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세상 사람들에게 확증하려고 진실이라는 말씀을 두 번이나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보았고, 본 것에 대하여 세상에 증거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육에 속한지라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받지 않으려 합니다.
본문 말씀은 밤중에 찾아온 "니고데모"에 대한 내용입니다. "니고데모"는 밤중에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예수께 찾아와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알고자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늘나라에 대한 성령의 비밀을 바람의 비유로 증거하였지만 "니고데모"는 믿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성령을 바람으로 비유한 것은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사람들의 힘이나 능력으로 받을 수 없는,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하기 때문입니다.(히 5:4)
성령의 권능으로 볼 수 있는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몇 가지만 찾아 밝혀보겠습니다.
첫째,
육으로 난 것과 성령으로 난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니고데모"와 세상 사람들은 육으로 난 자들이고, 예수와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으로 난 자들입니다.(요 3:6, 요 8:23)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씀의 비밀은 이러합니다.
사람들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태어나기 전에는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그의 천사들이었습니다.
천사들 중 일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납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천사들은 땅에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로 태어납니다
예수께서는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아래에서 났다"라고 말씀하고,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은 "위에서 났다"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은 땅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것이라" 말씀하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에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땅에서 육신을 입기 전에는,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그의 천사들(Cherubim)이었습니다.(욥 38:4~7, 잠 8:22~30, 렘 1:4~5)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예레미야 1장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었습니다.(히 9:5)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죄가 없지만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어 하나님의 사자들로 사역하다가 죽임 당하는 "첫 열매들"입니다.(롬 8:3, 고전 15:23, 롬 8:23, 계 14:4)
육으로 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도 땅에서 육신을 입기 전에는 온전한 천사들이었으나 죄를 범한 후에는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밀 때문 성경은 타락한 천사들에게도 아침의 아들, 계명성(새벽 별),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Cherub)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사 14:12, 겔 28:14~15)
이사야 14장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새벽 별)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에스겔 28장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강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다시 말해, 세상 사람들은 영에 의해 육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태초에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시고 여섯째 날 그들의 형상을 따라 아담을 흙으로 지었습니다. 즉 타락한 천사, 아담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육체에 영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이 되게 하였습니다.(창 2:7)
그리고 하와를 아담의 갈비뼈로 지으시고 부부로 살게 하였으며, 그 후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사람들을 지으신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를 통해 후손들이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후손들 육신에 타락한 천사들의 영, 또는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의 영을 불어 넣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과 선지자들, 또는 하나님이 쓰시기 위한 사람들로 태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밀을 구체적으로 밝힌 성경은 [에녹 3서]입니다.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그때 다른 천사가 에노스펠(에녹)에게 다가와 그에게 말했다.
주님께서 부르신다고.
그러자 라구엘은 에노스펠(에녹)의 두 손을 잡으며 헤어지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좀 더 영원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맹세했다.
비록 사탄과는 영원히 헤어지더라도.
에노스펠(에녹)은 라구엘과 결별을 청한 후 지고산의 아래로 올라갔다.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은 가장 맨 앞에 있는 11명의 천사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내가 직접 지구에서 태어날 때 나와 함께 할 임무를 주겠다.
그러나 난 그 땅에서 죽고 다시 부활해야 하기에 맨 마지막 자리는 비워 놓았노라.
그곳은 그가 대신 채울 것이다.
그때 맨 뒤에 있었던 에노스펠(에녹)이 일어서며 하느님께 질물을 던졌다.
나의 주님이시여, 저의 임무는 무엇이니이까.
다른 천사들은 주님의 명령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예언자의 임무가 주어졌는데 저에겐 그런 권능이 없나이다.
그러자 하느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내려왔다.
너의 임무는 다소 특이하다 할 수 있다.
너는 산 채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인간들의 비밀과 미래를 본 이후 그것을 책으로 남겨 널리 인간들에게 전해주는 임무를 주겠노라.
특히 죽지 않고 승천하는 권세를 네게 주노니 태초로부터 처음이고 먼 훗날 엘리야라는 예언자를 맡은 천사가 불병거를 타고 너의 뒤를 따를 것이니라.
둘째,
예수께서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은 증거하노라(요 3:11)"하였습니다.
우리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보고 증거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입니다.(시 18:9~10, 사 6:1~5, 겔 1:24~28, 계 4:2~3, 막 9:1)
시편 18장
9.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아래는 어둑 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로 높이 뜨셨도다
11. 저가 흑암으로 그 숨는 곳을 삼으사 장막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 그 앞에 광채로 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4. 그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파하셨도다
1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이사야 6장
1. 웃기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4. 이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에스겔 1장
24.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 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요한계시록 4장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마가복음 9장
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본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밝히고 있기 때문, 육으로 난 세상은 예수만 하나님의 외아들로 인식하여 예수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으로 오인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예수뿐만 아니라, 하늘의 천사들, 곧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도 있습니다. 이들이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창조주가 되었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경은 예수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들과 천사들에게도 [주]라 칭하는 구절이 많지만 이러한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창 23:5~6, 룻 2:13, 슥 4:4, 계 7:13~14 등)
이들을 [주]라 칭함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내심을 입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을, "일곱 별의 비밀"로 증거하였기에 세상이 모르는 것입니다.(계 5:6, 계 1:20)
더구나 오늘날 성경은 예수를 "독생자"로 번역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예수뿐인 것으로 오인하는 것 같습니다.
"독생자"의 원어는 "모노게네스"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사자들을 온 땅에 보내실 때에는 존귀한 아들들을 보내시기 때문에 "모노게네스"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땅에서 태어날 때에는 그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유일하고 독특한 존재, "모노게네스"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 성령의 권능을 이해할 수 없기에 성령을 두고 여호와(יהוה) 하나님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자들은 한 성령 안에서 깨달음이 같기 때문, 여호와(יהוה)는 여호와(יהוה)로 인식하고, 예수는 예수로 인식하며, 성령은 여호와(יהוה)의 권능으로 역사하는 영이기에 이를 분별하여 깨닫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께서는 예수를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였고, 천사들과 성령의 사람들도 예수를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의 아들"이라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마와 유대인들은 육으로 난 자들이므로 성령의 권능을 이해 못하여 예수를 하나님으로 오인합니다.(요 20:28, 요 10:33)
요한복음 20장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셋째,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령의 권능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예수를 잉태시켰습니다.
예수뿐만 아니라 이삭과 침례 요한도 성령의 권능으로 잉태시켰습니다.
태초에는 이보다 더 큰 권능으로 아담은 흙으로,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 지었습니다.
이러한 권능의 비밀을 모르는 세상은 예수가 성육신(成肉身) 하여, 여호와(יהוה)께서 예수의 육신이 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람들을 잉태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의 사자들을 붙들고 권능을 일으켜 홍해가 갈라지게 하였고 죽은 자가 살아나게도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권능은 그의 아버지, 여호와(יהוה)께서 행하신 성령의 권능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들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스스로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요 5:30)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본체들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이 되시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본체 됨의 비밀을 밝힌 것도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 밝혔기에 세상은 성령의 권능을 모르는 것입니다.(빌 2:6)
넷째,
하나님은 그의 일을 행하실 때 그의 사자들과 하나 되어 권능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비밀도 예수를 통해서만 밝혔기에 육으로 난 자들은 하나님과 하나 됨의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 됨이란, 하나님의 권능이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면 그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적, 기적을 행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도 합니다. 이를 대언의 영이라 말씀합니다.(계 19:10, )
요한계시록 19장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마태복음 10장
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요한복음 14장
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한 분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몇 가지만 살펴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권능은 그의 사자들과 하나 되어 역사하므로 육으로 난 자들이 받을 수 없는 비밀입니다.
육으로 난 자들은 육신의 능력으로 생각하는 사고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성령의 증거들을 받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다.(요 3:11)
여호와(יהוה)께서는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을 회개시켜 구원하려고 죄 없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선지자, 사도들로 사역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맏아들(광명한 새벽별)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십자가의 고난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는 타락한 그의 천사들도 그의 목숨처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에녹 3서, 눅 20:34~35, 마 22:30)
에녹 3서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요 3:36)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그의 사자들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인자됨으로 인하여, 즉 죄 없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고난받은 연유로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게 됩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천사들도 심판한다는 말씀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고전 6:3)
2021. 3. 29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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