태어나 세상 앞에 죽임 당한 "첫 열매들"입니다.
"첫 열매들"은 인자됨으로 인하여 장차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은 자들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본문 [에베소서] 1장 말씀의 번역은 올바르지만 세상은 이를 분별 못하여 그리스도의 개념을 예수에게만 적용하려 하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라 번역하지 않았고, "그리스도"라 번역하였기에 오직 예수만을 뜻하는 내용이 아니므로 올바른 번역입니다.
다시 말해, 본문 말씀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사역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모두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상은 성령 잉태에 관한 비밀도 깨닫지 못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잉태가 곧 세상 사람들과 동일한 육신의 사람임을 깨우치게 하려고 이삭과 침례 요한의 잉태도 성령의 권능으로 잉태시켰습니다.(눅 1:36~37)
성령의 잉태란, 하나님의 권능으로 잉태시키는 능력을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태초부터 마지막 날까지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의 권능으로 모세가 홍해를 가르고 엘리야가 죽은 자를 살렸으며 예수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사도 바울도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 후 세상 앞에 죽임 당하였습니다. 이들은 육신의 고난과 희생으로 첫 열매가 되었지만 이러한 비밀을 구체화하지 않았기에 세상이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사자들은 육신의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롬 9:15~16)
그 무엇보다 죄 없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십자가의 희생을 치르게 하였습니다.(롬 8:3)
이는 여호와께서 세상 사람들을 이토록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비밀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육신의 소욕대로만 살면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의 뜻을 모르고 불의한 죄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육으로 난 자들은 하늘에서 죄를 범한 타락한 천사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요 8:23)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에 "위에서 났다"라고 말씀하고, 태초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은 땅에서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아래에서 났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러한 비밀을 온전히 깨닫고 구원받아, 본래의 천사가 되는 본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세상에 속하여 육신의 소욕대로만 살면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재앙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021. 3. 26.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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