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태초 전에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있었고, 태초에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새벽 별들"이라 증거하였습니다.(욥 38:7)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맏아들이므로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였습니다.(계 22:16)
요한계시록 22장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본문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아들들, 곧 새벽 별들은 땅에서 육신을 입기 전,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동행하는 신들(Gods)이었습니다.
즉 그룹들(Cherubim)을 말씀합니다.(겔 1장, 10장)
에스겔 1장
1. 제 삼십 년 사월 오 일에 내가 그발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2. 여호야긴 왕의 사로잡힌지 오 년 그 달 오일이라
3. 갈대아 땅 그발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6.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7.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 구리같이 빛나며
8.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행할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11. 그 얼굴은 이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리웠으며
12. 신이 어느 편으로 가려면 그 생물들이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3. 또 생물의 모양은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서는 번개가 나며
14. 그 생물의 왕래가 번개같이 빠르더라
15. 내가 그 생물을 본즉 그 생물 곁 땅 위에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16. 그 바퀴의 형상과 그 구조는 넷이 한결같은데 황옥 같고 그 형상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17. 행할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며
18.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19. 생물이 행할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행하고 생물이 땅에서 들릴 때에 바퀴도 들려서
20. 어디든지 신이 가려 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 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21. 저들이 행하면 이들도 행하고 저들이 그치면 이들도 그치고 저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
22.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펴 있어 보기에 심히 두려우며
23.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으며
24.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 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 10장
1.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보좌 형상 같더라
2. 하나님이 가는 베옷 입은 사람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그룹 밑 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목전에 들어가더라
3.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우편에 섰고 구름은 안 뜰에 가득하며
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 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하시는 음성 같더라
6. 하나님이 가는 베옷 입은 자에게 명하시기를 바퀴 사이 곧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취하라 하셨으므로 그가 들어가 바퀴 옆에 서매
7. 한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서 손을 내밀어 그 그룹들 사이에 있는 불을 취하여 가는 베옷 입은 자의 손에 주매 그가 받아 가지고 나가는데
8. 그룹들의 날개 밑에 사람의 손 같은 것이 나타났더라
9. 내가 보니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는데 이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고 저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으며 그 바퀴 모양은 황옥 같으며
10. 그 모양은 넷이 한결같은데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11. 그룹들이 행할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되 돌이키지 않고 그 머리 향한 곳으로 행하며
12. 그 온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 곧 네 그룹의 바퀴의 둘레에 다 눈이 가득하더라
13. 내가 들으니 그 바퀴들을 도는 것이라 칭하며
14. 그룹들은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15.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강 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16. 그룹들이 행할 때에는 바퀴도 그 곁에서 행하고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땅에서 올라가려 할 때에도 바퀴가 그 곁을 떠나지 아니하며
17.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그들이 올라가면 이들도 함께 올라가니 이는 생물의 신이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
18.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19.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목전에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함께 하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물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
20. 그것은 내가 그발강 가에서 본 바 이스라엘 하나님의 아래 있던 생물이라 그들이 그룹들인 줄을 내가 아니라
21. 각기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으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 형상이 있으니
22. 그 얼굴의 형상은 내가 그발강 가에서 보던 얼굴이며 그 모양과 몸뚱이도 그러하며 각기 곧게 앞으로 행하더라
하나님은 그룹(Cherub)을 타고 날으십니다.(시 18:6~10)
시편 18장
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8.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아래는 어둑 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로 높이 뜨셨도다
그룹(Cherub)은 신이며 하나님의 영으로 된 천사들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룹들(Cherubim)을 스랍들(Seraphim)이라 증거하였습니다.(사 6장)
이사야 6장
1. 웃기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4. 이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사야 선지자가 그룹들(Cherubim)을 스랍들(Seraphim)이라 증거한 이유는, 그룹들(Cherubim) 안에서 스랍(Serap)이라고 소리치는 강력한 음성을 듣고 증거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도 하나님의 형상과 그룹들(Cherubim)의 형상을 보았기에 이를 증거하였습니다.(계 4장)
요한계시록 4장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을 보았습니다. 즉 "일곱 별의 비밀"을 보았습니다.(계 1:20)
"일곱 별"은 "일곱 사자들"입니다.(계 1:20)
그리고 일곱은 일곱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을 비유한 말씀입니다.(계 4:5, 계 5:6)
하나님의 일곱 영은 하나님의 본체로 지음 받은 그의 신들, 즉 하나님의 영으로 지음 받은 신들(Gods)입니다. 하나님의 신들(Gods)이 곧 그룹들(Cherubim)이며 스랍들(Seraphim)입니다.
성경은 이를 "천사"로 번역하였습니다.(계 2:1 등)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란, 한 분 여호와(יהוה)을 말씀합니다.
여호와(יהוה)의 이름은 너무 거룩한 이름이라 사람의 입으로 함부로 부를 수 없었기에 오랜 세월 동안 부르지 않다가 오늘날에는 히브리어 자음 네 글자 "יהוה"만 기록에 남아 있어 이를 "여호와", "야훼" 등으로 번역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יהוה)의 정확한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그의 아들들(Cherubim)과 함께 그들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즉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모양)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였습니다. 시조가 아담과 하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사람의 모습과 동일한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이사야, 에스겔, 사도 요한 등,
그룹들(Cherubim)의 형상, 곧 천사들의 형상도 사람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비밀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자들뿐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여호와(יהוה)를 만나고 그룹들(천사들)의 형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그러나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고, 그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습니다.(요 1:18, 요일 4:12)
요한복음 1장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한일서 4장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이며, 땅에 속한 자와 하늘에 속한 자, 곧 세상에 속한 자와 위로부터 보내심을 입은 자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요 3:6, 요 8:23)
요한복음 3장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한복음 8장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니고데모"처럼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비밀을 알 수 없기에 하늘나라의 비밀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요 3:11)
요한복음 3장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이러한 비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밝히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사자들에 관한 "일곱 별의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는 "일곱 별의 비밀"이 허락되었습니다.(마 13:10~11)
마태복음 13장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יהוה)께서는 태초에 그의 권능으로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 천사들)과 함께 아담과 하와를 지었습니다.
이들의 육체는 흙으로, 영혼은 태초 전에 함께 있었던 천사의 영, 곧 타락한 천사의 영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이 되게 하였습니다.
태초 전에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의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이 무리들은 땅으로 쫓겨나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사람으로 태어납니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그때 다른 천사가 에노스펠(에녹)에게 다가와 그에게 말했다.
주님께서 부르신다고.
그러자 라구엘은 에노스펠(에녹)의 두 손을 잡으며 헤어지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좀 더 영원한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맹세했다.
비록 사탄과는 영원히 헤어지더라도.
에노스펠(에녹)은 라구엘과 결별을 청한 후 지고산의 아래로 올라갔다.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은 세상이 알 수 없는 능력입니다.
즉 아담을 흙으로 지으시듯 천지를 창조하셨고, 이삭과 침례 요한을 그의 권능으로 잉태 시켰습니다.
이러한 권능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예수의 육체도 성령의 권능으로 마리아의 몸 안에 잉태시켰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의 영은 죄가 없지만,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에 보내어 십자가를 지게 하였습니다.(롬 8:3)
이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구세주]로 보내심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요한계시록 1장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솔로몬"도 노년기에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깨닫고는 이와 같이 [잠언]을 기록하였습니다.(잠 8:22~32)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에 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태어나 사역하였기에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하였습니다.(롬 8:3, 막 10:18)
이러한 비밀 때문, 하나님의 사자들은 육신의 죄에 대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롬 9:15)
로마서 9장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사도 바울은 성령의 권능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일곱 별의 비밀"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 하기란, 가히 이르지 못할 비밀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습니다.(고전 12:2~4, 히 9:5)
고린도후서 12장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히브리서 9장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이며,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한 후 세상 앞이 죽임 당한 "첫 열매들"입니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즉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입니다.(계 20:4~6)
"첫 열매들"은 장차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자들입니다(요 5:27, 마 19:28, 계 20:4)
다시 말해, 첫 열매들은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기에, 즉 인자됨을 인하여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첫 열매들"은 세상에서 사역할 때에도 여호와(יהוה)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습니다.
즉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을 살렸으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음이 있게 하는 등, 세상이 할 수 없는 권능(능력)을 행하였습니다.
2021. 5. 13.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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